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p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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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시와 박달나무의 Pb 흡수능력(吸收能力) 및 내성(耐性) (Uptake and Tolerance to Lead in Populus alba × glandulosa and Betula Schmidtii)

  • 여진기;김인식;구영본;이재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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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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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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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Pb로 오염된 토양의 phytoextraction을 위해 현사시 (Populus alba ${\times}$ glandulosa)와 박달나무(Betula schmidtii)의 Pb의 흡수능력 및 이에 대한 내성을 조사하였다. 종자로 양묘한 박달나무 및 삽목으로 증식한 현사시 묘목을 화분에 식재 후 Pb를 함유한 수용액으로 관수하였다. 이들 2수종은 $Pb(NO_3)_2$ 농도 800ppm이상의 처리구에서 생장량 감소가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Pb는 식물체의 뿌리에 축적되었고, 극히 일부분만이 식물체의 지상부위로 이동되었다. 박달나무와 현사시의 Pb의 지상부 전위율은 각각 1.6~2.6%와 1.2~1.6%로 나타났다. 지상부 수체의 최대 Pb 함량은 현사시의 경우 468.0mg/kg, 박달나무는 602.0mg/kg 이었다. Pb에 대한 내성은 박달나무가 현사시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경향이었으나, 현사시 72-16호 클론은 전체 클론 중에서 가장 높은 내성을 보였다.Biomass 생산과 Pb 흡수능력을 고려하여 이들 두 수종의 phytoextraction을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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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몽골 사막지역에서 시비와 토양개량재가 신강포플러의 생장 및 양분에 미치는 영향 I. 처리 당년의 효과 (Effects of Fertilization and Soil Amendments on Growth and Nutrients of Populus alba var. pyramidalis in a Sandy Land of Inner Mongolia, China)

  • 경지현;손요환;이명종;이천용;윤호중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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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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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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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중국 내몽골자치구 Dengkou 지역 내 양묘장과 방풍림에 신강포플러(Populus alba var. pyramidalis)를 식재하고, 시비 및 보습제 처리를 한 다음 6개월이 경과한 후 생장을 조사하고, 토양과 엽 내 질소와 인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토양 수분함량 (중량 $\%$)은 양묘장과 방풍림에서 일반 사막화지에 비하여 $10\%$ 정도 높았다. 묘포장과 방풍림의 신강포플러는 전반적으로 질소 (N) 처리구 및 질소+인 (N+P)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수고 및 근원직경 생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양분 농도에서는 N+P 처리구와 N 처리구에서 전질소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 농도는 시비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묘포장의 경우 오히려 무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Yuho 처리구에서는 다른 처리구보다 전질소와 인의 농도는 높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신강포플러 생장은 촉진시켰다. 초기 신강포플러 생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성분이 질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은 생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시비 및 토양 처리 후 당년에 조사한 결과이므로 이러한 처리가 신강포플러의 생장 및 양분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더 장기적으로 지속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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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조지역에서 시비와 보수제 처리에 의한 신강포플러의 생장 및 묘목의 양분 함량 변화 (Changes in Growth and Nutrient Contents of Populus ablba var. pyramidalis treated with Fertilizers and Absorbents in an Arid Region of China)

  • 경지현;손요환;노남진;이명종;이천용;윤호중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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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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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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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국 건조지역에서 임목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토양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내몽골 자치구 내 Dengkou지역에 묘포장과 방풍림을 조성한 다음 신강포플러(Populus alba var. pyramidalis) 묘목을 식재하고, 시비(질소, 인) 및 보수제(인공보수제; K-SAM, 자연보수제 Yuho(Artemisia ordosica))를 처리하였다. 처리 후 1년 6개월이 지난 다음 묘고, 흉고직경, 생체량, 그리고 묘목 내 질소와 인의 농도 등을 측정하였다. 묘포장과 방풍림 내 토양은 사양토와 식양토로 분류되었고, pH는 8.78과 8.51로 약알칼리성을 띠었으며, 전질소 농도는 각각 0.06%와 0.08%로 나타났다. 묘포장과 방풍림에서 일반적으로 질소(N) 처리 후 무처리나 다른 처리보다 묘고 및 흉고직경 생장이 증가되었으며, 특히 방풍림의 경우 인공 및 자연보수제 처리 후 생장이 증가되었다. 묘포장에서 질소와 인(N+P) 복합 시비 후 지상부와 지하부를 합한 총 생체량이 증가되었다. 질소나 인의 시비가 묘목 내 이들 양분 농도에 미치는 영향은 묘포장에서 뚜렷하지 않았으나, 방풍림에서는 질소 시비 후 잎 대 질소 농도가 크게 증가하여 토양 내 질소가 결핍된 상태를 보였다. 건조지역에서 신강포플러 묘목의 초기 생장에 질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인공보수제인 K-SAM과 자연보수제인 Yuho도 묘목의 생장을 증가시켜 이들을 향후 토양 조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Populus alba×P. grandidentata 조직배양(組織培養) 식물체(植物體) 원형질의 분리(分離)와 배양(培養) (Isolation and Culture of In Vitro Cultured Populus alba×P. grandidentata Protoplasts)

