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QUERCUS DEN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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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보호수와 기후변화 취약성 및 대응 (The Legally Protected Trees and Climate Change Vulnerability and Confrontation in Gwangju City)

  • 임동옥;제갈은기;이희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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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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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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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주광역시에 분포하는 보호수는 9분류군 68개체다. 환경백서에 기록된 보호수 가운데 광산구 운남동 신가마을의 떡갈나무는 갈참나무로, 서구 벽진동 벽진마을의 양버들은 왕버들로, 남구 석정동의 소나무는 반송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IPCC는 21세기말에 평균기온은 최고 $6.4^{\circ}C$ 및 해수면은 59 cm 상승하므로 북극빙하는 완전히 녹아 없어지고 지구상의 생물종 95%가 멸종위기에 빠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보호수를 통해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고자 IPCC 예측 결과를 적용해 보면 21세기말 광주광역시 최한월 1월 최저기온은 현재 제주도 최한월 평균최저기온인 $3^{\circ}C$보다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21세기 말 광주광역시 지역은 제주도에 분포하는 보호수인 곰솔, 팽나무, 푸조나무 그리고 상록성활엽수가 잘 자랄 것으로 판단되지만 서울과 광주에서 함께 나타나는 보호수인 반송과 느티나무는 취약성을 드러낼 것으로 판단된다.

남포잎벌의 생태(生太)와 방제(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Ecology and Chemical Control of Caliroa carinata (Hymenoptera : Tenthredinidae))

  • 김철수;박지두;박영석;이상길;신상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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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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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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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6년부터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의 신갈나무림에 남포잎벌(Caliroa carinata Zombori)이 대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본 해충에 대해 행해진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그 생태를 조사하고 방제를 위한 약제시험을 실시하였다. 성충의 우화시기는 6월 8일부터 7월 5일로 약 1개월간 지속되었고 그 우화최성기는 6월 18일이었다. 암컷 성충은 잎 표면에 산란관을 꽂고 잎 뒷면의 엽맥에 일열로 산란하며, 산란수는 평균 11개였다. 유충은 6령까지 발육하며 발육기간은 $20^{\circ}C$에서 약 19일, $25^{\circ}C$에서 약 17일이었고 영기별로는 2-4일의 발육기간을 보였다. 본 종의 참나무류에 대한 기주 선호성을 조사한 바,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를 가장 선호하였고, 밤나무 선호성이 낮았으며, 굴참나무는 전혀 섭식하지 않았다. 또한 유충기에 테부페노자이드 액상수화제, 플루페녹수론 분산성액제, 에토펜프록스 유제, 페니트로치온 유제 등을 피해잎에 살포하고 처리 3일 후의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공시약종 공히 95% 이상의 높은 살충율을 보였다. 본 해충의 약제방제적기는 6월하순-7월상순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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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안국립공원 식생 현황과 공간분포 특성 (Vegetation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Spatial Distribution in Taeanhaean National Park)

  • 이선미;명현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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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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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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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분포하는 식생 현황 및 공간분포 특성을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식생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확인된 식물군락은 산지 상록활엽수림인 동백 나무군락, 산지 낙엽활엽수림인 소사나무군락, 소사나무 - 곰솔군락, 음나무군락 및 모감주나무군락, 산지침엽수림인 곰솔군락, 곰솔 - 소나무군락 및 소나무군락, 저층습원식생인 갈대군락, 해안사구식생인 순비기나무군락, 갯그령군락, 갯쇠보리군락, 통보리사초군락 및 갯잔디군락, 염습지식생인 해홍나물군락, 식재림인 아까시나무군락이었다. 현존식생도에 나타난 경관유형은 곰솔군락 (3.92%), 소나무군락 (1.40%), 아까시나무군락 (0.05%), 사구식생 (0.11%), 경작지 (0.46%), 해변 (0.24%), 간벌지역 (0.08%), 나지 (0.16%), 바다 (93.58%) 등이었다. 식생유형에서는 곰솔군락이 $14.797km^2$ (3.92%)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였다. 인간 간섭과 이용의 정도에 따라 해안과 내륙에 분포하는 곰솔 군락은 층위구조와 종 조성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교란 빈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떡갈나무 및 졸참나무가 잠재적 식생을 형성하여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안에 분포하는 곰솔군락 하층에는 붉은서나물이, 기지포와 삼봉사구에는 갯그령군락과 통보리사초군락이 우점하고 있으며, 그곳을 중심으로 백령풀이 침입하여 넓게 분포하고 있다. 외래식물인 붉은서나물과 백령풀은 확산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해안식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영건의궤 기록을 활용한 조선후기 국용목재의 주요 수종 조사 및 해부학적 특징 (Major Species and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Wood Used for National Use Specified in Yeonggeon-Uigwes of the Late Joseon Dynasty Period)

