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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방광암 T24 세포에서 Glycyrrhizae radix 열수추출물에 의한 apoptosis 유도 (Induction of apoptosis by water extract Glycyrrhizae radix in human bladder T24 cancer cells)

  • 엄정혜;황병수;정용태;김민진;신수영;김철환;이승영;최경민;조표연;정진우;오영택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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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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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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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Glycyrrhizae radix is one of the most frequently prescribed ingredients in Oriental medicine, and G. radix extract has been shown to exert anti-cancer effects. However, the cellular and molecular mechanisms of apoptosis by G. radix are poorly defined. In the present study, it was examined the biochemical mechanisms of apoptosis by water extract of G. radix (WEGR) in human bladder T24 cancer cells. It was found that WEGR could inhibit the cell growth of T24 cells in a dose-dependent manner, which was associated with the induction of apoptotic cell death, as evidenced by the formation of apoptotic bodies, DNA fragmentation and increased populations of annexin-V positive cells. The induction of apoptotic cell death by WEGR was connected with an up-regulation of pro-apoptotic Bax protein expression and down-regulation of anti-apoptotic Bcl-2 and Bcl-xL proteins, and inhibition of apoptosis family proteins (XIAP, cIAP-1 and cIAP-2). In addition, apoptosis-inducing concentrations of WEGR induced the activation of caspase-9, an initiator caspase of the mitochondrial-mediated intrinsic pathway, and caspase-3, accompanied by proteolytic degradation of poly (ADP-ribose)-polymerase. WEGR also induced apoptosis via a death receptor-mediated extrinsic pathway by caspase-8 activation, resulting in the down-regulation of total Bid and suggesting the existence of cross-talk between the extrinsic and intrinsic pathways. Taken together, the present results suggest that WEGR may be a potential chemotherapeutic agent for the control of human bladder cancer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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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예정 간호대학생의 주관적 투약수행역량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on Perceived Medication Administration Competence in Senior Nursing Students)

  • 김정희;강경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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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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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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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졸업예정 간호 학생들의 주관적 투약수행역량 수준을 확인하고, 제 특성들이 주관적 투약수행 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살펴보기 위함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졸업예정 간호대학생 총 128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이다. 본 연구의 측정변수는 약물용량계산 자기효능감, 약물계산 불안감, 주관적 투약수행역량이며, 자료분석은 SPS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chi-square test,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회귀 분석결과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주관적 투약수행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약물계산자신감(${\beta}=.463$, p<.001), 임상실습 태도(${\beta}=.168$, p=.04)이었다. 임상실습태도가 적극적이고(B=7.002), 약물계산자신감이 높을 때(B=1.648) 주관적 투약수행역량이 높았으며 이들 변수들은 주관적 투약수행역량을 29.0%를 설명하였다(F=26.93, p<.001). 적극적인 임상실습 태도와 학생들의 약물계산에 대한 자신감은 간호학생들의 투약수행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환자의 약물처방에 대한 정확성 확인, 처방된 약물용량의 재계산, 투약 후 환자반응 관찰 등 학생들의 투약수행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전략을 세우는데 활용될 수 있다.

식도암 방사선 치료에 대한 Patterns of Care Study ($1998{\sim}1999$)의 예비적 결과 분석 (Preliminary Report of the $1998{\sim}1999$ Patterns of Care Study of Radiation Therapy for Esophageal Cancer in Korea)

