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ne-way analysis of var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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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비타트의 재난위기경감 개입 효과성 연구: 방글라데시 남부 상습 침수지역 거주민의 정신건강 실태를 중심으로 (A Study of the Effectiveness of Habitat for Humanity Korea's Disaster Risk Reduction Interventions: Focusing on the Mental Health of Residents of a Perennially Flooded Area in Southern Bangladesh)

  • 이수연;서은석;권구순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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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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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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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우기의 상습 침수로 인해 지속적으로 재난 스트레스를 경험한 방글라데시 남부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한국 해비타트의 재난위기경감 개입이 수혜자들의 정신건강 및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이를 위해 개입대상지역에 거주하는 138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20년 8월 사전조사 및 2021년 11월 사후조사를 수행하였다. 중재적 개입은 개별 점진주택 제공, 공용인프라시설 개보수,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역량개발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방법으로는 사전-사후의 변화에 대한 대응표본 t-test와 처치집단 간의 차이를 밝히기 위한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분석결과, 개입 후 거주민의 우울, 불안, 신체화 및 삶의 질 모두에서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개입 처치에 따른 정신건강 수준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재난대응훈련과 대비하여 개별 점진주택 제공과 공용인프라시설 개보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가 확인되었다. 결론:이러한 결과는 (사)한국 해비타트의 재난위기경감 개입이 재난 피해자의 정신건강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 역할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난취약 개도국 대상의 위험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개입방식을 제안하였다.

아동 보호자의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 염려 및 관리 (Caregivers' Knowledge, Concerns and Management of Pediatric Febrile Convulsions)

  • 곽애리;김진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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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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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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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열성경련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 염려 및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대상자 특성에 따른 지식, 염려 및 관리 점수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 대상자는 아동의 열성경련을 경험한 일 지역의 아동 보호자 133명이었으며,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식 또는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검정,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열성경련에 대한 아동 보호자들의 지식수준은 낮았으며(정답률 48.5%), 잘못된 편견으로 인한 열성경련에 대한 염려수준은 높았고(3.44점), 열성경련의 발생 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있었다(정답률 64.4%).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과 염려 점수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아동과의 관계가 어머니인 경우보다 친인척이나 기타였던 경우 그리고 대상자가 기혼자였던 경우보다 이혼, 사별 및 기타였던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식점수는 낮았으며 염려점수는 높았다. 또한 이전에 열성경련을 경험하지 않았던 아동 보호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지식점수가 낮았다. 또한 지식 점수와 염려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식 점수와 대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따라서 아동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열성경련에 대한 지식 및 관리 수준을 높이고, 열성경련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인한 불필요한 염려 수준을 낮추어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적용 및 평가가 요구된다.

비만인들의 보행속도와 하지관절모멘트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Between Walking Speeds and Lower Extremities Joint Moment in Obese)

  • 신성휴;김태완;권문석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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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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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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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ucidate the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lower extremity joint movements at different walking speeds in obese people and suggest the very suitable exercise for obese person's own body weight and basic data for clinical application leading to medical treatment of obesity. This experimental subjects are all males between the ages of 20 and 30, who a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Body Mass Index(BMI): one group is 15 people with normal body weight and the other 15 obese people. Walking speed is analysed at 3 different speeds ($1.5^m/s$, $1.8^m/s$, $2.1^m/s$) which is increased by $0.3^m/s$ from the standard speed of $1.5^m/s$. We calculated joint moments of lower extremity during stance phase through video recording and platform force measurement.Two-way ANOVA(Analysis of Variance, Mix) is applied to get the difference of moments according to walking speeds between normal and obese group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is applied to look into correlation between walking speeds and joint moments in both groups. Significance level of each experiment is set as ${\alpha}=.05$. As walking speed increases maximum ankle plantar flexion moment in the stance phase is smaller in obese group than in normal group, which is suggestive of weak toe push-off during terminal stance in obese group, and the highest maximum ankle plantar flexion moment in obese group during the middle speed walking($1.8^m/s.$). Maximum ankle dorsal flexion moment in obese group is relatively higher than in normal group and this is regarded as a kind of compensatory mechanism to decrease the impact on ankle when heel contacts the floor. Maximum knee flexion and extension moments are both higher in normal group with an increase tendency proportional to walking speed and maximum hip flexion and extension moments higher in obese group. In summary, maximum ankle plantar flexion moment between groups(p<.025), maximum knee moment not in flexion but in extension(p<.001) within each group according to increasing walking speed, and maximum hip flexion and extension moment(p<.001 and p<.004, respectively according to increasing walking speed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knee and hip moments between groups are not. Pearson correlation are different: high correlation coefficients in maximum knee flexion and extension moments, in maximum hip extension moment but not hip flexion, and in maximum ankle dorsal flexion moment but not ankle plantar flexion, in each group. We suspect that equilibrium imbalance develops when the subject increases walking speed and the time is around which he takes his foot off the floor.

