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adiology Department

검색결과 9,189건 처리시간 0.043초

자기장 내에서 전자선의 표면선량 변화 측정 (Surface Dose Measurement of Electron Beam within the Magnetic Field Variation)

  • 제재용;노경석;신운재;박철우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03-107
    • /
    • 2008
  • 목적: 전자선 조사야에서 자기장의 유무, 세기와 형태에 따른 표면 선량의 변화를 알아보고 임상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6 MeV 전자선과 $10{\times}10\;cm^2$의 조사야를 이용하여 9개의 hole이 있는 차폐블록을 제작하여 필름 농도를 측정하고 전자선 조사야 내에 자장이 위치 할 때와 조사야의 외부에 위치 할 때의 선량변화를 필름과 표면선량 측정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전자선의 입사각은 조사야의 중심에서 측면으로 4 cm 지점에서 3도 정도의 입사각을 나타내었으며, ring type의 자기장을 사용할 경우 0.9%의 표면선량 증가가 나타나고, lens block에 자기장을 위치시키면 1.58%의 표면선량이 증가하고, half 조사야의 중심 측면에 자기장을 위치시키면 조사야의 중심에 3.6%의 표면 선량 증가를 보였다. 결 론: 전자선은 선속의 중심에서 측면으로 일정 각도를 이루고 조사되어지며 자기장이 위치한 조사야내 표면선량의 변화는 자기장으로 인하여 전자선의 진행 방향이 변화되었음을 의미하고 안구와 같은 부위에 환자의 불편함이 없이 표면선량을 증가 시켜야 할 경우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되어질 것이다.

  • PDF

방사선학과의 대학원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 (Study of Graduate Curriculum in the Radiological Science : Problems and Suggestions)

  • 고성진;김화곤;강세식;박병래;김창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29권4호
    • /
    • pp.293-301
    • /
    • 2006
  • 최근의 의료방사선과학기술은 관련 환경의 발달로 의료산업과 융합하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와 대학원에서 방사선학교육과정이 개설됨에 따라 다른 학문 영역의 빠른 변화에 부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방사선학전공 분야의 대학원은 개설이 일천하여 교육 체계는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방사선과학의 교육과정은 기술과 학문으로서 인격 및 지식교육 그리고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 기술 직업교육의 양대 큰 줄기를 병행하여 발전해야 한다는 명제로 볼 때 현 교육 환경과 임상이나 관련 산업에 적응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특히 의료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교육과 연구가 다양화, 전문화, 세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사선학 전공분야의 대학원 교육과정 개선과 바람직한 방향제시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고 자질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미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석사 및 박사과정의 대학원 교육과정을 분석하며, 현재 국내에서 개설 운용하고 있는 방사선학과 대학원 교육과정의 현황을 고찰하였고, 이를 기초자료로 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다.

  • PDF

분할방사선조사와 SR 4233 병용에 의한 저산소분압 종양의 반응증강 (Hypoxic Tumor Can be More Responsive to Fractionated Irradiation Combined with SR 4233 (Tirapazamine))

  • 김일한;J. 마틴 브라운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2권1호
    • /
    • pp.9-16
    • /
    • 1994
  • 마우스 종양인 SCCVll과 RIF-1에서 선택적 저산소세포 치사제인 SR 4233 (tirapazamine)과 분할 방사선조사를 병용하면 저산소분획이 큰 종양에서 방사선 감수성이 더욱 증강될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종양세포 이식이전에 방사선조사를 받은 정상조직에서 성장한 종양의 저산소세포 분획이 크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저산소세포분획이 큰 종양 모델을 수립 사용하였다. 일정 용적의(100$mm^{3}$) 종양에 대하여 1회 2 Gy를 1일 2회씩 6회 또는 1회 2.5 Gy를 1일 2회씩 8회 조사하는 등의 분할조사법을 사용하여 방사선조사를 시행하였다. SR 4233를 병용한 경우에는 매회 방사선조사 30분 전에 0.08 mmol/kg를 복강내 주사하였다. 정상조직에서 성장한 종양에 비하여 방사선 조사를 받은 조직에서는 성장한 종양은 분할 방사선조사에 대하여 약 5배의 내성을 보였으나 SR 4233 분할 치료에 대하여는 약 5배의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정상 종양 및 저산소세포 분획이 큰 종양의 방사선 감수성은 공통적으로 SR 4233의 병용후 증강되었으며 저산소세포 분획이 큰 종양에서의 증강율이 정상종양에서의 증강율과 동일하거나 더욱 높았다. 따라서 선택적 저산소세포 치사제인 SR 4233과 분할 방사선조사를 병용할 경우 저산소분획이 큰 종양에서 치사효과가 더욱 증강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높은 저산소세포 분획에 의한 방사선내성을 보이는 종양중 일부는 저산소세포치사제와 방사선치료를 병용함으로써 국소적 종양관해 실패의 요인인 저산소 세포를 극복하는 임상 적용 가능성을 시사한다.

