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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절제 대장 용종의 임상 양상: 연소성 용종 및 멕켈 게실과의 비교 (Clinical Spectra of Auto-amputated Polyps: Comparison of Juvenile Polyps and Meckel's Diverticula)

  • 김재영;박재홍;최광해;최병호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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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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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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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자동절제 용종의 임상적 특성을 알아보고 연소성 용종 및 멕켈 게실과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였다. 방 법: 1999년 8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부산성분도병원에 무통성 혈변으로 내원하여 자동절제 대장 용종, 연소성 용종 또는 멕켈 게실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양상, 일반혈액검사 결과, 진단 검사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용종의 자동절제는 전체 연소성 용종 135예 중 14예(10.4%)로 모두 남아에서 있었다. 진단 시 나이는 자동절제 용종은 연소성 용종에 비해서는 2세 이하에서, 멕켈 게실에 비해서는 5세 이상에서 의미 있게 많았고, 연소성 용종은 다른 두 군에 비해서 2~5세에 의미 있게 많았다(p=0.042, 0.023, 0.005). 혈변의 양상은 자동절제 용종 군은 전례가 선혈변이었으며, 9예(57.3%)에서는 급작스럽게 일시적으로 선혈변이 증가하였다. 첫 혈변 발생 후 진단 시까지의 걸린 기간은 세군에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으나, 7일 이내에 진단된 경우가 자동절제 용종 군과 멕켈 게실 군이 각각 9예(64.3%), 29예(65.9%)로 연소성 용종 군의 5예(4.1%)보다 의미 있게 많았다(p<0.001). 용종의 자동절제가 일어난 부위는 모두 직장과 S자 결장 사이였다. 평균 혈색소는 자동절제 용종 군 11.3${\pm}$1.5 g/dL, 연소성 용종군 11.8${\pm}$1.3 g/dL, 멕켈 게실 군 8.4${\pm}$1.2 g/dL로 멕켈 게실 군에서만 유의하게 낮았다(p<0.001). 혈색소가 10.0 g/dL 이하인 경우는 자동절제 용종 군 2예(35.7%), 연소성 용종 군 7예(5.8%), 멕켈 게실 군 31예(70.5%)로 멕켈 게실 군에서 의미 있게 많았다(p=0.001). 용종 군에서 대장내시경검사가 우선 시행된 경우는 자동절제 용종 군 9예(64.3%), 연소성 용종 군 87예(71.9%)였고, 멕켈 게실 군에서는 방사선동위원소촬영이 23예(52.3%)에서 먼저 시행되었다. 결 론: 1세 이상의 남아가 평소 혈변이 없거나 무통성으로 선혈이 군데군데 섞인 혈변이 간헐적으로 있다가 갑자기 일시적으로 변 전체가 선혈로 덮히는 직장출혈을 보이면서 혈색소 저하는 없을 때는 우선적으로 연소성 용종의 자동절제를 고려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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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성 운동전 감식초 섭취시 에너지기질의 이용 (Persimmon Vinegar Ingestion before Endurance Exercise on Energy Substrates Utilization)

  • 서효빈;남주옥;전병덕;김판기;류승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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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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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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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감식초 섭취 후 지구성 운동시 에너지 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서 기능성 음료로서의 효용성을 검토하였다. 건강한 성인 남성 8명을 대상으로 감식초(PSV) 또는 정제수(CON)를 운동 1시간 전에 섭취시키고 최대산소섭취량의 60% 강도로 1시간 운동을 부하하였다. 이후 운동강도를 80%로 증가시켜 탈진시까지 운동을 부하하였으며, 생리적 변인, 혈액성분 그리고 에너지 산화량을 분석하였다. 생리적 변인은 운동 중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탈진시 심박수는 PSV가 높았다. 혈중 글루코스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혈중 젖산은 운동 후 30분과 60분에 PSV가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유리지방산은 운동 15분부터 60분까지 PSV에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다. 탄수화물 산화는 운동 45분 이후 PSV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이와는 반대로 지방산화에서는 동일한 시기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탈진시에도 PSV가 높았다. 호흡교환율은 운동 30분 이후부터 60분까지 PSV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탈진시에는 CON이 낮았다. 운동강도를 증가시킨 후 탈진시까지의 운동지속시간은 PSV가 41%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식초 섭취에 의하여 중등도 운동시 탄수화물 산화가 억제됨으로 인하여 지방대사량이 증가하며, 피로가 억제되기 때문에 운동 1시간 전에 섭취함으로서 지구성 운동시 효과적인 운동 기능성 음료로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가까운 폭발적 항성생성은하의 분광 관측 (Spectroscopy of Local Starburst Galaxies)

