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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characters of bacterial cellulases in goats' rumen elucidated by metagenomic DNA analysis and the role of fibronectin 3 module for endoglucanase function

  • Nguyen, Khanh Hoang Viet;Dao, Trong Khoa;Nguyen, Hong Duong;Nguyen, Khanh Hai;Nguyen, Thi Quy;Nguyen, Thuy Tien;Nguyen, Thi Mai Phuong;Truong, Nam Hai;Do, Thi Huyen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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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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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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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Fibronectin 3 (FN3) and immunoglobulin like modules (Ig) are usually collocated beside modular cellulase catalytic domains. However, very few researches have investigated the role of these modules. In a previous study, we have sequenced and analyzed bacterial metagenomic DNA in Vietnamese goats' rumen and found that cellulase-producing bacteria and cellulase families were dominant. In this study, the properties of modular cellulases and the role of a FN3 in unique endoglucanase belonging to glycosyl hydorlase (GH) family 5 were determined. Methods: Based on Pfam analysis, the cellulases sequences containing FN3, Ig modules were extracted from 297 complete open reading frames (ORFs). The alkaline, thermostability, tertiary structure of deduced enzymes were predicted by AcalPred, TBI software, Phyre2 and Swiss models. Then, whole and truncated forms of a selected gene were expressed in Escherichia coli and purified by His-tag affinity column for assessment of FN3 ability to enhance enzyme activity, solubility and conformation. Results: From 297 complete ORFs coding for cellulases, 148 sequences containing FN3, Ig were identified. Mostly FN3 appeared in 90.9% beta-glucosidases belonging to glycosyl hydrolase family 3 (GH3) and situated downstream of catalytic domains. The Ig was found upstream of 100% endoglucanase GH9. Rarely FN3 was seen to be situated downstream of X domain and upstream of catalytic domain endoglucanase GH5. Whole enzyme (called XFN3GH5 based on modular structure) and truncate forms FN3, XFN3, FN3GH5, GH5 were cloned in pET22b (+) and pET22SUMO to be expressed in single and fusion forms with a small ubiquitin-related modifier partner (S). The FN3, SFN3 increased GH5 solubility in FN3GH5, SFN3GH5. The SFN3 partly served for GH5 conformation in SFN3GH5, increased modules interaction and enzyme-soluble substrate affinity to enhance SXFN3GH5, SFN3GH5 activities in mixtures. Both SFN3 and SXFN3 did not anchor enzyme on filter paper but exfoliate and separate cellulose chains on filter paper for enzyme hydrolysis. Conclus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e presence of FN3 module in certain cellulases was confirmed and it assisted for enzyme conformation and activity in both soluble and insoluble substrate.

Schizosaccharomyces pombe의 pheromone 유도와 연관된 prolyl tRNA synthetase (A putative prolyl tRNA synthetase is involved in pheromone induction in Schizosaccharomyces pombe)

  • 김대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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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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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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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전의 연구에서 질소원이 존재하여도 페로몬을 유도하는 6개의 Schizosaccharomyces pombe 돌연변이체를 온도민감성 돌연변이체들의 저장고로부터 분리하였음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중 하나인 pws6 돌연변이체의 특성을 더 연구하였다. 이 돌연변이체는 영양물질에 특이적으로 페로몬 유도를 나타내었다. 즉 질소의 고갈은 없어도 M-factor 페로몬을 유도하였으나 탄소의 고갈이 없으면 유도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pws6 돌연변이체가 질소 고갈을 전달하는 경로에 특이한 결함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돌연변이체는 M-factor 페로몬뿐만 아니라 P-factor 페로몬도 온도에 민감한 양식으로 질소의 고갈 없이 유도함을 보여 주어 이 돌연변이체의 페로몬 유도는 세포 유형에 특이적이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이 돌연변이체의 온도 민감성 성장 결함의 상보적 보완에 의해 $pws6^+$ 유전자를 클로닝하여 8.1 kb, 3.3 kb, 그리고 4.8 kb 효모 DNA를 가진 3개의 플라스미드가 분리되었다. 이 플라스미드들은 pws6 돌연변이체의 성장 결함을 각각 100%, 70%, 그리고 10-20% 보완하였다. 또한 이 플라스미드들은 pws6 돌연변이체의 페로몬 유도 특성을 보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돌연변이체의 성장 결함 보완 효율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들의 오픈 리딩 프레임을 성장 결함의 보완 효율과 비교하여 오픈 리딩 프레임 SPBC19C7.06이 pws6 돌연변이체의 온도 민감성 특성을 상보적으로 보완하는데 원인이 되는 리딩 프레임으로 결론 내렸다. 이 오픈 리딩 프레임은 prs1으로 명명되었으며 인트론이 없이 하나의 긴 엑손을 가지고 있는 추정된 prolyl tRNA synthetase를 암호화한다. 추정된 Prs1 단백질은 다른 종의 prolyl tRNA synthetase와 상당한 유사성을 보여 주었다.

