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Paralichthys. olivac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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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amine-T의 넙치에 대한 독성과 어병세균 및 Blue Green Algae에 대한 살균 효과 (Toxicity of Chloramine-T on th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nd Bactertcidal Activity Against Fish Pathogenic Bacteria and Blue Green Algae, Tetraselmis suecica)

  • 황은아;정현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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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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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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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한 산화력에 의하여 살균력을 나타내는 CT(Sodium N-chloro-para toluenesulfonamide, Chloramine-T)의 어류에 대한 독성과 수서 미생물에 대한 살균력을 분석함으로서 우리나라 해산어 양식현장에서 새로운 수산용 소독제로서 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주 양식어종인 넙치는 해수에서 16 ppm 이상의 CT 농도에 계속 노출되면 48시간 이내에 폐사되는 급성독성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CT의 세균사멸 효과는 매우 탁월하여 2ppm농도로 15분 이상 해수를 처리하였을 때 인위적으로 첨가시킨 어류질병관련 세균을 모두 사멸시킬 수 있었고 이러한 사멸효과는 세균의 종과는 큰 연관 관계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므로 CT는 사육수를 통한 세균감염 방지 또는 병어로부터 유출된 병원균의 확산 방지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blue green algae(Tetraselmis suecica)에 대한 사멸효과는 10 ppm이상의 농도에서 24시간동안 처리하였을 때 나타남으로서 어류에 대한 급성독성을 나타내는 농도와 매우 근접하였으므로 동 식물성 플랑크톤의 효과적 제거를 위하여서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것이다. 더구나 CT는 해수중에 유기물질의 농도가 10ppm 정도만 존재하고 있어도 그 살균효과는 급격하게 감소하므로 현장 적용 시에는 이에 관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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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siella tarda의 비배양성 생존상태(VBNC) 유도 및 소생 특성 (Induction and resuscitation of viable but nonculturable Edwardsiella tarda)

  • 강남이;김은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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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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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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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Viable but nonculturable (VBNC) 상태에 들어간 세균은 일반적인 증균 배지에서는 집락을 형성하지 않지만, 죽은 것이 아니라 낮은 대사활성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0^{\circ}C$의 저온 빈영양 해수에서 Edwardsiella tarda를 VBNC 상태로 유도한 후, 해수 온도를 10에서 $25^{\circ}C$로 상승시킬 때 첨가된 유기물의 종류에 따라 VBNC 상태인 균의 소생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E. tarda가 접종된 빈영양 해수 microcosm을 $10^{\circ}C$에 유지하였을 때 VBNC 유도 기간은 42-84일까지 다양하였다. 유도 기간 동안 acridine orange direct counting법으로 계수한 총 균수는 초기 접종 농도인 약 $10^8cells/ml$로 일정하였으며, direct viable counting법으로 계수한 생존 균수는 약 $10^4cells/ml$로 감소되었다. VBNC E. tarda에 효모추출물, 넙치근육추출물 그리고 혈청을 첨가하여 $25^{\circ}C$에서 소생을 유도한 결과 전체 시료 개수의 37%, 23%, 37%에서 각각 소생이 확인되었으며 소생된 E. tarda의 특성은 VBNC 유도 전 원래의 세균과 일치하였다. 소생된 E. tarda를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에 복강 주사 하였을 때 접종 후 5일 이내에 시험어가 모두 사망함으로써 VBNC 상태의 E. tarda가 독력을 유지하고 있었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므로 E. tarda는 우리나라 남해 연안 겨울의 저온 빈영양 해수에서 VBNC 상태로 유도되었다가 여름과 가을 시기에 수온 상승과 더불어 소생되어 양식 넙치에 지속적인 발병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식물근권에서 분리한 세균의 어류질병세균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Bacteria Isolated from the Plant Rhizosphere against Pathogenic Bacteria of Fish)