  • PDF

방사선치료와 암에 대한 학생들의 단편적인 견해 - 한 의과대학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Radiation Therapy and Cancer - A Questionnaire Survey of 142 Third Grade Medical Students -)

  • 오윤경;박상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7권2호
    • /
    • pp.166-171
    • /
    • 1999
  • 목적 : 방사선치료에 대해 타과 전문의나 일반의 또는 일반인들이 문의하는 경우 왜곡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된다. 이에 방사선종양학 강의를 듣기 전 학생들이 방사선치료에 대해 갖고 있는 단편적인 견해를 파악하고 암 종류에 따른 좋고 나쁜 이미지를 알아내어 학생들과 의사 또는 일반인 대상의 방사선치료 교육과 홍보에 이용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방사선 종양학 강의를 듣기 전이고 임상 실습을 시작하지 않은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의 실제적인 내용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가와 암 종류에 따른 좋고 나쁜 이미지를 설문의 형식으로 조사하였다. 암 종류는 남, 여로 나누어 한국인에 호발하는 암 중에서 선택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는 142명으로 남학생이 118명, 여학생이 24명이었다. 결과 : 방사선치료에 대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단편적인 견해에 대한 설문 7개 중 지식에 관한 것이 6개인데 이중과반수의 학생에서 올바르게 알고 있는 항목은 1개에 불과하였다. 또한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에 대해 56$\%$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들은 대장암, 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에 대해서는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 암들은 국내 방사선치료 환자의 56$\%$,를 차지하며, 위암, 백혈병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결론. 많은 학생들이 방사선종양학 강의를 듣기 전에는 방사선치료의 기본적인 내용을 잘못 알고 있으므로 일반인들에게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겠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항암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는 경향이어서 치료 효과가 좋은 암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암 종류에 있어서, 혐오하는 경향이 있는 대장암, 페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자궁암은 방사선치료의 역할이 크므로 이러한 암들에 대해 방사선치료의 긍정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Exploitation of the Dose/Time-Response Relationship for a New Measure of DNA Repari in the Single-Cell Gel Electrophoresis (Comet) Assay

  • Kim, Byung-Soo;Edler, Lutz;Park, Jin-Joo;Fournier, Dietrich Von;Haase, Wulf;Sautter-Bihl, Mare-Luise;Hagmuller, Egbert;Gotzes, Florian;Thielmann, Heinz Walter
    • Toxicological Research
    • /
    • 제20권2호
    • /
    • pp.89-100
    • /
    • 2004
  • The comet assay (also called the single-cell gel electrophoresis assay) has been widely used for detecting DNA damage and repair in individual cells. Since the conventional methods of evaluating comet assay data using frequency statistics are unsatisfactory we developed a new quantitative measure of DNA damage/repair that is based on all information residing in the dose/time-response curves of a comet experiment. Blood samples were taken from 25 breast cancer patients before undergoing radiotherapy. The comet assay was performed under alkaline conditions using isolated lymphocytes. Tail DNA, tail length, tail moment and tail inertia of the comet were measured for each patient at four doses of $\gamma$-rays (0, 2, 4 and 8 Gy) and at four time points after irradiation (0, 10, 20 and 30 min) using 100 cells each. The resulting three-dimensional dose-time response surface was modeled by multiple regression, and the second derivative, termed 2D, on dose and time was determined. A software module was programmed in SAS/AF to compute 2D values. We applied the new method successfully to data obtained from cancer patients to be assessed for their radiation sensitivity. We computed the 2D values for the four damage measures, i.e., tail moment, tail length, tail DNA and tail inertia, and examined the pairwis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2D both on the log scale and the unlogged scale. 2D values based on tail moment and tail DNA showed a high correlation and, therefore, these two damage measures can be used interchangeably as far as DNA repair is concerned. 2D values based on tail inertia have a correlation profile different from the other 2D values which may reflect different facets of DNA damage/repair. Using the dose-time response surface, other statistical models, e.g., the proportional hazards model, become applicable for data analysis. The 2D approach can be applied to all DNA repair measures, Le., tail moment, tail length, tail DNA and tail inertia, and appears to be superior to conventional evaluation methods as it integrates all data of the dose/time-response curves of a comet assay.

