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ading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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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인의 식품소비행동과 식생활 자기평가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Food Behavior with Self-Evaluation of Dietary Life for Korean Adults)

  • 박재홍;유소이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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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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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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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socio-economic factors as determinants of food behavior and self-evaluation on meeting dietary guidelines. The data were derived from the KNHANES collected in 2007. A multidimensional framework of the determinants of food behavior was used, including age, gender, region, occupation, education, income and nutritional knowledge. The determinants of food behavior and self-evaluation were estimated by ordered logistic regression models. Food behavior was measured by dietary diversity scores including six food groups, which were cereals, vegetables, meats, fruits, milk, and oils. Self-evaluation on meeting dietary guidelines was based on responses from questionnaires for implementing Korean dietary guidelines. In general, the respondents who fulfilled all criteria were few. There were some differences between dietary diversity scores and self-evaluation on meeting dietary guidelines. Age, gender, and educational level showed effect on food behavior and self-evaluation. For dietary diversity scores, the individuals who were younger male, graduated from college were more likely to consume more various foods. The individuals who were older female, graduated from high school were more likely to meet dietary guidelines. Occupation was associated only with self-evaluation. Age and gender were associated with food behavior as well as self-evaluation. Income and marital status were associated only with dietary diversity scores. Reading food label and occupation were associated only with self-evaluation. The food behavior of married individuals was less in line with the dietary diversity scores than singles. In conclusion the differences between objective measure and subjective measure on individuals' diet showed more efforts like segmented nutritional education would be needed to increase the quality of dietar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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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의 공간 표상에 대한 젠더문화론적 독해 - '검경(speculum)' 으로 보며 '산보하기(fl$\check{a}$neria)' - (A Reading on the Spatial Representations of Urban Center in Seoul from Cultural Perspective of Gender : 'Fl$\check{a}$nerie' Seeing with Speculum)

  • 이수안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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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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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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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서울의 도심을 근대성과 후기근대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으로서의 문화텍스트로 상정하고 젠더문화연구의 관점에서 독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물리적 공간과 사회적 주체 간의 관계가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를 주요 논제로 상던 기존의 도시사회학과 인문지리학적 논의를 배경으로 하여, 근대성이 관철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형성된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의 성별적 표상과 공간의 성별 분할을 파악하였다. 이미지성과 가독성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공간적 해석의 분석틀은 성별분업과 영역의 이분법, 여성성/남성성의 이분법적 재현. 그리고 근대성과 후기근대성이 이들과 조응하고 교차하는 방식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Benjamin의 '산보하기(fl$\check{a}$nerie)' 의 도시문화 해석과 음미의 방식은 수용하되 이를 페미니스트 문화독해 방식으로 전화하여 은유적 방법론으로 차용하기 위하여 lrigaray의 '검경(speculum)으로 들여다보기'를 도입함으로써 도시공간분석의 새로운 해석적 방법론으로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정보행태 연구 분야에서 '인지적 업무분석(Cognitive Work Analysis)' 프레임워크의 효과적 활용에 대한 연구 (A Study of Effective Utilization of the Cognitive Work Analysis Framework on Information Behavior Research)

  • 곽철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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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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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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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적 업무분석(CWA)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중학생들의 공공도서관에서의 정보행태를 조사하며, 도서관 공간에서의 행태 분석 연구에서 CWA의 효과를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으로 CWA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심층면담과 관찰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을 때, 보고서에 적합한 자료, 도서관 자료의 한정성, 도서관의 개관시간, 자료의 이용 가능성 등이 정보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행동은 크게 3가지 타입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온라인목록을 이용하여 자료의 청구기호를 확인한 후, 서가에서 자료를 찾아 열람테이블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타입, 바로 서가에 가서 필요한 자료를 찾아 대출하는 타입, 도서관 직원에 의존하여 자료를 대출하는 타입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CWA는 도서관 공간에서 정보행태를 조사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조사가 누적되어야만 효과적으로 공간을 재구성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실비아 플라스의 시와 산문에서 우울증과 죽음의 양상 (Aspects of Melancholy and Death in Poetry and Prose by Sylvia Plath)

  • 최태숙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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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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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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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Since Plath killed herself in 1963, the theme of death has become one of the central motifs and allusions in her work. The biographical emphasis continues to blur the boundary between the artistic world and the material world. While approaching Plath's work from the perspective of personal experience, the objective of this paper is not to suggest that we encounter Plath's personal voice and emotions directly in her work. Rather, I emphasize how Plath's work of mourning is substantiated in the act of writing. Plath protects herself from the unnamable or the existential void by writing poems. She shows the way in which art or writing enables the subject to confront traumatic memory. While the death drive propels Plath towards destruction, artistic formation serves to alleviate her psychic crisis. What I shall suggest in the paper is how works of art lead the melancholic subject to challenge traumatic events. Plath herself suggests the therapeutic power of language. Plath's hostility toward women as well as men situates her work nearer to the Kristevan psychoanalytic theory which examines depressive anxieties intrinsically linked to the loss of maternal objects. Kristeva's particular focus on the concept of "death-bearing mother" or the unnamable offers a fruitful reading of the representation of infantile fantasies, sexuality, anger, and ambivalence toward lost loved object which clearly dominates most of Plath's poems. Kristeva elaborates mourning and melancholia through the framework of signification and it is of especial relevance in deciphering the recurring death drive and melancholic rage in Plath's work. Melancholic subjects in Plath's work are characterized by an amorphous state, occupying a borderline state regulated by the death drive.

