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M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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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저장시설의 임계 안전성 분석 (Criticality Safety Analysis of Spent Fuel Storage Facility for Bo-Ri Unit 1)

  • Dong Ha Kim;Un Chul Lee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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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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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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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77년 집합체 cell 중심간의 간격을 53.34cm(162 연료 집합체 저장)에서 36cm(562 연료 집합체저장)로 줄임으로 고리 1호기 부속 기사용 연료 저장 용량을 화장하였다. 확장된 저장 시설에 대하여 Monte Carlo방법을 이용한 KENO-IV코드로 Core Performance Branch에서 제시한 비정상적인 냉각수 밀도 조건에 따라 유효증배계수를 구하였다. KENO-IV결과 밀도 0.1143g/cm에서 최대유효 증배계수 0.9958$\pm$0.0048을 얻었고, 이 값은 US NRC 기준과 CPB기준인 0.98을 초과하므로 새로운 집합체 cell중심간의 간격을 구하였다. 이 과정은 KENO-IV보다 보수적인 결과를 나타내는 확산 코드 KIDD를 이용하여 cell중심간의 간격에 따른 상관 연구로부터 새로운 cell중심간의 간격을 얻었다. 이로부터 현재의 집합체 cell중심 간의 간격 36cm를 43cm 이상으로 늘려야 비정상적인 냉각수 밀도의 감소로 인한 사고의 경우에도 안전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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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휘도에서 호흡 알코올 농도에 따른 대비감도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Contrast Sensitivity with Breath Alcohol Concentration in Various Luminance)

  • 남수경;정수아;김현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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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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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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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호흡 알코올 농도를 제한한 상태에서 알코올 섭취로 인한 호흡 알코올 농도(breath alcohol concentration, BrAC) 증가가 대비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방법: 20대의 남성 23명(평균연령 $21.17{\pm}2.19$세, body mass index(BMI) $22.09{\pm}2.16$)을 대상으로 Watson 공식을 기반으로 개발된 BAC(blood alcohol concentration) Dosing Software를 이용하여 호흡 알코올 농도 0.05%와 0.08%에 도달하기 위한 알코올 양을 산정하여 투여한 후 다양한 휘도(명소시, 박명시, 박명시 눈부심) 상태에서 대비감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대비감도는 감소하였다. 정점대비감도는 명소시 상태에서 6 cycle per degree(cpd), 박명시 상태에서 3 cpd로서 호흡 알코올 농도가 증가하여도 정점이동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박명시 눈부심 상태에서는 0%와 0.05%에서는 6 cpd, 0.08%에서는 3 cpd로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에 따른 정점이동이 나타났다. 결론: 음주에 의한 호흡 알코올 농도 증가는 모든 공간주파수에서 대비감도의 감소와 정점대비감도의 이동을 유발함으로써 다양한 시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보행기가 유아 운동발달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s and Risks of Baby-walkers on Motor Development in Human Infants)