  • 정지운;박소현;김동휘;전용철;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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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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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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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 항균물질의 연구는 대부분 식품소재, 특히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식품소재의 경우 대량의 추출물 등을 제조하기 위해 많은 양의 재료가 필요하며, 이로 인한 비용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미생물은 적절한 환경 하에서 대량 배양이 용이하기 때문에 천연항생제로 이용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병 억제에 효과가 있는 식물근권미생물을 이용하여 어류질병세균 4종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확인하였다. 이 중 항균활성을 나타낸 균 3종을 선발하여 배양액, 상층액, 균체 현탁액으로 나누어 어느 부위에서 항균효과를 나타내는지 탐색하고,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균을 동정하였다. 12종의 식물근권세균 중 BRH433-2, THJ609-3, TRH415-2 3종에서 항균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세 균주의 배양액, 상층액, 균체 현탁액 중에서는 균체 현탁액이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 균주의 16S r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BRH433-2는 Burkholderia gladioli와 99.5%, B. plantarii 98.9%, B. ubonensis 98.5%, B. pyrrocinia 98.3%, B. glumae 98%로 나타났다. THJ609-3은 Pseudomonas baetica와 97.7%, P. moorei와 P. plecoglossicida에 대해서는 각각 97.6%, 97.5%의 상동성이, TRH415-2는 P. koreensis, P. baetica와 98.4%, P. moraviensis 98.3%의 염기서열 유사도를 나타났다. 따라서 3종의 식물근권세균은 충분한 안정성 및 안전성 실험을 실행한 후, 양식산업에 적용하여 항생제 대체 물질로서의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넙치도 범가자미 교잡종의 성장과 성현상 (Growth and Sexual Phenomena of the Hybrid between Olive Flounder and Spotted Flounder)

  • 이영돈;나오수;송춘복;이화자;박준현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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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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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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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범가자미 수컷과 넙치 암컷 교잡종의 초기발생, 성장 그리고 성현상이 조사되었다. 범가자미와 넙치의 교잡종은 국명으로 범넙치, 영명으로 mottled flounder로 명명하였다. 범넙치의 수정율, 부화율, 초기 성장률은 각각 56.9-72.3%, 86.7-92.5%, 그리고 89.1-96.0% 범위였다. 성장은 부화후 50일에 전장 2.1$\pm0.2cm$,체중$0.10\pm0.02g$ 이었고, 부화 후 240일에 전장22.9$\pm2.1cm$ 체중 179.0$\pm38.5g$ 이었다. 범넙치의 눈이 몸의 왼쪽에 위치하는 형 77.7%와 오른쪽에 위치하는 형 22.3%로 흔재하고 있었다. 부화후 80일에 생식소는 강(cavity)을 형성하는 난소형과 강을 갖지 않는 정소형으로 분화되었고, 이들의 출현 비율은 1 : 1 이었다(P>0.05). 범넙치의 생식소는 대부분 생식세포를 갖지 않는 불임상태였다. 생식소내에 난모세포를 갖는 개체는 조사 개체중 3.6%였다. 성전환 유도를 위하여 부화후 40일부터 100일까지 60일간 $17\alpha-methyltestosterone(MT)$$estradiol-17\beta$$(E_{2})$을 0.5 mg/kg fish 농도로 경구투여 하였다. MT 처리구는 정소형이 81.9% 유도되었고, $E_{2}$ 처리구는 난소형이 87.7% 유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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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공급율 및 공급횟수가 겨울철에 사육된 육성기 넙치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Rate and Frequency on the Winter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경덕;남명모;김강웅;김동규;손맹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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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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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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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wo 15-week feeding trial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the rate and frequency of feeding affected the winter growth of olive flounder ($13^{\circ}C$). In the first experiment, triplicate groups of fish (initial mean weight $117{\pm}6.0$ g) were fed extruded pellets twice a day at feeding rates of 0.1, 0.25, 0.4, 0.55, and 0.57% (satiation) body weight per day (BW/d). The weight gain, specific growth rate, and feed efficiency increased significantly (P<0.05) with the feeding rates from 0.1 to 0.55% BW/d,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se parameters were found for fish fed diets of 0.55% BW/d and satiation. The moisture and ash contents of whole body of fish tended to decrease as the feeding rate increased, but the opposite trend was found for crude lipid content. In the second experiment, triplicate groups of fish (initial mean weight $117{\pm}6.3$ g) were fed extruded pellets to apparent satiation at the three different feeding frequencies: one meal 2 days, one meal a day and two meals a day. The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of fish fed one meal 2 days were significantly (P<0.05) lower than those of fish fed one or two meals a day, where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weight gain and specific growth rate were found between fish fed one and those fed two meals a day. Feed efficiency and condition factor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feeding frequency. Based on these results, a feeding rate of 0.3% BW/d is recommended as maintenance feeding level, and the optimum feeding frequency is one meal a day with satiation feeding for the growth of olive flounder (117-147 g) during winter ($13^{\circ}C$).

