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studies

검색결과 2,600건 처리시간 0.029초

사회보장플랫폼과 비대면 돌봄에 관한 고찰 (A Study on Social Security Platform and Non-face-to-face Care)

  • 장봉석;김영문;김윤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329-341
    • /
    • 2020
  • COVID-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지금까지만 해도 4,500만명 이상의 확진자와 100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당분간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탈리아나 스페인 등을 비롯한 유럽의 경우에는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요양시설에서 발생했고, 미국에서도 노인요양시설에서 4천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때문에 포스트코로나 이후에 당면하게 될 문제는 집단돌봄에 대한 근본적 해결 요구와 가정 중심 서비스로의 이동에 있게 될 것이다. 특히 ICT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가정중심돌봄, 즉 초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정착과 확장에 관한 논의가 점점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하여 4차 산업과 사회보장·사회복지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결합할 것인가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이른바 스마트웰페어시티를 어떻게 만들어 국민의 사회보장과 복지에 기여할 것인가가 바로 그것이라고 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논문은 선행연구에서 다루었던 사회보장플랫폼에 관한 내용 중 그 기능과 범위 및 스마트웰페어시티 개념의 확정과 확장가능성을 통해 비대면 돌봄의 개념과 범위 및 내용 등을 고찰하였다. 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사회보장·사회복지영역에서의 스마트시티를 구현함으로써 커뮤니티 케어나 Aging in Place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나름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비대면 돌봄서비스의 구현을 위한 정책적, 법·제도적 관점에서의 구체적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루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며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음을 밝혀둔다.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스마트웰페어시티 뿐 아니라 행정·실천·법제 등을 비롯한 사회보장·사회복지체제 내지 전달체계 등에서의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노화에 대한 재해석: 노년초월 이론과 9단계이론을 중심으로 (Re-interpretation of Aging: Gerotranscendence & Erikson & Erikson's Nineth Stage)

  • 윤민석
    • 한국노년학
    • /
    • 제32권2호
    • /
    • pp.431-446
    • /
    • 2012
  • 본 연구는 노년초월 이론과 Erikson & Erikson의 9단계 이론을 소개함으로써, 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노화를 보다 긍정적이면서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기존에 알려진 Erikson의 인간발달 8단계의 확장이론인 Erikson & Erikson의 9단계 이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또한 이 이론의 가장 대표적인 현상으로 소개하는 '노년초월(Gerotranscendence)'에 대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노년학계에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모색해보고자 한다. 노년초월의 개념은 Tornstam(1994)에 의해 처음 제기되었고 이후 Erikson & Erikson(1997)의 9단계이론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노년초월이란 중년기 이후 노년기에 접어든 개인이 "인생의 전반적인 시각을 물질주의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보다 우주적이고 초월적인 시각으로 변화시키는 것"로 정의될 수 있다. 노년초월은 많은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자기 초월의 자발적 과정으로서, 사회적으로 정의되는 자기(self)에게 덜 의존하게 되고, 내면성이 증가하고 이전 세대와 미래 세대와의 연결감이 더 커지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노년초월에 대한 이론적 평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Erikson & Erikson의 9단계 이론과 그 대표적인 현상으로 인식되는 노년초월 이론을 처음으로 소개하여 노년학 이론의 적용범위를 확대하였다. 둘째, 노인복지 실천현장에서 노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관점을 제공하였다. 셋째, 노년초월 이론을 우리나라에서 적용시키고 확대시킴으로써 다른 학문 분야와의 폭넓은 연구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미용덤벨 운동이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조성, 체력 및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eatment Dumbbell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Fitness, and Blood Lipid Profiles in Sarcopenic Elderly)

  • 소위영;송미순;조비룡;박연환;김연수;임재영;김선호;송욱
    • 한국노년학
    • /
    • 제29권3호
    • /
    • pp.837-850
    • /
    • 2009
  • 많은 선행연구는 대규모 역학조사를 통하여 노화와 함께 근육의 감소가 나타나는 현상을 규명하였고, 이를 근감소증(sarcopenia)으로 명명하였다. 근감소증이 사망률과 유병률에 직접적인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 같으나 근육의 감소는 근력의 저하, 체력의 약화, 활동성의 감소로 이어져 결국에는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며 신체장애를 가져오게 된다. 본 연구는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미용덤벨 운동의 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의 피검자는 S시 J구에 소재한 J노인복지관 운동프로그램에 참가하는 60-70대의 노인으로 통제군 19명, 운동군 8명으로 분류하였다. 미용덤벨 운동은 12주 동안 주2회의 빈도로 실시하여, 운동 전·후로 신체조성, 체력, 혈중지질 변인을 측정하였다. 12주간의 미용덤벨 전·후 체지방률(F=0.388, p=0.539)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체중(F=4.312, p=0.048), 체질량지수(F=4.532, p=0.043), 근육량(F=4.743, p=0.039)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체력의 덤벨들기(F=1.103, p=0.304), 등 뒤에서 손잡기(F=0.214, p=0.648)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2분 제자리 걷기(F=33.638, p<0.001),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기(F=14.575, p=0.001), 의자앉아 앞으로 굽히기(F=7.198, p=0.013), 244cm 왕복 걷기(F=14.890, p=0.001)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혈중지질 변인의 총 콜레스테롤(F=0.030, p=0.864), 중성지방(F=0.142, p=0.710), 고밀도지단백(F=2.066, p=0.163), 혈당(F=0.125, p=0.727), 당화혈색소(F=0.945, p=0.340)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노인에게 있어서 미용덤벨 운동은 신체조성 및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혈중지질 변인에는 그렇지 못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과 관련요인 (Types of Health Behavior Clusters and Related Factors among Korean Adults)

