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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八公山) 삼림군락(森林群落)의 식물사회학적연구(植物社會學的硏究)(I) -소나무림(林)에 대해서- (A Phytosociological Study of the Forest Communities in Mt. Palgong(I) -Pinus densiflora Forests-)

  • 조현제;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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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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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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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지역삼림(地域森林)의 합리적(合理的), 체계적(體系的) 및 지속적(持續的)인 생산(生産), 보존(保存), 관리(管理)를 위한 유용자료(有用資料)의 제공적(提供的) 측면(側面)에서 ZM학파(學派)의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군락분류법(群落分類法)을 이용(利用)하여 팔공산일대(八公山一帶) 소나무임군락(林群落)에 대한 연구(硏究)를 수행(修行)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되었다. 팔공산일대(八公山一帶) 소나무림(林)은 신갈나무, 쇠물푸레등(等)이 특징(特徵)지우는 소나무-신갈나무군락(群落)(I)의 산지림(山地琳)과 담쟁이덩굴, 꼭두서니, 국수나무, 좀깨잎나무등(等)이 특징(特徵)지우는 소나무-만목성식물군락(蔓木盛植物群落)(II)의 계곡림(溪谷林)의 2개(個) 상급단위(上級單位)로 구분(區分)되었고, I는 다시 서어나무, 노린재나무, 노간주나무등(等)이 특징(特徵)지우는 일련(一連)의 하급식별종군(下級識別種群)에 의해 서어나무군(群)(I-A), 전형군(典型群)(I-B), 노린재나무군(群)(I-C), 노간주나무군(群)(I-D)의 4개군(個群)으로 구분(區分)되어 졌으며, I-A는 다시 꽃며느리밥풀-주름조개풀소군(小群)(I-A-1), 갈참나무-굴피나무소군(小群)(I-A-2), 팥배나무-꽃며느리밥풀소군(小群)(I-A-3), 팥배나무소군(小群)(I-A-4), 팥배나무-털대사초소군(小群)(I-A-5), 까치박달-참개알나무소군(小群)(I-A-6) 등(等)의 6개소군(個小群)으로, I-D는 꽃며느리밥풀소군(小群)(I-D-1), 전형소군(典型小群)(I-D-2)의 2개소군(個小群)으로 최종구분(最終區分)되어 졌다. II는 다시 주름조개풀등(等)에 의해 주름조개풀군(群)(II-A)과 전형군(典型群)(II-B) 등(等) 2개하급단위(個下級單位)로 구분(區分)되고, II-A는 대사초등(等) 하급식별종(下級識別種)에 의해 대사초소군(小群)(II-A-1)과 전형소군(典型小群)(II-A-2) 등(等) 2개최종하급단위(個最終下級單位)로 구분(區分)되었다. 일치법(一致法)에 의해 군락구분(群落區分)의 타당성(妥當性)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 소나무림(琳)의 군락구분(群落區分)은 해발(海拔)과 지형(地形)에 의해 좌우(左右)되며, 상관적(相關的) 인자(因子)인 흉고직경(胸高直徑)과 수고(樹高)는 별다른 관계(關係)과 없었다. 종조성(種組成)에 의한 군락계층구조(群落階層構造)는 교목층(喬木層)과 저목층(低木層)은 산지림(山地林)이 계곡림(溪谷林)보다 더 다양(多樣)하였으며, 아교목층(亞喬木層)과 관목층(灌木層)은 계곡림(溪谷林)이 산지림(山地林)보다 더 다양(多樣)하였고, 비율(比率)로 보면, 교목층(喬木層) 15.5%, 아교목층(亞喬木層) 28.4%, 저목층(低木層) 34.6%, 관목층(灌木層) 21.5%이었다. 식생단위별(植生單位別) 조사구당(調査區當) 하층식생(下層植生)의 피도율(被度率)은 II-B : Shrubs 41.6%/Forbs 37.4%/Graminoids 6.1%/Ferns 4.2%(Total 89.3%), I-A : 24.8%/9.1%/7.5%/0.6%(T. 42.0%), I-D : 16.3%/9.6%/11.3%/0.7%(T. 37.9%), I-B : 16.7%/5.6%/4.4%/0.1%순(順)으로, II가 I보다 두배 정도(程度)의 피도율(被度率)을 보였으며, 소나무림(林) 전체(全體)의 하층식생(下層植生)의 평균피도율(平均被度率)은 28.4%/11.4%/11.8%/1.0%(T. 52.6%)였다. 교목성(喬木性) 수종(樹種)의 출현도(出現度), 흉고직경급(胸高直徑級), 피도급(被度級), 치묘발생(稚苗發生) 및 치수(稚樹)의 생육상태등(生育狀態等)을 인자(因子)로 하여 교목성(喬木性) 수종(樹種)의 현존생육분포상태일람표(現存生育分布狀態一覽表)를 작성(作成)하였다. 각종생단위별(各種生單位別) 유용하층식물(有用下層植物)의 분포(分布)나 재배적지(栽培適地)를 파악(把握)하기 위해 출현도(出現度) 및 피도급(被度級)에 의거(依據) 현존분포상태일람표(現存分布狀態一覽表)를 작성(作成)하였다. 식생단위별(植生單位別) 교목성(喬木性) 수종(樹種)의 잠재우점(潛在優占) 및 생육상태추정표(生育狀態推定表)를 현존생육분포상태(現存生育分布狀態), 군락(群落)의 수직분포(垂直分布), 하층지표식물(下層地表植物), 입지환경(立地環境), 유적종(遺跡種)의 유무등(有無等)을 토대(土臺)로 작성(作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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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활용한 산림녹지의 환경조절적 기능 평가 (An Evaluation of Environmental-Control Function on Forest Using GIS)

