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irrad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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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ecutive automated production of carbon-11 labeled radiopharmaceuticals by sharing 11C-methylation reagent from one 11C-synthetic module

  • Park, Hyun Sik;Lee, Hong Jin;An, Hyun Ho;Moon, Byung Seok;Lee, Byung Chul;Kim, Sang Eun
    •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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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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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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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creasing clinical demand for carbon-11 labeled radiopharmaceuticals has triggered technological advances in fields of radiochemistry and automated modules. Even though carbon-11 has a short half-life ($t_{1/2}=20.4min$), the consecutive second production of carbon-11 labeled radiopharmaceutical in one $^{11}C$-synthetic module should be delayed at least over 4 h to avoid the high radiation exposure. We herein aimed to produce two different carbon-11 labeled radiopharmaceuticals ([$^{11}C$]PIB and [$^{11}C$]methionine) by sharing of [$^{11}C$]methylation source in one $^{11}C$-synthetic module. The synthesis of $^{11}C$-labeling reagents ($[^{11}C]CH_3I$ or $[^{11}C]CH_3OTf$) is fully automated using the commercial TRACERlab $FX_{C-pro}$ module and is readily adaptable to $^{11}C$-labeling reactor for [$^{11}C$]PIB as well as another $^{11}C$-labeling apparatus for [$^{11}C$]methionine via the three-way valve. After completing the [$^{11}C$]PIB production, the re-synthesized $[^{11}C]CH_3I$ was passed through the three-way valve connected the polyetheretherketone (PEEK) line and loaded into the C18 Sep-Pak cartridge including the methionine precursor. The labeled product [^${11}C$]methionine was purified by a simple cartridge separation and reformulated into saline. The radiochemical yield of [$^{11}C$]PIB and [$^{11}C$]methionine were $5.3{\pm}0.6%$ and $18.7{\pm}0.8%$ (n.d.c.), respectively, with over 97% of radiochemical purity. The specific activity of [$^{11}C$]PIB was over $110GBq/{\mu}mol$. Total production time of two radiopharmaceuticals needs about 2 h from $1^{st}$ beam irradiation including quality control tests. Final [$^{11}C$]PIB and [$^{11}C$]methionine were satisfied all quality control test standards.

녹차씨 오일이 염색 및 탈색된 모발의 재손상 및 탈색 방지에 미치는 영향 (Damage Prevention Effect of Green Tea Seed Oil on Colored and Decolored Hair)

  • 민명자;최문희;김귀철;신현재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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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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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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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염색 및 탈색된 헤어는 일상생활 중의 자외선, 열기구 사용수세 (샴푸)에 의해 재손상되며, 이의 해결을 위해 최근 피부와 두피에 안전한 각종 천연물질의 연구가 활발하다. 이 연구는 녹차씨 오일의 광퇴색 방지와 모발 트리트먼트 효과를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그러나 녹차의 기능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으나 녹차씨 오일을 이용한 모발 트리트먼트 및 퇴색 방지의 연구는 미비하다. 염색 및 탈색된 헤어에 녹차씨 오일을 이용한 전처리 트리트먼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인장 강도 및 신장율을 측정하고 모발표면을 SEM으로 분석하였으며 색차계를 이용한 모발 광퇴색을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모발의 인장강도와 신장율의 측정에서 녹차씨 오일 전처리 시료는 버진헤어, 염색헤어, 탈색헤어에서 모두 증가하였고 신장율은 염색헤어와 탈색헤어에서 낮아져 염색헤어와 탈색헤어에서 트리트먼트 효과가 있었다. 모발표면을 촬영한 결과 모든 군에서 전처리된 모발 큐티클의 문리가 더 선명하고 코팅효과가 확인되었다. 모발의 광퇴색 값은 열과 수세의 반복 실험에서 전처리된 각 시료 모두 $L^*$, $a^*$, $b^*$값이 감소하였고 자외선 조사 실험에서는 염색과 탈색헤어에서 $L^*$, $a^*$, $b^*$값이 각각 감소하였다. 위의 실험결과에 의해 녹차씨 오일은 염색 및 탈색모발의 재손상 방지와 열과 자외선에 의한 색상의 퇴색방지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미용 실무현장에서 고객의 피부와 두피에 적합한 천연화장품 오일로 사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비인강암의 예후인자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Nasopharyngeal Carcinoma : Correlations with Prognostic Factors and Survival)

