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ncreatic pleural ef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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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늑막 삼출을 동반한 만성 췌장염 1례 (A Case of Chronic Pancreatitis with Massive Pleural Effusion)

  • 이은영;강요한;김재영;김성원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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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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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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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자들은 내원 6개월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이 있어오다가 1개월 전부터는 복통이 심해지고, 3일 전부터는 기침과 흉통이 발생되어 내원한 9세 여아에서 다량의 늑막 삼출을 동반한 만성 췌장염 1례를 진단하고 금식, 흉관 삽입, 항생제 및 octreotide의 투여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 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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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흉강루에 의한 혈성 흉수의 치험 - 1예 보고 - (Pancreatico-pleural Fistula: A Rare Cause of Hemorrhagic Pleural Effusion - A case report -)

  • 유정환;강신광;김용호;유재현;임승평;이영;전광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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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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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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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혈성 흉수를 동반한 췌흉강루는 췌가성낭포 파열 혹은 췌관 폐쇄에 의해 생기는 드문 질환이다. 만성 음주력이 있는 48세 남자가 다량의 우측 총수로 내원하였다. 흉수 내 아밀라제와 리파제가 상승되어 있었고,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췌가성낭포 파열에 의한 췌흉강루로 진단되었다. 최초 치료로 흉관 배액, 금식, 총정맥영양 및 췌장액 분비억제제 등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이후 출혈성 췌가성낭포가 커지고 혈성 흉수가 재발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였다.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수술 후 27일째 퇴원하였다.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환자들에 대한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in Patients with Amylase-Rich Pleural Effusion)

  • 이기동;신민기;이강완;조유지;김호철;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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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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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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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된 경우에는 많은 원인 질환들이 있으며, 흔한 원인으로 췌장 질환과 식도 파열, 악성 질환 등이 있다. 여러 연구자들에 의하면 악성 질환이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보고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 질환들과 아밀라제가 증가되어 있는 흉막 삼출액 사이의 여러 임상적인 면에 관한 국내의 보고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방법 : 이에 연구자는 1998년 1월부터 2002년 8월까지 경상대학 병원에 내원한 흉막 삼출액 환자들 중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가 증가된 3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 경우의 아밀라제 수치, 원인 질환, 악성 흉막액에서의 조직학적 세포 유형, 그리고 악성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 흉막 삼출액에서 아밀라제가 증가한 환자 36명의 평균 연령은 57.2세(범위 32~73)였으며 50대와 6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내었다. 원인 질환별분포는 악성 질환 18명, 부폐렴 흉막 삼출액 8명, 췌장 질환 7명, 기타 질환 3명이었다. 췌장 질환의 경우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보다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악성 질환이 원인인 18예 중 원발성 폐암이 13예, 전이성 암이 5예있었고 조직학적 세포 유형은 선암 10예, 편평상피 세포암 2예, 세포 유형이 확실치 않은 6예가 있었으며 선암에서 흉막액의 아밀라제 농도는 다른 세포 유형의 암종에 비해 높게 측정되었다(p<0.01). 아밀라제가 증가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간의 연관성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 흉막 삼출액의 아밀라제가 증가한 원인 질환은 종전의 연구와 차이가 없었고, 그 원인으로 악성 질환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중 원발성 폐암과 선암종이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또한 선암에서 아밀라제 농도가 높았다. 아밀라제가 증가된 악성 흉막액에서 아밀라제 농도와 포도당 농도와의 관계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에서 늑막 삼출액을 동반한 외상성 췌장 절단 및 췌장 주관 손상 1예 (A Case of Traumatic Pancreatic Transection with Main Duct Disruption and Pleural Effusion in a Child)

  • 이가연;유혜수;이지현;최연호;허진석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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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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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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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췌장 손상은 소아에서는 흔하지 않으며 임상 증상과 이학적 소견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손상 정도와 위치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바탕으로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하여 합병증 발생을 막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8세 남아에서 가성 낭종, 늑막 삼출액을 동반한 췌장 절단 및 췌관 손상을 진단하고 경피적 배액술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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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증상없이 췌장-흉막루를 통해 발생한 흉막저류 (Pleural Effusion and Pancreatico-Pleural Fistula Associated with Asymptomatic Pancreatic Disease)

