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ccurrence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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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요통 발생 실태 (Prevalence of back pain in pregnancy)

  • 김선엽;김광수
    •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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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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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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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hases of back pain occurring on pregnant women, and to raise the necessity of the pain management on the basis of the former analysis. The objective group is 284 pregnant women who visited department of OBGY of hospital located both in Seoul and Andong.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204(71.8%) pregnant women were suffering from back pain. The ratio of pain occurrance in terms of the duration of pregnancy shows that 78.3% within 3 pregnant months, 68.4% between four and six months and 72.1% over seven month. Most common ares of pain was low back area rating 60.5%. 2. The most painful postural for the suffering women was lying on the back rating 35.9% and the next painful posture was standing rating 34.4%. And the most painful movement was to maintaining continues movement(57.8%). Twisting back rates the second(17.2%). These two variables were relevant each other(p<0.05). 3. 46.7% of pregnant women were experiencing nocturnal pain. Among women experienced the pain before pregnancy, 39.9% were suffering during the pregnancy. The occurrence of nocturnal pain was related to the pain before and after the pregnancy(p<0.05). 4. 58.8% of pregnant women who experience back pain take the pain for granted as a normal proceeding of pregnancy while 3.9% recognize the symptom as an abnormal. Pain recognition in accordance with the phases does not show much difference(p<0.05). 5. It is shown that the more one delivers the number of babies, the faster back pain occurs(p<0.01). 6. 32.3% of the pain-suffering women have family member(s) having back pain. Family member(s) of the women who does not experience the pain don't have the pain either. This case reports 46.1%. Statistically, these two variables are relevant(p<0.01). 7. 43.0% of back pain experiencing women does not have any particular management plan against the pain. 20.7% is exercising as for prevention. Women who recognize the necessity of some means of therapy for their pain marked 42.9%. The majority(65.8%) of women responded exercise gymnastic work-out are most appropriate pain management. The above results show that a great number of pregnant women is experiencing back pain, however, they properly managed. This span suggests that appropriate advocacy and education for pregnant women is necessary. It is recommended that positive contribution can be made to better health of pregnant women when pain management by physical therapist is 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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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상향 링크 시스템에서 송신기의 전력 과도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ICI를 제거하기 위한 적응적 멀티 탭 등화 기법 (Adaptive Multi-Tap Equalization for Removing ICI Caused by Transmitter Power Transient in LTE Uplink System)

  • 채혁진;조일남;김동구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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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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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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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LTE 상향 링크 전송에서 물리적 채널간의 전력 과도 현상으로 인한 인접 부 반송파 간섭으로 반송파간의 직교성이 손상되어 수신 신호에 성능감쇄를 초래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기법을 연구하였다. 전력과도 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인접 부 반송파 간섭은 도플러 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인접 부 반송파 간섭과는 다른 형태로 채널의 전후에서 전력 변화의 각 주기마다 발생한다. 인접 부 반송파 간섭이 발생하는 원인은 채널간의 전력 차이, 전력 과도 구간의 길이, 다중경로 채널 지연 스프레드 그리고 부 반송파의 수에 의해서 발생한다. 본 논문에서는 위에 언급한 4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접 부 반송파 간섭을 개선하기 위한, 각 채널별 다중 탭 등화기의 탭 수를 결정하는 새로운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 기법은 정규화된 간섭(normalized interference) 즉, 정규화된 부 반송파간의 간섭이 정규화된 잡음(normalized noise)보다 클 때 다중 탭 등화기의 탭 수를 결정하는 기법이다. 모의 실험 결과에서, 수신 신호의 SNR에 따라 적응적으로 탭 수가 조절되고 비트 오류율(BER)의 성능이 향상 됨을 보였고 또한 제안한 기법의 복잡도가 전통적인(classical) 방법의 복잡도 보다 88 % 줄어듦을 보였다.

