• 제목/요약/키워드: Ready-to-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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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귤 추출물의 Salmonella Typhimurium에 대한 항균 메커니즘 및 샐러드 세척 효과 (Antibacterial Mechanism and Salad Washing Effect of Bitter Orange Extract Against Salmonella Typhimurium)

  • 지윤미;배지윤;김충환;오세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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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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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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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천연 항균제인 광귤 추출물의 항균 활성과 항균 메커니즘을 조사해 즉석섭취식품인 샐러드에서 Salmonella Typhimurium을 제어하기 위한 세척수로써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액체배지희석법으로 S. Typhimurium에 대한 광귤 추출물의 최소 억제 농도(MIC)를 구했다. 그런 다음 다양한 농도(1/16 MIC-2 MIC)에 해당하는 광귤 추출물에 S. Typhimurium을 접종하고 성장곡선을 분석해 대조군과 성장값을 비교하여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광귤 추출물을 처리한 후, S. Typhimurium의 세포 내 활성산소종 수준과 막 전위 및 손상도의 변화, 핵산 누출량을 측정하여 광귤 추출물의 항균 메커니즘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S. Typhimurium을 인위적으로 접종한 샐러드에 다양한 농도의 광귤 추출물을 다양한 시간 동안 침지 방법으로 항균 처리하여 저감화 효과를 확인했다. S. Typhimurium에 대한 광귤 추출물의 MIC는 195.313 mg/L으로, 1 MIC와 2 MIC의 광귤 추출물은 S. Typhimurium의 성장을 완전히 억제하였다. 광귤 추출물의 처리농도가 높아질수록, 세포 내 ROS 수준과 막 전위, 막 손상도 그리고 핵산 방출량은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세척수인 광귤 추출물의 농도가 높고 처리 시간이 길수록 샐러드의 S. Typhimurium의 수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광귤 추출물은 S. Typhimurium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광귤 추출물은 차아염소산나트륨과 비교하였을 때 효과적인 항균 활성을 보이며 안전한 샐러드 세척수로 사용될 수 있다. 이는 샐러드와 같은 식품에서 광귤 추출물이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을 위한 기후변화 영향 식품 및 식중독 세균 우선순위 결정 (Ranking Determination of Foods and Foodborne Pathogens for Impact of Climate Change on Microbiological Food Safety)

  • 박경진;하상도;오덕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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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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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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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상 쉽게 영향 받을 수 있는 식품과 관련 식중독세균을 결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Risk Ranger를 활용한 Excel spreadsheet 상의 모델을 개발하였고, 모델 입력값은 자료의 부족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해 결정하였으며, 확률분포모델과 @RISK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국내 식품중 기후변화에 대한 민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개 식품군과 이들 식품과 관련된 주요 식중독 원인균을 결정하였다. 추정결과, 상위 5종 식품과 관련 식중독 세균으로는 즉석섭취식 품류(RTE)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떡류 및 빵류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육 및 알가공품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 두부류 또는 묵류 (바실러스 세레우스,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였으며, 마지막으로 어육가공품(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O157:H7)의 순으로 나타났다.

온도와 시간을 주요 변수로한 훈제연어에서의 Listeria monocytogenes 성장예측모델 (Predictive mathematical model for the growth kinetics of Listeria monocytogenes on smoked salmon)

