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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증 환자의 증상발현과 치료추구행위에 관한 연구 (Treatment-seeking Behavior among those with Signs and Symptoms of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김조자;김기연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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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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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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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determine the time interval between the onset of symptoms of myocardial infarction and treatment-seeking time and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to the interval time. This study used a retrospective design. The sample consisted of 45 patients aged over 30 who were diagnosed with 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t two large university affiliated medical center from September 1, 1997 to June 30, 1998. Data was collected by using questionnaries, which included demographic data, permonitory clinical signs and symtoms of myocardial infarction, and a measure of the severity of the signs and symptoms. Also semi-structured interviews and chart reviews were used to obtain information related to treatment-seeking tim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most frequent premonitory clinical symptom was chest pain(92.9%), the second, was perspiration(81.0%), and the next were nausea(40.5%) and dyspnea(38.1%). Thirty two patients reported having more than four premonitory signs and symtoms. Patients described the characteristics of chest pain as “somethings very heavy pressing down”(26.2%), “felt like my chest would burst”(24.4%), or “sharp pain”(16.7%), Over 95% of the sample reported having chest pain. 2. Twenty two (52.4%) patients reported to have “very severe” premonitory pain. 3. The mean time interval between the onset of signs and symptoms and the arrival at the medical center was 6.39$\pm$10.80 hours in 42 samples, the mean time from the onset to arrival at a local hospital was 3.27$\pm$5.39 hours and for transfer from a local hospital to the medical center was 4.75$\pm$9.87 hours in patients who had arrived at medical center via local hospital. 4. The severity of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cording to existence of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5.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reatment-seeking time and age, gender, marital status, economic status, occupation, or residence. But education had significant relationship(r=-0.51, p=0.01). Analysis of difference of the time interval according to the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showed that the time was shorter in patients who experienced nausea or dyspnea(U=115.50, p=0.01, U=132.00, p=0.04), however the severity of premonitory signs and symptoms did not have statistical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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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생의 VARK 학습양식과 성별, 학년, 학업성취도간의 차이분석 (Assessment of VARK Learning Styles in Medical School and the Influence of Gender Status, Academic Achievement)

  • 유효현;김영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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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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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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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학습양식은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하며 해석하고 조직화하는 도구를 의미한다. VARK(Visual Auditory Read Kinesthetic, VARK) 학습양식은 사용하는 감각양식에 따라 시각, 청각, 읽기/쓰기, 운동감각으로 구분된다. 국내 의과대학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 강조되지만 학습자의 VARK 학습양식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VARK 학습양식을 조사하여 각 학습유형과 성별, 학업성취 수준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전북지역 C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394명의 학생이다. 학습양식검사는 VARK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Fleming이 개발한 VARK 검사지© 7.0 한국어버전, 총 16문항이다. 학업성취도는 표준화점수(t점수)로 변환하여 사용하였으며 학습유형에 대한 빈도분석과 집단별 비교를 위한 교차분석 및 분산분석(t-test, ANOVA)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학습선호 양식은 단일형이 87명(22.1%), 다중형이 307명(77.9%)이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4개 연합형인 VARK를 가장 선호하였다. 성별에 따른 전체 학습양식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의학과 1학년은 단일형이 가장 낮고(8.8%), VARK 유형이 가장 높은 반면(47.8%), 의학과 4학년은 단일형이 가장 높고(30.7%), VARK 4개 연합유형(19.8%)과 3개 연합유형(19.8%)이 가장 낮았다. 모든 학습유형에서 학업성취도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F=1.09, p=0.37). 의과대학 학생의 학습양식의 선호 결과는 추후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수전략을 적용하는 기초 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대학과 가족회사의 산학협력 실태 및 활성화 방안 (Current Status and Policy Issues of Collaborations between Universities and Family Companies in Korea)

