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sically disabled pat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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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환자에서 치성감염에 의한 아관긴급과 구강피부누공의 관리 (CARE OF TRISMUS AND OROCUTANEOUS FISTULA BY ODONTOGENIC INFECTION IN A DISABLED PATIENT)

  • 오지현;손정석;유재하;김종배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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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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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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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ome odontogenic infections erode into fascial spaces directly and spread toward lymphatic tissues and blood streams. The principal maxillary primary spaces are the canine, buccal, and infratemporal space, the next secondary spaces are the masseteric, temporal and pharygeal space. As a result of the infection, trismus and orocutaneous fistula may be occurred. Trismus is owing to conditions not associated with temporomandibular joint itself and may be of myogenic, neurogenic, or psychogenic nature. Muscular trismus is due to infection adjacent to the elevator muscles of the jaw. The four principles of treatment of infection are as follows: (1) removal of the cause, (2) establishment of drainage, (3) institution of antibiotic therapy, and (4) provision of supportive care, including rest, nutrition and physiotherapy. Jaw physiotherapy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amount of mouth opening and regain normal muscle tone. If proper care of odontogenic infection could be attained, the orocutaneous fistula will heal and close spontaneously by wound contraction mechanism of natural homeostatic response. This is a case report of the care of trismus and orocutaneous fistula due to fascial space abscess by advanced odontogenic infection in a physically disabled patient.

장애인 환자에서의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for a disabled patient: a case report)

  • 김애라;방몽숙;박상원;임현필;윤귀덕;양홍서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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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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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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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애인치과는 비장애인과 별차이 없는 경증 장애인에서부터 질환의 진단이 쉽지 않고 전신관리의 필요에 따른 의학적인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행동조절 및 치료의 어려움으로 특수기술과 장비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까지 다양하다. 본 증례는 자폐성 장애를 갖은 25세 남자 환자로 구강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아 다수의 우식으로 전반적인 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장애인 환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치료 계획 수립의 어려움 및 전신마취 하에서 시술의 어려움을 경험하며 장애인 치과치료시 충분한 상담과 기왕력 파악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요양병원 수가제도에 대한 소고 -환자군 조정 판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Medical Fee System of the convalescent hospital -Focused on the case of patient group adjustment -)

  • 권혜옥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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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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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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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요양병원에 대한 진료비의 증가폭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건강보험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다. 이는 요양병원 특수성이 급속한 노령화라는 사회적인 현상과 맞물리면서 나타나게 된 현상인데, 이 중 요양병원에 대하여 입원일당 정액수가제에 의하여 비용이 지급되는 점은 일부 요양병원이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유인이 되었다. 이러한 요양병원들은 일당정액수가를 지급받고도 그에 합당한 진료비용의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입원 환자를 타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게 하거나 주요 약제를 처방받게 하는 등 건강보험재정이 이중으로 지출되게 하였다. 이러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심사평가원은 위와 같은 환자들에 대하여 기존의 환자군을 부정하고 '신체기능저하군'으로 환자군을 조정한 다음 요양급여비용을 삭감하였다. 그렇지만 위결정은 규정상근거가 없음을 이유로 법원으로부터 취소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위 사건을 계기로 요양병원 수가제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제도를 정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정액수가제를 수정하여 약제비 및 진료자체에 대한 행위별 청구를 일부 도입하면 요양병원의 의료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현재의 환자군 중 비슷한 군들은 통합하고 신체기능저하군은 입원이 부적절하므로 환자군에서 제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인다. 다만, 사회적 필요에 의해 신체기능저하군을 입원대상으로 인정하게 된다 하더라도 장기요양대상과의 형평성, 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 등을 고려하여 건강보험대상에서는 제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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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장애인 유사 프로그램 체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tient Experience of Nursing University Students)