  • 문성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2권8호
    • /
    • pp.397-410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차분석 하였다. 신체활동, 흡연, 음주 변수를 이용하여 19세부터 64세까지 성인 대상자의 건강행태유형을 군집분석으로 파악하였고 이 유형들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SPSS WIN 21 복합표본설계 분석모듈을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과 다항로지스틱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국 성인의 건강행태군집 유형은 건강증진군, 흡연군, 음주군, 수동적 태도군, 그리고 위험행위군의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수동적 태도군에 속하는 대상자의 빈도가 47.7%로 가장 높았다. 인구사회학적 특성, 고혈압, 그리고 우울증상 경험은 대상자가 건강증진군 보다는 나머지 4개의 건강위해 행위군에 속하는 것과 유의한 연관을 보이는 변수였다. 본 연구결과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이 단일 행위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대상자의 건강행태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통합적으로 기획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나 사회적 네트워크와 같은 사회심리적 요인과 건강행태유형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에서의 통증 사정 (Pain Assessment in Nonverbal Older Adults with Dementia)

  • 김현숙;유수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6권3호
    • /
    • pp.145-154
    • /
    • 2013
  • 목적: 본고는 완화의료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이 제한되어있어 통증의 자가보고가 어려운 대상자들 중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통증 사정 방법을 고찰하여 임상실천에서의 지식을 증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는 문헌고찰연구로, '통증(pain)', '통증 사정/평가(pain assessment)', '인지기능장애/치매(cognitive impairment/dementia)'를 주제어로 Google scholar,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4u.net), KoreaMed, Medline, Science-Direct, CINAHL 등의 database에서 2000년 이후에 발간된 국내외 문헌을 검색하였다. 또한 필요시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에서 통증 사정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서적을 참고하였다. 결과: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 환자의 통증 사정 방법에는 자가보고 외에 행동관찰 통증 사정 도구를 활용하여 환자의 행동을 관찰하는 방법과 대리인의 관찰에 의한 측정방법 등이 사용되고 있었다. 이중 행동 관찰 통증 사정에는 여러 가지 표준화된 도구들이 제시되었으나, 표준화되어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도구는 없었다. 이에 통증 행동관찰 사정 도구 중 비교적 타당도 및 신뢰도가 높게 나타난 도구인 CNPI, DOLOPLUS 2, PACSLAC, PAINAD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용된 도구인 DS-DAT를 선택하여 고찰 후 비교분석 하였다. 결론: 완화의료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의 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적절한 통증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본고에서 제시한 치매환자 통증 사정의 일반적 지침들은 임상에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국내에서 언어적 의사소통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의 통증 사정 시 행동관찰 통증 사정 도구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한글판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사와 치위생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수준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ies in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ulture of Nurses and Dental hygienist)

  • 김미영;김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1호
    • /
    • pp.5196-5205
    • /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간호사와 치위생사의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법 : 2010년 9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경남지역의 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사와 치위생사 399명을 대상으로 환자안전문화 인식 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조사가 시행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e test, spearman 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환자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간호사는 3.48점, 치위생사는 3.51점으로 나타났다. 세부 영역에서 차이를 보인 항목은, '부서내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영역 중 '직원배치'(t=2.841, p<.01), '직속상관 관리 태도'(t=-2.471, p<.05), '사고에 대한 피드백과 의사소통'(t=-3.356, p<.01)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와 치위생사에게서 환자안전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과 경력 주당 근무시간이었다. 결론 : 간호사와 치위생사의 환자안전문화 인식수준은 중간정도 수준으로, 환자안전문화 인식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연령, 경력, 주당 근무시간 등이 고려된 접근과 적절한 근무시간 정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Effects of Fat-soluble Vitamin Administration on Plasma Vitamin Status of Nursing Pigs Differ When Provided by Oral Administration or Injection