  • 이철희;심현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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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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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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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가까운 은하에서 폭발적 항성생성은하의 분광 관측을 수행하여 별생성률이 높은 은하에서 별생성이 일어나는 시간 규모에 따라 방출선의 방출 기작, 별생성률, 항성질량, 금속함량 등의 물리량 혹은 물리량 상호 간의 관계가 어떻게 다른지를 살펴보았다. 관측 대상은 별생성 나이가 매우 어린 울프-레이에 은하 21개와 상대적으로 긴 시간 규모의 별생성이 진행 중인 자외선 초과복사 은하 13개로 보현산 천문대의 1.8 m 망원경과 4K CCD, 긴 슬릿 분광기를 이용해 광학영역에서의 스펙트럼을 얻었다. BPT 분석도표를 그려 관측된 은하들에서 기체를 이온화시키는 원인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는 별생성(약 50%)이 비항성적 요소인 활동은하핵(약 15%)에 비해 훨씬 높았다. 별생성과 활동은하핵이 모두 기여하는 경우도 전체의 35%였는데, 이러한 경우에 속하는 은하는 대부분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외선 초과복사 은하였다. 관측된 은하의 항성질량 범위는 대부분 $10^{9-11}M_{\odot}$이고 별생성률은 $0.01-100M_{\odot}yr^{-1}$로, SDSS에서 관측된 은하들로 구성된 별생성 주계열에 위치한다. 울프-레이에 은하와 자외선 초과복사 은하들의 항성질량, 별생성률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또한 폭발적 항성생성은하는 질량-금속함량 관계를 보이며, 비슷한 항성질량을 가진 SDSS 은하와 비교했을 때 금속함량이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 은하들에서 별생성으로 인한 강한 피드백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Factors and Their Correlation with Injury Severity of Elderly Pedestrian Traffic Accidents

  • Hyun, Tae gyu;Yeom, Seok-Ran;Park, Sung-Wook;Lee, Deasup;Kim, Hyung bin;Wang, Il Jae;Bae, Byung Gwan;Song, Min keun;Cho, Youngmo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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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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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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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No previous study has assessed elderly pedestrian traffic accidents based on a nationwide database. This study aimed to help primary physicians who examine patients in emergency departments to determine and make prompt and accurate treatment decision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Emergency Department-based Injury Indepth Surveillance from 2013 to 2017, managed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Pedestrians aged ${\geq}65years$ were included, and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ultiple factor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ir relationship with injury severity. Results: Of 227,695 subjects, 6,498 were included, of whom 2,065 (31.8%) were severely injured. There were more female than male patients in all severity groups. Most accidents occurred in the afternoon and on general roads.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the odds ratio (OR) of injury severity for male pedestrians was 1.165 (95% confidence interval: 1.034-1.313, p=0.012). Older age of patients and the use of ambulances were associated with greater injury severity. The accident time affected the degree of injury severity; i.e., compared to dawn, injury severity increased in the morning (OR: 1.246, p=0.047) and decreased at night (OR: 0.678, p<0.001).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ed i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type of vehicle causing the accident and the accident severity; i.e., motorcycle accidents had lower severity than bicycle accidents (OR: 0.582, p=0.047). Conclusions: Injury severity was correlated with sex, age, transportation to the ED, TA onset time, and type of vehicle.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injury severity may be positively reflected in initial assessments and overall integrated treatments by physicians and in the related policies.