  • 박찬일;박우윤;김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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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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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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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79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비인강암으로 확진되어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총 환자는 110명이었다. 이중 진단시 원격전이된 5명과, 근치 방사선량을 받지 못한 16명을 제외한 89명의 치료성적을 분석하였다. 생존 환자의 최소 추적기간은 36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43\%$가 T4병변, $72\%$가 제 4병기이었으며, 편평상피암이 $40\%$, 미분화암이 $47\%$이었고 임파상피암은 $5\%$이었다. T1, T2의 초기병변과 경부 임피절 전이는 6,500cGy의 선량으로 대부분이 근치되었다. 추적기간 중 재발된 환자는 42명, $(47\%)$으로, 이중 16명 $(38\%)$은 국소재발, 24명 $(57\%)$은 원격전이를 일으켰다. 국소재발된 예중 9명에게 재치료를 시행하여 이중 2명에서 장기 생존이 관찰되고 있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42\%$, 무병생존율은 $38\%$이었다. T-병기와 조직학적 아형은 생존율에 무관하나, N-병기는 생존율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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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유물에 사용된 에폭시수지 제거를 위한 Nd:YAG 레이저 클리닝 실험 연구 (Experimental Study of Removing Epoxy Resin from Iron Object using Nd:YAG Laser Cleaning System)

  • 이혜연;조남철;이종명;유재은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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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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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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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에폭시수지는 우수한 내구성과 접착력, 적당한 강도 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재질에 다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에폭시수지가 경화되면 제거가 어려우며 특히 유물에 적용된 후에는 재처리시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유물에 손상 없이 에폭시수지를 제거하는데 Nd:YAG 레이저클리닝을 적용하여 보았다. 실험은 안료를 섞지 않은 에폭시수지와 안료를 섞은 에폭시수지를 부식시키지 않은 철편과 부식시킨 철편에 도포한 시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레이저 에너지와 조사 횟수를 증가시키면서 수지 표면의 반응을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안료를 섞지 않은 에폭시수지는 부식된 철편에 도포되었을 때 높은 레이저에너지에서 제거되었다. 그러나 부식시키지 않은 철편에 도포한 경우와 안료를 섞은 에폭시수지는 제거되지 않고 색상만 변하였으며 레이저빔의 고온으로 인해 수지가 녹아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FT-IR 분석 결과 레이저 조사 후 변화된 에폭시수지는 성분 변화가 없었으며 레이저빔에 의해 제거된 면에서는 수지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SEM-EDS 분석 결과 제거된 표면에서 소량의 에폭시수지 잔유물이 남아 있었으며 소지금속의 용융현상도 관찰되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하여 Nd:YAG 레이저클리닝의 에폭시수지 제거 가능성과 한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편의성이 지각된 가치 및 재이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fe mobile apps' service convenience on perceived value and re-use intention)

  • 조가;김영길;김수욱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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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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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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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증가는 최근 소득의 증가와 삶의 스타일의 변화로 사생활에 있어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편의성을 추구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분석하면 시간 및 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추구하는 형태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기반으로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서비스 편의성을 측정하여 매개변수인 지각된 가치를 통해 종속변수인 재이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 관계의 연구모형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목적 달성하기 위해 문헌연구방법으로 서비스 편의성, 지각된 가치, 재이용 의도와 관련된 참고문헌을 검토하였고, 실증연구를 위해 온라인 리서치 (주)마크로밀 엠브레인 회사를 통해 실시하였고 조사기간은 2018년 10월 26일-11월 08일까지약 이 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 중 부적합한 13부를 제외하고 일부문항을 삭제하고 조사에 적합한 324부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편의성이 지각된 가치, 재이용 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입증하였다. 그리고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편의성이 재이용 의도에 유의적(+)인 영향관계에서 지각된 가치는 매개역할로 유의미한 결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시사점으로 본 연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환경에서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 편의성을 지각된 가치 및 재이용 의도에 응용하여 마케팅전략에 활용한다면 카페기업들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외식산업의 마케팅 전략 혁신과 경쟁우위를 위한 학문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흰쥐 적출 흉부대동맥근의 자외선 수축반응에 관하여 (Contractile Effect of Ultraviolet Light on Isolated Thoracic Aortae of Rats)