건조 배합사료로 사육한 넙치 어육의 유리아미노산 및 핵산 관련 성분의 비교 (Comparison of Free Amino Acids and Nucleotides Content in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Fed with Extruded Pellet)

  • 장미순;박희연;김강웅;김경덕;손맹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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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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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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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배합사료를 공급한 양식 넙치와 생사료를 공급한 양식넙치의 핵산 관련 물질 및 유리아미노산 측정을 통한 품질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넙치 등근육의 핵산관련물질은 모든 실험사료구에서 공통적으로 AMP 함량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IMP의 함량이 높았다. 공급한 사료에 따라서 HxR의 성분에는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으나, 핵산 관련물질 조성의 분포양상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넙치 지느러미살의 핵산 관련 물질 조성 중 공급한 사료의 종류에 상관없이 IMP 함량이 공통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어육의 초기 변화 정도를 측정하는 K value는 넙치 등근육에서 MP, CEP 및 FEP의 공급구가 각각 9.63%, 9.83% 및 5.84%를 나타내었고, 넙치 지느러미 살에서는 각각 15.71%, 11.22% 및 17.60%를 나타내었다. 넙치를 사육하는 동안 공급하는 사료의 종류에 따라 등 근육 및 지느러미살의 특정 유리아미노산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으나, 전반전인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유리아미노산 중에서 taurine 함량이 모든 실험사료구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높았고, CEP 및 FEP 공급구는 asparagine과 citrulline의 함량이 MP 공급구보다 높았다. 이처럼, 넙치를 사육하는 동안 공급하는 사료의 종류에 따라 등근육 및 지느러미살의 특정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볼 때, 맛과 풍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리아미노산 조성의 규명은 기호도를 예측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양식 넙치에서 Edwardsiella tarda와 Neoheterobothrium hirame 혼합 감염이 $\beta$-용혈성 Streptococcus iniae 불활화백신의 효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n Efficacy of $\beta$-hemolytic Streptococcus iniae Vaccine by Mixed Infections with Edwardsiella tarda and Neoheterobothrium hirame in Culture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문진산;김지연;조성준;김민정;손성완;장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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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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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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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We evaluated the efficacy of $\beta$-hemolytic Streptococcus(S.) iniae vaccine on cultured olive flounder. Three hundred flounders(weight $50{\pm}5$ g) were obtained from two farm at Wando and Taean in the southern and western coast of Korea at May and June 2007, respectively. Twenty of flounders moved in 0.5 tons aquaria in land-marine tank system of National Veterinary Research and Quarantine Service. Seawater was transported from the sea of Inchon in western Korea, and water temperature maintained to $22^{\circ}C$ and $25^{\circ}C$ during the vaccination and challenge test, respectively. We used the formalin-inactivated $\beta$-hemolytic S. iniae vaccine produced by domestic manufacturers. The vaccine was intraperitoneally administered to fish. The vaccinated and control group were challenged with intraperitoneal injection by virulent S. iniae SI-36 isolates with $5.0{\times}10^8$ CFU/fish at 3 weeks after vaccination. We evaluated the vaccine efficacy by calculating numbers of dead fish, and observing of clinical signs, exterior and gross lesions, and examining bacteria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Thirty-four(25.2%) of 135 control and vaccinated group fish were dead with serious anemia, abdominal extension, and hernia of intestine during 3 weeks post vaccination. We isolated Neoheterobothrium hirame from the buccal cavity and Edwardsiella tarda from kidney of dead and diseased fish. When infected fish with these agents were challenged with S. iniae SI-36 isolates, the cumulative mortality of control and vaccinated group were 86.7, and 46.7%, respectively. However, significant differences(p<0.05) were observed on cumulative mortality between control(20.0%) and vaccinated group(95.0%) at second trials with 40 healthy, and relative percent survival(RPS) was 78.0%. We confirmed that the efficacy of $\beta$-hemolytic S. iniae vaccine on olive flounder were impacted by health condition such as bacterial and parasitic diseases.