  • 이종호;장후은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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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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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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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가족회사는 대학이 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 대학들만의 고유한 산학협력 관련 제도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되어 온 산학협력 사업의 성과를 실질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가족 회사에 대한 현황과 실태 파악이 매우 중요하지만, 그간의 연구들은 주로 대학의 입장에서만 접근하고 있어서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본 연구는 전국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회사 제도의 현황과 산학협력 실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04년에 도입된 가족회사 제도는 산학협력 관련 대학재정지원 사업의 성과 지표 등으로 활용되면서 급속하게 확대되어, 2017년 현재 174,425개 기업이 가족회사로 등록되어 있다. 연구 결과, 복수의 대학들과 가족회사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산학협력 수요와 만족도도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회사들은 공용장비 이용이나 공동연구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인력양성 및 재교육 측면에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산학협력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 효과가 높다고 평가한 반면, 매출액 증대 효과 및 생산비 절감 효과는 낮게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확충 및 온라인 정보서비스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기공과 학생들의 학과만족도에 관한 조사 (A Research on the Department Satisfaction of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 Students)

  • 최운재;유상희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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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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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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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department satisfaction for improving the competitiveness of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 and providing basic data for students successful guidance. Methods: The study subject were 560 students from 4 colleges, and they were selected by the convenient sampling method. Data for this survey was obtain by self-administration method. This questionnaire consist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 awareness of before entering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 the satisfaction of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 an opinion about change of one's course and temporary absence. Results: About the time of selecting their major, 70.1% of students answered the most before highschool.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 and the most common source of information in selecting a majors is the person oneself(52.6%). The person who answers because of knowing a little bit for the question asking the priori knowledge of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 showed up as 66.3%. About the motivation for selection their major, 37.4% of students answered the most it seemed to be a future prospect. As to the extend of department satisfaction, the satisfaction showed up as 63.3%, but the extend of satisfaction was exposed to reduce as the grade increased. The dissatisfaction factor is the difficulty of the theory(29.8%). Many students do not want to change their majors even if they are provided with the chance to do so(68.7%). From the survey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thinking over temporary absence and drop out, 56.8% of students responded they had experienced thinking about that. Current feelings after department selection was found to be the most significant factor that affects satisfaction of department of dental technology(Adjusted $R^2$=48.3%). Conclusion: The extend of satisfaction of the women is low. The extend of satisfaction reduces as the grade increases. The school subject extend of satisfaction can know that ratio about of considering the leave of absence and voluntary withdrawal increases. Therefore, the plan of education that women can adapt the women o the school subject well and that it can be satisfied is sought for. It is considered that effort promoting the extend of satisfaction is needed as the grade increases.

간호대학생의 코로나 19에 대한 지식과 예방적 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Knowledge and preventive health behavior of Coronavirus disease 19 (COVID-19) among nursing students)

  • 박성희;변은경;서영승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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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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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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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지식과 예방적 건강행위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B시의 간호여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계수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코로나 19에 대한 지식은 평균 9.18±1.95점이었고, 예방적 건강행위의 평균은 3.62±0.30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코로나 19에 대한 지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F=5.981, p=.001), 학년(F=6.376, p<.001), 학교생활 만족도(F=3.632, p=.007)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예방적 건강행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F=4.018, p=.008), 학년(F=2.719, p=.046), 건강상태(F=3.845, p=.005), 학교생활 만족도(F=3.875, p=.005), 임상실습 만족도 및 기대감(F=4.337, p=.002), 코로나 19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2.801, p=.006)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감염예방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가파도에 서식하는 쇠살모사의 성장 패턴 (Growth Pattern of Red-tongued Viper Snake (Gloydius ussuriensis) Inhabiting Gapado, Jeju Island)

  • 김병수;장민호;오홍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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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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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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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제주도의 부속도서인 가파도에 서식하는 쇠살모사의 성장패턴을 밝히기 위하여 2006년 4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쇠살모사는 1-2개월 사이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개체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개체들은 1년 동안 거의 성장하지 않거나 성장을 하더라도 10mm 전후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6월 사이에 포획-재포획된 개체들의 성장률이 높아 이 기간에 주로 성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뱀의 성장률이 먹이의 이용과 관련성이 크기 때문에 먹이활동이 다른 계절에 비해 4~6월에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몸 상태 변화를 측정한 결과, 암컷은 4월에서 6월로 갈수록 몸 상태가 좋은 개체와 나쁜 개체간의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났고, 수컷은 4월에서 6월로 시간이 경과할수록 시간에 따른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경향성이 있었다. 쇠살모사는 4~6월에 많은 개체가 포획되었으며, 7~9월에는 거의 포획되지 않았고, 가을철에 일부 개체들이 포획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면기간과 한여름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은 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4~6월과 9~11월에 활동하나 11월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라 주로 4~6월과 10월이 활동기라 판단되었다. 이러한 활동기간의 제한은 먹이자원의 제한과 더불어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의 제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성장률을 제한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뱀의 성장률은 연령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몸길이와 성장률은 음의 상관관계(r = -0.591)를 보였으나 표본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쇠살모사의 생활사를 이해하는데 매우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I-PSS)를 이용한 하부요로증상의 유병률 및 고혈압과의 관계 (Prevalence of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and Association of Hypertension with I-PSS)