  • 박상면;이상화;이진구;조재연;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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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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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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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만성 췌장질환에 의한 흉막삼출은 췌장염 증상없이 대량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흉막액내 아밀라제의 현저한 증가는 췌장질환의 발견에 도움이 되며 대부분 보존적 췌장염 치료로 호전된다. 저자들은 췌장염 증상없이 흉막저류가 발생한 환자에서 흉막액내 아밀라제 증가를 발견하여 복부 및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췌장가낭종과 췌장-흉막루를 진단하고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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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scopic Management of Pancreaticopleural Fistula in a Child with Hereditary Pancreatitis

  • Lee, Dahye;Lee, Eun Joo;Kim, Ju Whi;Moon, Jin Soo;Kim, Yong-Tae;Ko, Jae Sung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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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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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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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ancreaticopleural fistula (PPF) a fistulous connection between the pancreas and pleural space due to prolonged chronic pancreatitis (CP). PPF is a very rare complication which presents in 0.4% of chronic pancreatitis cases, especially among children. We report a case involving a 3-year-old boy who presented with pleural effusion caused by a PPF, a complication of hereditary pancreatitis, which was, for the first time in Korea, successfully managed with endoscopic treatment. Chest radiography and computed tomography showed massive pleural effusion. Percutaneous catheter drainage was performed. High amylase levels were observed in the pleural fluid and serum, suggesting PPF. The patient was managed with bowel rest and octreotide infusion.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revealed CP, and pleural effusion was successfully managed with stent placement. PRSS1 genetic screening revealed R122H mutation.

종격동 기형종의 흉막강내로의 자연 파열 1예 (A Case of Mediastinal Teratoma Complicated by Spontaneous Rupture into Pleural Cavity)

  • 이태훈;이성은;백재중;정연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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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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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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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저자들은 전에 증상이 없던 환자에서 돌발적인 흉통과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단순흉부사진상 종격동 종괴와 좌흉막유출을 보여 종격동 기형종의 흉막강내 파열의 기능성을 고려했다. 진단이 쉽지 않은 급성증상에 대해 다른 흔한 흉곽내 질환들과의 감별진단이 필요했으며, 흉막강천자상 편평상피세포와 모발을, 흉부 단층촬영사진상 지방밀도를 포함한 다양한 밀도를 가진 종격동 낭성종괴를, 초음파유도 경피적 세침흡인술상 무핵의 편평상피를 포함한 무균성의 양성 낭성병변을 확인했다. 이러한 임상적, 세포학적, 방사선학적 검사소견으로 수술 전에 종격동 기형종의 흉막강내 파열을 진단할 수 있었으며, 본 증례에서는 측정되지 못했지만, 낭종액와 흉막유출액의 amylase 측정은 이러한 진단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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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누공으로 자연 배액된 종격동 췌장성 가성낭종 (Mediastinal pancreatic pseudocyst naturally drained by esophageal fistula)

  • 박수호;박승근;김상현;최원규;심범진;박희욱;정찬우;최재원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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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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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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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Mediastinal pancreatic pseudocyst is a rare complication of acute or chronic pancreatitis. Pleural effusion and pneumonia are two of the most common thoracic complications from pancreatic disease, while pancreaticopleural fistula with massive pleural effusion and extension of pseudocyst into the mediastinum is a rare complication of the thorax from pancreatic disease.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there have been no case reports of mediastinal pancreatic pseudocyst-induced esophageal fistula in Korea to date. Here in, we report a case about 43-year-old man of mediastinal pancreatic pseudocyst-induced esophageal fistula presenting with chest pain radiating toward the back and progressive dysphagia. The diagnosis was confirmed by an esophagogastroduodenoscopy and abdomen computed tomography (CT). The patient was treated immediately using a conservative method; subsequently, within 3 days from treatment initiation, symptoms-chest pain and dysphagia- disappeared. In a follow-up gastroscopy 7 days later and abdomen CT 12 days later, mediastinal pancreatic pseudocyst showed signs of improvement, and esophageal fistula disappeared without any complications.

외상에 의하여 심장눌림증을 유발한 종격동 양성낭기형종 (Benign Mediastinal Cystic Teratoma Complicated by Cardiac Tamponade due to Trauma)

  • 최주원;김용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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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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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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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상에 의하여 심장눌림증을 유발한 종격동 양성낭기형종 종격동 기형종은 전체 종격동 종양의 $8\sim13%$ 빈도로 발생하며,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지만 드물게 심낭 천공이 발생하여 심장눌림증을 유발하거나, 흉막삼출액을 고이게 한다. 본 증례에서는 전흉벽 타박상을 받은 여자 환자에게서 심장눌림증이 발생하였고, 응급 방사선검사에서 종격전부 종양이 확인되었으며 심장막천자술을 받은 후 활력징후가 회복되어 추후 수술적 절제술로 종양을 적출하였다. 조직검사에서 피지선, 성숙 지방종, 위장관점막, 호흡기도 점막 및 췌장의 조직 등으로 구성된 낭포성 구조물로 관찰되어 양성 낭기형종으로 판정되었다.