  • 전영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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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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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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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포플러류(類)의 원형질 분리(分離)와 배양(培養)에 관(關)한 기초(基礎) 연구(硏究)로서, 북미(北美)의 자연잡종(自然雜種) 포플러, P. alba ${\times}$ P. grandidentata 동일(同一) clone의 조직배양(組織培養) 식물체(植物體)와 온실(温室)에서 생육(生育)한 묘목(苗木)을 이용하여 2종류(種類) 효소처리(酵素處理)에 의(依)한 원형질분리량(分離量)과 생장(生長)을 조사(調査)하였다. 조직배양(組織培養) 식물체(植物體)(1개월생(個月生))가 온실(温室)에서 생육(生育)한 묘목(苗木)(4개월생(個月生))에서 보다 많은 양(量)의 원형질을 분리, 생산(生産)하였다. E-I 효소용액(酵素溶液)(0.5% cellulase와 0.1% macerase)이 E-II 효소용액(酵素溶液)(1.0 cellulase와 0.2% macerase)보다 조직배양(組織培養) 식물체(植物體)로부터 원형질을 분리(分離)하는데 보다 더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평균(平均) $4{\times}10^6$의 원형질을 분리(分離)할 수 있었다. 이들 분리(分離)된 원형질을 NAA(2.0mg/l)와 BAP(0.5mg/l)가 첨가된 MS 액체배지(培地)에 배양(培養)했을 때 7~10일(日) 후(後)에는 세포분열(細胞分裂)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약(約) 3주(週)까지 세포분열(細胞分裂)이 계속되어 6~10개(個)의 세포군(細胞群)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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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시나무 monodehydroascorbate reductase (MDHAR) 유전자의 분리 및 발현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 monodehydroascorbate reductase gene in poplar (Populus alba × P. glandulosa))

  • 윤서경;박응준;배은경;최영임;김준혁;이효신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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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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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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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Monodehydroascorbate reductase (MDHAR)는 활성산소종 제거에 중요한 효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MDHAR 유전자를 현사시나무(Populus alba ${\times}$ P. glandulosa)에서 분리하여 이를 PagMDHAR1이라 명명하고 유전자의 구조와 발현특성을 조사 하였다. PagMDHAR1 유전자는 43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을 암호화하며 3개의 FAD/NAD(P)H 결합 영역이 보존되어 있다. PagMDHAR1은 현사시나무의 염색체에 1 ~ 2 copy가 존재하며, 배양세포와 꽃에서 높게 발현하였다. 현탁배양세포의 생장주기에서는 유도기와 초기 지수생장기에서 높게 발현하였다. 또한 PagMDHAR1은 건조와 염, 저온, 상처 및 ABA 처리에 의해서 발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PagMDHAR1은 ABA를 경유한 신호전달경로를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에 반응하며, PagMDHAR1의 기능이 활성산소종에 의해 유도되는 산화 스트레스 방어기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내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향후 PagMDHAR1 형질전환 식물체 생산 등 생명공학적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 기능에 대한 연구를 비롯하여 신기능성 임목의 개발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잎의 가시적(可視的) 피해(被害)에 따른 오존에 대(對)한 미류나무(Populus deltoides) 클론간(間) 감수성(感受性) 비교(比較) (Comparing of Clonal Sensitivity of Populus deltoides to Atmospheric Ozone with Use of Visible Foliar Injury)

  • 이재천;김인식;여진기;구영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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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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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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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오존 환경에 클론간 감수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미류나무(Populus deltoides Marsh.) 10클론을 walk-in type인 4개의 chamber에 대조구, 50ppb, 100ppb, 150ppb 등 4가지 처리로 하루 8시간씩 21일간 계속하여 노출한 후 조기 낙엽율과 잎의 가시적 피해율을 조사하였다. 조기 낙엽율은 처리전과 비교할 때 저농도에서 고농도 순으로 처리농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150ppb 처리구에서는 50% 이상의 높은 낙엽율을 보였다. 잎의 가시적 피해는 대조구와 50ppb 처리구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100ppb 처리구에서는 피해잎 출현율(LA)은 17.3%, 피해면적(AA)은 6.5%로 본당 전체 피해율(LAA)은 1.6%로 나타났고, l50ppb 처리구에서는 피해잎 출현율 34.1%, 피해면적 17.5%로 전체 피해율 7.4%를 보였다. 잎의 가시적인 피해현상이 나타난 100ppb와 150ppb 처리구에서는 클론간에 피해의 차이를 보여 수종내 클론간의 감수성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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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시나무에서 Auxin/indole-3-acetic acid 1 (Aux/IAA1) 유전자 분리 및 발현 특성 구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uxin/indole-3-acetic acid 1 (Aux/IAA1) gene from poplar (Populus alba × P. glandulosa))