디지털 이동방사선검사에서의 세균 오염도 (Bacteriological Research for the Contamination of Digital Portable Radiography)

  • 신성규;이효영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40권1호
    • /
    • pp.7-12
    • /
    • 2017
  • 본 연구는 일개대학병원의 디지털 이동방사선검사 장비를 대상으로 이동방사선검사 시 검출기와 장비의 세균학적 오염도를 조사하여 이동방사선검사 장비로 인한 병원감염을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환자실 감염관리 환자는 검출기위에 비닐을 씌우고 검사를 실시한 후 비닐 위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CNS, VRE가 검출되었고 비닐을 제거한 검출기에서는 균이 발견되지 않았다. 일반병실 환자를 연속해서 검사한 결과, 1번 환자에서는 균이 발견되지 않았고, 2번과 3번 환자에서는 CNS, 4번 환자는 CNS, Enterococcus faecalis, 5번 환자는 CNS, Enterococcus casseliflavus, 6번 환자에서는 CNS, Enterococcus casseliflavus, Klebsiella pneumoniae가 검출되었다. 조사야 조절 손잡이에서는 CNS, Enterococcus faecium이 검출되었다. X-선 발생스위치, 검출기 손잡이에서는 CNS가 검출되었다. 검사 후 방사선사의 진료 장갑에서는 CNS, Enterococcus gallinarum, Klebsiella pneumoniae가 검출되었다. 따라서 1회 검사 후 검출기를 소독하고 재검사 하는 방법과 검출기에 1회용 비닐을 씌워 검사한 후 제거하는 방법을 권장하며, 진료장갑은 1회 검사 후 반드시 새로운 장갑으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검사 중 많이 조작하는 조사야 조절 손잡이의 철저한 소독과 근무자의 감염교육을 통해 이동방사선검사로 인한 병원감염을 예방하여야 한다.

복부팬텀을 이용한 SID 변화와 부가필터 유무에 따른 피폭선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Exposure Dose According to Change of Source to Image Distance and Additional Filter Using Abdomen Phantom)

  • 김기원;손진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9권3호
    • /
    • pp.407-414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엑스선 선원과 검출기사이의 거리(SID)변화와 부가필터 사용 유무에 따른 피폭선량을 측정하여 환자선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사용한 기기 및 팬텀은 DR시스템, 복부 조직 등가팬텀 그리고 알루미늄 필터를 사용하였다. 촬영 조건으로는 관전압을 80 kVp로 고정하고, 선량은 자동노출제어 장치를 통해 설정 하였다. 또한, 조사야는 $16{\times}16inch$를 사용하였다. 실험방법으로는 SID를 100 cm, 110 cm, 120 cm, 130 cm로 변화를 주어 각각 10회 측정하였고, 조사야 중심에 Piranha657 선량계를 위치시켰다. 촬영된 영상은 이미지J 통해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는 관전류량은 SID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 반면, 입사표면선량(ESD)은 SID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낮은 에너지를 갖는 X선 광자들이 여과판사용으로 인해 제거되어 ESD의 감소로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이미지 J를 통한영상의 히스토그램 분석결과 SID 변화에 따라 ESD와 조사조건의 차이가 나타나지만 영상의 히스토그램상의 분포는 큰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SID를 크게 할수록 환자의 선량을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소아 등을 촬영할 때, 부가필터를 사용하면 환자선량을 더욱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폐 편평세포암에서 자발성 아포토시스와 원격전이 (Spontaneous Apoptosis and Metastasis in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Lung)