  • 조준일;이순호;임지수;곽효선;황인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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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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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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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훈제연어의 L. monocytogenes에 대한 식중독 안전관리 방안 마련 및 위해평가 수행 등을 위하여 성장예측모텔을 개발하였다. 미생물 성장예측모델 개발 방법은 대상 식품 및 환경 조건에 따라 다양하며 통계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사용하여야 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미생물 성장예측모델 개발에 널리 사용되어 그 적용성이 검토된 Gompertz model과 Polynomial model equation을 이용하여 훈제연어의 L. monocytogenes 최대성장속도(SGR) 및 유도기(LT)에 관한 예측모텔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모델의 적합성 평가를 위해 $B_f$$A_f$ factor를 산출하였고 최대성장속도(SGR)의 경우 0.98, 1.06, 유도기(LT)의 경우 1.60, 1.63으로 나타나 유도기의 적합성이 최대성장속도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훈제연어에서의 L. monocytogenes 성장속도에 관한 모텔은, 수산업, 특히 훈제연어 생산, 가공, 보관 및 판매업에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더욱 정확한 예측모텔 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에 따른 미생물의 성장패턴 변화 등에 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김밥 중 황색포도상구균의 분포조사 (Prevalence of Staphylococcus aureus in Kimbap)

  • 김창민;강윤숙;윤선경;좌승협;이동하;우건조;박영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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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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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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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0년 국내 식중독발생 통계에 따르면, 원인식품별 식중독발생건수는 육류 등이 27.9%, 어패류 및 가공품이 26.0%, 복합조리식품(김밥, 도시락)이 24.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인균별 식중독발생건수는 Salmonella spp.가 28.8%로 1위, Vibrio parahaemolyticus가 13.5%로 2위, Staphylococcs aureus가 8.7%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김밥 중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분포도조사 및 오염정도를 분석하여 위해도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서울, 부산, 대전, 광주의 백화점,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구입한 김밥 총 214건에 대한 황색포도상구균의 정량 및 정성실험 결과, 균검출율은 34.1%였고, 평균균량은 623 cfu/g 이었다. 분리균에 대한 enterotoxin 실험결과 A type 42.5%(31주/73주), B type 4.1%(3주/73주), D type 2.7%(2주/73주)의 분포를 보였다. 또한 유통·판매형태별로는 분식점의 검출율이 42.8%로 백화점(25.8%)및 편의점(12.3%)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계절별 평균균검출율은 비슷하였으나, 정량검사결과 여름철(793 cfu/g)에 겨울철(446 cfu/g)보다 균량이 1.8배 높게 나타났다.

포장 방법에 따른 즉석섭취형 함박스테이크의 냉장저장 중 품질 변화 (Quality changes in ready-to-eat hamburg steak depending on the packaging methods during chilled storage)

  • 임지훈;이성기;정승희;이근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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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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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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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포장방법에 따른 함박스테이크의 냉장저장 중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대조구는 polylactide(PLA) tray를 이용한 함기포장(AC)이었으며, 처리구로는 진공포장(VAP)과 탈산소제 봉입포장(OS)이 적용되었다. 총균수는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AC구에서의 총균수 증가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장기간 중 TBA와 VBN값은 AC구에서 가장 빠른 증가를 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OS, 그리고 VAP포장구의 순이었다. 관능평가 결과 VAP구와 OS구 시료들은 모든 관능평가 항목에서 12일째까지 5.0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반면, AC구는 모든 항목에서 5.0 미만으로 이미 상품성을 상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VAP나 OS처리를 통하여 포장 내 산소를 제거함으로써 호기적 미생물의 생장과 산화작용의 억제로 인한 지방산패나 단백질부패속도가 지연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즉석식품 제조를 위한 육가공제품의 감마선 조사에 따른 미생물 및 유전독성학적 안전성 평가 (Microbiological and Mutagenical Safety Evaluation of Gamma Irradiated Ready-to-Eat Foods of Animal Origin)