색채액자를 활용한 컬러테라피가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lor Therapy using Color Frames on Nurses' Job Stress and Depression)

  • 강미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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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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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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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컬러테라피를 적용하여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한 유사실험 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500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인 S시에 소재하는 S병원, B시 소재하는 P병원, 2개의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1월 2일부터 12월 25일까지 8주이며, 실험군 29명, 대조군 29명이었다.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동질성 검정은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실험처치 전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정은 independent t-test, 실험 후 종속변수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집단 내 실험전후의 종속변수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실험군은 노랑, 빨강, 파랑, 3가지 색상이 그려진 표준화된 캔버스 액자를 활용하여 1일 2회(근무 전, 근무 후), 10일 동안 총 20회 컬러테라피를 적용하였고, 대조군은 컬러테라피를 적용하지 않고 평상시와 같이 생활하며 근무한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0.43점, 우울 점수가 0.26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돼지에서 역행성 뇌관류 시행 후 혈청 및 소변의 뇌손상 관련지표(S100-$\beta$, Neuron-specific enolase)의 변화 (The Changes of Brain Injury Markers(S100-$\beta$, Neuron-Specific enolase) After Retrograde Cerebral Perfusion Under Total Circulatory Arrest in Pigs)

  • 김상윤;김만호;김경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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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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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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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는 이미 120분간의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하여 이의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neuron-specific enolase와 S100 베타 단백의 혈청 및 소변내 농도와의 관계 및 변화를 관찰하고 소변 검체를 통한 뇌손상 조기 검출 가능성에 대하여 규명하고자 계획하였다. 대상 및 방법: 35 kg 돼지를 이용하여 120분간 역행성 뇌관류를 시행한후, 심폐기 이탈을 시행하고 2시간 동안 생존을 유도하였으며, 시간 변화에 따른 동맥 혈압, 경정맥압, 혈청 및 소변내 neuron-specific enolose (NSE) 및 S100베타 단백치를 측정하였다. 역행성 뇌관류 시행 중 중심정맥압은 20~25 mmHg를 유지하였다. 결과: neuron-specific enolase의 혈청농도(ng/$m\ell$)는 마취 유도 시 0.67$\pm$0.18, 심폐기 가동 직후에 0.53$\pm$0.47, 심폐기 가동 후 20분대에 0.44$\pm$0.27, 역행성 뇌관류 20분대에 0.24$\pm$0.09, 40분대에 0.37$\pm$0.35, 60분대에 0.33$\pm$0.21, 80분대에 0.37$\pm$0.22, 100분대에 0.41$\pm$0.23, 120분대에 0.48\ulcorner0.26, 심폐기 재가동후 30분대에 0.42$\pm$0.29, 60분대에 0.35$\pm$0.32, 심폐기 이탈 후 30분대에 0.42$\pm$0.37, 60분대에 0.47$\pm$0.34, 90분대에 0.47$\pm$0.28, 120분대에 0.57$\pm$0.29 로 나타나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요중 농도(ng/$m\ell$) 또한 역행성 뇌관류 전후에 유의한 변화 양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ANOVA, p>0.05). 또한 혈중 농도와 요중 농도간의 상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Pearson correlation, p>0.05). 동일한 측정 시점에서의 S-100 베타 단백 혈청 농도(ng/$m\ell$)는 0.14$\pm$0.08, 0.15$\pm$0.07, 0.22$\pm$0.15, 0.23$\pm$0.07, 0.28$\pm$0.10, 0.40$\pm$0.05, 0.47$\pm$0.03, 0.49$\pm$0.12, 0.43$\pm$0.11, 0.46$\pm$0.15, 0.62$\pm$0.17, 0.77$\pm$0.21, 0.78$\pm$0.23, 0.77$\pm$0.23, 0.82$\pm$0.33으로 뇌관류를 시행한 이후에서 시행이전에 비해 유의하게 상승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ANOVA, p<0.05, post hoc test). S-100 베타 단백의 소변내 농도(ng/$m\ell$)는 역행성 뇌관류 기간을 제외하고 동일한 측정시점에서 측정할 수 있었으며, 심폐기 가동전에 비해 재가동 후 측정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ANOYA, p<0.05). 혈중 측정치와 요중 측정치는 모두 역행성 뇌관류 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의미 있는 상관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Pearson correlation, p<0.05). 결론: 뇌손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시행한 검사 중 S-100 베타 단백의 혈청 및 소변에서의 수치는 뇌관류 전보다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두 검체 사이에는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뇌손상의 조기 지표로서 S-100 베타단백을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를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사료된다.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고찰 (Determinants of Successful Percutaneous Transluminal Coronary Angioplasty)

