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icea a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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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나무과 나무의 생태와 자연사 (Ecology and Natural History of North Korean Pinaceae)

  • 공우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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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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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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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work discussed the species composition, phylogeny, spatio-temporal distribution, ecology and natural history of North Korean Pinaceae or pine tree family, which seems to be important to maintain nature and ecosystem in the Korean Peninsula. Out of five genera and sixteen species of Pinaceae of the Korean Peninsula, North Korea contains four genera and eleven species of Pinaceae, including Pinus densilflora, P. koraiensis, P. pumila, Picea jezoensis, P. koraiensis, P. koraiensis var. koraiensis, P. pungsanensis, Larix gmelini, L. gmelinii var. olgensis, Abies holophylla and A. nephrolepis. In terms of phylogeny Pinus is closely related to Picea, and followed by Larix. Abies is close to Tsuga which only occur at Ullung Island. Distributional pattern of North Korean Pinaceae can be classified into four types; three species of nation-wide montane type i.e., Pinus densilflora, P. koraiensis and Abies holophylla, four species of central and northern subalpine type, i.e., Pinus pumila, Picea koraiensis, Larix gmelini and Abies nephrolepis, one nation-wide subalpine type, Picea jezoensis, and three species disjunctive to north type, i.e., Picea koraiensis var. koraiensis, P. pungsanensis, and Larix gmelinii var. olgensis. Pinaceae species occurring on the alpine and subalpine belts of North Korea, such as Pinus koraiensis, P. pumila, Picea jezoensis, P. koraiensis, P. koraiensis var. koraiensis, P. pungsanensis, Larix gmelini, L. gmelinii var. olgensis and A. nephrolepis are considered as the glacial descendant from the boreal region. Those species might have migrated from the north during the Pleistocene glacial epochs in search of favourable condition, and since the Holocene period they survived on the hostile alpine and subalpine environments, in which they are more competitive than warmth-tolerant temperate vegetation. Certain species, such as Picea pungsanensis, is segregated on the isolated mountains since the Pleistocene period, and forced to adapt to local environment, and eventually became an endemic species of North Korea. Recent rapid global warming trend especially in northern high mountains of North Korea could cause an unfavourable environment for the survival of cold-tolerant Pinaceae of the alpine and subalpine belts. Pinus densiflora, which is occurring on the montane belt might faced with difficulties due to both the deforestation and the outbreak of insect-borne disease, such as Bursaphelenchus xylophilus.

판별식(判別式)에 의한 수목분류법(樹木分類法)에 관(關)하여 (I) -독일(獨逸)가문비와 종비(樅榧)나무와의 판별분석(判別分析)- (On the Distinction between Picea koraiensis Nak. and Picea abies(L.) Karsten based on the Discriminant Function (I))

  • 이광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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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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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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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현행(現行)의 형태학적수목분류법(形態學的樹木分類法)에 계획적특성(計劃的特性)을 이용(利用)한 소위(所謂) 판별분석법(判別分析法)에 의(依)할 독일(獨逸)가문비(Picea abies(L.) Karsten)와 종비나무(樅榧)(Picea koraiensis Nak.)와의 분류시험(分類試驗)을 실시(實施)하고 그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한다. 1) 본(本) 시험(試驗)에서 얻은 판별식(判別式)과 판별영역(判別領域)은, Z(x)=Z($x_1,\;x_2$)=$0.000379x_1+0.004354x_2-0.311061$ 또는 Z(x)=Z($x_1,\;x_2$)=$0.000379(x_1-60.4428)+0.004354(x_2-66.1851)$, $$R_1=\{x{\mid}0.000379x_1+0.004354x_2-0.311061{\geq_-}0\}$$, $R_2$={$x{\mid}0.000379x_1+0.004354x_2-0.311061$ <0)} 또는 $$R_1=\{x{\mid}0.000379(x_1-60.4428)+0.004354(x_2-66.1851){\geq_-}0%\}$$, $R_2$={$x{\mid}0.000379(x_1-60.4428)+0.004354(x_2-66.1851)$ <0}. 2) 위의 판별영역(判別領域)에 의(依)한 오판율(誤判率)(오분류확율(誤分類確率))은, P($2{\mid}1$)=($P1{\mid}2$)=0.444로서, P($2{\mid}1$)와 P($P1{\mid}2$)의 동시오판율(同時誤判率)은 P=44.4%. 3) 본(本) 시험(試驗)에서 얻은 판별식(判別式)에 의(依)한 오판율(誤判率)은 상당(相當)히 높게 나타났지만 그의 정도(精度)보다는 오히려 판별(判別)에 대(對)한 신뢰도(信賴度)를 알 수 있다는데 보다 큰 의의(意義)가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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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너도밤나무 군락과 독일가문비 조림지의 생태특성 비교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Picea abies Plantation in Comparison with Fagus sylvatica Population)

