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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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2010s Research Trends in Research on Agro-Healing in South Korea

  • Jeong, Sun Jin;Yoo, Eun Ha;Kim, Jae Soon;Jang, Hye Sook;Lee, Geun Woo
    • 인간식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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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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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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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and objective: Agro-healing is crucial with urban farming in the domestic. It is beyond the conventional agricultu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2010s researches on domestic agro-healing and predict the future direction of agro-healing development. Methods: Among the articles published from 2010 to 2018, we collected some articles by searching keywords including agro-healing, garden activity, gardening, horticultural activity, horticultural program, horticultural therapy, plant effect, plant environment, plant growing program, plant impact, social gardening, urban agriculture and vegetable garden activity, selected 83 articles that were evaluated in advance, and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one-way ANOVA with SPSS 20.0. Results: Agro-healing journal articles were published the most in 2010, and have declined since then. In the classification according to the academic society, most of the journal articles were published by the Society for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The main targets of domestic agro-healing related to activities and programs were preschoolers, children and adolescents, accounting for 52.4% of the total. By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gro-healing programs and studies were conducted with special participants who needed special care compared to the general participants. The dependent variables were classified into six areas according to their attributes and the share of psychological and emotional areas was highest (42.6%) among them. In terms of the composition of the program, the share of those with 9-12 sessions was highest (36.7%) and the share of those with more than 20 participants was also highest (39.8%). Conclusion: It is recommended to operate agro-healing programs or industries focusing on the socially disadvantaged including those who have special needs or the underprivileged, but in order to create income for farms and expand the demand for agro-healing, it will be necessary to spread the perception that anyone without any physical or emotional issue can be the targets of and experience agro-healing. To meet the different needs of targets of agro-healing, it will be necessary to conduct objective and practical studies on broader areas and in the process the healing functions of agriculture and the strength of agro-healing needs to be further highlighted.

젊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감이 재발염려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Fear of Recurrenc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Young Adults with Stroke)

  • 윤수지;한상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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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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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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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젊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감이 재발염려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8년 7월 24일부터 2018년 11월 22일까지 C도 내 일개 상급종합병원과 J도 내 일개 대학교 병원 신경과 외래를 방문하여 젊은 뇌졸중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과 SmartPLS 3.0를 이용하여 통계적인 유의성과 가설검증을 위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죄책감, 정신적 우울, 신체적 우울의 3개의 요인으로 나누어져 추후 분석에 사용되었다. 가설 검증 결과, 우울감 중 죄책감과 정신적 우울이 재발염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적 우울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발염려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환자의 죄책감과 정신적 우울 정도를 경감시키기 위한 중재뿐만 아니라 우울감의 조기 사정 및 중재를 통하여 젊은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재발염려를 극복하는 것이 건강관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플랜테리어 디자인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Planterior to Reduce and Purify Indoor Particle Matters (PM))

  • 안승원;정준현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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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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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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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실생활 환경인 주거공간에서 식물의 공기 정화능력 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가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용면적 129.78m2의 아파트 3개호를 대상으로, 거실 공간(115.6m3)에 한정하여 식물 유·무에 따라 공기질 상태를 조사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례A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나, 사례B, C는 PM10, PM2.5, PM1.0의 영역에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미한(p<.01)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2) 실내공간의 식물설치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실내 환경 조건과 실내의 청결도와 집기의 양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보충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3) 실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플랜테리어 디자인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으며, 그중 실증적 실험을 통하여 수직벽면 디자인 방법을 실험하여 제언하였다. 또한 실내식물의 유형에 따라 유지관리 방법을 제언하였다.