CAD/CAM System을 활용하여 제작된 Coping Crown의 제작방식 및 재료에 따른 변연 적합도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Marginal discrepancy of Manufactured Coping Crown according to Production method and materials by using CAD/CAM System)

  • 이희성;신성훈;송준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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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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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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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CAD/CAM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작방식 및 재료에 따른 Coping crown의 변연 적합도를 비교하여 최적의 제작방식 및 재료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제작방식 및 재료에 따른 코핑 크라운을 제작하였고, 리플리카 테크닉을 사용하여 변연적합도 측정을 실시하였다. 제작법과 재료에 따른 비교분석을 위해 이원배치분산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서로 다른 평균값들의 비교 분석을 위해서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합금을 Milling법으로 제작한 MM군은 114.6, MS군은 111.4 값을 나타냈고, Milling/Sintering 법으로 제작한 MSC군은 67.2, MSS군은 50.9값을 나타냈고, Printing 법으로 제작한 SLME군은 100.5, SLMR군은 113.2값을 나타냈고, 세라믹의 Milling/Sintering 법으로 제작한 MSZ군은 35.6, MSC군은 36.3값을 나타냈고, 제작방식과 재료에 따른 이원배치분산분석 결과는 제작방식에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재료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었다. 가장 높은 변연적합도를 보인 군은 세라믹 재료의 Milling/sintering 법이 가장 낮은 값을 보이며 최적의 방법으로 검증이 되었다. 그러나 CAD/CAM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작된 Coping crown의 변연 적합도는 임상에서 허용이 가능한 수치값에 해당하므로 임상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도시배수시스템 설계를 위한 확률강우강도식의 유도 (A Derivation of Rainfall Intensity-Duration-Frequency Relationship for the Design of Urban Drainage System in Korea)

  • 이재준;이정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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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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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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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강우에 대한 대표 확률분포형을 결정하고 결정된 대표 확률분포형에 의거하여 확률강우강도식을 유도한다. 빈도해석에 널리 사용되는 11개 분포형에 대하여 모멘트법과 최우추정법 및 확률가중모멘트법으로 모수를 추정하고, 적정성이 있는 모수를 대상으로 적합도 검정을 실시하여 지속기간별로 각 지점의 적정분포형을 구한다. 전 지역의 강우 동질성을 검정하는 방법으로 비모수적 검정방법인 Mann-Whitney 검정과 Kruskal-Walls 검정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전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표 적정분포형을 구한다, 강우의 동질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전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적정분포형을 선정할 수 없었으며, 12개 지속기간에 대하여 강우의 동질성이 있는 여러 개의 권역으로 구분하여 권역별 대표 확률분포형을 결정하였다. I,II,V 권역에서는 GEV 분포,III,IV 권역에서는 TypeIII 극차분포가 대표 적정분포형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대표 적정분포형으로부터 얻어진 확률강우량을 이용하여 확률강우강도식을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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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가족원의 건강정보이해력과 사회적 지지가 돌봄부담에 미치는 영향 (Factors Influencing Caregiver Reaction among Family Caregivers for Persons with Cancer)