Continuous Use Intention of Paid Reading Media: Influencing Factors, Mechanisms, and Improvement Paths--Empirical Research Based on Expectation Confirmation (ECT) Model

  • Congying Sun;Ziyang Liu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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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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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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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유료 매체 사용자로서 독자의 사용 만족도는 중국에서의 유료 매체의 보급과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사용자의 지속적인 사용 행위에 관한 연구문헌에 기초하여 기대 확인 모형을 프레임워크로 사용하고 중국 유료 매체 차이신을 내용 제품으로 하여 유료 매체의 지속적인 사용 모형을 구축한다. 동시에, 모형 변수의 조작 정의와 이론적 가정을 제공하고 Amos 24.0 데이터 분석도구를 사용하여 모형의 유효성에 대한 후속 실증적 연구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료 매체의 사회적 영향력과 실적 기대치가 차이신 앱 독자의 채용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각된 유용성과 기대 확인은 차이신 앱 독자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택 행동과 만족도는 지속적인 사용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각의 유용성도 지속적인 사용 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과학수업담화의 새로운 독법: 교수학적 담화분석 (A New Way of Reading the Science Classroom Discourse: Pedagogical Discourse Analysis)

  • 이정아;맹승호;김찬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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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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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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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언어학적 이론을 과학교육 실제에 접목시켜 '교수학적 담화분석'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수학적 담화분석이란 언어학적 담화분석을 통해서, 수업언어에 대한 기술을 넘어, 교육적 함의를 이끌어 내는데 초점적인 관심을 둔다. 특히 이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과학수업 담화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담화의 구성적 측면을 중심으로 교수학적 담화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체계기능언어학의 '주제 구조'와 '정보 구조'를 두 축으로 하는 '교수학적 담화분석틀'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것의 가능성과 유용성을 탐색하기 위해서, 실제 과학수업의 담화분석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언어학 이론에 경도되었던 종전의 과학수업 담화분석 연구에서 진일보하여, 교육의 맥락을 보다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논의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다수 임플란트 지지 보철물에서 지대주 나사의 풀림 토크값에 대한 연구 (Detorque values of abutment screws in a multiple implant-supported prosthesis)

  • 이주리;이동환;황재웅;최정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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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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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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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다수의 임플란트에 의해 지지되는 보철물을, 두 가지 인상법에 의해 얻은 모형들에 연결한 후, 나사의 풀림 토크값을 측정하여 나사 결합부 안정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네 개의 외부 육각 임플란트 (Br${\aa}$nemark $System^{(R)}$; Nobel Biocare AB)에 직접 연결되는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과, 이와 수동적 적합을 갖는 완전 무치악 하악주모형을 만들었다. 이 주모형에서 비연결 인상법으로 6회 인상을 채득하여 6개의 모형 (1군)을 제작하고, 아크릴릭 레진을 이용한 연결 인상법으로 6회 인상을 채득하여 6개의 모형 (2군)을 제작하여, 총 12개의 실험모형을 제작하였다. 각 실험모형에 상부 구조물을 지대주 나사 ($TorqTite^{(R)}$ GoldAdapt Abutment Screw; Nobel Biocare AB)로 20 Ncm의 힘으로 조인 후 각 나사의 풀림 토크값을 총 2회 측정하였다. 두 군 간 나사의 풀림 토크값의 비교를 위한 통계분석은 반복측정을 고려하고 나사와 reading을 고정효과로, 모형을 랜덤효과로 포함하는 혼합모형 (mixed model)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나사의 풀림 토크값의 평균은 7.9 Ncm (1군)과 8.1 Ncm (2군)이었으며, 4개 나사의 풀림 토크값 중 최소값인 최소 풀림 토크값의 평균은 6.1 Ncm (1군)과 6.5 Ncm (2군)이었다. 나사의 풀림 토크값은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고, 조인 순서와 위치가 서로 다른 4개의 나사 간의 풀림 토크값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소 풀림 토크값도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다수의 외부 육각 임플란트에 의해 지지되는 보철물에서, 나사의 풀림 토크값과 최소 풀림 토크값은 비연결 인상법과 연결 인상법에 의해 얻어진 모형 간에 차이가 없어, 나사 결합부 안정성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어 서사 텍스트 처리의 다중 표상과 구성 통합 이론: 주제어 연속성에 대한 양태 어미의 형태 통사적, 담화 화용적 기능 (A Multi-level Representation of the Korean Narrative Text Processing and Construction-Integration Theory: Morpho- syntactic and Discourse-Pragmatic Effects of Verb Modality on Topic Continuity)