  • 배은경;최영임;이효신;최지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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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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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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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옥신은 식물의 생장과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조절자로서 기능한다. 옥신 신호전달 과정은 3개의 주요 옥신 반응 전사인자인 Auxin/indole-3-acetic acid (Aux/IAA), Gretchen Hagen 3 (GH3), 그리고 small auxin up RNA (SAUR) 유전자에 의해 조절된다. 특히, Aux/IAA는 옥신 신호에 반응하여 빠르게 축적되는 수명이 짧은 핵 단백질이다. 이 실험에서 우리는 현사시 나무(Populus alba ${\times}$ P. glandulosa)로 부터 PagAux/IAA1 유전자를 분리하고 발현 특성을 분석하였다. PagAux/IAA1 cDNA는 4개의 보존된 도메인과 2개의 nuclear localization sequence (NLS)을 포함한 200개의 아미노산을 암호화하고 있다. Southern blot 분석으로 현사시나무 genome에 PagAux/IAA1 유전자가 single copy로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PagAux/IAA1 유전자는 잎과 꽃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었다. 그리고 PagAux/IAA1 유전자는 현탁배양세포의 생장 과정에서 초기 지수생장기에 발현되었다. PagAux/IAA1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건조와 염 스트레스 및 식물호르몬인 ABA 처리에 의해 발현이 감소된 반면 저온 스트레스, 형성층의 세포 분열 과정 그리고 식물호르몬인 GA와 JA 처리에서 발현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PagAux/IAA1 유전자가 현사시나무에서 저온 스트레스 반응뿐 아니라 생장 과정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 가로수 역사와 수목 고찰 (A Study on the History and Species of Street Trees in Seoul)

  • 송석호;김민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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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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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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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울시 가로수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종 선정을 위한 기초연구로써 고문헌에 기록된 가로수 역사와 수종을 고찰하였다. 또한 다양한 수종 대안을 위해 전통조경수목을 고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가로수 역사는 고구려 양원왕(陽原王) 2년(546), 고려 명종 27년(1197) 등에 가로수로 추정되는 기록이 남아있으나 사료적 명료성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조선 초 세종 23년(1441)에는 국가의 역로(驛路)에 표목(標木)으로 가로수를 심은 것이 확인되며, 표목으로 식재된 가로수는 느릅나무와 버드나무가 확인된다. 조선 초 가로수제도의 시행은 단종 1년(1453) 기록으로 알 수 있으며 큰길 좌우로 소나무, 잣나무, 배나무, 밤나무, 회화나무, 버드나무 등이 식재되었고, 세조 5년(1459)에는 길가에 뽕나무를 심었다. 영조 연간에 그려진 정선의 『압구정』이나 『진헌마정색도』에는 가로수가 열식되어 있으며 이는 왕들의 행차, 한양 출입의 주요 도로, 마장(馬場)의 장소성, 수해에 따른 도로 보호와 표식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고찰되었다. 정조 연간에는 왕의 능 행차에 연관되어 소나무, 전나무, 버드나무 등의 가로수를 열식한 사례가 두드러지며, 이는 왕이 지나는 연도(輦道)와 해당 능역을 성역화하려는 가로수 식재기법으로 보았다. 개항 이후 고종 32년(1895)에는 국가에서 도로 좌우에 가로수를 심을 것을 장려하였고, 근대적 가로수 식재개념이 도입되었다. 당시 한양의 가로수는 사시나무가 속성수로써 주요하게 식재되었다. 서울시 가로수로 활용 가능한 고문헌 출현 교목은 삼국시대 17분류군, 고려시대 31분류군, 조선시대 55분류군이 추출되었으며, 16분류군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모두에서 중복적으로 3회 출현한 수목으로 역사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외래수종이 유입되고 법제가 변화하면서 가로수제도의 현대적 수용이 이루어졌다. 1936년 경성부 권역의 확대에 따른 가로수 6개년 식수계획(1934-1940)이 시행될 당시 경성의 10대 가로수 수종은 '모니리페라'로 불린 현재 미루나무의 아종, 이태리포플러, 사시나무, 은백양 등의 포플러류가 1~4순위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수양버들, 아까시나무, 버즘나무,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네군도단풍이 5~10순위로 나타났다. 1930년대 중후반부터 버즘나무와 양버즘나무가 새로운 가로수로 소개되며 대규모 식재되기 시작하였고, 1942년부터는 피마잠의 장점이 있는 가죽나무를 가로수로 권장하기도 하였다. 해방 이후 1957년 가로수 수종은 양버즘나무, 은행나무, 이태리포플러, 가죽나무, 미루나무, 수양버들 순으로 나타나 일제강점기 수종들의 순위변화를 보였으며,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의 비중이 높은 점에서 당시의 식재 경향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