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henomenological Qualitativ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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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 간호사의 식사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융합연구 (A phenomenological convergence study on the mealtime experience of shift nurses on duty.)

  • 김수정;김원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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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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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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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대근무 간호사들의 근무 중 식사시간에 대한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종합병원 간호사 6명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 방법을 사용하였다. van Manen의 해석학적 현상학적 방법을 이용해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 총 7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각각의 주제는 '배고픔이 잊혀져 감', '피곤함에 자리를 양보함', '동료에게 미안하고 눈치가 보임', '짧은 시간에 폭풍 흡입함', '환자에 대한 책임과 내 몸에 대한 책임 사이에서 갈등함', '찾고 싶은 자유와 권리의 시간임', '소중한 시간이길 소망함' 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교대 근무 간호사의 근무 환경에 대한 융합적 이해를 제공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신규간호사의 극복력 경험 (Newly graduated Nurse's Resilience Experience)

  • 황혜남;이윤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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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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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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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신규간호사의 극복력에 대한 경험을 확인하고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는 12개월 미만의 신규간호사 9명이었으며, 반구조화된 심층 인터뷰 자료를 이용한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질적연구이다. 자료분석은 Colaizzi의 방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다. 신규간호사의 극복력 경험을 분석한 결과 의미 있는 진술은 총 86개이었으며, 이로부터 1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4개의 주제모음으로 통합되었다. 도출된 4개의 주제모음은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기개발하기', '참고견뎌보기', '주변인들의 지지', '환기하고 승화하기' 이었다. 이에 신규간호사의 극복력을 이해하고 강화하여 간호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업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신규간호사의 이직률을 줄이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미용전문대학생들의 현장실습 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Field Practice Experience of Beauty College Students)

  • 임순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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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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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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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미용전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경험을 하였는지에 대한 깊이를 확인하고 어떠한 과정에서 실천적 지식과 의미에 대해 구성해 나가는지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미용전문대학생들 현장실습 경험이 있는 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심층 명담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장실습에 대한 기대', '실무교육의 필요성', '현장실습에서 경험한 어려움', '현장실습의 견딤' 4개의 본질적인 주제모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용과의 현장실습을 수행함에 있어서 현장실습을 대처하기 위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경험의 효과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학습경험의 효과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보다 체제적으로 디자인 되어야하는 중요성이 필요할 것이다.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Experiences of Nursing Students' Hand-Washing Education Volunteer

  • Kim, Yun-Jeng;Cho, Eui-Y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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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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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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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손씻기 교육 봉사 활동을 경험한 그 의미와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손씻기 교육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10명이며, 자료수집은 2021년 10월부터 11월 까지 2개월 실시하였으며, 3개의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3개의 주제와 10개의 하부주제로 도출되었다. 3개의 주제는 '개인의 발전', '예비 간호사로서 자부심', '봉사의 의미를 알아감'등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은 손씻기 교육 봉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알게되었으며, 본인의 내적 성숙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대학생들은 손씻기 교육봉사를 통해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간호 대학생의 교육 봉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유방암 생존자의 라인댄스 참여효과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The Effect of Breast Cancer Survivors' Participation in Line Dance: A Phenomenological Study)

  • 강민재;변지용;박지혜;유미성;황서현;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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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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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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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방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참여자는 유목적 표집 방법에 따라 9명을 선정하였다. 자료는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참여 경험을 통한 효과에 대해 깊이 있는 의미를 도출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프로그램 참여자가 경험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의 효과로 신체적 효과 (생리적 변화, 소화 기능 향상, 수면의 질 향상, 신체의 유연성 증가, 인지 기능 향상), 심리적 효과 (재미와 즐거움, 활력, 평온, 자신감 향상, 자기만족), 사회적 효과 (가족 분위기 향상, 친밀도의 향상), 라인댄스 지속 효과(지속적 연습 및 스스로의 복습, 라인댄스 재미 발견, 참여의 지속 원함, 수업의 기대)로 범주화하였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은 라인댄스에 참여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습득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유방암 환자들과 공감 하고 서로 위안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라인댄스 프로그램은 향후 유방암 생존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료되어 진다.