  • 허원주;최영민;이형식;김정기;김일한;이호준;이규찬;김정수;전미선;김진희;안용찬;김상기;김보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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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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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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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전국 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식도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각 병원으로부터 입력 받아 세부 항목별로 분석하여 식도암 환자들의 구성과 특징을 파악하여 범국가적인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치료방침을 분석하여 향후 적절한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삼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국 병원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 1998년과 1999년의 2년간에 걸쳐 식도암으로 확진된 2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간 400명 미만의 방사선치료 신환자 발생병원들을 A군, 400명 이상 900명 미만의 병원들을 B군, 그리고 900명 이상 신환자가 발생하는 병원을 C군으로 분류하여 최종적으로 A군에서 12병원, B군에서 8개 병원, 그리고 C군에서 3개의 병원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미 개발된 Web-based Korean PCS system을 통해 각 병원으로부터 직접 자료를 입력 받아 이를 세부 항목별로 분석하였고 통계적 처리는 SPSS version 12.0.1을 사용하고 범주형 자료는 Chi-squared test를 사용하였고 연속변수는 ANOVA, Kruskal-Wallis test를 적용하였다. 결 과: 입력된 환자들의 성별 분포는 남자 224명(91.1%), 여자 22명(8.9%)이었고 연령별 중앙값은 62세 전후였다. 진단 및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로는 식도 촬영술(228명, 92.7%), 식도내시경(226명, 91.9%) 및 흉부 식도 CT 스캔(238명, 96.7%)을 주로 시행하였다. 편평상피암이 대종을 이루어 237명(96.3%)의 환자에서 관찰되었고 중흉부식도(mid-thoracic esophagus)에서 발생한 식도암이 가장 많았다(110명, 44.7%). 임상 병기는 III기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135명, 54.9%). 방사선 치료만 받은 경우는 57명(23.2%), 방사선 치료와 수술을 병용한 경우는 전체의 15%인 37명, 항암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용한 경우는 123명(50%)이었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경우 전례에서 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방사선 치료를 하였다. 항암치료를 방사선치료와 병행한 경우 반수 이상에서(70명, 56.9%) 동시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고 31명(25.2%)에서 항암치료 후 방사선치료를 또는 항암요법 단독치료 후 동시항암방사선치료를(13명, 10.6%) 시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6 MV (116명, 47.2%)와 10 MV (87명, 35.4%)의 X-ray가 대종을 이루었다. 방사선 치료 시 조사야는 longitudinal margin의 경우 중앙값은 7.0 cm이었지만 각 군별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A군; 5.5 cm, B군; 8.0 cm, C군; 14.0 cm). 계획용 CT를 사용하지 않고 고식적인 AP/PA 조사야를 사용하여 치료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206명, 83.7%) 이 때 방사선 조사량의 중앙값은 3,600 cGy이었다. 이후 추가 방사선 치료 시 계획용 CT를 사용하지 않고 2-oblique fields 사용하여 치료한 경우가 87명(35.4%)이었는데 방사선 조사량의 중앙값은 1,800 cGy이었다. 전 환자에서 1일 1회 180 cGy로 치료하였다. 전 환자에서 조사된 총 방사선량의 중앙값은 5,580 cGy이었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경우 중앙값은 5,040 cGy이었고 수술을 받지 않은 환자 중앙값은 5,940 cGy이었다. 근접조사 방사선 치료는 총 34명(13.8%)에서 시행되었고, 전 환자에서 high dose rate Iridium-192를 사용하였다. 조사범위는 종양에서 longitudinal margin의 중앙값은 1 cm, prescribed isodose curve에서 axial length의 평균값은 8.25 cm, 폭은 2 cm, 그리고 전후 폭의 중앙값도 2 cm이었다. Fraction size의 중앙값은 300 cGy이었는데 B군의 경우는 500 cGy이었다. 총 분할 횟수는 $3{\sim}4$회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한 급성 부작용은 식도염이 가장 많았는데 전체 246명 환자 중 155명(63.0%)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전국 23개 병원의 식도암 환자 치료 Data를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병원에서 환자의 특징과 진단 및 병기 결정 방법, 치료의 유형 등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신환 발생 수에 따른 병원 규모의 차이는 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병원 규모가 클수록 10 MV 이상의 고에너지로 치료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3D CT Plan도 병원 규모가 클수록 활용도가 높았다. 조사 야의 면적도 병원 군별로 차이를 보였다. 향후 더 많은 환자를 입력하여 생존율 분석까지 이루어지면 이 연구는 식도암 치료방침의 결정에 중요한 guideline을 제시해 줄 것으로 사료된다.