문화성향과 SNS 사용 간의 관계: 오프라인 문화성향의 효과를 통제한 위계적 회귀분석 (Collectivistic-Individualistic Tendency and its Relationship to SNS Usage: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Controlling for Collectivistic-Individualistic Tendency in Offline Environment)

  • 장경원;전성주;김근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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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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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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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문화성향에 따른 SNS의 사용 및 중독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고안되었다. SNS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성격, 연령의 개인 내적 변인의 효과를 통제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SNS상에서의 문화성향과 오프라인상의 문화성향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두 문화성향을 독립적으로 측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혈족-비혈족 맥락으로 SNS상의 문화성향을 측정하는 문항들을 새로 개발하였다. 13~15세의 청소년 253명과 18~25세의 성인 246명을 연구대상자로 모집하여 총 499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SNS상에서의 개인주의는 SNS 사용량 및 중독 경향성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남성에 비해서 여성이 SNS 사용 시간과 SNS 중독 경향성이 높았으며, 청소년에 비해서 성인의 사용 기간 및 시간이 높았으나 중독 경향성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상관분석 결과 SNS 문화성향과 오프라인 문화성향 간의 상관은 높은 편이 아니었으며, 성별, 성격, 연령 및 오프라인 문화성향 변인의 효과를 통제한 후에도 SNS 혈족 개인주의 성향은 SNS 중독 경향성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SNS 사용과 중독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는 SNS 맥락에 적절한 문화성향을 측정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며, SNS 중독에 있어서 SNS 혈족 개인주의가 주요 변인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옥내소화전 호스 적재 방법이 신속한 화재진압에 미치는영향 (Effect of indoor fire hydrant hose loading method on rapid fire suppression)

  • 전재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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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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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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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옥내소화전의 효율적 호스 적재 방법에 대하여 분석한 것으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옥내소화전소방호스 적재 방법과 화재진압의 신속성을 비교하는 실험을 통하여 효과적인 소방호스 적재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접이식으로 소방호스를 적재하였을 때 평균 33초가 소요되었고, 한겹말은 소방호스 적재는 평균 69초가 소요되어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첫째, 접이식 호스 전개 실험에서 실험대상자 A,C,D,E는 34초~37초로 각각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그 이유는 소방호스를 전개할 때 꼬임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원활한 호스 전개가 가능하여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실험대상자 B는 25초로 가장 낮은 전개 시간을 보였는데, 이는 B가 소방호스 전개 경험이 있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둘째, 한겹말은 호스 전개 실험에서 실험대상자 A,B,C,E는 44초~76초로 각각 비슷한 시간대를 나타냈다. 그러나, 실험대상자 D는 110초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 이유는 소방호스를 전개할 때 호스 꼬임을 방지하기 위한 시도와 긴장을 통한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소방호스 전개 시간을 높인 것으로 판단된다.

COVID-19 팬데믹 기간의 소득 변화와 소득 수준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차이 분석 (The Effects of Income Change and Income Level on Depressive Symptom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n Examination of Gender Differences)

  • 박경우;장혜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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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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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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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COVID-19 확산 이후의 소득 변화와 소득 수준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참가자는 온라인 조사업체를 통하여 모집한 성인 634명(Mage=44.18, SDage=13.88, 여성 313명)이었다. COVID-19 이후의 소득 변화는 7점 척도로 측정하였고(1="50% 이상 상승," 4="변화 없음," 7="50% 이상 하락"), 소득 수준은 지난 6개월 동안의 월평균 소득을 단답형으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판 CES-D로 최근 일주일 동안 경험한 우울 수준을 측정하였다. 선형회귀분석 결과, 팬데믹 이전에 비해 부정적인 방향으로의 소득 변화가 클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으며, 소득 수준은 우울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않았다. PROCESS Macro를 활용한 조절효과 분석에서는 소득 변화와 소득 수준이 각각 성별과 상호작용하여 우울을 예측하였다. 구체적으로, 소득 변화가 우울을 예측하는 결과는 남성에게서만 유의한 반면, 소득 수준이 우울을 예측하는 결과는 여성에게서만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소득 관련 지표가 팬데믹 기간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차별적임을 확인하고, 우울에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개입을 위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는 함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n번방 사건에 관한 뉴스 노출과 세상에 대한 신념의 관계: 간접 외상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 between Exposure to the News of the nth Room Case and World Assumptions: The Mediating Effect of Indirect Trauma)