  • 박상언;김희진;김점남;박혜정;길초롱;이지연;장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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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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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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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인식하는 암 관련 건강정보이해력과 사회적 지지가 돌봄부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경상남도 J시 G대학교병원에 입원했거나 외래 방문한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 13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8년 7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수집 후 SPSS/WIN 23.0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암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이 환자의 배우자이면서(${\beta}=.252$, p=.002) 주관적 건강상태(${\beta}=-.207$ p=.012)와 자가간호 건강정보이해력이 낮을수록(${\beta}=-.411$, p<.001), 환자의 요구도와 선호도(${\beta}=.268$, p=.042) 및 의료인과의 적극적 관계에 대한 건강정보이해력(${\beta}=.247$, p=.037)이 높을수록 돌봄부담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37.9%의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5.922, p<.001). 본 연구를 통해 암환자 가족의 돌봄부담에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정보이해력이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암환자 가족원의 돌봄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그들의 건강정보이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개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대학생의 자기주도성, 대학몰입, 비교과 만족이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ollege Students' Self-directedness, College Immersion, and Satisfaction with Extracurricular Activities on Career Preparation)

  • 신윤미;오미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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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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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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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진로준비 과정에서 지각하는 내적 요인과 대학 생활을 통해 경험하는 외적 요인 간의 관계를 통해 진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K대학 927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다. 총 4단계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각 모형의 설명력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구결과, 모형 1과 2 모두 성별이 진로준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지만, 모형 2에 자기주도성이 추가되자 성별과 비교했을 때 자기주도성이 진로준비에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에서는 비교과 만족을 추가하였으며 진로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몰입을 추가한 모형 4에서는 대학몰입 즉, 대학에서 느끼는 소속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개인특성과 재학 중에 경험하게 되는 진로 관련 활동, 대학몰입 간 관계를 파악하여, 이를 고려한 대학생의 진로준비 지원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차아염소산나트륨과 클로르헥시딘의 반응침전물 형성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근관세척 방법의 비교 (THE COMPARISON OF DIFFERENT CANAL IRRIGATION METHODS TO PREVENT REACTION PRECIPITATE BETWEEN SODIUM HYPOCHLORITE AND CHLORHEXIDINE)