뇌수막종에서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수술 효과 (Treatment of Intracranial Meningioma with Linac Based Radiosurgery)

  • 계철승;윤세철;정수미;유미령;김연실;서태석;최규호;손병철;김문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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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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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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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뇌수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수술을 시행한 결과에 대하여 환자의 임상적 증상과 방사선학적 추적검사를 통해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8월까지 20명의 뇌수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6 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하여 방사선수술을 시행하였다. 20명의 환자들 중 4명$(20\%)$은 남성, 16명$(80\%)$은 여성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1세($22\~78$세)였다. 종양의 뇌내 위치는 측시상동 부위(parasagittal area)와 접형골 부위(sphenoid wing)가 8례$(40\%)$로 가장 많았다. 방사선 수술 전에 시행한 신경외과적 수술의 횟수를 보면 1회 시행한 경우가 11례, 2회가 2례, 3회 시행한 경우가 1례였으며,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방사선수술만을 시행한 경우는 6례였다. 종양의 평균 부피는 $5.72\;cm^3\;(0.78\~15.1\;cm^3)$였으며, 2차 시준기(secondary collimator)의 지름의 중간 값은 2 cm $(1\~3\;cm)$이었다. 종양변연부의 평균조사량은 19.6 Gy $(9\~30\;Gy)$였다. 추적관찰기간은 $2.5\~109$개월로 중앙값은 53개월이었다. 결과 : 방사선학적 검사와 신경학적 검사상 모두 반응률은 $95\%$였다. 방사선추적검사상 종양의 부피가 줄어든 경우는 5례$(25\%)$, 종양의 부피에 변화가 없는 경우는 14례$(70\%)$, 그리고 종양의 부피가 증가된 경우가 1례$(70\%)$였다. 종양의 부피가 증가된 1례를 제외한 19명의 환자중, 4명의 환자에서 추적 영상 검사상 중심부괴사의 소견이 보였다. 임상적 증상의 호전여부에 따른 신경학적인 검사상 증상의 호전이 있었던 경우는 9명$(45\%)$, 증상의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10명$(50\%)$였다. 증상이 악화되었던 1명$(5\%)$의 환자는 수술을 시행하여, 방사선 괴사의 소견을 보였다. 결론 : 뇌수막종 환자들에서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수술은 부작용 없이 시행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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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triaxone 사용후 발생된 Pseudolithiasis (Ceftriaxone Associated Biliary Pseudolithiasis)

  • 김재영;고재성;이환종;고영률;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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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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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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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ceftriaxone은 제 3세대 반합성 cephalosporin제제로 강력한 항균작용이 있어 중증 감염성질환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항생제로서는 유일하게 담낭오니를 형성할 수 있다. 최근의 보고들에 의하면 ceftriaxone의 사용으로 발생된 담낭오니는 약제투여를 중단하면 자연 소실되는 양성경과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드물게 담낭절제술이 시행된 경우도 있었다. 이에 저자들은 ceftriaxone 투여로 발생된 담낭오니의 발생빈도, 유발위험인자, 예후 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세균성감염이 의심되어 입원하여 ceftriaxone으로 치료 받으면서 복부 초음파검사가 가능했던 21례 중에서 담낭오니의 발생이 확인된 8명의 환자들을 조사대상으로 하였으며 추적관찰 초음파검사는 6례에서 시행되었다. 선행하는 간질환이나 신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는 본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1) 총 21례의 환자에서 ceftriaxone으로 치료 도중에 복부 초음파검사가 가능했으며, 38%(남아 4례, 여아 4례)에서 담낭오니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2) 담낭오니가 발생된 군의 나이가 $6.3{\pm}2.9$세로 발생하지 않은 군의 나이 $2.2{\pm}3.1$세보다 의미있게 많았으며(p<0.05), 24개월 이후의 연령군에서 이전의 연령군에서보다 더 잘생겼다(p<0.05). 3) 담낭오니는 8례 모두에서 고음영의 에코를 보였으며, 5례에서 후벽음영이 동반되었다. 4) 추적관찰 초음파검사가 가능했던 6례 중 2례는 약제의 투여가 끝난 때로부터 14일째, 2례는 30일째, 나머지 2례는 80일째 시행한 복부초음파검사에서 각각 정상 담낭소견을 보였다. 5) 담낭오니의 발생과 ceftriaxone의 투여용량, 투여기간, 금식, 원인질환 등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ceftriaxone 투여로 인한 담낭오니의 발생은 나이가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 24개월 이상의 연령군에서 의미있게 발생빈도가 높았다. 그러므로 나이가 24개월 이상의 환자에게 고용량($60{\sim}100\;mg{\cdot}Kg^{-1}{\cdot}day^{-1})$의 ceftriaxone을 투여한 경우와 약제 투여 후에 간담도계 증상이 발생된 모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담낭 초음파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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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부 정위방사선치료 시 호흡운동 감소를 위한 복부 압박기구 개발 및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of Abdominal Compression Belt and Evaluation of the Efficiency for the Reduction of Respiratory Motion in SBRT)