  • 백영홍;강성돈;강정채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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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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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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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자외선조사는 흰쥐흉부대동맥의 휴지기장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phenylephrine으로 수축된 표본에서는 자외선조사로 내피세포가 존재하면 수축반응을, 내피세포가 제거되면 이완반응이 나타났다. 이 수축반응은 조사시간의 길이($10{\sim}320$초)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나 이완반응은 그렇지 못하였다. 내피세포 존재표본에서 자외선의 수축반응은 phenylephrine농도의 증가($10^{-7}{\sim}10^{-5}M$) 그리고 $acetylcholine(10^{-6}M)$, $isoproterenol(10^{-7}M)$$nitroglycerin(3.5{\times}10^{-8} M)$의 추가투여시 크게 강화되었다. 그러나 $phentolamine(10^{-6}M)$ 또는 $LY83583(10^{-7},10^{-6}M)$의 추가투여시에는 자외선 수축반응이 억제 또는 이완반응으로 역전되었다. 내피세포 제거표본에서의 자외선 이완반응은 phenylephrine농도의 증가 그리고 isoproterenol, nitroglycerine, phentolamine 및 LY83583의 추가투여시 유의하게 감약되었다. 이상의 성적은 흰쥐 적출 흥부대동맥에서 자외선조사는 내피세포 존재유무에 따라 수축과 이완반응이 각각 나타나며, 수축반응은 자외선에 의한 EDRF 유리억제 또는 부분적으로 어떤 EDCF와도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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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에 조사된 Mn-Mo-Ni 저합금강의 열처리 회복거동 (Thermal Recovery Behaviors of Neutron Irradiated Mn-Mo-Ni Low Alloy Steel)

  • 장기옥;지세환;심철무;박승식;김종오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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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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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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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중성자에 조사 $(fluence: 2.3\times10^{19}ncm^{-2}, 553 K, E\geq1.0 MeV)$된 Mn-Mo-Ni 저 합금강 모재의 열처리 회복 거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등시소둔과 등온소둔을 수행하여 회복 활성화에너지, 회복 반응차수 그리고 회복 반응률상수를 결정하였다. 열처리 후 회복은 비커스 미세 고온경도기로 측정하였고 실험결과를 이용, 열처리 회복단계, 회복결함들의 거동 및 회복 kinetics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2단계의 회복구간(stage I : 703-753K, stage II : 813K-873K)이 나타났으며 각 단계의 회복활성화 에너지는 2.50 eV(1단계) 및 2.93 eV(2단계)이었다. 조사재와 비조사재의 등시소둔 곡선의 비교를 통하여 813K에서 RAH(radiation anneal hardening) 피크를 확인할 수 있었다. 743K 및 833K에서 수행한 등온소둔 결과, 회복의 60%가 모두 120분 이내에 일어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회복 반응차수는 두 회복구간에서 모두 2로 나타났으며 회복 반응율상수는 $3.4\times10^{-4}min^{-1}$(1단계)과 $7.1\times10^{-4}min^{-1}$(2단계) 이었다. 이상의 결과와 기 발표된 자료들을 함께 분석한 결과, 본 재료의 회복은 오랜 중성자조사로 형성된 점결함 집합체들이 열처리에 의한 분해와 Fe 기지에 격자간 원자로 존재하던 self-interstitial들과 vacancy들의 재결합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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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999년도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근치적 유방 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현황 조사 (The 1998, 1999 Patterns of Care Study for Breast Irradiation after Mastectomy in Korea)