  • 김차영;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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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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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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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대 성인의 n번방 관련 뉴스 노출과 간접 외상, 그리고 세상에 대한 신념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총 228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SPSS 25.0을 통해 분석한 결과, n번방 사건이 밝혀진 직후 관련 뉴스를 많이 접했을수록 당시에 더 높은 수준의 간접 외상을 경험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접 외상은 당시 뉴스 노출과 현재의 세상에 대한 신념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였다. 즉, 당시 뉴스 노출량이 많았을수록 간접 외상 수준이 높아졌으며, 높은 수준의 간접 외상은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과 관련되었다. 본 연구는 재난뿐만 아니라 성범죄 사건도 뉴스를 통해 제3자인 사람들에게 간접 외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뉴스 노출이 간접 외상을 매개로 세상에 대한 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20대 성인에 한정되었으며, 연구 참가자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므로, 추후 더 다양한 집단을 대표하는 표본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서, 후속 연구로 뉴스 노출과 간접 외상의 관계를 정서 전염이 매개 혹은 조절할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아버지가 인식한 어머니 문지기 역할의 관계: 아버지 우울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s of Fathers with Young Children on Perceived Maternal Gatekeeping Roles: The Mediating Effect of Paternal Depression)

  • 이슬기;유성경;방지원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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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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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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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아버지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아버지가 인식한 어머니 문지기 역할의 관계에서 아버지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만 7세 이하 자녀가 있는 기혼 남성 366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Mplu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성역할태도가 전통적일수록 아버지의 우울이 증가하였고, 어머니 문닫기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였으며, 어머니 문열기에 대한 인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의 우울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 문닫기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였고, 어머니 문열기에 대한 인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스트래핑으로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한 결과, 아버지의 전통적인 성역할태도와 아버지가 인식한 어머니 문지기 역할의 관계를 아버지의 우울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공동양육 관계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의 심리적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어머니 문지기 역할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서 억제의 차원성과 심리 사회적 적응 (Dimensionality of emotion suppression and psychosocial adaptation: Based on the cognitive process model of emotion processing)

  • 우성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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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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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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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서 표현의 억제 구인을 Kennedy-Moore & Watson의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에 따라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정서 억제의 구성개념을 명료화하고 정서 억제의 다차원적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정서 억제와 관련한 구성개념과 성차와 관련한 선행연구들의 이슈들을 종합하여 정서 억제를 성별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인 남녀 657명을 대상으로 정서에 대한 태도, 감정표현 불능증, 정서 조절 곤란 척도와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였다. 정서 억제 요인과 관련한 척도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KMW모델의 각 단계에 해당하는 정서 억제 요인들이 나타나 '정서적 정보에 대한 주의 어려움', '정서의 이해와 해석 어려움', '정서 통제 신념', '정서 표현 취약성 신념'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요인분석에서 나타난 각 정서 억제 요인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연구참가자들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4가지 군집이 추출되어 '정서 통제 신념 군집', '정서 표현 군집', '정서주의 실패 군집', '전반적 억제 군집'으로 명명하였다. 각 군집을 대상으로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의 평균차이를 검증한 결과, 모든 종속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정서억제 군집들의 빈도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에서는 전반적 억제 군집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 정서표현 군집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 억제에 대한 네가지 군집이 심리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성차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고,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자기존중감 및 통제소재가 병사의 군 적응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와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매개 효과 (Effects of Self-esteem, Locus of Control to Military Life on Soldiers Adjusting: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 이주희 ;김정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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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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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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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군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된 자기존중감, 통제소재,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 방식의 요인들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구조 모형을 검증함으로써 군 적응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소재 육군 소속 이병에서 병장까지의 현역 병사 447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다음과 같다. 자기 보고식 질문지를 통해서 자기존중감, 통제소재, 사회적 지지, 스트레스 대처 방식, 군 적응이 측정되었다. 신뢰도 검사를 통해 각 척도의 신뢰도를 측정하였고, 변인 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자기존중감, 내적 통제와 같은 내적 특성이 각각 사회적 지지와 적극적 대처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적극적 대처, 사회적 지지가 군 적응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적 통제, 자기존중감이 사회적 지지와 적극적 대처를 통해 군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사회적 지지와 적극적 대처 방식이 내적 특성과 군 적응 사이의 매개 변인의 역할을 함을 밝힌 것이다. 본 연구는 개인의 내적 특성과 적응 간의 연구들에 제한점을 주는 것으로 사회적 지지 체계의 확립이나 대처 행동 훈련과 같은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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