  • 이우성;정성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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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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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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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지속가능한 산림녹지 계획을 위해 체계적인 지표선정 과정을 통한 평가모형을 구축하고, GIS 기법을 이용하여 대구광역시의 산림녹지에 대한 환경조절적 기능을 평가하였다. 평가지표는 문헌조사를 통한 35개의 기초지표를 선정하였으며,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통해 29개 지표로 축약하였다. 또한, 1차 설문으로 8개의 환경조절적 지표를 선정하였고, 2차 설문에 의한 MCB 분석 과정을 통한 탄소저감, 기온저감, 바람생성, 물순환성, 대기정화의 최종지표를 선정하였다. 평가모형은 AHP 분석에 의해 지표별 가중치를 평가하여 이를 기반으로 구축하였다. 산림 녹지에 대한 환경조절적 기능을 평가한 결과, 앞산, 비슬산, 팔공산 등 산림녹지의 정상부 및 주변지역에서 66점 이상으로 높은 점수가 나타났다. 반면, 와룡산 및 북구 칠곡지구 주변의 산림녹지는 40점 이하의 낮은 점수로 평가되었다. 환경조절적 기능이 낮은 지역의 경우 산림녹지에 대한 지속적인 복원 및 관리를 통해 기능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이상의 연구결과들은 지역계획, 도시계획, 환경계획 그리고 산림환경계획 등에서 보전지역 설정 및 개발지역 규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차나무 자생개체군의 식물사회와 분포 특이성 (Phytocoenosen and Distribution of a Wild Tea (Camellia sinensis (L.) Kuntze) Population in South Korea)