  • 최문선;박세희;조경모;김진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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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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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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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실험의 목적은 NaOCl과 CHX의 혼합사용 시, 발생하는 침전물의 형성을 막기 위해 두 용액간의 접촉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비교하고, 관찰된 침전물의 원소를 분석하는 것이다. 발거된 50개의 단근치를 사용하였으며 2.5% NaOCl을 이용하여 .04 taper ProFile #40까지 근관형성 하였다. 치아는 다음과 같은 근관세척 방법에 따라 4개의 실험군과 1개의 대조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 2.5% NaOCl, 1군: 2.5% NaOCl + 2% CHX, 2군: 2.5% NaOCl + paper points + 2% CHX, 3군: 2.5% NaOCl + .04/#45 근관확대 + 2% CHX, 4군: 2.5% NaOCl +95% alcohol+ 2% CHX. 근관세척 후 치아를 양분하고 치관부, 중간부, 치근부 세부위로 나누어 전계 방사형 주사 전자현미경을 통하여 잔사 비율, 개방 상아세관 비율, 상아세관 내 물질의 원소분석을 시행하였다. 실험결과, 실험군 사이에 잔사비율과 개방된 상아세관 비율 비교에서 통계학 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 군의 한 시편에서 C의 함유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N과 Cl도 함께 검출되어 para-chloraniline으로 추정되며, 1 군의 다른 시편과 나머지 실험군에서는 O, P, C, Ca의 순으로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산화인회석으로 추정된다. NaOCl 세척 후 바로 CHX 세척을 한 군에서 PCA로 의심되는 물질이 검출된 바, 두 용액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하며, 본 실험에 사용된 여러 근관 세척방법 이용 시 침전물의 형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능성위장질환 환자들의 정신사회적 특성과 삶의 질 (Psychosocial Characteristics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 이동호;이상열;류한승;최석채;양찬모;장승호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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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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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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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FGID 환자군, FGID양성군 및 정상대조군에서 정신사회적 특성을 비교하고, 기능성위장질환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원광대학교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에 의해 기능성위장질환으로 진단받은 환자135명을 FGID 환자군으로 선정하였다. 167명의 일 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로마 III 진단 기준에 따라 기능성위장증상을 보이지 않는 79명을 정상대조군, 기능성위장증상을 나타내는 88명은 FGID 양성군으로 선별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조사하였으며 정신사회적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Korean version of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II (K-BDI-II), Korean version of the Beck Anxiety Inventory (K-BAI), Korean version of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CTQ-K),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Korean Version of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 (K-CD-RISC), Patient Health Questionnaire-15 (PHQ-15),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Brief Form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여 집단들 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FGID 환자군의 삶의 질과 정신사회적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시행하였다. FGID 환자군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을 시행하였다. 결 과 우울 증상(F=48.75, p<0.001), 불안(F=14.48, p<0.001), 아동기 트라우마(F=12.71, p<0.001) 및 신체화(F=24.42, p<0.001)에서 FGID 환자군이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 사회적지지(F=39.95, p<0.001)와 회복탄력성(F=17.51, p<0.001) 및 삶의 질(F=52.14, p<0.001)에서 FGID 환자군이 다른 두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 Model 2에서는 Model 1에 심리적 변인들을 추가했으며 회복탄력성(β=0.373, p<0.01)이 가장 중요한 설명 변인이었다. 최종 회귀 모델의 설명 변량은 47.2%였다. 결 론 FGID 환자군은 FGID 양성군 및 정상대조군에 비해 우울 증상, 불안과 아동기 트라우마, 신체화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사회적지지 및 회복탄력성, 삶의 질이 낮았다. FGID 환자군의 삶의 질에 주요한 요인은 회복탄력성이었다.

초·중등 예비교사와 교사의 식생활 교육에 대한 인식과 식생활 관리 역량 (The Awareness of the Dietary Education and Dietary Management Competency of (Preliminary) Teachers i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s)

  • 김윤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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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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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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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교사의 건강과 식생활에 대한 태도는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초·중등 예비교사와 교사의 식생활과 교육에 대한 인식, 식습관, 식생활 관리 역량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경기, 충청, 전라, 강원, 경상 지역의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와 초·중·고등학교 교사 812명을 대상으로 5-Likert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24를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을 구하였다. Varimax 회전법에 의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Cronbach's α를 이용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식생활과 교육에 대한 인식, 식습관, 식생활 관리 역량의 일반사항에 따른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와 Ryan-Einot-Gabriel-Welsch F를 이용하여 p<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요인분석 결과 식생활과 교육에 대한 인식은 식생활 관심도와 식생활 관리 스트레스의 2개 요인이 추출되었고, 식습관은 건강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의 2개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식생활 관리 역량은 식생활 지식, 조리, 식생활 위생 및 안전, 환경의 4개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식생활 관심도 평균은 3.81±0.73점, 식생활 관리 스트레스 3.09±0.95점이었다. 건강 식습관은 3.39±0.77점, 나쁜 식습관 3.31±0.91점, 식생활 관리 역량 평균 점수는 3.29±0.73점이었고, 식생활 지식 요인 3.29±0.67점, 조리 요인 3.02±0.82점, 식생활 위생 및 안전 요인 4.16±0.63점, 환경 요인 3.12±0.89점이었다. 예비교사와 교사는 식생활 관리 역량의 환경 요인을 제외한 모든 요인들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식생활 관심 요인은 성별, 전공, 나이, 건강상태, 비만도, 식사준비참여 횟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식생활 관리 역량의 평균점수는 성별, 전공, 나이, 건강상태, 식사준비참여 횟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예비교사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은 일반사항에 따른 차이점을 고려하고, 식사준비에 참여하는 횟수를 높여 식생활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요구되었다. 또한 식생활 영역을 활용한 융합 교육을 도울 수 있는 자료 개발이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