  • 이영근;조현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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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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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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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독일가문비 조림지를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를 하여 이곳의 원식생인 유럽너도밤나무군락과의 비교를 통해 식생구조, 종조성, 생태계, 생활형의 차이점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독일가문비 조림지에서의 평균출현 종수는 13종이었으며, 이들 종은 생태적 분포특성에 따라 유럽너도밤나무림에 나타나는 종, 자연 침엽수림에 나타나는 종, 그리고 개벌 후의 나지에 나타나는 종 등 크게 세가지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Luzulo-Fagetum군락에서는 Luzula luzuloides가 우점종이나 독일가문비 조림지에서는 Avenella flexuosa가 우점하고 있었다. 조림지 내의 초본식물을 Ellenberg의 지표종에 따라 분석한 결과, 호광성식물과 강산성식물이 증가하고 있었다. 한편 생활형 분석에서는 지표식물, 지상식물 그리고 반지중식물이 증가하고 지중식물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들은 과거 유럽너도밤나무군락이 우점하던 지역에 조성된 독일가문비 조림지가 생태학적 불안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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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PAN과 DCCA Ordination에 의한 백두산(白頭山) 삼림군집(森林群集)의 분석(分析) (The Analysis on the Forest Community in Mt. Paekdu by Two-Way Indicator Species Analysis and Detrended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Ordination)

  • 송호경;김성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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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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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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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백두산(白頭山) 삼림군집(森林群集)의 구조(構造) 및 종(種) 조성(組成)과 입지(立地)와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TWINSPAN과 DCCA를 사용(使用)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중요치(重要値)가 높은 종(種)은 해발(海拔) 1,700m-1,950m 대(帶)에 서 Betula ermanii, Larix olgensis, Abies nephrolepis, Picea jezoensis 등(等)의 순(順)이고, 해발(海拔) 1,300-1,500m 대(帶)에서 Abies nephrolepis, Pinus koraiensis, Larix olgensis, Betula mandshurica, Picea jezoensis 등(等)의 순(順)이다. 삼림토양(森林土壤)은 유효인산량(有效燐酸量)에서 7ppm-1,153ppm으로 과대치를 보이고 있다. 백두산(白頭山)의 삼림군집(森林群集)과 해발고(海拔高)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해발고(海拔高)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덤불오리나무, 사스래나무, 만주잎갈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잣나무, 신갈나무군집(群集) 등(等)의 순(順)으로 분포(分布)하고 있다. 사스래나무군락(群落)이 우점(優占)한 곳을 중심(中心)으로 사스래나무, 만주잎갈나무, 분비나무 사이의 관계(關係)을 살펴보면, 사스래나무군집(群集)은 해발고(海拔高)가 가장 높은 곳에, 사스래나무-만주잎갈나무군집(群集)은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과 $K^+$의 함량이 많은 곳에, 분비나무군집(群集)은 $Mg^{{+}{+}}$$Ca^{{+}{+}}$의 함량(含量)이 많은 곳에 주로 분포(分布)하고 있다. 군집(群集) 분포(分布)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주요(主要) 환경요인(環境要因)은 해발고(海拔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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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가문비(Picea abies Karsten) 잎 추출성분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the Extractives from the Needles of Picea abies Karsten)