  • 하지영;조동영;양상국;장성훈;이건세;이원진;유병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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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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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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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농촌 지역 사회의 40대 이상의 남성 300명을 대상으로, 번역의 타당성과 신뢰도가 검증된 국문 I-PSS를 이용하여, 하부요로 증상의 유병률, I-PSS와 혈압의 관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I-PSS를 이용한 증상접수 8이상인 하부 요로증상의 유병률은 40, 50, 60 및 70대에서 각각 20.5, 32.2, 40.6 및 72.0%로 관찰되었으며 증상점수 20 이상의 중증군은 각각 0.82, 5.6, 11.0%로 미국, 일본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2. 평균 I-PSS와 연령과의 관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r=0.29, p=0.0001), 무학인 군이 전문대 이상인 군에 비하여 I-PSS가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p<0.05). 3. 평균 I-PSS와 배뇨만족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0.63, p=0.0001)를 보였으나 I-PSS(평균 8.2)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감이 없는 배뇨만족도(평균 1.9)를 나타내었다. 4. 고혈압군의 평균 I-PSS는 7.85이었으며 정상혈압군의 평균 I-PSS는 8.39이었으나 I-PSS와 혈압과의 관계는 고혈압군과 정상 혈압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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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대상 식사조사를 위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조사지의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marriage migrant women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정현;김오연;이민준;박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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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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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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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결혼으로 한국에 이주한 다문화여성의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SQ-FFQ를 개발하고 이 조사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SQ-FFQ는 결혼이주여성 대상 선행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의 SQ-FFQ 및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다소비, 다빈도 식품목록과 영양소별 섭취량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급원식품들을 고려하여 41개의 식품항목으로 선정하였다. 1회 섭취 분량은 0.5인분, 1인분, 1.5인분의 3개의 구간으로 나누었고 섭취빈도는 지난 1년 동안 평균적으로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를 10개의 구간으로 분류한 SQ-FFQ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조사지의 재현성 및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서울과 대전 일부 지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35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SQ-FFQ (2회) 및 3일 식사 기록지를 조사한 후 1, 2차 반정량 식품섭취빈도 간의 영양소 섭취량 차이 및 SQ-FFQ와 3일 식사기록 간의 영양소 섭취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1-2주간격으로 조사한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재현성을 검토한 결과 에너지와 다량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량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칼슘, 칼륨의 경우 1차 조사의 평균 섭취량보다 2차 조사의 평균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약간 높았다. 1차 및 2차 조사에서 도출된 동일 영양소 섭취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동일 영양소 섭취량 간의 상관관계는 전반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r = 0.453-0.885). 식품섭취빈도 조사와 3일 식사기록의 결과 비교를 통한 타당도 검증 결과, 식사 기록법보다 식품섭취빈도 조사법에서 에너지, 탄수화물, 탄수화물, 비타민 C, 티아민, 엽산, 비타민B12, 칼슘, 나트륨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아 식품섭취빈도법이 식사기록법보다 다소 과대 추정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차 식품섭취빈도조사와 식사기록법의 상관관계는 대부분의 영양소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났는데, 식물성 지방이 0.602로 가장 높았고, 총 섭취 에너지, 탄수화물, 지방, 티아민의 상관계수도 0.512-0.599로 다른 영양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비타민 A와 C, 칼슘, 철, 나트륨 등의 영양소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결혼이주 다문화여성의 식생활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파악하고자 개발된 자기기입식 SQ-FFQ는 신뢰성이 검증된 조사도구이며 에너지와 주요 영양소의 섭취 상태를 추정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는 최종 35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여 도출된 것으로 향후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적용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일부 영양소의 섭취 결과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조사식품 항목에 대한 조정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며, 특히, 미량영양소의 경우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성적인 조사를 병행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식품 및 영양소 섭취량 산출을 위한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성을 위한 근거자료들이 더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일부지역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in Daejon Area)