  • 이나영;조철훈;강호진;홍상필;김영호;이경행;변명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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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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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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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감마선 조사를 통한 즉석식품 제조용 육가공제품의 미생물학적 및 유전 독성학적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미생물 안전성은 총 4종류의 병원성 미생물(Salmonella typhimurium,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및 Listeria ivanovii)을 이용하여 inoculatio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유전 독성학적 평가는 ames test를 통해 조사하였다. 4 종류의 병원성 미생물을 볶은 쇠고기 및 햄에 접종했을 경우 초기 균수는 7 log 정도로 나타났으나 1 kGy로 감마선 조사했을 경우 S. typhimurium은 4 log cycle 정도, E. coli 및 S. aureus는 3 log 및 L. ivanovii는 2 log정도 증식이 억제되었다. 볶은 쇠고기 및 햄에 접종된 4 종류의 병원성 미생물은 3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했을 경우 검출되지 않았다. 볶은 쇠고기 및 햄에 접종된 4종류의 병원성 미생물의 방사선 조사에 대한 감수성을 측정한 결과 접종된 병원성 미생물의 D/sub 10/ value는 볶은 쇠고기에 접종된 L. ivanovii가 0.48로 가장 감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볶은 쇠고기 및 햄을 비조사구와 조사구(10 kGy)로 나누어 S. typhimurium TA98 및 TA100 두 균주를 이용하여 유전 독성학적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대사활성을 시킨 경우와 대사활성을 시키지 않은 경우 모두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복귀돌연변이 집락수의 증가는 확인되지 않아, 즉석 식품제조를 위한 볶은 쇠고기 및 햄의 감마선 조사는 유전독성학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통 중인 혼합채소샐러드 및 신선·냉동과일의 미생물 오염실태 조사 (Microbial Risk Assessment for Mixed Vegetable Salad and Fresh and Frozen Fruits Distributed in Korea)

  • 박현진;이정은;김솔아;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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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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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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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혼합채소샐러드류, 신선과일 및 냉동과일에 대해 미생물 오염 도를 식품군별, 지역별, 분기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식품군 별로 일반세균수는 혼합채소샐러드에서 가장 높은 6.48 log CFU/g, 신선과일은 5.07 log CFU/g, 냉동과일은3.78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일반세균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1분기 오염도는 5.12 log CFU/g, 2분기는 6.26 log CFU/g, 3분기는 5.73 log CFU/g, 4분기는 4.42 log CFU/g으로 확인되어 외부온도가 높은 2,3분기에서 조금 더 높은 일반 세균수가 관찰되었다. 지역별 일반세균수의 오염은 5.26-5.47 log CFU/g으로 수준으로 지역별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장균군의 경우 1.98-3.93 log CFU/g으로 나타났고, E. coli의 경우 혼합채소샐러드 27점 중 3점에서 평균 1.38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혼합채소샐러드와 신선과일은 Solberg 등이 제시한 비가열 식품의 일반세균 기준치(3 log CFU/g)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3점의 신선과일 시료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어 샐러드류 및 신선과일의 원료의 안전성과 제조 및 유통 단계에서의 위생관리가 보다 철저히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중인 즉석섭취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세균오염 분석 (Analysis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Sprouts and Fresh-cut Salads in a Market)

  • 강태미;조선경;박지용;송경빈;정명수;박종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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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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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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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즉석섭취편이 식품중 신선편의식품(fresh-cut-vegetable)인 새싹채소와 샐러드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특히 새싹채소의 미생물 품질평가를 위한 자료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대형할인마트에서 유통중인 새싹채소 50제품, 샐러드 30제품을 수집하여 총 호기성균, 대장균군, E. coli, Salmonella spp, S. aureus, B. ce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의 오염 연구를 수행하였다. 총 호기성균은 새싹채소에서는 7.95 log CFU/g 검출되었으며 샐러드에서 평균 6.70 log CFU/g검출되어 샐러드 보다 새싹채소에서 약 1 log CFU/g 더 높게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새싹채소에서 6.69 log CFU/g 검출되었고 샐러드에서 평균 5.42 log CFU/g 검출되었다. E. coli은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에서 2.38 log CFU/g으로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8제품(27%)에서 2.21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 cereus는 새싹채소 50제품 중 16제품(32%)이 검출되었고 샐러드 30제품 중 16제품(53%)가 검출되었으나 대부분이 3 log CFU/g 이하의 검출율을 보여 주었다. Salmonella, S. aureus, L. monocytogenes, Cam. jejuni, C. perfringens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분석된 새싹채소와 샐러드에서 B. cereus이외에 다른 식중독 병원성 미생물의 위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 세균수가 높게 검출되었고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의 검출율이 높아서 이들 식품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보다 더 철저한 생산유통관리가 요망되며 특별히 새싹채소에 대한 미생물안전성 확보에 대한 노력이 요구된다.