  • 이상극;배영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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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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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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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독일가문비(Picea ahies Karsten) 잎을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 분쇄하여 1.5 kg을 acetone-$H_2O$(7:3, v/v)로 추출하고 핵산, 메틸렌클로라이드, 에틸아세테이트 및 물 가용부로 분획하여 동결건조 시켰다. 에틸아세테이트 및 물 가용부를 Sephadex LH-20으로 충진한 칼럼에서 MeOH와 EtOH-n-hexane 혼합액을 용출용매로 사용하여 칼럼크로마토그래피를 실시하였다. 단리된 화합물들은 셀룰로오스 박층크로마토그래피(TLC)로 확인한 후 $^1H$-, $^{13}C$-NMR 등의 스펙트럼을 사용하여 정확한 구조를 규명하였고 FAB 및 El-MS로써 분자량을 측정하였다. 독일가문비 잎의 에틸아세테이트 가용부에는 (+)-catechin(화합물 I), (-)-epicatechin(화합물 II), kaempferol-3-O-${\beta}$-D-glucopyranoside(화합물 III), 4-hydroxyacetophenone(화합물 IV)가 분리되었으며 물 가용부에서는 (+)-catechin(화합물 I)과 protocatechuic acid(화합물 V)가 분리되었다. 각 분획물 및 단리된 화합물들은 DPPH 라디칼 소거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분획물중에는 에틸아세테이트 가용부, 그리고 화합물중에는 (T)-catechin과 (-)-epicatechin에서 기준물질과 유사한 우수한 항산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가문비나무(Picea abies [L].Karst)림(林)에서의 Energy와 물질순환(物質循環)에 대(對)한 SLODSVAT(Six-Layer One-Dimensional Soil-Vegetation-Atmosphere-Transfer) 모델과 그 적용(適用) (A Six-Layer SVAT Model for Energy and Mass Transfer and Its Application to a Spruce(Picea abies [L].Karst) Forest in Central Germany)

  • ;;;;주영특;김영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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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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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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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SLODSVAT 모델은 (1)식생의 환경 조건과 생태 생리학적 특징에 의해 결정된 두개 수관층에서의 복사, 수분증발, 열, 이산화탄소 및 바람(momentum) 등의 이동과, (2)식물의 뿌리, 줄기, 잎으로 이어지는 수분의 흡수와 저장 및, (3)수관에 의한 강우의 차단, 그리고 토양에 의한 강우의 저장과 유하 등을 Simulation한 상호관련된 몇 개의 하위 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 중부에 위치한 Solling지방의 독일가문비림(Picea abies L Karst)을 대상으로 기후 관측 결과와 모델링에 의한 결과를 서로 비교해 본 바, SLODSVAT는 서로 다른 환경 조건하에서 수분증발과 열 흐름의 계절적 변화 뿐만 아니라 일변화도 자연적 과정에 맞게 적절히 설명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대기, 임관 및 토양 구조에 대한 기상학적, 식물학적, 수문학적 자료들이 유능하다면 독일가문비림 생태계에 대한 증산과 증발산의 비를 평가하고 예측함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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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양(北洋)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의 가도관장(假導管長)과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변이(變異) (Variation of Tracheid length and Wood ray of Major Sivelian Coniferous Woods)

  • 이원용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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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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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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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소련의 시베리아 지방(地方)에서 생육(生育)하고 있는 주요(主要) 침엽수재(針葉樹材)인 가문비나무(Picea jezoensis), 북양전나무(Abies sachaliensis), 잣나무 (Pinus karaiensis), 구주소나무(Pinus sylvetris) 및 북양낙엽송 (Larix gmelini)에 대하여 가도관(假導管)의 길이, 그리고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와 밀도(密度)의 출현상태(出現狀態) 및 변이(變異)를 조사하였으며 그것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잣나무가 가장 길며(평균 $3550{\mu}$), 그 다음이 북양전나무와 북양낙엽송(각각 $3440{\mu}$)이고, 가문비나무가 약 $2900{\mu}$으로 가장 짧았다. 또한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 다소 긴 경향(傾向)이 있다. 2) 일반적(一般的)으로 가도관(假導管)의 길이는 심재부(心材部)보다도 변재부(邊材部)에서, 또한 조재부(早材部)보다도 만재부(晩材部)에서 더 긴 경향(傾向)을 나타내고 있다. 3)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북양낙엽송이 가장 높고(14.5세포고(細胞高)), 그 다음이 가문비나무와 구주소나무(약 13.5세포고(細胞高))이며, 잣나무가 9.7세포고(細胞高)로 가장 낮았으며, 한국산(韓國産) 침엽수재(針葉樹材)보다는 높은 경향(傾向)이 있었다. 4) 방사조직(放射組織)의 높이는 수심부(髓心部)에 가까운 젊은 영계(令階)에서는 낮고 수피부(樹皮部)로 향(向)하여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5) 횡단면(橫斷面)에서 접선방향(接線方向) 1mm내(內)에 함유(含有)되는 방사조직밀도(放射組織密度)는 북양낙엽송과 가문비나무가 7.9와 8.3개(個)로 가장 많으며, 북양전나무가 7.1, 그리고 잣나무와 구주 소나무가 6.1~6.2개(個)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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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수종(導入樹種) Picea abies와 Quercus borealis의 묘생장량(苗生長量) (Growth Performance of Picea abies and Quercus borealis Seedlings)