  • 이지영;민세아;유선희;장영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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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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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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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우리 주위에서 보행기가 아기가 걷는데 도움을 주고 또 편리하며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보행기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보행기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 사용하는 부모는 많지 않아서 저자들은 실제 부모들이 보행기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으며 관련된 부작용으로 어떤 사고가 있었고, 사용 시간 정도에 따라 아기의 운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 1일부터 2002년 7월 31일까지 전주예수병원 소아과와 전주와 익산의 개인 소아과에 방문한 8개월에서 15개월까지의 아기 부모 1,045명을 대상으로 보행기 사용 여부와 운동발달 시작 시기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고, 설문지를 근거로 보행기를 사용하지 않은 군, 보행기를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사용한 군, 2시간 이상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고, 총 사용시간을 6개월 미만으로 사용한 군, 6개월 이상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여 각 문항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아기의 평균 나이는 $12.6{\pm}2.4$개월이었고, 남자는 565명(54.1%), 여자는 480명(45.9%)이었다. 보행기를 사용한 경우는 811명(77.6%)이었고, 처음 사용한 시기는 평균 $4.6{\pm}1.3$개월이었다. 이 중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적게 사용한 경우는 574명이었다. 보행기를 중지한 시기는 평균 $9.7{\pm}1.9$개월이었으며, 평균 사용 기간은 $5.1{\pm}2.0$개월이었다. 보행기 사용 이유로는 엄마가 편리해서가 408명(50.3%)으로 가장 많았다. 2) 운동발달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보행기를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한 군에서 기기와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총 사용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군에 비해 6개월 이상인 군에서 붙잡고 서기,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아기 연령이 10개월이 되기 전 보행기 사용을 중지한 경우에 비해 10개월 이후까지 보행기를 사용한 경우,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3) 보행기에 대한 부작용을 알고 있는 경우는 392명(48.3%)이었고,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120명(14.8%)이었으며, 그 종류로는 타박상이 101명(84.1%), 절상 16명(13.4%), 골절 3명(2.5%)이었다. 그 중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 사용한 경우, 사고는 71건(59.2%)이었으며, 2시간 미만으로 사용한 경우는 49건(40.8%)이었고, 총 사용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총 83건(69.2%)이었고, 6개월 미만인 경우가 37건(30.8%)이었다. 결 론 : 설문조사 결과 보행기의 부작용을 모르고 있는 부모가 많았으며, 장시간 오랫동안 사용한 아기에게서 사고의 빈도가 높았고, 운동발달 단계에서도 지연을 보였다. 따라서 보행기 사용에 대해 그 부작용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교육하는 일에 소아과 의사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기준점 측량을 활용한 광파기 기반 댐 제체 변위 계측 신뢰도 향상 (Improving Reliabilities of Dam Displacement based on Monitoring Given Points by Total Station)

  • 강기천;김봉재;홍석우;임연출;김지성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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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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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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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댐 변위 모니터링은 댐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댐과 관련된 붕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댐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유지 관리하는데 중요한 항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변위계측 분석 결과 원인불명의 변위가 발생하여 정확한 댐 거동 해석을 저해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광파기(Total Station) 기반 댐의 변위계측의 신뢰성 개선을 위해 그 보정방법을 제안하였다. 현재까지의 광파기에 의한 변형 모니터링은 기준점(2~3개소)과 광파기가 설치된 기계점 위치를 초기에 측량하여 불변으로 간주하였고, 측량과정에서 중요한 변위 산정요소가 되는 기준 수평 수직각은 고려하지 않고 측량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댐 변위 계측시 기준점 측량을 통해 광파기의 위치 변화 및 기준 수평 수직각의 변화를 관측하였다. 그 결과 오차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광파기 위치 변화와 댐 변위량 계산에 중요한 항목인 기준 수평 및 수직각임이 밝혀졌다. 또한, 이를 보정한 결과 최대 변위 20mm에서 약 ${\pm}5mm$로 감소하였다.

집단급식소의 가공식품 이용 실태 및 급식관리에 대한 영양사의 인식에 대한 조사 (Survey on the Using Frequency of Processed Foods and Dietician' Perception against Management of Food Service at Food Service Institutions)