하수처리시설 사례 별 강우발생 유무에 따른 유입수 분석 평가 (Analytical Evaluation of Influent Depending on the Occurrence of Rainfall by Case Study of Wastewater Treatment Facility)

  • 최랑규;정진도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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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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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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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재 한국 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18년 현재 600개 이상 운영 되고 있으며 하수종말처리시설은 법적으로 유입수량이 일일 500톤 이상 설계되어 운영되는 처리시설을 말한다. 마을 하수도는 50톤 이상 500톤 미만 유입되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을 의미한다. 그러나 설계유입수량과 수질이 유사한 처리시설은 거의 없다. 이러한 현실은 하수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빗물의 유입, 지하수의 침입과 하수관로에 폐수의 무단 투입 등으로 설계유입수량과 수질이 실제 현실과 많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많은 지역 하수관로 기술진단을 실시한 것 중 대표적 사례 2개소의 하수관로를 선정하여 청천시와 강우시 시간대별 유량 및 BOD 수질분석, 침입수 유량 및 비율 산정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적절한 운영과 하수관로와 그 부속 시설의 노후화 진단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며, 일일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 분석을 청천시 주1회 24시간 동안 시간대별 채수 및 분석, 우천시 강우영향일 고려하여 동일시간대 채수 및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제안한다.

상수도 계통에서 비스페놀 A와 노닐페놀의 실태조사 (Monitoring of Bisphenol A and Nonylphenol in Waterworks System of Seoul, Korea)

  • 함영국;오세종;김성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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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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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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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서울시 상수도 계통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인 BPA 및 NP의 실태조사를 위해 2002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수행되었다. 상수원 유역의 한강 및 지류천중의 BPA 및 NP의 수준은 다음과 같았다: 팔당댐, $ND{\sim}0.033{\mu}g/L$$ND{\sim}0.823{\mu}g/L$ ; 경안천, $ND{\sim}0.659{\mu}g/L$ 및 N$D{\sim}3.827{\mu}g/L$ ; 왕숙천, $ND{\sim}0.528{\mu}g/L$$ND{\sim}12.724{\mu}g/L$. 서울시 6개 취수장 원수중의 BPA 수준은 $ND{\sim}0.260{\mu}g/L$, NP의 농도는 $0.122{\sim}2.724{\mu}g/L$의 범위에 있었다. 그리고 왕숙천 수역을 중심으로 한 3개 정수장의 여과수와 그 수돗물에서 BPA는 모두 불검출된 반면에, NP는 전지점에서 ppt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먹는물의 정수처리공정에서 NP의 제거율은 정수장별 차이가 없이 80{\sim}95%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상수도 계통에서 BPA 및 NP의 농도는 한강유역에 존재하는 점오염원 및 하수처리장 방류량에 의존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포도나무 갈색무늬병의 최근 발생 동향과 다발생에 의한 과실의 당도저하 (Occurrence Tendency and Decrease of Fruits Brix According to Increasing Grapevine Leaf Spot Disease Caused by Pseudocercospora vitis)

  • 박종한;한경숙;이중섭;서상태;장한익;김흥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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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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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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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seudocercospora vitis에 의한 포도나무 갈색 무늬병은 우리나라 포도 재배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병의 하나로 잎에 부정형 또는 원형의 갈색 무늬를 형성하며 병반의 크기는 2${\sim}$20mm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고 있는 캠벨얼리 포도는 특히 이 병에 감수성이며 방제 상황에 따라서는 95%까지 심하게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포도의 주요 병이다. 심하게 병에 걸린 나무는 조기낙엽과 동화산물의 이동에 영향을 미쳐 생육과 이듬해 꽃눈형성이 억제되기도 하며, 과실의 당도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갈색무늬병의 피해해석을 구명하기 위해 포도나무의 발병엽률을 누적하여 "누적 발병엽률"을 산출하고, 이를 3개 집단으로 구분한 뒤 각 집단에 속하는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의 당도를 측정한 결과 '상대적 당도'로 환산한 결과를 분석하여 Y = 0.0009$X^2$ - 0.371X + 116.45 ($R^2$ = 0.98)의 고도로 유의한 회귀식을 유도하였고, 이 방정식에 대입하여 병 발생이 심했던 집단의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와 상대적으로 발생이 적었던 집단과는 약 20%의 당도차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First Report of Powdery Mildew Caused by Erysiphe cruciferarum on Arabidopsis thaliana in Korea