초임 과학교사들의 교직 첫 3개월간의 경험에 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Study on Beginning Science Teachers' First Three Months Teaching Experience)

  • 남윤경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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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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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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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0명의 초임 과학교사들이 첫 3개월간 교사로서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경험에 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이다. 본 연구는 van Manen(1990)이 제시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근거하여 유혜령(2015)이 제시한 현상학적 질적 연구 수행절차 4단계에 따라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데이터는 연구 대상들의 근무 지역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수집된 전화 인터뷰의 전사 자료이며 해석학적 현상학 방법에 따라 자료에서 드러난 현상이 가지는 의미를 범주화하고 개념화 하는 과정을 거처 주제를 찾아내고 그 정당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초임과학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긍정적인 정체성을 갖게 되는 경험들이 공통적으로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들임을 보여준다. 반대로 초임 과학교사들은 생활지도에서 학생들을 태하는 태도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수업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할 때 자신의 교직 역량을 의심하는 부정적인 교사 정체성을 만들게 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한국의 예비과학교사 양성 과정의 개선점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생활 의미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Meaning of Economic Lif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이형하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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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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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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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방법 중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의 경제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경제생활 경험의 역동성을 심층적인 면담을 통해 그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질문은 "결혼이주여성이 경험하는 경제생활의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연구결과, 의미 있는 진술 67개를 추출하였고, 15개의 중심 의미를 조직하였다. 15개의 중심 의미는 '팍팍한 삶', '자녀교육비, 보험료 등의 소득 불안', '적응을 위한 생활방식의 변화 도모', '일자리를 통한 경제안정을 추구', '친정가족에 대한 지원과 회귀 기대'라는 5개의 주제 묶음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자는 해석학적 글쓰기 적용을 위해 1인칭 화자를 통해 구조적 기술을 하였다. 즉, 결혼이주여성이 체험한 한국의 경제생활의 의미는 '팍팍한 현실을 적응해 나가기 위한 생활방식의 변화를 추구하며 가족중심의 힘겨운 대처과정' 이었다. 이러한 진술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부부의 안정적인 노후경제생활을 위해 국민연금의 (가칭)'부부합산' 제도의 적용으로 노령연금의 수급의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의 적극 도입 등 다양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비정규직 외래간호사의 근무경험에 대한 융합적 접근 (Integrated approach to the working experience of non-regular outpatient nurse)

  • 이혜진;이도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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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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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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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의 목적은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외래간호사가 겪는 경험 세계를 주관적이고 총체적으로 통찰하여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로 자신의 경험을 풍부히 나타낼 수 있는 종합병원 비정규직 외래간호사 7명을 임의 표출하였으며, Colaizzi의 현상학적 질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여 4개의 주제 묶음과 8개의 하위 범주로 도출되었다. 연구결과 비정규직 외래간호사는 계약직이라는 특수한 고용방법으로 인해 표면적으로는 근무환경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이면에는 보상이나 발전에 대한 불만이라는 양가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비정규직 외래간호사들의 근무경험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비정규직 외래간호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는 근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 어머니의 경험 (Mother's experience of caring for children with cancer receiving chemotherapy)

  • 정영순;정복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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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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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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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의 경험을 설명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소아암 진단을 받은 후 3개월 이상에서 3년 이하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아를 돌보는 어머니 7명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16개의 의미 진술, 62개의 구성 진술, 16개의 주제 도출, 5개의 주제 모음이 확인되었다. 5개의 주제 모음은 '심장이 녹아내림', '투병의 힘든 여정', '내 아이 지키기', '고마움과 섭섭함의 교차', '가족과 함께 하는 고통과 기대'이었다.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 어머니는 아픈 아이를 돌보는 동안 심한 정서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었다.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가족과 함께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앞으로 소아암 환아 어머니를 위한 간호에는 환아 어머니의 심리적 소용돌이를 고려한 간호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의 병증발생시기 인식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Research on the Cognition of the Initiation of Diseases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 조아람;유춘길;박소임;성우용;서주희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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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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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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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ognition of the initiation of diseases of North Korean refugees in South Korea. Methods: 9 North Korean refugees hospitalized in Oriental Neuropsychiatry of National Medical Center participated in the interview. The statements were analyzed by using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and Giorgi's analytical method, in particular, was applied. Results: A total of 4 categories and 15 sub categories were derived from the participants' descriptions. North Korean refugees who thought their diseases have begun while living in North Korea coming to South Korea, have fire disease because of the strict social system, limitations imposed on their actions, and the violence of their husbands. And who thought during escaping from North Korea, have anxiety about being killed, found and transferred to North Korea. They also suffered from a sense of guilt towards their family who were left behind as well as from depression. Consequently, they thought their skeletal diseases have begun during this period. Who thought during their period in Korea, their diseases like fire disease and depression have been worsen because of unfamiliar circumstances and doctors who said their problems had been caused by psychiatric disorder. Nevertheless, they did their jobs, felt happy and had a will to be cured thingking possibilities of overcoming disease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various factors during different periods in the life of North Korean refugees could have an effect on their present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