  • 조숙환;김세영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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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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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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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은 구성 통합 이론(Kintsch, 1988, Singer & Kintsch 2001, Graesser, Gernsbacher, & Goldman, 2003)을 토대로 주제어 연속성의 강도와 양태 어미 단서가 이야기 서사 텍스트에 쓰인 공주어 해석에 어떻게 이용되는지 검토했다. 실험 연구에는 명시적 조건과 중립적 조건 등 두 조건이 생성되었는데, 명시적 조건에는, 중립적 조건과는 달리, 주제어가 일관성 있게 유지되었고 또한 동사 어미의 형태 통사적 특징이 인칭과 일치되었다. 이 실험에는 59명의 대학생들이 다음 세 가지 과제에 참여했다. 실험은 첫째, 주어가 생략된 경우 피험자가 시험 문장(target sentence)을 읽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했고, 둘째, 공주어의 해석, 즉, 선행사 (참조대상) 선택에 소요되는 반응 시간을 측정했으며, 셋째, 선행사 선정의 정답율을 분석했다. 실험 결과, 텍스트 처리과정에서 인칭과 같은 형태 통사적 조건이 유의미한 결과를 낳았으며, 또한, 주제어 연속성 조건의 효과가 형태 통사 조건에 따라 선택적인 양상을 보였다. 즉, 주제어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동안 화용적 맥락, 담화자의 사전 정보, 추론 등과 같은 총체적 정보와 주어, 동사 어미의 인칭과 같은 어휘적, 지엽적인 형태 통사적인 정보가 선행사 해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따라서, 이 실험 결과는 최소주의 가설 보다 공명 기반 모델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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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문서: 서식설계자의 프로그램 (Active Documents: Programs by Form Designers)

  • 남철기;배재학;유해영
    • 정보처리학회논문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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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B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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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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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웹은 정보 제공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부분의 웹 응용프로그램은 문서 중심이다. 문서는 문서설계자의 의도를 함축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처리 과정의 자동화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문서기능의 본질 파악을 통해 본 논문에서는 특별한 경우, 문서를 실행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보는 시각으로 접근하였다. 이를 위해 서식, 지식베이스, 규칙 그리고, 질의로 구성되는 능동문서 모델을 제안하였다. 이 모델의 각 요소는 문서의 재사용과 상호 운용성을 위해 XML로 일관되게 표현된다. 소개한 능동문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수동적인 역할뿐만 아니라 문서설계자가 의도하는 문서처리 절차와 업무규칙을 기계가 읽고 추론하여 처리할 수 있게 하는 문서이다. 이를 통해 문서와 기계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응용 프로그램과 협력할 수도 있다. 이러한 능동문서의 적용 가능함을 보이기 위해 기업 간 거래(B2B) 시스템에서 구매주문 처리의 예를 보였다. 서식문서를 컴퓨터 프로그램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본 논문의 접근법을 통해 본 연구는 문서중심의 지능적인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가속화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요컨대 본 논문에서 제시한 능동문서는 지식표현 및 처리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바, 시맨틱 웹(Semantic Web)이 추구하는 문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서의 고초균 유전체 연구: Bacillus subtilis 염색체상 180$^{\circ}$-185$^{\circ}$-부위 53 kb DNA 단편의 염기서열 분석 (The Bacillus subtilis Genome Sequencing Project in Korea: Sequence Analysis of the 53 kb DNA Fragment at 180$^{\circ}$-185$^{\circ}$- of B. subtilis 168 Chromosome)

  • 김사열;최수근;정영미;신병식;박승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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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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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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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고초균 유전체 전체 염기서열을 밝히는 연구가 1997년 5월에 종료되어 전체 4,214,810bp의 염기서열이 SubtiList 데이터베이스에 공식적으로 입력되었다. 과제의 진행은 약 8년 동안 국제적인 협력에 의하여 이루어져 왔으며, 유럽의 25개 연구팀, 일본의 7개 연구팀, 두 개의 회사 연구팀 그리고 한국의 본 연구팀이 참여했다. 고초균 유전체 염기서열 해독을 위한 국제협력과제의 일환으로 본 연구팀은 odhA 유전자(181 $^{\circ}$) 상류지역 53, 289bp 부위의 염기서열을 해독하였다. 할당된 부위의 양 끝 부분에 위치한 sspC와 odhA 유전자의 알려진 염기 서열을 시점으로하여, plasmid rescue와 long-range PCR 방법을 써서 염색체 DNA 단편을 획득하였다. 본 연구팀이 염기서열을 밝힌 염색체 DNA 부위에는 이미 보고된 9개 유전자(sspC, cge cluster, orfE5, orfRMl 및 odhA)를 포함하여 모두 65개의 ORF가 들어 있음이 밝혀졌다. 이 부위에서 얻은 흥미로운 결과 중 하나는 인트론으로 여겨지는 한 ORF의 발견인데 세균의 염색체 상에서 인트론이 발견된 예는 흔치 않다. DNA복제 종결 단백질의 결합이 예상되는 염기서열이 세 곳에서 새로이 발견되었는데 이 역시 흥미로운 결과이다. 한편 이 부위 전체의 염기서열 해독을 통하여 기존의 유전자 지도상에 실제와는 매우 다르게 표시되어 온 여러 유전자들의 위치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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