Hyperoxia-Induced ΔR1: MRI Biomarker of Histological Infarction in Acute Cerebral Stroke

  • Kye Jin Park;Ji-Yeon Suh;Changhoe Heo;Miyeon Kim;Jin Hee Baek;Jeong Kon Kim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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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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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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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o evaluate whether hyperoxia-induced ΔR1 (hyperO2ΔR1) can accurately identify histological infarction in an acute cerebral stroke model. Materials and Methods: In 18 rats, MRI parameters, including hyperO2ΔR1, 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ADC), cerebral blood flow and volume, and 18F-fluorodeoxyglucose uptake on PET were measured 2.5, 4.5, and 6.5 hours after a 60-minutes occlusion of the right middle cerebral artery. Histological examination of the brain was performed immediately following the imaging studies. MRI and PET images were co-registered with digitized histological images. The ipsilateral hemisphere was divided into histological infarct (histological cell death), non-infarct ischemic (no cell death but ADC decrease), and nonischemic (no cell death or ADC decrease) areas for comparisons of imaging parameters. The levels of hyperO2ΔR1 and ADC were measured voxel-wise from the infarct core to the non-ischemic region. The correlation between areas of hyperO2ΔR1-derived infarction and histological cell death was evaluated. Results: HyperO2ΔR1 increased only in the infarct area (p ≤ 0.046) compared to the other areas. ADC decreased stepwise from non-ischemic to infarct areas (p = 0.002 at all time points). The other parameters did not show consistent differences among the three areas across the three time points. HyperO2ΔR1 sharply declined from the core to the border of the infarct areas, whereas there was no change within the non-infarct areas. A hyperO2ΔR1 value of 0.04 s-1 was considered the criterion to identify histological infarction. ADC increased gradually from the infarct core to the periphery, without a pronounced difference at the border between the infarct and non-infarct areas. Areas of hyperO2ΔR1 higher than 0.04 s-1 on MRI were strong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histological cell death (r = 0.862; p < 0.001). Conclusion: HyperO2ΔR1 may be used as an accurate and early (2.5 hours after onset) indicator of histological infarction in acute stroke.

정신과 환자 자녀의 우울, 불안, 자기 개념 그리고 가정환경의 특성에 대한 연구 (IMPACT OF PARENTAL PSYCHIATRIC DISORDER ON OFFSPRING'S DEPRESSION, ANXIETY, SELF CONCEPT AND PERCEPTION OF FAMILIAL RELATIONSHIP)