  • 소관순;김용석;신동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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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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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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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라북도내 사업체, 병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설치 신고를 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집단급식소의 가공식품 이용 및 영양사의 급식관리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식단은 단일식단이 74%로 가장 많았고, 반찬가지 수는 밥, 국, 김치를 제외하고 2가지인 경우가 33.7%, 3가지인 경우가 57.1% 이었으며, 매끼 김치가 포함되는 경우는 97%를 나타냈다. 먹는 물 제공형태는 끓인 물이 37.8%, 생수 32.7%, 기타 29.5%이었다. 가공식품의 이용도(5전 만점이며, 점수가 낮을수록 이용 빈도가 높음)가 높은 것은 고추장 1.19, 참기름 1.22, 된장 1.30 등 이었으며, 이용도가 낮은 것은 파 4.95, 양파, 4.62, 배추 4.60, 무 4.25의 순으로 주로 원재료 상태로 구입하였다. 영양사가 급식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은 생산관리(64.3%), 구매관리(48.0%), 인사관리(39.8%) 순이었다. 영양사의 급식관리시 애로사항은 재고관리(98.0%), 생산관리(95.9%), 구매관리(90.8%) 순 이었으며, 위생관리(44.9%) 부분에서 가장 애로사항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사가 대학 교과과정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재고관리(92.9%), 영양관리(86.7%), 위생관리(80.6%)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집단급식소 관리에서 중요하게 관리해 나가야 할 부분으로는 시설 설비관리(78.6%), 재고관리(78.6%), 생산관리(77.6%), 구매관리(76.5%) 순이었으며, 영양사들은 위생관리(19.4%)와 영양관리(35.0%)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사들의 위생과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지수는 $25.3{\pm}4.2$로 측정되었다. 총 55명중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은 10명(평균나이 $47.2{\pm}12.3$세, 남자 60%, 여자 40%)이었고, 혈당조절 불량군은 45명 (평균나이 $50.5{\pm}9.4$세, 남자 46.7%, 여자 53.3%)이었다. 2) 두 군간에서 나이, 성별, 신체질량지수 등의 인구학적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당뇨병 유병기간에서 혈당조절 양호군이 $12.2{\pm}55.4$개월, 혈당조절 불량군이 $55.4{\pm}66.6$개월로 혈당조절 양호군이 유의하게 짧은 유병기간을 보이고 있었다(p=0.000). 3)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의 상태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8.7{\pm}3.8$점, $43.7{\pm}6.7$점이었고, 특성불안의 평균점수는 각각, $36.9{\pm}5.7$점, $41.5{\pm}6.4$점으로 두군 모두에서 상태불안(p=0.029)과 특성불안(p=0.043)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우울증상척도, 감정표현불능척도, 스트레스반응척도에서는 혈당조절 양호군과 불량군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당뇨조절에 문제가 있는 군은 그렇지 않은 군보다 높은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뇨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환자들이 느끼는 불안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병소의 영상진단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리를 정량화 하였다. 특히 선조체에서의 도파민 유리에 의한 수용체 결합능의 감소는 흡연에 의한 혈중 니코틴의 축적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ho=0.9, p=0.04).

학교주변식당 신선 채소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Microbial quality of fresh vegetables in restaurants around school)

  • 조소현;정현정;이성희;황수정;엄애선;은종방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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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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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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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채소류의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식당 10곳에서 채취한 마늘, 고추, 깻잎, 상추를 대상으로 하여 총세균, 대장균군, 저온균, 효모,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도 수준을 분석하였다. 총세균의 경우, 상추는 평균 $5.4{\pm}0.69$ log CFU/g, 마늘은 $3.4{\pm}1.27$ log CFU/g로 상추>고추>깻잎>마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조사한 식당의 절반이 넘는 식당에서 채취한 모든 시료에서 대장균 군이 검출되었다. 저온균은 고추, 상추, 깻잎, 마늘 순으로 높게 나타나 각각 평균 $5.0{\pm}1.82$ log CFU/g, $4.2{\pm}1.91$ log CFU/g, $4.7{\pm}1.55$ log CFU/g, $2.4{\pm}2.10$ log CFU/g로 나타났다. 효모는 깻잎이 평균 $4.4{\pm}1.41$ log CFU/g의 오염 수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마늘은 평균 $0.9{\pm}1.41$ log CFU/g으로 가장 낮은 오염 수준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상구균의 오염 수준은 총 40개의 시료 중 27개의 시료에서 0.5~5.2 log CFU/g의 범위에 걸쳐 검출되어 본 연구에서 수집한 27개의 시료 중 22개의 시료가 식품공전의 규정 기준보다 높은 수의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전한 채소류를 섭취하여, 채소류 섭취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요양보호사의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 (A Study on Caregiver's Perception of Restraints)