  • 오윤경;기근홍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7권3호
    • /
    • pp.203-208
    • /
    • 1999
  • 목적 :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진단 당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병기로 발견되기 때문에 수술 조직이 아닌 기관지내시경 조직에서 자발성 아포토시스 정도를 평가하여 이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기초 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9월부터 1994년 9월까지의 4년동안 흉부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폐 편평세포암 환자 중 조직표본이 충분히 보관되어 있으며 추적이 가능하였던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는 II기가 1명, IIIa기 8명, IIIb기 5명, IV기 5명이었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법으로 자발성 아포토시스율(Al)과 p53 단백질 양성률을 관찰하였다. 결과 : 19명 중 16명은 $5\~15$ 개월 후에 사망하였으며 3명은 55, 67, 67 개월간 생존하고 있다. 중앙생존기간은 17개월, 평균 생존기간은 24 개월이었다. AI는 $0\~1\%$의 범위로 중앙값이 $0.4\%$였다. AI가 낮은 군에서 진단 당시 원격전이가 있었던 경우가 $50\%$ (5/10) 였고, 높은 근에서는 원격전이가 전혀 없었다(0/9). 생존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후인자들의 분석 결과 단변량 분석에서는 M병기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AI, 화학요법, M병기, T병기, 병기가 의의가 있었다. 자발성 아포토시스와 p53 변이 사이의 관련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AI는 진단 당시 원격전이와 관련이 있으며, p53 변이와는 관련이 없었다. AI가 낮은 군에서 높은 군보다 생존기간이 짧은 경향을 보였다.

  • PDF

보건계열학생이 인식하는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조사연구 (A Study on the Dental Hygienists' Image Perceived by Health Allied College Students)

  • 김미정;이혜경;김영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6호
    • /
    • pp.481-487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3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실무에서 함께 일할 보건 인력이 치과위생사를 어떤 이미지 지각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1년 3월 14 부터 6월 1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총 539부의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총점은 145점 만점에 86.57점이고, 평점은 5점 만점에 2.99점이었다. 2. 지역별 치과위생사 이미지 총 평점은 지역별로는 대도시 대학생이 89.07점으로 중소도시 학생들 85.03점 보다 치과위생사 이미지 총 점수가 조금 더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4).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가 88.89점, 치기공과, 방사선과는 86.91점, 임상병리과가 83.28점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46). 3. 지역별 치과위생사의 이미지 하위 4개 영역(자질, 역할, 사회참여, 대인관계) 차이는 자질(p=0.000), 역할(p=0.006), 대인관계(p=0.01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 학생이 4개 영역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또한 사회참여영역(p=0.021)과 대인관계영역(p=0.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학생의 치과위생사 이미지 형성을 준 복수 응답 문항은 응답자의 67.9%가 '치과(병)의원에서의 치과위생사 모습'에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한 상악동 측벽의 형태학적 분석 (Morphological Analysis of the Sinus Lateral Wall Using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 안서영;김용건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28권4호
    • /
    • pp.349-357
    • /
    • 2012
  • 이번 연구의 목적은 콘빔형 전산화단층촬영술(cone-beam computed tomography)을 이용하여 상악동 측벽의 두께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측벽창(lateral wall window)형성 시 가장 적절한 수직적 위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2010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53명(남 : 36명, 여 : 17명, 평균나이 : 51.5세)의 상악동거상술 예정 환자의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악동 측벽의 두께는 상악 제2소구치, 제1대구치, 제2대구치 부위에서 상악동 하연을 포함하여 상악동 하연을 기준으로 수직적으로 1 mm 간격으로 6 mm 까지 측정하였고, 2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을 구하였다. 상악동 측벽의 두께는 상악동 하연(Sinus Inferior Border, SIB)을 기준으로 상방 2 mm (SIB+2)까지는 2 mm 이상으로 관찰되었고, 상악동의 하연을 기준으로 3 mm 상방 (SIB+3)에서는 2 mm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상악동 하연을 기준으로 4 mm 상방에서는 두께가 거의 일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측방 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에서 측벽창의 하방 위치는 상악동 측벽의 두께를 고려할 때 상악동의 하연을 기준으로 약 3 mm 상방에서 형성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