  • 황선붕;김일환;김웅;임형서;강진묵;정성민;김기환;이아람;조유라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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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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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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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체부 정위방사선치료 시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서는 병소 부위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함께 호흡에 의한 종양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자체 개발하여 사용 중인 호흡운동 감소기구를 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적이도록 개선하여, 체부 정위방사선치료에 있어서 임상 적용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체 개발하여 사용 중이던 기존 호흡운동 감소기구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재현성과 사용 정확도를 개선하였다. 그리고 개선된 호흡운동 감소기구를 체부 정위방사선치료에 활용하기 위한 유용성 평가 방법으로 첫째, 8명의 폐종양 환자에 대해 들숨(inhalation)과 날숨(exhalation) 상태에서 획득한 고속(spiral)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통해, 호흡에 따른 종양 움직임을 3차원적으로 정량 분석하였다. 둘째, 선량 평가를 위해 EBT2 필름(Gafchromic, ISP, USA)을 장착할 수 있는 폴리에틸렌 팬텀과 3차원적 종양 움직임을 재현하기 위한 2축의 직교좌표 로봇(Cartesian Robot-2Axis, FARA RCM4H, Samsung Mechatronics, Korea)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전산화단층촬영에서 획득한 결과를 바탕으로 호흡운동을 재현하여, 등선량 곡선 및 2차원 등선량 프로파일을 분석하였다. 결 과: 벨크로 벨트로 제작된 사용이 편리하고 재현성이 우수한 호흡운동 감소기구를 개발하였다.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으로 분석한 폐암환자의 호흡에 따른 3차원적인 종양의 움직임은 좌우, 전후, 두미측 방향에 따라 평균 3.2 mm, 4.3 mm, 13.0 mm로 나타났다. 팬텀과 직교좌표 로봇을 이용한 호흡에 의한 선량분포 특성변화의 결과로는, 치료계획 선량보다 방사선을 적게 받은 영역은 두미측 방향으로 각각 8.0%와 16.8%, 좌우측 방향으로 각각 8.1%와 10.9%로 후미측 방향의 선량 왜곡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길이는 평균 4.2 mm이었다. 호흡주기에 따른 선량 왜곡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를 통해 장기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용이 편리하고 효과적인 호흡운동 감소기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기구를 사용할 경우 평균 6 mm 정도의 CTV-PTV 마진을 사용하면 호흡에 따른 과소선량(underdose)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결과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로서 개발된 호흡운동 감소기구는 체부 정위방사선치료에 있어서 호흡동조 방법을 병행할 수 있는, 임상 적용이 용이한 효과적인 보조기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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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방암환자의 이차원치료계획과 삼차원치료계획의 방사선조사범위의 차이 (Difference in the Set-up Margin between 2D Conventional and 3D CT Based Planning in Patients with Early Breast Cancer)