  • Choi, Hyong-Woo;Choi, Young-Jun;Kim, Dae-Sung;Hwang, In-Sun;Choi, Du-Seok;Kim, Nak-Hyun;Lee, Dong-Hyuk;Shin, Hyeon-Dong;Nam, Jae-Sung;Hwang, Byung-Kook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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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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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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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November 2008, typical powdery mildew symptoms were observed on leaves of Arabidopsis thaliana ecotype Col-0 plants in a growth room under controlled laboratory conditions at Korea University, Seoul. The disease was characterized by the appearance of white powder-like fungal growth on the surface of infected leaves. As the disease progressed, infected leaves exhibited chlorotic or necrotic brown lesions, and leaf distortion and senescence. Conidiophores of the causal fungus were hyaline, unbranched, 3-4 celled, cylindrical, and $80-115{\times}6-9{\mu}m$ in size. Singly produced conidia (pseudoidium type) were hyaline, oblong to cylindrical or oval in shape, and $26-55{\times}15-20{\mu}m$ in size with a length/width ratio of average 3, angular/rectangular wrinkling of outer wall and no distinct fibrosin bodies. Appressoria on the hyphae were multi-lobed. These structures are typical of the powdery mildew Oidium subgenus Pseudoidium, anamorph of the genus Erysiphe. The measurements of the fungal structures coincided with those of Erysiphe cruciferarum. The phylogenetic analysis using ITS rDNA sequences revealed that the causal fungus Erysiphe sp. KUS-F23994 is identical to E. cruciferarum. The isolated fungus incited powdery mildew symptoms on the inoculated Arabidopsis leaves, which proved Koch's postulates. Taken all data together, we first report the occurrence of powdery mildew disease of A. thaliana caused by Erysiphe cruciferarum in Korea.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 교통사고 모형 개발 (Modeling Traffic Accident Occurrence Involving Child Pedestrians at School Zone)

  • 백태헌;손슬기;박병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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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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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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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인근지역의 교통사고를 다루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어린이 교통사고모형을 개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2012-2014년 동안 청주시 초등학교 60개소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계적으로 유의한 두 개의 어린이 교통사고(사고건수 및 EPDO) 모형이 개발된다. 가산자료 모형 중 포아송 모형이 선택되며, 모형의 우도비는 0.533 및 0.273로 분석 된다. 둘째, 모형의 공통변수로는 4차로 이상의 도로 비율, 진출입구 수, 어린이 보호구역내 신호 횡단보도 수,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수,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표지 수 및 속도제한 표지 수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정변수는 대상지 내 도로 연장, 도로 반사경 및 어린이 보호구역 외 신호 횡단보도 수로 평가된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는 어린이가 많은 도로에서는 운전자의 주의 및 인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 나라 우박 발생일의 특성 (Characterisitcs of Hail Occurred in the Korea Peninsular)

  • 임은하;정영선;남재철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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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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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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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89년부터 1998년 우리 나라에서 관측된 우박 발생일의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우박은 주로 서해안(약 70%), 남부 내륙 지방, 대관령 부근에서 관측된다. 평균 크기는 약 0.6 cm 이며 계절적 차이를 보인다. 겨울에는 봄 동안은 녹는 고도가 낮아 낙하 경로가 짧지만 대기 하층의 가용 습기도 적어 우박 크기가 작다. 그 결과 이 기간동안 작은 크기의 우박이 서해안에서 자주 관측된다. 반대로 여름철은 대기 하층의 가용 습기가 많아 우박이 크게 성장하기는 하지만 녹는 고도도 높아 지표에서는 우박이 아닌 강수로 관측되기 쉽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큰 우박 입자들이 대관령 등과 같은 높은 산악에서 주로 관측된다. 우박은 서해안에서는 1100 LST와 1500 LST 사이에 주로 관측되며, 대관령 부근에서는 1800 LST에 관측된다. 그 이유는 해륙풍과 산곡풍과 같은 중규모 순환이 우박을 동반하는 뇌우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박이 발생전의 종관 기상학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1998년 11월 우박 사례를 분석한 결과 850 hPa부터 500 hPa 까지의 기온이 모두 하강하였으며, 지상 기온과 이슬점 온도의 경도가 모두 큰 곳에서 우박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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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분지 보현산 일대 화강암류와 포획암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host granites and enclaves from the Bohyeonsan area, Euiseong Basin)