성별에 따른 대학생들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가정식 구매의향 및 중요도-만족도 분석 (Importance-Performance and Willingness to Purchase Analyses of Home Meal Replacement Using Eco-Friendly Food Ingredients in Undergraduates according to Gender)

  • 정영길;이인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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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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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3-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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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편 가정식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20대 대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가정식 개발의 필요성 및 구입의향을 조사하고, 간편 가정식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를 분석하여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가정식 제품화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14년 9월~2015년 3월까지 설문지에 조사대상자가 직접기입하게 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였다. 회수된 422부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10부를 제외한 412부만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남자는 144명, 여자는 268명이었다. 본 연구의 자료는 IBM SPSS 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편 가정식을 주로 구입하는 유형은 남자와 여자 모두 바로 먹는 음식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각각 52.1%, 50.7%). 간편 가정식의 이용 빈도 결과 주 1~2회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자 43.8%, 여자 50.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소비금액은 조사대상자의 거의 대부분이 1만원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간편 가정식 구입 장소는 편의점, 대형마트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간편 가정식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은 남자는 다양한 메뉴 개발, 여자는 식재료의 변화가 37.7%로 가장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대부분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가정식 개발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를 보였다.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가정식 구입의향은 남자는 66.7%, 여자는 73.5%가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성별에 따른 간편 가정식에 대한 중요도 속성은 위생, 이용편리성, 포장상태, 식재료의 안전성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중요 정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간편 가정식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 분석 결과 식재료의 안전성, 메뉴의 다양성, 위생, 그리고 음식의 품질 항목의 순으로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간편 가정식 속성에 대하여 IPA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2사분면에 근접하게 있었던 식재료의 안전성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와 함께 간편 가정식 제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물질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경기, 충북, 전북 지역의 일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 때문에 표본의 대표성이 결여되어 있어 본 연구 결과가 20대 전체를 대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대학생을 제외한 20대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

Prediction of Growth of Escherichia coli O157 : H7 in Lettuce Treated with Alkaline Electrolyzed Water at Different Temperatures

  • Ding, Tian;Jin, Yong-Guo;Rahman, S.M.E.;Kim, Jai-Moung;Choi, Kang-Hyun;Choi, Gye-Sun;Oh, Deog-Hwan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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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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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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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오염된 양상치를 알카리전해수로 세척한 처리구와 비처리구에 오염된 E. coli O157 : H7균이 다양한 온도 (4, 10, 15, 20, 25, 30, $35^{\circ}C$)에 저장할 경우 이균의 specific growth rate (SCR) 과 lag time (LT) 생육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E. coli O157 : H7의 specific growth rate (SGR) 과 lag time (LT)를 결정하기 위해 생육도를 Gompertz 식을 사용하여 fitting한 결과, $R^2$값이 0.994로 나타났다. 실험값으로부터 얻은 SGR과 LT는 저장온도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circ}C$에서 $35^{\circ}C$까지 온도가 증가할수록 성장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EW 처리구 또는 비처리구의 양상치 에서 E. coli O157 : H7의 성장 kinetics에 대한 저장 온도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SRG에 대한 두개의 모델을 개발하였다. 유도된 2개의 모델 검증은 $R^2$, $R^2_{Adj}$ (adjusted determination coefficient) 및 MSE (mean square error)를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 $R^2$, $R^2_{Adj}$가 1 (>0.93)에 근접하였으며, 알카리 전해수 처리구 및 비처리구 양상치 모델의 MSE는 각각 0.031, 0.025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의 생육변수는 실험 치에서 얻은 E. coli O157 : H7의 생육변수 결과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