  • 조선미;전미선;김미화;오영택;강승희;노오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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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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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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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유방암 치료를 위한 방사선치료계획에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모의치료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는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징에 기반하여 종양 표적과 정상 조직을 정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유방 크기가 작은 한국인 유방암 환자에서 적용하는 방사선치료계획 방법에 따라 치료용적 및 치료범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조기유방암으로 유방보존술을 시행 받은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통상적인 접면조사의 이차원치료 계획과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삼차원치료계획을 시행하였다. 이차원 치료계획에서 방사선조사영역의 경계는 유방실질을 촉지하여 결정하였고 위쪽으로는 쇄골의 바로 아래, 내측은 몸의 정중선, 외측은 중심 액와선 그리고 아래쪽은 유방밑주름에서 2 cm 아래에 표시하였다.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임상표적체적은 모든 유선 조직을 포함하였고 계획용 표적체적은 임상표적체적에서 피부 쪽을 제외한 모든 방향으로 1 cm의 여유를 두어 결정하였다. 이차원과 삼차원치료계획 간의 조사영역의 경계 차이 및 동등조사영역의 차이를 확인하고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및 유방크기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그리고 선량분포로 지정한 유방조사량과 삼차원 선량분포에 기반하여 측정된 조사된 폐용적과 심장용적을 평가하였다. 결 과: 2명의 환자를 제외하고 계획용표적체적(PTV)은 삼차원치료계획이 이차원치료계획보다 모든 방향에서 표시한 방사선조사영역을 감소시켰고 위쪽 경계에서 그 차이값이 가장 컸다. 동등조사영역크기는 한 명을 제외하고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이차원치료계획에서보다 작았으며(평균 0.9 cm), 신체질량지수, 폐경 여부 및 유방크기(브래지어 사이즈)와의 관련성은 보이지 않았다. 조사된 폐용적은 삼차원치료계획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심장용적 또한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통상적인 치료계획과 비교하여 전산화단층촬영을 기반으로 한 삼차원치료계획이 작은 유방을 가진 환자에서 방사선조사영역 및 손상위험장기의 조사량을 줄이면서 수술 후 변화를 포함하여 더 정확한 종양치료가 가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앞으로 임상표적체적의 정의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및 일반적인 합의가 필요하다.

천식치료에서 서방형 Theophylline의 1일 1회 제형과 1일 2회 제형의 비교 (Comparisons of 12-Hour and 24-Hour Sustained-Release Theophyllines in the Management of Asthma)

  • 이양덕;박성주;이흥범;이용철;이양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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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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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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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Theophylline은 천식 치료에 있어 효과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약물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치료영역이 좁아 혈청농도의 적은 변화에도 독성증상이 나타나거나 약물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1일 2회 제형은 1일 1회 제형에 비해 순응도를 낮은 단점이 있다. 저자들은 1일 2회 제형인 에테오필$^{(R)}$ 1일 1회 제형인 유니필$^{(R)}$을 천식환자에게 투여 후 혈청 농도측정과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여 두 제형외 약효비교와 한국인에서도 1일 1회 제형의 사용이 보편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8일동안 에테오필$^{(R)}$ 200mg 이나 400mg을 하루 2회 오전 8시와 오후 8시에 분복하도록 하였으며 28일째 오후 7시에 theophylline 혈청 농도와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고 29일째부터 동량의 유니필$^{(R)}$을 오후 8시에 1회 복용하도록 하였다. 56일째 오후 7시에 theophylline 혈청 농도와 폐기능 검사를 다시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Theophylline 혈청 농도는 에테오필$^{(R)}$ 투여기간에 $8.18{\pm}1.66{\mu}g/ml$, 유니필$^{(R)}$투여기간에서 $8.00{\pm}1.75{\mu}g/ml$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폐기능 검사에서 노력형 1초 호기량 역시, 에테오필$^{(R)}$ 투여기간에 $71.40{\pm}7.48%$, $69.18{\pm}9.00%$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유니필$^{(R)}$ 투여기간과 기존의 에테오필$^{(R)}$ 투여기간을 비교할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정도의 theophylline 혈청 농도와 노력성 1초 호기량올 보여줌으로서 천식치료에서 1일 1회 제형의 유니필$^{(R)}$ 사용의 객관적 근거로 제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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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방사선 및 병용치료에 대한 효과 평가 (The Evaluation of Radiation Therapy and Combined-modality Therapy for Non-small-cell Lung Cancer in Elderly)