  • 최교원;권준영;김영진;이태일;신동구;김영조;심봉섭;이현우;이삼범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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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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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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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경피적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과 그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2년 9월부터 1993년 8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하여 급성 심근경색증, 불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 경색후 협심증으로 진단된 172개소의 협착병소를 대상으로 하여 경피적 관상동맥 조영술 및 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임상적 변수들로 나이, 성별, 협심증기간, 심혈관 위험인자, 임상적 진단명으로 구분하였고, 협착병변의 특정 및 술기적 변수들로는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른 분류, 병변혈관의 위치, 협착병소의 길이, 석회화 유무 그리고 팽창압력과 팽창시간들로 구분하였고 성공군과 실패군에서 각각의 혈관탄성반도를 구하였다. 관상동맥 성형술의 전체성공율은 87.2%이고 성별로는 여성이 93.5%로 남성보다 높았으며 임상적 진단에 따라서는 안정형 협심증이 93.7%로 가장 높았고 경색후 협심증이 77.7%로 가장 낮았다. 협착부위의 소견중 45도 이상 굴곡된 병변과 혈전이 있는 병변에서 성공율이 낮았고 성공군과 실패군의 비교에서 관상동맥 성형술 전의 지름 협착율, 혈관탄성반도, 그리고 병변의 길이가 실패군에서 유의하게 크게 나왔다(p<0.05).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분류에서는 C형에서, 단일 혈관 질환보다는 다혈관 질환에서 성공율이 낮았고 그외 관상동맥 성형술전에 혈전용해 요법을 시행했을 때가 관상동맥 성형술만을 시행했을 때보다 성공률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성형술의 성공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다혈관 질환, 45도 이상 굴곡된 병소, 혈전이 동반된 병소, Type C인 병소(p<0.05), 협착정도(p<0.05), 혈관탄성반도(p<0.05), 협착길이 (p<0.05)로 보이며 앞으로 더 많은 례에서의 연구,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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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Tl$을 이용한 레이노 검사에서 동적 Composite 영상의 유용성 (Usefulness of Flow Composite Image in Raynaud Scan ($^{201}Tl$))

  • 김대연;신규설;오은정;김건재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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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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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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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레이노 현상에 대한 검사 중 $^{201}Tl$을 이용한 검사에서 관류영상을 composite하여 혈액 풀 영상 과 국소 지연 영상 관찰 및 비교 시의 유용성에 대해서 평가하고자 한다. 2008년 2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레이노 현상을 호소로 경희대학교 동서 신의학병원 혈관외과를 찾은 29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방사성 동위원소는 $^{201}Tl$ 111 Mbq (3 mCi)를 검사부위 반대편 팔과 다리의 대각선 사지에 정맥 내 주사하였고, 최초 dynamic 관류 영상과 혈액 풀 영상 그리고 국소지연 영상을 저에너지 고해상도 조준기를 장착한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검사하였다. 보고자 하는 손 또는 발에 대한 관심영역(ROI : Region of Interest)은 관류영상을 composite한 영상과 혈액 풀 영상, 국소 지연 영상 순으로 양측을 동시 분석하였고 대응표본 T 검정(SPSS v12.0)을 이용하여 p-value를 측정하여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분석대상 29명의 레이노 환자(positive)에서 분석된 관류 composite 영상, 혈액 풀 영상, 국소 지연 영상에서 나타난 count ratio(Rt./Lt.)의 평균은 $1.25{\pm}0.39$, $1.20{\pm}0.33$, $1.11{\pm}0.17$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혈액 풀 영상과 국소 지연 영상의 대응표본 T-검정결과 p<0.029를 만족했고, 또한 관류 composite 영상에 대한 혈액 풀 영상(p<0.038)과 국소 지연 영상 (p<0.016)이 각각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201}Tl$을 이용한 Raynaud scan에서 관류 영상을 composite함으로써 혈액 풀 영상과 국소 지연 영상을 비교 평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육안적 식별도 가능하여 향후 좀 더 깊이있는 연구가 진행된다면 보다 적절하고 유용한 진단적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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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혁신역량과 혁신성과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Learning, Innovation Capability and Innovation Outcome)