  • 엄병철;김종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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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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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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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반도는 동아시아에서 동백나무군강(난온대 낙엽활엽수림)의 최북단 지역이다. 총 40 개의 입지에서 생태학적으로 정의된 야생상의 자생 차나무 개체군에 대한 식생자료가 수집되었다. 우점 상관에 따라 식분을 구분하고, Z.-M. 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따라 현지 식생조사와 종조성에 따라 식물군락을 기재하였다. 식생 유형에 따라 생활형, 신귀화식물, 식생지리분포, 고유성 등을 포함하는 생태식물상 특성을 분석하였다. 자생개체군 분포지의 최고해발은 대구시 팔공산(해발 390 m)이었고 최고위도는 익산시 함라산(latitude $36^{\circ}$ 03' 33'')이었다. 대륙성 기후가 우세한 한반도에서의 차나무 자생개체군은 해양성 기후가 우세한 일본에 비하여 수평적 수직적으로 모두 낮은 분포를 보였다. 대부분의 자생개체군은 인간간섭을 받아온 입지에 위치하였고, 자생개체군의 북한계 분포 확장의 동인으로 인간의 도움이 지목되었다. 자생개체군의 군락지리학적 분포는 난온대와 냉온대 남부 저산지대에 제한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차나무 자생개체군의 실체가 확인되었고, 내동성이 높은 유전 자원이라는 관점에서 한반도 자생개체군의 장기생태연구가 요구되었다.

대구지역의 국지순환풍의 환기경로 및 대기오염수송에 관한 수치모의 (Numerical Simulation on the Wind Ventilation Lane and Air Pollutants Transport due to Local Circulation Winds in Daegu Districts)

  • 구현숙;김해동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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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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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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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도시기후를 고려한 도시계획이 많은 나라에서 실용화되고 있다. 도시기후의 고려는 주로 도시의 바람 길 조성이라는 개념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도시의 바람 길 조성은 주로 하계에 도시지역의 열적 쾌적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과학적 조사에 근거하여 도시의 단지계획을 합리적으로 함으로써 청정한 냉기류의 도심유입을 원활히 하여 도심의 대기오염을 저감하고자 하는 것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수치실험을 통하여 전형적인 난후기일을 대상으로 대구지역의 국지순환풍이 지나는 바람의 길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 바람에 의한 대기오염의 수송도 조사하였다. 수치실험에 사용한 모형은 RAMS(지역규모 대기모델)이다. 수치실험의 관심지역은 대구광역시 일대(약900$km^2$)이다. 수평규모는 약 30km이다. 수치실험은 일반풍이 약하고 쾌청한 일기조건을 갖는 늦봄의 기상조건 하에서 수행되었다. 수치실험의 결과 다음과 같은 3가지 결과를 얻었다: (1) 대구의 대표적 산지인 팔공산과 앞산에서 야간에 산정에서 복사냉각으로 생성된 국지풍이 지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바람은 대구의 동쪽 지역에서 중력류의 형태로 계곡을 따라서 흘러내렸다. (2) 평지에서는, 그 바람이 대구의 중심지를 지나 서쪽으로 흘러갔다. (3) 그 결과로, 대기오염물질은 야간에 국지풍에 의해 서쪽지역으로 수송되어졌다.

쌀 취반특성의 품종간 변이 및 이화학적 특성과의 관계 (Varietal Variation of Cooking Quality and Interrelationship between Cooking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Grain)

  • 김광호;윤기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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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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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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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 품종간 쌀 취반특성의 변이를 구명하여 비슷한 취반특성을 가진 품종군을 분류하고 쌀의 취반특성과 이화학적 특성간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메벼 품종과 찰벼 품종은 밥물의 요드정색도에서 차이가 크게 났으며, 메벼, 찰벼 모두 요드정색도와 용출고형물량에서 품종간 변이가 크게 났다. 2. 메벼 품종을 국내육성종, 한국재래종 및 외래도로 구분하여 취반특성을 비교한 결과 팽창률, 요드정색도 및 용출고형물량의 평균치에서 차이가 났다. 3. 취반특성을 이용한 주성분분식에서 제1및 제2주성분치상 분포에서 취반특성이 비슷한 메벼 품종들은 <장안벼·서안벼>, <진미벼·일품벼·대성벼>, <서해벼·남원벼 ·영덕벼>, <추청벼·봉광벼>, <오대벼·금오벼>, <화청벼·동해벼·팔공벼>등이었다. 4. 취반특성이 비슷한 찰벼 품종들은 <농림나001·수원357호·조도·인부지나도>, <삼남밭벼 ·적도>, <무주도·Daigol mochi>, <대골도(찰)·진도(찰)>, <진부찰벼·대골도(유색)>, <신선찰벼·Hung-Tsan>, <아구도·이락도>등이었다. 5. 메벼 품종의 팽창률은 상온 수분흡수율과 정의 상관이 성립되었으며, 요드정색도는 용출고형물량과 부의 상관, 아밀로스함량과는 정의 상관을 각각 나타내었다 찰벼 품종의 팽창률은 요드정색도, 용출고형물량 및 호응집성과는 각각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요드정색도와 알칼리붕괴도 간에는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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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일대(架山一帶)의 삼림식생(森林植生)과 식물상(植物相) -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분석(分析) - (Forest Vegetation and Flora of Mt. Kasan - Phytosociological Analysis -)