소아 췌장염의 원인과 중증도 분석 (Etiology and Analysis of Severity in Childhood Pancreatitis)

  • 박준은;김경모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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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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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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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급성췌장염의 원인이 성인의 경우와는 다르고 매우 다양하며 보고마다 많은 차이를 보여서 단일기관의 경험을 토대로 소아 췌장염의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고 췌장염의 중증도를 분석하기는 방법으로 쓰이는 Ranson 기준과 복부 단층촬영에 의한 조기 예후 판정기준(Balthazar의 CT기준)의 소아 췌장염에서 적용여부를 알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3월에서 1996년 8월까지 4년 6개월 동안 서울중앙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췌장염으로 진단 받은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병록지를 조사하여 췌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중심으로 임상양상, 합병증, 결과를 검토하였다. 또한 급성췌장염의 중증도를 조기에 객관적으로 판정할 수 있는 지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Ranson의 조기 예후 판정 기준과 복부 단층촬영에 의한 조기 예후 판정 기준(Balthazar 기준)을 산출하고 발생한 췌장염의 합병증의 수와 Ranson기준 및 CT 기준에 대하여 Spearman상관계수를 구하여서 이들 기준이 췌장염의 합병증의 발생과 연관성을 밝혀서 소아에서 췌장염의 중증도 평가의 적용여부를 밝히고자 하였다. 결 과: 1) 환아들의 발병당시의 평균연령은 7.3세(6개월에서 14.9세까지)이었고, 남아 14명, 여아 16명 이었고, 이중에 급성 췌장염이 28례, 만성 췌장염이 2례가 있었다. 2) 원인으로는 총수담관낭이 8례로 가장 많았으며, 약물복용 7례, 외상 4례, 감염 3례, 담석 췌장염 3례, 특별한 원인이 없는 경우가 2례, 용혈성 요독증후군 1례, 췌장두부 협착 1례, 역행성 담췌관조영술후 합병증에 의한 경우 1례였다. 약물복용은 L-asparaginase 5례, Erwinase 1례, Dexamethasone 1례가 있었고, 감염은 mumps 1례, Yersinia에 의한 감염 2례가 있었다. 3) 임상증상은 복통이 30례(100%)로 가장 많았고, 오심이 22례(73.3%), 구토가 20례(66.7%), 발열이 9례(30%), 복부팽만이 9례(30%), 설사가 5례(16.7%), 복부종물이 1례(3.3%)에서 있었다. 4) 국소적 합병증은 복수 5례, 가성낭 4례이었고, 전신적 합병증으로는 흉막삼출 3례, 폐혈증 1례, 저혈압 1례, 신부전 1례, 고혈당증 4례, 저칼슘혈증 3례, 고칼륨혈증 1례, 대사성 산증 1례가 있었다. 5) 모든 경우에서 금식등 대증요법이 치료의 근간을 이루었으나 6례에서 somatostatin을 투여하였다. 총수담관낭 8례는 모두 수술적 제거를 하였고, 가성낭 파열로 내부배액법을 1례에서 하였으며, 가성낭을 초음파에 의한 경피적 배액을 하였으나 췌루형성으로 지속적인 췌장액 배액이 있어서 내부배액법을 실시한 경우가 1례가 있었다. 6) 합병증의 수와 Ranson 및 CT 예후판정 기준사이에 상관성을 보기 위해 Spearman 상관 계수를 측정하였는데, Ranson의 중증도판정 기준과 합병증의 수 사이의 상관계수는 r=0.78 (P= 0.0016)이었고, CT기준과 합병증의 수 사이에도 r=0.65 (P=0.015)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췌장염의 원인으로는 총수담 관낭, 약물, 외상의 순으로 많았으며 기존 다른 저자들의 경험과는 다른 점으로는 급성췌장염의 원인으로 총수담관낭이 가장 많았다는 점으로 소아에서 췌장염의 증세를 발견시 적극적으로 총수담관의 기형유무를 찾아보아야 된다고 생각된다. 또한 Ranson에 의한 중증도판정 기준과 CT기준 모두가 일어난 합병증의 수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가지므로 Ranson기준과 CT기준 모두가 췌장염의 합병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췌장염을 일으키는 병의 중증도를 예견하는 데에 있어서 소아에서도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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