  • LEE, Hyun Mi;BAE, Jae Soo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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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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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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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조선후기 국용목재에 사용된 수종을 파악하기 위하여 영건의궤 조선후기 11종의 영건에 명시된 수종을 분석하였다. 주요 용도로는 궁궐, 제실, 사묘, 성곽의 수리와 보수 공사에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17세기~20세기 영건의궤에 명시된 수종 중 활엽수재로는 가래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오동나무, 참나무류(갈참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가 확인되었으며, 침엽수재로는 소나무와 잣나무가 확인되었다. 문화재를 수리할 때에는 동일 수종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수종 조사는 중요한 부분이다. 각 수종에 대한 목재해부학적 이미지는 실제 사용된 목부재를 대신해서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표본실에 소장 되어있는 같은 수종 재감을 활용하였다. 조선후기 영건의궤 편역본을 통하여 목조문화재 건축물에 사용된 주요 수종을 알 수 있었으며, 수리·보수 시 사용될 목재 수종을 판정하는 데 필요한 목재해부학적 이미지를 마련하였다.

인천시 청량산의 생태적 특성과 식생구조의 변화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Plant Community Structure in Mt. Cheongryang, Incheon)

  • 이상희;한봉호;박석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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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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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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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청량산의 생태적 특성과 식생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여 도시림의 건강성 회복 및 식생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청량산의 신갈나무는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로 세력이 감소하였고, 때죽나무와 팥배나무의 세력은 확대되었다. 천이경향은 대부분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소나무군집은 산벚나무군집으로, 신갈나무군집은 졸참나무군집으로 변화 잠재성이 있었다. 리기다소나무림은 산벚나무군집으로, 아까시나무림은 졸참나무군집으로 변화 가능성은 있으나, 천이의 진행이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성은 대부분 사양토(sandy loam) 또는 양질사토(loamy sand)였으며, 토양 pH는 4.26~4.86이었고, 평균 4.59이었다. 유기물함량(O.M)은 2.18~9.60%이었고, 평균 4.33%이었다. 청량산의 종다양성 증진을 위해서는 토양산성화 방지, 자생수종을 선정하여 조림하고, 도시화 영향에 의해 출현하는 수종의 지나친 세력 확대 방지, 하층식생과 호습성 수종 보호, 다층구조의 숲 유도 관리를 제시하였다.

Community Structure, Phytomass, and Primary Productivity in Thuja orientalis Stands on Limestone Area

  • Kwak, Young-Se;Lee, Choong-Il
    • Environmental Sciences Bulletin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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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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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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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community structure, phytomass, and primary productivity in Thuja orientalis stands on a limestone area located in Maepo-up, Chungbuk province in Korea were estimated quantitatively. Seven species including a small proportion of Quercus dentata were identified in the tree layer, 26 species including Ulmus macrocarpa in the shrub layer, and 79 species including Carex lnceolata in the herb layer of the Thuja stands.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the fine root phytomass exhibited a power functional decrease relative to the soil depth. The seasonal changes in the fine root phytomass at a soil depth of 5 cm were closely related to the pecipitation in the study area. The productivity of the stand of stems, branches, leaves, and roots were 10.72, 0.82, 0.45 and 6.46 ton DM. $ha^{-1}$ .$yr^{-1}$, respectively. The Thuja stand had a high foliage(25%) and low rate of production per unit of foliage. The annual turnover rate of the fine roots int he Thuja stand was 6.71 $yr^{-1}$. The net primary production of the overstory including the understory was estimated at 19.48 ton DM.$ha^{-1}$.$yr^{-1}$ including an underground section of 6.46 ton DM.$ha^{-1}$.$yr^{-1}$(33%). The allocation ratio of net production to root was lower in the limestone Thuja communities than at the nearby non-limestone ones, whereas the production efficiency to leaf weight was higher in the limestone communities. These results would seem to indicate that the limited production capacity is due to the calcium toxicity and low availability of iron and phosphorus in a limestone soil with a high pH, calcium, and bicarbonate content with a strategy for survival in a hostile habi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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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環境汚染)에 의한 울산지역(蔚山地域)의 삼림생태학적(森林生態學的)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cological Changes of the Forest Community by the Pollution at a Ulsan District)

  • 김태욱;박인협;이경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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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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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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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환경오염(環境汚染)에 따른 삼림(森林)의 생태변화(生態變化)를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울산공단(蔚山工團)의 오염원(汚染源)에서부터 거리에 따른 조사지역(調査地域) 5곳을 설정(設定)하여, 각(各) 조사지역간(調査地域間)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를 비교(比較)하였다. 공단내(工團內)의 삼림군집(森林群集)에서의 출현수목종수(出現樹木種數)는 3종(種)이고, 7km 떨어진 피해(被害)가 거의 없는 삼림(森林)에서는 20종(種)이었다. 대기오염원(大氣汚染源)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출현종수(出現種數), 개체수(個體數), 종다양도(種多樣度), 균재도(均在度)가 증가(增加)되며, 유사도지수(類似度指數)는 감소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삼림식생중(森林植生中)에서 오염(汚染)에 강(强)한 수종(樹種)은 청미래덩굴, 아까시나무 등이고, 오염(汚染)에 민감한 수종(樹種)은 굴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자귀나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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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RANA와 TWINSPAN을 이용한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군락 유형 분석 (DECORANA and TWINSPAN Aided Analysis of Koelreuteria paniculata Community Formation)