  • 민경진;김근조;차춘근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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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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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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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research is aimed to define how the depression, performing ability of IADL and muscular-skeletal pain of the Aged, according to their residential circumstance, sex and age, can affect the subjective health index and how all these are related and associated with. For the period of June 1 to July 31, 2000, in order to study and define how the depression, performing ability of IADL and muscular-skeletal pain are related to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we have conducted an enquete through a direct interview with 693 persons over age sixty-five (65) in Daejon and in other adjacent areas, divided into three different residential types “The Aged living at home”,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We have studied all the data and information obtained through this enquete and have analyzed χ²-test, t-test, ANOVA, analysis of simple correlation, analysis of factor. by SPSS10.0/PC+. The results were as follows: Generally, the four (4) factors depression, IADL performing ability, muscular-skeletal pain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are a lot influenced by and related to their residential circumstance, their sex and their age. With regard to the depression of the Aged by their sex, it was analyzed that, on an average, the female-Aged gains 48.3 point which reflects comparatively the higher points and the female-Aged is more depressed. In analyzing depression of the Aged by their age, it appears that the Aged between eighty (80) to eight-four (84) years of age, gains 49.2 point which is the highest points and simultaneously we could realize that depression follows age, - the more the age gets, the more the depression is increased. In analyzing depression of the Aged by their residential type, it shows that “the Aged living alone” gains 50.9 point and is most depressed. With regard to the IADL performance of the Aged by their sex, it was analyzed that, on an average, the female-Aged gains 23.8 point, which shows the performance of the female-Aged is less independent. In addition, it was also found that the IADL performing ability is becoming less and less independent following their age increasing. In analyzing IADL performance by their residential type, it appears that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gains the lowest 21.5 point and is least independent. We conclude that some assistances from others are required for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in their performing IADL. With regard to the muscular-skeletal pain of the Aged by their sex, it was analyzed that, on an average, the female-Aged gains 3.0 point and the female-Aged suffers from this pain more severely. In analyzing this pain by their residential type, it was found that, on an average, the 3.0 point goes for “the Aged living alone”, which explains the Aged living alone is having the most serious pain. With regard to the subjective heath index of the all Aged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the analysis indicates 8.8 point and this is considered as a general standard (7-10 point). In analyzing this index by their sex, the female-Aged gains 8.6 point only and it explains a lot of female-Aged consider they are not really healthy. In analyzing this index by their residential type,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the Aged living alone” gain the comparatively lower point, -respectively 8.4 point for the Aged living at welfare facilities and 8.8 point for the Aged living alone. The Aged of these two residential types express they are obviously in a bad condition of health, which makes us think a lot. With regard to the factors affecting the subjective health index of the Aged, it was analyzed that this index can significantly be influenced by their depression, their pain, their age and by how much they are satisfied with their current living conditions, and also analyzed that the correlative relation certainly exists between the depression and pain, and the subjective health index, - that is, the more the depression and pain are serious, the lower the subjective health index indicates. As for the IADL, it appears that the IADL's relation with this index is not that significant and even not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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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실증분석 : 사회적 자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n Successful Factor of Local Mobile App One-Person Creating Company :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Capital)

  • 천평욱;정동섭;옥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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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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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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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한민국은 실물경제에서 지식경제로, 그리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중심으로 하는 창조경제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창조경제의 핵심인 창조산업은 기술과 정보를 갖춘 개인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이다. 대한민국의 높은 청년실업률과 경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산업 중 모바일 앱 산업의 역할을 인식하고,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모바일 앱 산업 분야의 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정책이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요인에 대한 실증조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문헌 고찰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4개의 연구가설을 도출하고, 지역 모바일 앱 1인 창조기업의 실증자료를 기반으로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모바일 앱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르고 이에 따른 새로운 경쟁 제품이 출현할 경우 기업의 매출액과 성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둘째, 창업자가 산업 경험을 갖추고 기업 경영과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경우 정량적인 성과가 높아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 목표 시장에 맞춘 경영 전략을 수행할 경우 성장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넷째, 이들 환경 동태성, 기업 특성, 경영 전략과 사업 성과의 관계에 네트워크의 강도와 신뢰도가 조절효과로 일부 작용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1인 창조기업의 창업가에게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통해 모바일 앱 분야와 같은 지식 기반 1인 창조기업들을 지원하는 기관에서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시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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