  • 김귀원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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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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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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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늘날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조직구성원의 전문역량, 즉 혁신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조직원 개인의 혁신역량에 대해 혁신산출물을 만들기 위한 투입요소, 혁신 활동(혁신역량보유, 발휘, 증진노력 등) 그리고 혁신산출물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많지 않은 편이다. 이런 원인은 기존 혁신연구단위가 국가단위, 산업단위, 기업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특정기업의 투입, 산출 및 혁신활동 자체에 대한 분석이 다소 부족한 편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기존 혁신연구의 틀과 시각에서 벗어나, 특정조직중심의 개인별 혁신성과와 그 성과와 관련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혁신활동들에 대한 네 가지 가설, 즉 첫째는 역량의 차이에 따라 혁신성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학습시간의 차이에 따라 역량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학습시간의 차이에 따라 혁신성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넷째, 학습시간과 혁신성과 간의 관계에는 혁신역량의 매개효과가 있을 것이다(구조모형 검정)는 문제에 대해 정량분석을 시도하여, 조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게이트 심근 관류 SPECT에서 구한 심근 속도와 심근 관류를 중심으로 한 심근 기능 지표와의 비교연구 (Comparison Study between Myocardial Velocity obtained from Gated Myocardial SPECT and Myocardial Functional indices with a Focus on Myocardial Perfusion)

  • 하정민;정신영;범희승;이병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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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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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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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는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예후를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게이트 심근관류 SPECT의 좌심실 국소 기능지표로서 새롭게 제안한 심근의 속도와 기존의 심장기능지표인 구혈률, 관류, 심근 두꺼워짐 등을 비교하고 상관성을 조사함으로써 심근 속도 정보의 임상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조군 17명(남:녀=9:8, 평균연령 $61.8{\pm}11.1$세), 관상 동맥 질환군 39명(남:녀=18:21, 평균연령 $66.9{\pm}8.1$세)을 대상으로 게이트 심근관류 SPECT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부하-휴식 1일 아데노신부하 Tc-99m tetrofosmin 게이트 심근관류 SPEET를 시행하였으며, 20분절 중 심첨부와 기저부를 제외한 12개 분절만을 사용하였다. 환자의 R-R시간 간격을 8단위 게이트에서 수축기와 이완기의 비로 나누어 개인별 수축과 이완 시간을 구하고, 부하기와 휴식기에서 심근 움직임 지표를 수축과 이완 시간으로 나누어 각각의 국소 심근 속도를 계산하였다. 결과: 대조군에서 분절 별, 관상 동맥 분지 별 정상 심근 속도 값을 구할 수 있었다. 관상 동맥 질환군의 심근 속도가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나, 관상 동맥 질환군 중 구혈률이 유지되는 분절들의 심근 속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심혈관 질환군의 관류와 심근 속도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 심근 두꺼워짐이 감소해 있는 관상 동맥 질환군의 분절 중 심근 속도가 감소해 있는 분절의 부하기 관류는 심근 속도가 유지되는 분절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값을 보였다. 결론: 정상 심근 속도를 제시하고, 관상 동맥 질환군의 심근 속도가 정상군 보다 유의하게 낮음을 보여 주었으며, 심근 속도라는 새로운 지표가 좌심실 국소 가능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제안 하였다. 정량화가 주는 장점을 활용하고 있는 핵의학 영상기기의 특징을 이용하여 기능적인 지표를 계속해서 개발 할 필요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통풍과 차양이 하절기 옥외공간의 평균복사온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Ventilation and Shade on the Mean Radiant Temperature of Summer Outdoor)