  • 김인경;왕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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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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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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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장애인 유사 프로그램체험이 간호대학생의 환자에 대한 관심도, 태도, 일상생활 만족도, 공감, 간호의 의미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직전 학기까지 임상 실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간호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개 대학교 4년제 간호대학생을 편의추출 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11월 1일부터 7일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구성내용은 지체부자유 장애인 체험과 시각장애 체험이었다. 자료 수집은 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주고 2명의 연구보조원이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관심도, 태도, 일상생활 만족도, 공감, 간호의 의미를 측정하였다. 실험 프로그램 참여 후 참가자들에게 같은 설문지로 프로그램 직후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전과 후에 장애인에 대한 관심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으며(t=-6.191, p<.001)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변화의 7가지 항목도 모두 유의하였다(p<.001). 프로그램 후 일상생활 만족도도 유의하게 높아졌으며(t=-5.465, p<.001) 장애인에 대한 공감의 변화도 유의하게 높아졌다(t=-6.125, p<.001). 프로그램 후 장애인에 대한 간호의 의미도 유의하게 높아졌다(t=-6.125, p<.001). 본 연구로 장애인 유사체험의 교육효과를 보았다.

루게릭장애인 원스탑지원서비스 개발연구 - 한일사례연구 - (ALS One-stop Support Service Development Study - Korea-Japan Case Study -)

  • 정희경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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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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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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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ALS(루게릭)장애인의 병진행 단계에 따른 원스탑지원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였다. 목적 달성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사례를 다중사례연구로 분석하였다. 연구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한국과 일본의 루게릭장애인의 일기, 블로그, SNS, 유트브, 그리고 인터뷰 등을 통해 양국의 지원서비스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루게릭병 발병단계에는 한국루게릭협회와 같은 당사자 조직에 루게릭질환을 경험한 사람이나 가족에 의한 동료상담가를 배치하여야 한다. 연화장애단계에서는 위루술시술 후 소독과 경관식투여와 같은 의료적 처치를 위해 방문간호사의 재택방문횟수가 늘어야 하며, OT,PT에 의한 재택서비스가 필요하다. 호흡장애의 단계에서는 인공호흡기의 착용과 거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호홉기착용단계에서는 루게릭전용활동지원인의 양성과 파견이 필요하다. 또한 주 부양자를 위한 가족쉼터나 루게릭장애인 당사자가 이용할 수 있는 단기보호센터의 설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러한 서비스는 단계별로 연계성 있는 원스탑지원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편견 연구 (Social Stigma on People with Mental Disorder)

  • 양옥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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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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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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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일반인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적 태도 및 생각이 어느정도인가를 살펴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둔 것으로 크게 3개 차원에서의 비교연구에 초점을 두었다. 하나는 인구사회학적 및 지역별 차이에 따른 일반인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비교이며, 다른 하나는 지체장애인아 대한 편견과의 비교이며, 마지막 하나는 정신장애인, 그 가족, 그리고 전문가들의 편견과의 비교분석이다. 연구대상은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일반인 300명, 정신장애인, 그 가족, 전문가 각 100명씩 총 600명이다. 표본은 우선 지역을 선점한 후 지역내 조사답변자를 선점하였다. 지역으로는 서울, 경산, 홍성이 선정되었고, 일반인은 무작위표집하였으며, 나머지는 각 지역의 병 의원을 통해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에는 정신장애인 편견척도, 장애인 편견척도를 포함한 설문지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일반인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인간으로서 이들을 수용하는 정도는 높았으나, 이들에게 '사회적응하여 사는 사람'으로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는데 있어서는 아직까지 낮은 수용도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병원에 입원한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컷으며, 사회봉사의 경험이 편견의 정도를 낮추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의 비교에서는 격리치료에서는 정신장애인에게, 불임수술에서는 장애인에게 높은 편견적 태도를 보였다. 대도시에서의 편견은 낮은 반면, 중소도시와 군/읍단위에서의 편견은 항목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나이, 교육적도, 월수입에 따른 차이도 크게 보였다. 정신장애인들의 자기편견의 경우도 항목별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이해되는 부분에 대한 편견이 높았다. 가족과 전문가에게서도 대체로 낮은 편견을 보이는 가운데 항목별 차이를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는 특정편견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해 전분가의 개입이 필요함을 드러내 준 것이다. 정신보건정책의 수립에 있어서도 입원치료중심의 정책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사회전체가 정신장애인들의 인권을 인정해주는 사회통합의 정책을 마련하여야 함도 시사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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