  • 이정법;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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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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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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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과 환자의 자녀가 정상인의 자녀와 비교하여 불안, 우울 등의 정신병리와 자기 개념, 가정환경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부모의 정신병리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밝히기 위함이다. 아울러 환자집단 내에서 환자의 성별에 따라, 환자의 발병 당시의 자녀의 나이에 따라, 환자 진단에 따라 자녀의 불안, 우울 등의 정신병리와 자기 개념, 가정환경에 대한 인식에서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7년 6월부터 1998년 4월까지 서울, 경기지역의 신경정신과 성인 외래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자녀 중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남녀 학생 52명에게 한국형 소아 상태-특성불안척도, 한국형 소아 우울 척도, 한국형 소아자기개념척도, 한국형 가정환경척도를 작성하도록 하고 이를 동 수의 정상인 자녀와 비교하였다. 그리고 환자의 자녀 내에서는 환자가 남자인지 혹은 여자인지, 환자의 발병 연령이 자녀가 3세 이전이었는지 이후였는지, 환자의 진단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 척도들을 비교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과 환자의 자녀들이 정상인의 자녀들과 비교하여 가정환경척도 중 표현력 척도에서 유의하게 낮은점수를 보였고 상태 불안 척도에서는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그러나 소아 자기개념척도의 지적 및 학업 상태 소척도와 인기도 소척도에서는 오히려 환자의 자녀가 정상인의 자녀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p<0.05). 2) 환자군 내에서 환자의 남녀 성별에 따른 자녀의 척도들의 차이는 없었다. 3) 환자군 내에서 환자가 자녀 나이 3세 이전에 발병한 경우가 3세 이후에 발병한 경우보다 가정환경척도 중 조절성 소척도 점수는 유의하게 낮고 특성불안척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환자군 내에서 환자의 진단(정신분열병 범주 장애-정동장애-신경증)에 따른 자녀의 척도들의 차이는 없었다. 자기 보고식 설문으로 측정한 우울, 불안 등의 정신병리는 환자의 자녀와 정상인의 자녀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자의 진단이나 남녀 성별의 차이 역시 자녀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자녀가 3세 이전에 부모가 정신질환에 이환 될 경우에는 자녀의 특성불안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향후 고위험군 자녀의 발달학적 측면에서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밝히는 연구를 위해서는 자녀의 자기보고 이외에도 부모, 선생님 등의 관찰과의 일치도에 대한 조사, 직접적인 면담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통제된 환경에서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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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the Outcomes between Surgical Aortic Valve Replacement and Transcatheter Aortic Valve Replacement in Patients Aged above 80

  • Lee, Jeong-Woo;Kim, Jihoon;Jung, Sung-Ho;Chung, Cheol Hyun;Lee, Jae Won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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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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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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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Transcatheter aortic valve replacement (TAVR) has been suggested as a less invasive treatment for high-risk patients with aortic valve disease. I n this study, we compared the outcomes of conventional surgical aortic valve replacement (AVR) and TAVR in elderly patients aged over 80. Methods: A total of 108 patients aged 80 years or older who underwent isolated AVR (n=35) or TAVR (n=73) from 2010 through 2015 at Asan Medical Center were identified. Early and late clinical outcomes, including echocardiographic findings, were evaluated in both groups. The mean follow-up duration was $766.4{\pm}528.7days$ in the AVR group and $755.2{\pm}546.6days$ in the TAVR group, and the average timing of the last follow-up echocardiography was at $492.6{\pm}512.5days$ in the AVR group and $515.7{\pm}526.8days$ in the TAVR group. Results: The overall early mortality was 2.8% (0 of 35, 0% in the AVR group vs. 3 of 73, 4.1% in the TAVR group). Permanent pacemaker insertion was significantly more common in the TAVR group (p=0.010). Renal failure requiring dialysis and new-onset atrial fibrillation was more frequent and the length of hospital stay was longer in the AVR group; however, this difference did not reach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TAVR group, 14 patients (19.2%) were rehospitalized due to cardiac problems, and 13 patients (17.8%) had developed significant paravalvular leakage by the time of the last follow-up echocardiography. Conclusion: TAVR could be a good alternative to conventional surgical AVR in elderly patients. However, TAVR has several shortcomings, such as frequent significant paravalvular leakage or readmission, which should be considered in decision-making.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 L.)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타감작용(他感作用) 및 타감물질(他感物質)의 동정(同定) - 1. 해바라기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의 타감작용(他感作用) 및 자가억제작용(自家抑制作用) (Allelopathic Activity and Determination of Allelochemicals from Sunflower (Helianthus annuus L.) Root Exudates - 1. Allelopathic and Autotoxic Effects of Sunflower Root Exudates)