  • 이상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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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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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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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한독산림경영사업기구(韓獨山林經營事業機構) 양산사업소(梁山事業所) 묘포장(苗圃場)(경남(慶南) 양산군(梁山郡) 하북면(下北面) 순지리)에서 양묘(養苗)한 2개(個) 산지(産地)의 독일 가문비 1-1묘(苗)와 red oak 1~0묘(苗)의 묘고(苗高)를 특정(測定)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Fichtel산지(産地)의 독일가문비가 Harz의 것에 비해 묘고성장(苗高成長)이 우수하였으며 Harz산(産)의 묘고성장(苗高成長) Fichtel 것의 70%에 불과 하였다. 2. 그러나 반복(反復)에 의(依)한 분산(分散)은 Harz의 것보다 Fichtel의 것이 크게 나타났다. 3. Red oak 1-0의 묘고성장(苗高成長)은 빠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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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智異山) 천왕봉-덕평봉 지역(地域)의 삼림군집구조(森林群集構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구상나무림(林)- (Studies on the Structure of Forest Community at Cheonwangbong-Deokpyungbong Area in Chirisan National Park -Abies koreana Forest-)

  • 김갑태;추갑철;엄태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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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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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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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지리산 국립공원의 천왕봉(1,915m)-덕평봉(1,521m)을 중심으로 한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우리나라의 특산종인 구상나무의 생육현황과 구상나무림의 군집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앞으로의 구상나무림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상나무가 분포하는 지역에 48개의 조사구($10{\times}10m$)를 설치하여 식생을 조사하였다. Cluster 분석 결과 조사 대상지는 세 개의 집단 구상나무 군집, 구상나무-신갈나무 군집, 가문비나무-사스래나무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는 가운비나무와 마가목 ; 신갈나무와 쇠물푸례 및 노린재, 나래회나무와 산앵도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의 상관관계들, 신갈나무와 마가목 등의 수종들 간에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조사지의 종다양도는 0.7208-1.2074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활력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2.24%는 고사목이었다. 구상나무 고사목은 흉고직경 10-30cm 범위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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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몇 침엽수종(針葉樹種)의 종자발아(種子發芽)와 묘목생장(苗木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1) (Effects of Artificial Acid Rain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Several Conifers(1))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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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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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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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공산성우처리가 몇 침엽수종의 발아와 묘목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혼합토양을 채운 polt에 5 수종의 종자를 파종하고 황산을 지하수로 묽힌 pH 3.0, 4.0 및 5.0의 인공산성우와 지하수를 주 3회, 매회 5mm씩 1990년 4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처리하였으며, 발아율 및 생장을 측정하여 처리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낙엽송과 종비나무는 pH 5.0 처리구에서, 젓나무와 삼나무는 대조구에서, 구상나무 는 pH 3.0 처리구에서 각각 발아율 및 득묘율이 가장 높았다. 2. 묘고생장에 있어서 낙엽송에서는 처리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다른 수종들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안정되지 않았다. 낙엽송, 구상나무 및 종비나무는 pH 4.0 처리구에서, 젓나무와 삼나무는 pH 5.0 처리구에서 각각 묘고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3. 개체당 건중량에서 낙엽송과 젓나무에서는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구상나무, 종비나무 및 삼나무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낙엽송과 구상나무는 pH 4.0 처리구에서, 젓나무와 삼나무는 pH 3.0 처리구에서, 종비나무는 대조구에서 각각 최대건중량을 보였다. 4. 처리산성우의 pH값이 작아질수로 피해가 나타난 침엽의 수 및 개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5. 토양산도는 모든 수종에서 처리간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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