  • 김원호;배관호;조현제;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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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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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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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가산지역(架山地域) 삼림식생(森林植生)을 식물사회학적(植物社會學的) 방법(方法)으로 분석(分析)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이 지역(地域) 삼림식생(森林植生)은 산지림(山地林)(소나무-물오리나무군락(群落))과 고원분지림(高原盆地林)(병꽃나무-뱀고사리군락(群落))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2) 산지림(山地林)(I. 소나무-물오리나무군락(群落))은 I-A. 서어나무군(群), I-B. 고로쇠나무군(群)으로 구분(區分)되었고, I-A. 서어나무군(群)은 I-A-1. 쪽동백나무소군(小群), I-A-2. 비목나무소군(小群), I-A-3. 전형소군(典型小群), I-A-4. 산초나무소군(小群)으로 구분(區分)되었다. 3) 고원분지림(高原盆地林)(II. 병꽃나무-뱀고사리군락(群落))은 II-A. 서어나무군(群), II-B. 까치박달-다래군(群), II-C. 전형군(典型群)으로 구분(區分)되었고, II-A. 서어나무군(群)은 II-A-1. 노린재나무소군(小群), II-A-2. 전형소군(典型小群), II-A-3. 고로쇠나무소군(小群)으로 구분(區分)되었다. 소산식물상(所產植物相)은 105과(科), 350속(屬), 515종(種), 2아종(亞種), 12품종(品種), 87변종(變種)인 총(總) 616 종류(種類)가 분포(分布)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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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순환(循環)모델에 의한 산지소유역(山地小流域)의 유출특성(流出特性) 분석(分析) - 팔공산유역(八空山流域)을 대상(對象)으로 - (Analysis of Runoff Characteristics for a Small Forested Watershed Using HYCYMODEL - At a watershed in Mt. Palgong -)

  • 박재철;이헌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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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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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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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팔공산 산지소유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물순환모델을 적용하여 산지 소유역에서의 장기유출특성을 구명하고자 설시하였다. 시험유역에서 1998년도와 1999년도의 5월에서 9월까지의 실측 강우량과 유출량의 수문자료를 이용하여 모델의 적합도 및 장기유출특성을 분석한 결과, 시험유역에서의 수위-유량 관계식 $Q=11.148H^{2.5867}$ ($R^2=0.9956$)를 산출하였고. 1998년 5월~9월의 유출율은 57.7%, 1999년 5월~9월의 유출율은 87.1%로 나타나 강우강도의 차이와 98년도 가을에 실시한 간벌의 영향으로 유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물순환모델을 적용하여 15개의 매개변수값을 결정하였으며, 이들 매개변수로 장기수문곡선을 재현한 결과, 모델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순환모델로 계산한 간별 전후의 유출성분의 분석에 의하면 간벌 후에 직접유출 성분과 기저유출 성분이 각각 4%, 7% 정도 증가하고, 증발산량은 약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물순환모델의 직접유출에 관계하는 매개변수인 $D_{50}$$K_h$, 기저유출에 관계하는 매개변수인 $K_u$를 이용하여 간벌의 영향과 모암의 풍화 정도 등 산림의 변화를 추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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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수관 부위별 연료량 추정식 개발 및 수관연료밀도 분석 (Allometric Equations of Crown Fuel Biomass and Analysis of Crown Bulk Density for Pinus densiflora)