  • 윤원섭;양대식;김철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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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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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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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70세 이상 고령의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단독방사선치료 및 화학방사선병행요법에 대한 독성과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에서 2002년까지 만 70세 이상의 III기 비소세포성폐암으로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7명에 대해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중앙추적조사기간은 9개월($1{\sim}53.4$개월)이었다. 단독방사선치료(갑군)를 시행한 환자가 33명, 동시화학방사선치료(을군)를 시행한 환자가 16명, 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병군)를 시행한 환자가 8명이었다. 남자, 여자가 각각 51, 6명, 중앙연령은 74 ($70{\sim}85$)세였다. IIIa와 IIIb기가 각각 23, 34명이었다. 갑군과 을군의 비교 시 종양의 크기가 갑군이 더 큰 것 외에는 의미 있는 분포의 차이는 없었다. 방사선치료의 분할선량은 동시화학방사선치료 시에는 1.8 Gy로, 그 외의 경우는 방사선치료범위를 고려하여 $1.8{\sim}3\;Gy$로 하였고 분할선량에 따라 $51{\sim}63\;Gy$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계획된 방사선량을 모두 조사받은 경우를 완전종결로 하였고 그렇지 못한 경우를 불완전종결로 하였다. 결 과: 57명 중 52명의 환자가 추적조사기간 중 사망하였다. 갑, 을, 병군에서 완전종결 환자는 28, 10, 7명이었고 중앙방사선치료기간은 각각 35, 60.5, 35일이었다.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0.1개월이었고 1년, 2년 생존율은 39.8, 17.6%였다. 갑, 을, 병군의 중앙생존기간은 각각 8.9, 8.2, 11.7개월이었고 1년 생존율은 38.4, 37.5, 50%였다. 방사선치료가 불완전 종결된 갑, 을, 병군은 각각 5, 6, 1명으로 N병기(N3)(p=0.081), 치료방법의 차이(p=0.079)가 불완전 종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았다. 을군에서 병용 화학요법제를 시행한 8명 중 4명은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였다. 예후인자의 평가에서 T병기(T3 이상), 종양의 크기(5 cm 이상), KPS (70 이하), 불완전 종결이 단일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유의하였다. 결 론: 고령의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단독방사선치료는 타 치료와 비교 시 대등한 생존기간을 나타냈으며 동시 화학방사선치료에 비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적어 대체로 고령의 환자가 치료에 잘 견디는 치료였다. 고령의 환자에서 동시화학방사선치료를 고려할 시에는 치료의 견딤 정도를 고려하여 환자의 선택 및 약제의 선택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작은 크기의 재발성 간세포암에 대한 구제치료로 소분할 방사선치료: 국소 제어율과 안전성 (Hypofractionated Radiotherapy for Small-sized Hepatocellular Carcinoma as Salvage Therapy: Sustained Local Control and Safety)

  • 배선현;박희철;임도훈;이정애;최문석;이준혁;고광철;백승운;유병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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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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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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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크기가 작은 5 cm 미만의 재발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분할 방사선치료 후 종양의 반응, 국소제어율 및 소분할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국소요법으로 치료한 후 재발한 간세포암 환자 중 구제치료로 소분할 방사선치료를 받은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소분할 방사선치료의 적용기준은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이고, 중요 정상조직에 인접하지 않으면서, 간세포암에 의한 간문맥 종양 혈전증이 없으며, 처방된 방사선량의 50%가 조사되는 정상 간 용적이 15% 미만인 경우로 제한하였다. 소분할 방사선치료의 1회 조사량은 5 Gy였고, 주 5회 치료하여 2주 동안 총 50 Gy를 조사하였다. 종양의 반응도는 방사선치료 종료 후 3개월에 시행된 간 컴퓨터단층촬영으로 평가하였다.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은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version 3.0으로 평가하였다. 방사선치료 종료 후 추적관찰기간은 8~33개월(중앙값 18개월)이었다. 결 과: 방사선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간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완전관해율은 41.7%였고 추적관찰기간에 확인한 전체 완전관해율은 58.3%였다. 방사선치료 부위 내 국소제어율은 83.3%였다. 두 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간 내 재발이 발생하였다. 전체 환자의 1년 및 2년 생존율은 각각 90.0%, 67.5%였다.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은 3명의 환자가 치료 중 1도의 오심, 식욕부진이 발생하였고 방사선치료 종료 후 복수가 진행한 환자가 1명 있었다. 3도 이상의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 론: 작은 크기의 재발성 간세포암의 구제 치료로서 소분할 방사선치료는 58.3%의 완전관해율과 83.3%의 국소 제어율을 보여주었다. 소분할 방사선치료로 5 Gy씩 총 50 Gy를 조사하는 것은 치료와 연관된 심각한 독성 없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