  • 강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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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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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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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들의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6년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 113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억제대 사용의 인식에 대한 전체 평균은 3.43(${\pm}0.24$)이였으며, 억제대 적용 이유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대상자를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하여"였으며, 주로 노인 대상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목에서 억제대 사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억제대 사용에 대한 지식은 18점 만점에 평균 11.23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50세 이하의 요양보호사들의 지식수준이 다소 낮았다. 억제대 사용에 대한 태도는 전체평균 9.19점으로 다소 긍정적으로 가급적 억제대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근무경력 3년 이하의 요양보호사들이 더 높게 나타났다. 억제대는 노인대상자의 신체 정신적 그리고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억제대 사용에 대한 인식의 고려와 향상을 위하여 억제대 사용에 대한 정확한 지침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외상 후 국소적으로 응고된 혈흉의 비디오흉강경수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in Posttraumatic Localized Clotted Hemothorax)

  • 이정희;김정중;이석기;임진수;최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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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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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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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배경: 외상성 혈흉에서 부적절한 배액은 농흉, 섬유흉 및 늑막석회화 등 합병증으로 입원 기간을 연장시킨다. 외상성 혈흉 80%에서는 단순 흉강삽관술로 치료가 되지만, 나머지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흉강삽관술을 시행했던 123예 중 조기에 비디오 흉강경으로 저류된 응고된 혈흉을 제거하였던 10명(group I)과 국소적 혈흉 혹은 농흉으로 수술을 받았던 5명(group II)을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비슷하였다. 수상 원인은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가장 흔히 동반된 병변은 복부였다. 결과: Group I에서 평균 수상일로부터 수술일까지 평균 기간, 수술 시간, 평균 흉관 유지 기간 및 재원기간은 group II보다 더 짧았다(p<0.05). Group I에서는 추적 관찰 기간(17.8$\pm$3.8개월) 중 재발되거나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은 없었으나, group II(21.5$\pm$5.3 months)에서는 2예가 있었다. 결론: 외상성 혈흉에 남아 있는 국소적으로 응고된 혈흉을 비디오 흉강경으로 7일 이내에 제거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소아의 안면 연부조직 손상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Factors Contributing to Childhood Soft-Tissue Injuries in the Face)

  • 심미정;손인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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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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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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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동의 안면 연부조직에 발생되는 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10년 4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인천 I 종합병원의 응급실에 내원 후 성형외과에 의뢰되어 치료한 소아 안면열상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모든 연령별로 남녀의 발생 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손상 발생 장소는 집 밖에서 발생된 경우가 49%, 손상의 원인은 미끄러짐(42%), 부딪침(40%)이 많았다. 계절별로는 여름이 30.2%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12~16시가 56%로 가장 많이 발생되었다. 손상 후 내원시간은 1시간 이내의 경우가 대부분(83%) 이었다. 손상 부위는 이마부위 발생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26%), 손상의 깊이는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경우가 54%, 손상의 길이는 1~2cm가 46%로 가장 많았다. 손상 국소마취를 통해 봉합치료한 경우는 40%, 동반골절이 있는 경우는 4명(1.53%)이었다. 결론적으로 안면 열상 후 봉합으로 영구적인 상흔을 남길 수 있으며, 외모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발생 상황과 손상기전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동의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교육이 필요하겠다.

적외선 이미지를 이용한 지하공동 평가 (Evaluation of Cavity Characterization Using Infrared Thermal Images)

  • 장병수;김영석;김세원;최현준;윤형구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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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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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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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반의 공동은 지반 침하를 야기하고 사고 발생 후에는 이를 보수하기 위해서도 많은 시간적및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적외선 카메라를 새로운 계측 수단으로 활용하여 지하 공동의 탐지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적외선 카메라로 정확한 온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물체에서 방출하는 에너지를 탐지해야 하며 이때 방사율 값이 필수적으로 이용된다. 현장 실험 시 적외선 카메라와 물체의 합리적인 거리를 평가하기 위하여 방사율을 고정하고 거리 변화에 따른 온도 값을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 실험 조건을 구성하였다. 현장 실험의 동공은 5cm 직경의 PVC pipe 관으로 모사하였으며, 지표를 기준으로 5cm와 25cm에 인위적으로 매설하였다. 적외선 카메라는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총 23시간) 측정하였으며, 온도의 시계열 분포뿐만 아니라 단위 시간당 변화량인 cooling rate index 방법을 통해서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공동 위치에 따라 온도 변화 추세가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적외선 카메라로 지반 내부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