  • 좌용주;김건기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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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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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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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보현산 일대 화강암류는 화강섬록암과 화강암의 조성을 가지며, 화강암류 내에는 다양한 크기의 염기성 미립 포회암이 나타난다. 염기성 미립 포획암은 유색광물의 군집, 석영섬록암, 섬록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염기성 미립 포획암의 산출 상태는 화강암류 외부에 독립된 암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화강암류 내부에서만 발견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지구화학적 특징에서 화강암류와 염기성 미립 포획암은 칼크-알칼리계열에 속하며, 포획암이 메타알루미나질 내지 퍼알루미나질임에 반해 화강암류는 퍼알루미나질의 성질을 보인다. $SiO_2$ 함량에 대한 주성분 산화물의 함량 변화는 포획암과 화강암류에서 매우 직선적인 변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마그마 과정 중에서 분별정출에 의한 결정분화작용 혹은 화강암질 마그마와 염기성 마그마 사이의 혼합작용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야외 산상을 비롯하여, 암석기재적 특징 그리고 광물 성장에 따른 화학 조성의 변화 등은 화강암류와 포획암 사이에 불균질 후합이 주요 마그마 과정이었음을 지시한다. 화강암류와 포획암의 사장석은 그 주변부 조성에서 거의 유사하다. 그러나 일부 화강암류에서는 사장석의 중심부 조성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한편, 화강암류의 각섬석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Mg(Mg+Fe)비가 높아진다. 이러한 결과는 화강암류의 조암광물의 화학조성이 보다 매픽한 마그마 조성에 의해 영향을 받았음을 지시한다. 화강암질 마그마와 보다 염기성인 섬록암질 마그마의 혼합과정을 2성분 혼합 테스트의 모델을 이용해 계산하였다. 이 결과 화강암류 중 가장 매픽한 화강섬록암의 경우 섬록암질 마그마 조성의 약 65% 정도 혼합되었고, 혹운모 화강암은 평균 19%, 화강섬록암은 평균 51% 정도의 섬록암질 조성이 혼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포획암의 평균 조성은 약 25% 정도의 화강암질 조성이 혼합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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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구운리와 춘천 오탄리 일대에 분포하는 각섬석 반려암체내에 존재하는 각섬석류의 산출양상 및 생성작용 (Occurrence and Genesis of Amphiboles in Hornblende Gabbro in Guwoonri, Hwacheon and in Otanri, Chuncheon)

  • 김관영;방영록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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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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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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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기육괴 북부에 위치하는 춘천시 오탄리와 화천군 구운리 일대에는 쥬라기에 생성된 각섬석 반려암체가 분포한다. 주로 각섬석과 사장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관입암체는 주요 유색광물인 각섬석의 형태에 따라 아구형(subshperical)의 각섬석 반정이 우세한 각섬석 반려암(Subspherical amphibole gabbro, Sag)과 주상형의 각섬석이 우세한 각섬석 반려암(Prismatic amphibole gabbro, Pag)으로 구분된다. Sag의 주요 유색광물인 아구형의 각섬석 결정은 Pag의 주요 유색광물인 주상형 각섬석보다 더 높은 Mg/($Mg+Fe^{2+}$) 비와 Cr 함량을 보여준다. 이것은 이 각섬석 반정이 휘석으로부터 전이되어 생성된 것으로서 아구형의 모양은 휘석의 가상조직에서 유래한 것임을 지시한다. 각섬석과 사장석 결정들에 대한 산소 동위원소 연구 결과는 이들 광물들이 비교적 무거운 ${\delta}^{18}O$값을 가지는 유체와 평형상태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친 산소 교환반응을 경험하였음을 지시하는 것으로서 마그마로부터 유래한 유체가 아구형 각섬석 반정 형성에 관여하였음을 알려준다. 각섬석 반려암체내에 존재하는 각섬석 결정들은 결정 형태에 관계없이 생성시기를 달리하는 서로 다른 종류의 각섬석류인 파가사이트, 마그네시오혼블렌드 및 양기석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