  • 금기창;심수정;이익재;박원;이상욱;신현수;정은지;지의규;김일한;오도훈;하성환;이형식;안성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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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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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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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유방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치료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사선 치료 기술 표준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형태 조사연구(patterns of care study, PCS)를 계획하였다. 그 두 번째 단계로 근치적 유방 전절제술 후 시행한 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하여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사하고자 하는 입력 문항을 개발하였고 동시에 인터넷을 통하여 조사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Web 기반 입력 프로그램(www.pcs.re.kr)을 개발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1998년도에 근치적 유방 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로 전수 조사를 하지 않고 임의 추출하여 조사하였다. 입력 문항은 149개로 병력과 이학적 소견, 수술 소견과 병리소견,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요법, 방사선치료계획, 방사선치료, 치료 중 부작용, 치료 효과, 합병증 등 9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17개 병원에서 입력된 286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결 과: 연령은 $20{\sim}81$세(중앙값 44세)였다. 환자의 병기는 AJCC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6판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T1: 9.7%, T2: 59.2%, T3: 25.6%, T4: 5.2%이었으며 T0가 1예 있었다. 액와림프절 곽청술에서 떼어낸 림프절이 10개 미만인 환자가 10.5%, 10개 이상인 환자가 86.7%이었으며 7.3% 환자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었고, 림프절 전이가 3개 이하인 경우가 14%, $4{\sim}9$개가 38.8%, 10개 이상 전이된 경우가 38.5%였다. 따라서 병기 I기: 0.7%, IIa기: 3.8%, IIb기: 9.8%, IIIa기: 43.0%, IIIb기: 2.8%, IIIc기: 38.5%이었다.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시기에 따라서는 수술 후에 항암약물치료를 마치고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가 47.9%로 가장 많았고, 수술 후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에 다시 약물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35.0%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수술 전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그 후에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도 12.5%였다. 방사선치료 범위는 전체의 5.6%가 흉벽만 치료받았고 20.3%는 흉벽과 쇄골상 림프절을, 27.6%는 흉벽과 쇄골상 림프절과 내유방림프절을, 25.9%에서는 흉벽과 쇄골상 림프절을 치료하면서 액와 후방조사를, 19.9%에서는 흉벽과 쇄골상 림프절과 내유방림프절을 치료하면서 액와 후방조사를 시행하였다. 2예(0.7%)에서는 내유방림프절만 치료하였다. 흉벽의 방사선치료 방법에 있어서는 57.3%에서 양쪽 접선조사를 사용하였고, 42%에서는 전자선으로 치료하였다. 양쪽 접선조사를 시행한 경우에는 54.8%에서 조직보상체를 사용하였고, 전자선으로 치료한 경우는 52.5%에서 사용하였으며 흉벽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91.3%에서 $45{\sim}50.4\;Gy$이었으며, 5.9%에서 그 이상이 2.8%에서 그 미만이 조사되었다. 쇄골상 림프절에 조사된 방사선량은 89.5%에서 $45{\sim}50.4\;Gy$이었으며, 2.4%에서 그 이상이 8%에서 그 미만이 조사되었다. 결 론: 유방 보존술 후 방사선치료와는 달리 근치적 유방 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는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치료방법에 따른 치료성적을 분석함으로써 적절한 방사선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PSL, TL 및 ESR 분석에 의한 감마선 조사 한약재의 검지 특성 (Detection Characteristics of Gamma-Irradiated Korean Medicinal Herbs by Using PSL, TL, and ESR)