  • 이춘석;류남형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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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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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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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통풍과 차양이 하절기 옥외공간에서 인간이 느끼는 온열쾌적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통풍과 차양을 달리한 실험구를 조성하고 흑구온도와 기온 및 풍속을 측정하여 평균복사온도를 환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미기후 측정을 위하여 개방된 잔디밭에 철제 각관을 이용하여 가로${\times}$세로${\times}$높이가 각각 $3m{\times}3m{\times}1.5m$인 프레임을 구성하고, 투명 폴리에틸렌 필름과 농업용 차광막을 이용하여 통풍과 차양의 조건을 달리한 네 가지의 실험구를 조성하였다. 각 실험구 내 중심부 지면으로부터 1.2m 높이에서 베인형 풍속계와 흑구, 측온저항체(PT-100)를 이용하여 2011년 5월 1일부터 동년 9월 30일까지 풍속과 기온, 흑구온도를 매 분 단위로 계측하였다. 기상조건과 계측자료의 유효성 등을 고려하여 총 44일 동안의 13,262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험구별 일중 시계열적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낮 시간에 해당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의 7,172건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험구에 따른 통계적 차이를 해석하였다. 아울러 햇볕이 가장 강렬한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평균복사온도와 풍속 및 일사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평균복사온도를 기준으로 해석했을 때, 통풍이 차단된 노지에서의 측정기간 중 최고값이 $58.84^{\circ}C$까지 상승한 반면, 차양이 적용되고 통풍이 원할한 실험구의 최고값은 $42.94^{\circ}C$였다. 시험결과를 종합하면, 하절기 옥외공간에서 낮 동안의 평균복사온도에 있어서 차양에 의해서는 최대 $13^{\circ}C$, 평균 $9^{\circ}C$의 냉각효과가 발생한 반면, 방풍에 의해서는 반대로 평균 약 $3^{\circ}C$의 가열효과가 있는 것으로 정리되어, 통풍이 되지 않는 태양직사광 지역은 바람이 원활하게 통하는 그림자 지역 보다 최대 $16^{\circ}C$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하절기 옥외공간의 열쾌적성을 개선하는데 차양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이 통풍이라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옥외공간에 더 많은 녹음수와 숲을 조성하여 그림자 지역을 증가시킴으로써 인간의 하절기 옥외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는 불필요한 열에너지를 현격하게 저감시켜 쾌적한 미기후를 효과적으로 조성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정교하게 조성된 바람길이나 통풍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도시 전체의 열환경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조리시 가열에 따른 수돗물 중 염소소독부산물의 농도 변화와 인체 섭취 노출 (Changes in the Concentrations of the Tap Water Chlorination By-Products by Heating during Cooking, and Human Ingestion Exposure)

  • 김희갑;이수형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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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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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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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 number of disinfection by-products (DBPs) are formed as a result of the addition of chlorine into the public water supply and some of them have been suggested to cause adverse health effects on humans. However, the estimation of human ingestion exposure to each DBP has been performed simply by multiplying the concentration of a chemical in the cold tap water by the volume of water consumed during a given period of time. However, a questionnaire concerning water consumptions administered to sixty people residing in Chunchon showed that the volume of tap water consumed accounted for approximately 70% of the total volume of water consumed and that of heated water represented approximately 94% of tap water ingested. Heating durations for water-containing foods (e. g., soups and pot stews) and heated beverages (e. g., barley tea) were grouped into 10, 20, 30, and 35 minutes. Based on these time frames, an aluminum pot containing one liter of tap water was heated for the above respective time periods using a gas range to determine the variations of the concentrations of individual DBPs by heating. The pH and total residual chlorin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heating. Collected water samples were carried to the laboratory and analyzed for eight DBPs and total organic carbon. Chloroform, bromodichloromethane, chloral hydrate, 1, 2-dichloro-2-propanone, 1, 1, 1-trichloropropanone, and dichloroacetonitrile were not detected following heating for 10 minutes and longer. The concentration of dichloroacetic acid (DCAA) was elevated with heating duration, resulting in the averages of 2.0, 3.1, 4.7, and 12 times the initial concentration, respectively, for 10, 20, 30, and 35 minute heating periods. On the other hand, the concentration of trichloroacetic acid (TCAA) decreased with heating duration, with 0.65, 0.40, 0.34, and 0.19 times lower than the initial concentration.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ingestion exposure to DCAA increases with heating duration but that ingestion exposure to TCAA decreases. In addition, while the amount of DCAA was elevated at the initial time periods (10 or 20 minutes) and then slowly decreased, that of TCAA was rapidly decreased. In conclusion, water-heating processes during cooking influence the concentrations of individual DBPs in the tap water, with lower levels for volatile DBPs and TCAA, and higher levels for DCAA. Therefore, concentration change needs to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the estimation of human ingestion exposure to D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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