  • 김종현;박지민;정경수;이종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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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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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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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모감주나무군락지인 안면도 승언리, 대구 내곡동, 포항시 유강리, 양학리, 발산리, 대동배리,모포리, 서촌리를 대상으로 모감주나무군락의 종조성과 군락유형을 분석하였다. 2002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모감주나무군락의 자연식생을 Braun-Blanquet의 방법에 의해 8개 지소에 68개의 방형구를 설치, 식생 자료를 수집하여 종조성표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전 조사지 역에서 는 총 201종이 출현하였으며 식피율은 교목층 $30\~100\%$, 관목층 $0\~90\%$, 초본층 $20\~100\%$였다. 주름조개풀, 칡, 떡갈나무, 사위질빵, 쥐똥나무, 찔레, 쑥, 환삼덩굴, 아까시나무가 출현빈도가 높았다. 분류법과 서열법을 통해 군락을 분석하기 위해 TWINSPAN과 DECORANA를 사용하였으며 TWINSPAN을 이용하여 68개의 방형구에 대한 군락 분석을 수행한 결과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 었으며 DECORANA를 이용하여 서열 분석을 한 결과 68개의 방형구는 I축의 값을 기준으로 3개의 군락으로 나누어졌다.

통고산(경북) 일대의 자원식물상 연구 (A floristic study on the economic plants of Tonggo-san area(Gyeongsangbuk-do))

  • 도재화;박선주;김주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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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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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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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onggo-san(1066.5m) is located at 36° 53' 00" - 36" 55' 00" in latitude, at 129° 10' 30" - 129° 13' 00" in longitude and on Seo-myeon, Uljin-gun and Subi-myeon, Yeongyang-gun in Gyeongsangbuk-do. Tonggo-san shows the typical vegetation patterns including the middle area of temperate region of Korea represented by the secondary forests of Quercus mongolica and Q. dentata. There was no detailed result on the flora and vegetation of Tonggo-san until now. Therefore, we tried to discuss on the distribution and availability of vascular plants including economical plants. Also, we could discuss the especialized plants and their distributions according to the criteria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The results of plant collection and their investigation from April in 2001 to November in 2001 are as follows : The vascular plants consist of total 565 taxa; 17 forms, 82 varieties, 466 species, 297 genera, 94 families,37 orders, 4 classes, 2 subphyla. In this area, there were a lot of useful economic plants such as 232 taxa(41%) of edible source, 222 taxa(39%) of forage source, 183 taxa(32%) of medicinal source, and 72 taxa(12%) of ornamental source, 15 taxa(2.6%) timber source, 7 taxa(1.2%) industrial raw material source respectively. Among them,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22 taxa(3.9% among total 565 taxa); 1 forms, 2 varieties, 19 species, 22 genera, 16 families. And rare and endangered plants was 1 taxa; Astragatus membranaceus. Also, the naturalized plants were 19 taxa(3.4% among total 565 taxa and 10.4% among the total naturalized plants in Korea).

녹화공법에 따른 고속도로 암반비탈면의 식생 특성 분석 (An analysis on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the rocky slopes in expressway according to the type of greening works)

  • 이수호;전기성;이제만;김경훈;김동엽;임상준;박영대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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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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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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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current study aims to analyze the vegetation characteristics of the rocky slopes in expressway applied by different types of greening work. A field survey on the current status of vegetation were conducted in 50 rock slopes along 13 expressways in two years, 2020 to 2021. Specifically, the type of implemented greening and slope stabilization work, the soil properties, the vegetation coverage, and the emerged species were investigated on a every single slope. As the result of the implemented work types, the soil-media hydroseeding and the gabion work appeared to be the most implemented greening and slope stabilization work, respectively. As a result of the vegetation survey, 126 classification groups (42 families, 93 genera and 126 species) were identified in total and it was observed 26 IAP species and 5 invasive species were growing. The longer the time after greening work, the more frequent appearance of IAP species were observed. Woody species such as Robinia pseudoacacia and Lespedeza bicolo, and perennial herbs such as Artemisia princeps, Erigeron annuus, and Festuca arundinacea were appeared with high frequencies at the rocky slopes in expressway. It was also observed Pinus densiflora, Quercus dentata, Rubus crataegifolius and Miscanthus sinensis which had invaded from the adjacent forests naturally, and the largest number of species were invaded between 5~10 years usually after greening work in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