  • 박광호;;김순철;김길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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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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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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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해바라기의 타감작용(他感作用)(Allelopathy) 및 천연제초제(天然除草劑)로서의 개발가능성(開發可能性)에 관한 시험(試驗)을 1988-1991년(年)에 걸쳐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 : 농학(農學), 생화학부(生化學部) 및 국립(國立)필리핀 대학교(大學校) 화학과(化學科)(천연물(天然物) 연구실(硏究室))에서 수행(遂行)하여 얻은 결과중(結果中) 해바라기의 생육중(生育中) 뿌리에서 분비(分泌)되는 타감작용(他感作用) 및 자가억제작용(自家抑制作用)에 관(關)한 연구결과(硏究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해바라기의 근분비물질(根分泌物質)은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전체적인 발아율(發芽率)에는 유의적(有意的)인 차이(差異)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발아시(發芽始)등에는 다소 큰 영향(影響)을 미쳤음. 2. 생물검정재료(生物檢定材料)의 지상부(地上部), 지하부(地下部) 생장(生長) 및 전체 생체중(生體重)에는 유의적인 감소(減少)가 있었음. 3. XAD-4 Resin올 부착한 시험(試驗) 3에서 해바라기는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전반적인 생장량(生長量)이 많은 것으로 보아 자가억제작용(自家抑制作用)이 인정되었으며 이는 Resin에 의한 타감물질(他感物質)(Allelochemicals)의 판착효과(坂着效果)로 추정(推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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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FDEIA)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분석 (Effects of Different Exercise Intensity on FDEIA and Related Mechanisms)

  • 이원준;곽이섭;유병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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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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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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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우선 운동 강도(저강도, 중강도, 고강도)를 달리하여 훈련한 서로 다른 그룹에서 운동 유발성 알러지 아나필락시스의 차이를 규명하고 운동강도에 따른 운동 유발성 알러지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 하였다. 본 실험을 위하여 군당 25마리씩 통제군(S; control sensitized, n=25), 저강도 훈련군(S30, n=25), 중강도 훈련군(S50, n=25) 및 고강도 훈련군(S80, n=25)으로 구분하여 수영훈련 강도별 알러지를 유도하였을 때, 알러지 아나필락시스를 조사하고 아울러 비장지수, 림프구의 수, 림프구 증식반응, 싸이토카인(IL-4, INF-${\gamma}$), 항체 및 복강과 비장의 ROS를 함께 측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일반 감작군에 비하여 운동 감작군에서 알러지가 더 잘 일어남을 확인하였고, 운동강도의 증가와도 밀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운동강도가 증가할수록 OVA반응에 대한 림프구 증가가 현저하게 일어나는 원인과 복강활성산소의 증가 및 알러지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싸이토카인인 IL-4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운동강도의 증가에 따라 INF-${\gamma}$의 감소도 의미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 따라서 추후 운동 강도뿐만이 아니라 운동빈도에 따라서도 FDEIA의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김분말을 이용한 국수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of Noodle with Laver Powder and its Characteristics)

  • 이장욱;기해진;박양균;임종환;정순택;함경식;김인철;강성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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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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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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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김을 분말화하여 새로운 식품소재로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김국수를 제조하고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김분말은 100mesh로 사별하여 입도가 약 $80\;{\mu}m$이하인 것을 사용하였다. Farinograph 결과 김분말 첨가 농도가 2%에서 8%까지 증가할수록 수분흡수율이 $72.5{\sim}96%$까지 증가하였으며, 반죽의 안정성은 김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반비례적으로 감소하였다. 반죽형성시간은 무첨가군이 2분인데 비해 김분말을 첨가한 경우 2.65-3.75배까지 증가하였다. 돌김분말의 첨가에 따른 국수의 DSC 흡열곡선에 의하면 돌김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호화반응개시온도, 호화최대온도, 호화완료온도는 약간 높은 온도로 전이되었다. 반죽특성이나 색도측정의 결과에서는 돌김분말첨가국수와 참김분말첨가국수의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김분말의 첨가 농도별 국수의 관능평가에서는 구운돌김 4%첨가국수가 종합적 기호도 3.38로 가장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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