  • 양희선;박용대;진창현;최대성;정형욱;변명우;정일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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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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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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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약재의 방사선 조사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라지와 오가피에 $0{\sim}10\;kGy$의 감마선을 조사하고 PSL, TL 및 ERS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PSL을 측정한 결과 비 조사된 한약재에서 한계치($T_1$)인 700보다 낮은 photon count 값을 보이면서 negative로 판정되었고, 0.15 kGy 이상 조사구는 한계치($T_2$)인 5,000보다 높은 photon count 값을 나타내면서 positive로 표시되어 방사선 조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시료로부터 mineral을 분리하여 TL의 glow curve와 TL ratio($TL_1/TL_2$)를 확인하였다. 방사선 조사가 되지 않은 도라지와 오가피는 TL ratio가 0.007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조사구(1.0 kGy 이상)에서는 0.314 이상의 TL ratio를 나타내었다. 도라지와 오가피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TL ratio의 한계치 0.1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방사선 조사여부 확인이 가능하였다. ESR 측정을 통한 방사선 조사 한약재 검지에서는 cellulose 라디칼에서 유래된 특이한 라디칼 신호를 보여주었고, 이는 도라지 시료에서 더욱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PSL, TL 및 ESR 분석은 도라지와 오가피의 방사선 조사 여부 확인에 적합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암의 간문맥 전이로 발생한 악성 폐쇄성 황달에 대한 외부 방사선치료 효과 (The Effect of External Radiation Therapy in Management of Malignant Obstructive Jaundice due to Porta Hepatis Metastasis from Stomach Cancer)

  • 양광모;김준희;김철수;서현숙;김예회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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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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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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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위암의 간문맥 임파절 재발로 발생한 악성 폐쇄성 황달치료에 있어서 외부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평가해 보고 치료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4년부터 1993년까지 위암의 간문맥 전이로 악성 폐쇄성 황달이 발생한 32명중 3000cGy이상의 방사선량이 조사된 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방사선량, 황달발생 당시의 질병의 진전정도 및 황달을 일으키는 종피의 위치, 방사선치료 전 총 bilirubin치, 다른 치료와의 병합여부, 원발병소의 수술정도, 재발전 병기를 분석하였다. 외부 방사선치료는 4백만 전자볼트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주 5회, 1회 180-300cGy를 간문맥을 포함하는 부위에 3000cGy-5480cGy(중앙값 3770cGy,TDF 49-86 3420cGy-5580cGy 중앙값 TDF 65, 4140cGy/23fx)가 조사되었다. TDF 65(4140cGy/23fx 이상과 미만을 받은 환자는 각각 13, 10명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 23명중 완전관해 13명, 부분관해 5명, 무반응 5명이었다. 전체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5개월이나 완전관해의 경우는 11개월이고 부분관해와 무반응의 경우 각각 3개월이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13명중 6명이 1년 이상 생존하였다. 완전관해의 경우와 부분관해, 무반응과의 생존 기간의 비교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TDF 65인 4140cGy 이상을 받은 13명중 완전관해, 부분관해, 무반응이 각각 10, 2, 1명이었다. 이들 전체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은 9.5개월 이었고 완전관해를 이룬경우 11.5개월 이었다. 그러나 TDF 65(4140cGy/23fx) 미만을 받은 10명중 완전관해, 부분관해, 무반응이 각각 3, 3, 4명 이었고 이들의 중앙 생존 기간은 4.3개월 이었다. 따라서 방사선량이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완전관해를 이루기 위해서는 TOF 65(4140cGy/23fx)이상이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 치료시 질병의 진전정도는 완전관해를 보인 경우 7명이 간문맥이나 췌장 주위에만 국한된 병변을가졌고(5명 담도계하부 병변) 무반응과 부분반응을 보인 모든 환자는 광범위한 질병의 진전이 있거나, 일차병변의 지속상태였다. 질병의 진전상태가 국소적일수록, 담도계하부에 국한되어 있을수록 완전관해의 가능성이 높고 1년 이상 장기생존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완전관해인 경우 10명이 방사선치료후 계속적인 항암화학요법을 받았고 이들중 6명이 1년 이상 생존하였다.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는 요인으로 방사선량, 황달 발생당시 질병의 진전정도 및 황달을 일으키는 종괴의 위치로 분석 되었다. 외부 방사선치료중 경미한 위장관 부작용(오심, 구토)이 발생하였으나 방사선치료 시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 위암의 재발로 인해 발생한 악성 폐쇄성 황달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TDF 65(4140cGy/23fx) 이상의 외부 방사선치료 단독으로도 만족할 만한 고식적 효과를 이룰수 있고 방사선량과 재발 당시 질병의 진전정도가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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