배합사료에 미역, 어보산 및 고추냉이 첨가가 넙치 치어의 성장, 체성분, 혈액성상 및 비특이적 면역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upplemental Undaria, Obosan and Wasabi in the Experimental Diets on Growth, Body Composition, Blood Chemistry and Non-specific Immune Response of Juvenil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박상언;권문경;이윤호;김경덕;신일식;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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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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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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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넙치 치어 배합사료의 첨가제로서 미역 분말, 어보산 및 고추냉이의 효능을 조사하기 위하여 평균 체중 8.4g 의 넙치를 각 수조마다 30마리씩 3반복으로 수용하여 미역 분말, 어보산 및 고추냉이를 첨가한 6종류의 사료로 8주간 사육하였다. 생존율은 모든 실험구가 95% 이상이었으며, 증중량과 사료효율은 어보산 첨가구가 가장 높았지만 미역 분말 10% 첨가구를 제외한 타 실험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일사료 섭취율은 미역분말 10% 첨가구가 가장 높았다(P<0.05). 단백질효율은 어보산 첨가구가 미역 분말 첨가구 및 고추냉이 줄기 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지만(P<0.05), 대조구 및 고추냉이 잎 첨가구와는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비만도는 어보산 첨가구가 가장 높았지만 미역 분말 10% 첨가구를 제외한 타 실험구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간중량 지수는 미역 분말 첨가구가 타 실험구에 비해 낮았다(P<0.05).실험 종료시 전어체의 수분, 단백질, 지질 및 회분함량은 모든 실험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간의 수분 함량은 미역 분말 10% 첨가구가 가장 높은 반면, 지질 함량은 가장 낮았다(P<0.05). 혈액 성상 및 혈청 성분은 사료의 첨가제에 따른 특별한 변화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혈청 라이소자임 활성은 미역 분말 5% 및 어보산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식세포의 활성은 어보산 첨가구와 고추냉이 줄기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이상의 결과로 볼 때, 배합사료에 어보산 첨가는 넙치 치어의 성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역, 어보산 및 고추냉이 줄기의 첨가는 넙치 치어의 비특이적 면역계 활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료급이율이 여름철에 사육된 넙치 성어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Rate on Growth and Body Composition of Adult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During the Summer Season)

  • 김경덕;강용진;이종윤;김강웅;이해영;장미순;최세민;남명모;이상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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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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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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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사료급이율이 여름철에 사육된 넙치 성어의 성장 및 체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최초 평균체중 535g의 실험어를 12개 수조(1.8톤)에 15마리씩 사료급이율 별 3반복으로 수용하여, 1일 2회 실험사료를 급이하며 10주간 사육하였다. 사료급이율은 만복(100%), 만복의 90%, 80%, 70%(어체중에 대한 일일 사료섭취율 기준)로 설정하였다. 사육기간 동안의 평균수온은 $19.2{\pm}2.8^{\circ}C$였다. 사육실험 후, 증체율, 일일사료섭취율 및 비만도는 사료급이율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생존률 및 사료효율은 모든 실험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증체율과 어체의 비만도는 일일 사료급이율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만복의 90% 급이구는 만복 급이구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80% 및 70% 급이구는 만복 급이구에 비하여 낮은 결과를 보였다. 실험 종료시, 실험어의 등근육과 간의 일반성분은 실험구간에 특별한 변화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증체율 및 비만도 결과로 볼 때, 여름철에 넙치 성어(535-928 g)의 적정 성장 및 비만도 유지를 위해서는 만복의 90%로 사료를 급이 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넙치와 방어의 Carotenoid 색소성분 (Carotenoid Pigments of Flounder and Yellowtail)

  • 하봉석;강동수;조영숙;박미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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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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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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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천연산 및 양식산 넙치와 방어의 표피 carotenoid를 TLC, column chromatography, UV-visible spectropho-tometer 및 co-TLC로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넙치의 총 carotenoid함량은 양식산 1.16mg%로서 천연산 1.38mg%보다 낮은 함량치를 보였고, carotenoid조성은 양식산이 lutein, zeaxanthin, tunaxanthin, triol 및 $\alpha$-cryptoxanthin의 순으로 함유하였고, 천연산은 tunaxanthin, zeaxanthin, triol, lutein 및 $\alpha$-cryptoxanthin의 순으로 함유하며, 천연산은 양식산에 비하여 tunaxanthin, triol의 함량이 논은 반면, lutein, zeaxanthin의 함량에서 휠씬 낮은 함량치를 보여 차이가 있었다. 방어의 총 carotenoid함량은 양식산 0.09 mg%로서 천연산 1.08mg%보다 휠씬 낮은 함량치를 보였고, carotenoid조성은 양식산, 천연산 모두 tunax-anthin의 획분이 총 carotenoid의 약 95%로 대부분을 차지 하며, tunaxanthin은 tunaxanthin A, tunaxanthin B 및 tunaxanthin C의 세가지 혼합물로 확인되어 서로 유사하였으나, tunaxanthin A와 tunaxanthin B의 함량에서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어류의 총 carotenoid 함량과 carotenoid의 구성성 분은 어종 뿐만 아니라 먹이와 생육조건 등의 서식환경에 의해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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