  • 이병두;원명수;김선영;윤석희;이명보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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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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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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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관화 위험성 평가에 필요한 소나무 수관층 연료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관 부위별로 연료량을 추정할 수 있는 상대생장식을 개발하고, 수관연료밀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 팔공산의 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10본의 소나무를 벌채하고, 수간, 가지, 잎 부분의 고사여부와 가지의 굵기 별로 구분하여 무게를 측정하였다. 상대생장식은 흉고직경(D) 또는 흉고직경과 수고(H)를 이용하는 회귀식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평균적으로 추정식 lnWt=${\alpha}+{\beta}lnD+{\gamma}lnH$의 결정계수가 가장 높고(${R^2}_{adj}$=0.835-0.996) 표준추정오차가 가장 낮았지만(SEE=0.074-0.638), 잎과 작은 가지 항목에서는 추정식들간 결정계수 및 표준추정오차의 차이가 미미하였다. 각 부위별 연료량을 수관체적으로 나눈 수관연료 밀도는 잎만을 고려했을 때 0.067 kg/$m^3$, 잎과 직경이 0.5 cm 이하인 가지까지 포함했을 때 0.097 kg/$m^3$로 나타났다. 흉고직경이 증가함에도 잎과 잔가지 부위의 수관연료밀도 증가폭은 미미하였다.

상재하중과 체적변형을 고려한 불포화화강풍화토의 함수특성곡선 (The Influence of Overburden Pressure and Volume Change on the Soil-water Characteristic Curve of Unsaturated Weathered Granite Soil)

  • 이영휘;김태한;문석준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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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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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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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불포화토의 역학적 성질을 규명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함수특성곡선을 연구하기 위하여 대구 팔공산 지역의 화강풍화토를 대상으로 함수특성곡선시험을 수행하였다. 기존의 함수특성곡선 실험은 상재하중과 체적변형의 고려없이 실시하였지만, 본실험은 두요소를 고려하기 위하여 기존의 실험장비인 압력판 추출기를 개량하여 함수특성곡선 실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과정에 있어 상재하중은 0, 25, 50, 75, 100kPa을 가하였으며, 체적변형은 각 단계마다 측정하였다. 본 실험의 시료를 통한 함수특성곡선 실험 결과는 상재하중의 증가에 따라 동일한 모관흡수력에서 낮은 체적함수비를 가졌으며, 공기함입치는 증가하였다. 또한 전이영역 구간의 기울기는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력현상은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포화도는 상재하중의 증가에 따라 동일한 흡수력에서 큰 값을 나타내었으며 건조과정보다는 습윤과정이 큰 값을 나타내었다. 체적변화를 고려한 함수특성곡선은 미고려한 함수특성곡선보다 미세하게 큰 값을 나타낸다. 본 실험의 실측치와 Fredlund와 Xing(1994)의 이론식은 잘 부합하는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상수값 a, n, m값은 상재하중에 따라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산지소유역의 토사유실량 예측을 위한 RUSLE와 MUSLE 모형의 적용성 평가 (Application of RUSLE and MUSLE for Prediction of Soil Loss in Small Mountainous Basin)

  • 정유경;이상원;이기환;박기영;이헌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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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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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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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산지소유역에서 예측한 토사유실량 모형과 실측한 토사유실량을 비교함으로써 예측모형의 적용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또한, 정량적인 토사량 산정을 위하여 72개의 조사지점별로 각각의 영향인자를 산정하여 토사유실량 모형의 정확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토사유실량 산정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LS 인자가 영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USLE, MUSLE 모형과 실측된 토사유실량의 총량을 비교한 결과, 두 모형은 실측치에 비하여 다소 높은 값을 보였으며, RUSLE 모형이 실측치와 근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조사 지점별 값의 비교에서는 MUSLE 값의 변동계수가 더 낮았으나, 값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따라서 산지소유역에서의 RUSLE와 MUSLE 모형을 이용한 토사유실량의 예측은 적합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산지소유역에서 토사유실량 예측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강우사상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기존 토사유실 예측 모형에 사용되는 인자의 보완 및 개선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