  • Jang, Y.D.;Lindemann, M.D.;Monegue, H.J.;Stuart, R.L.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7권5호
    • /
    • pp.674-682
    • /
    • 2014
  • Four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at-soluble vitamin administration to sows or newborn pigs on plasma vitamin status. In Exp. 1 and 2, a total of 24 and 43 newborn pigs were allotted to control and vitamin treatments (vitamin $D_3$ with variable addition of vitamins A and E) orally or by i.m. injection. In Exp. 3, pigs from Exp. 2 were allotted to 2 treatments (${\alpha}$vitamins $D_3$ and E in drinking water) for 14 d postweaning. In Exp. 4, twenty-four gestating sows were used for 2 treatments (${\pm}injection$ of a vitamin $D_3$/A/E product 2 wk prepartum). In Exp. 1 and 2, when vitamin $D_3$ was administrated orally or by i.m. injection on d 1 of age, pigs had increased plasma 25-hydroxycholecalciferol (25-OH $D_3$) concentration 10 d after administration compared with control pigs (p<0.05). The injectable administration with vitamin $D_3$ and E was able to achieve higher plasma 25-OH $D_3$ (p<0.05) and ${\alpha}$-tocopherol (p<0.05) concentrations than oral administration. At weaning, the pigs in the injection group had higher plasma 25-OH $D_3$ concentration than those in the other groups in both studies (p<0.05). In Exp. 3, water supplementation of vitamin $D_3$ and E postweaning increased plasma 25-OH $D_3$ and ${\alpha}$-tocopherol concentrations at d 14 postweaning (p<0.01). In Exp. 4, when sows were injected with the vitamin $D_3$ product prepartum, serum 25-OH $D_3$ concentrations of sows at farrowing (p<0.01), and in their progeny at birth (p<0.01) and weaning (p<0.05) were increased.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fat-soluble vitamin administration to newborn pigs increased plasma 25-OH $D_3$ concentration regardless of administration routes and ${\alpha}$-tocopherol concentration by the injectable route, and that water supplementation of vitamin $D_3$ and E to nursery pigs increased plasma 25-OH $D_3$ and ${\alpha}$-tocopherol concentrations. Additionally, injecting sows with vitamin $D_3$ prepartum increased 25-OH $D_3$ in sows and their offspring. If continued research demonstrates that the serum levels of 25-OH $D_3$ are critical in weanling pigs, a variety of means to increase those levels are available to swine producers.

임부의 자아존중감, 신체상 및 태아애착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Self-Esteem, Body Image and Factors Influencing on Maternal Fetal Attachment Behavior of Pregnant Women)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6권9호
    • /
    • pp.197-206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임부의 자아존중감, 신체상 및 태아애착행위 정도를 측정하고 그 관계를 규명하며, 태아애착행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산전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188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하여, 자료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0.85{\pm}4.71$점으로, 종교 유무,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신체상은 평균 $79.26{\pm}11.32$점으로, 계획된 임신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태아애착행위는 평균 $74.09{\pm}11.62$점으로, 종교 유무, 계획된 임신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태아애착행위는 자아존중감, 신체상과 유의한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은 신체상과는 유의한 수준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애착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신체상, 종교, 계획된 임신이었다. 독립변수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은 신체상, 종교, 계획된 임신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임부의 태아애착증진을 위한 산전교육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임부의 태아애착행위증진을 위한 표준화된 간호중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중년 남성에서 대사증후군과 식이요인과의 관련성 (Dietary Factors and Metabolic Syndrome in Middle-Aged Men)

  • 나대웅;정은;노은경;정지숙;최천호;박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5권4호
    • /
    • pp.383-394
    • /
    • 201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2007년)의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40세~64세 중장년 남성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파악하고 영양소 섭취량 등의 식이 요인과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성인 남성 709명 중 설문조사, 건강 검진, 영양 조사의 연관성 가중치가 제공되지 않은 경우와 설문에 대한 불충분한 응답으로 대사증후군 여부를 평가할 수 없는 348명을 제외한 총 361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정의는 2004년에 개정된 NCEP ATP III을 기준으로 하였고, 복부비만 항목은 아시아-태평양 비만치료지침의 기준을 사용하였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40-49세 26.0%, 50-59세 30.4%, 60-64세 54.5%로 나타났으며,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중 복부비만과 혈당치는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사증군군과 유의한 관련을 보인 변수는 연령, 총흡연량, 외식 횟수였으며 에너지, 나트륨, 리보플라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섭취량 등의 식이요인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한국 중년 남성에 있어서는 식이습관 중 외식 횟수가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이 있어 이를 감소하고 개선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중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영양소 섭취량은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관련이 없었지만 이 부분에 대한 세밀하고 추가적인 향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Medication Errors in Chemotherapy Preparation and Administration: a Survey Conducted among Oncology Nurses in Turkey

  • Ulas, Arife;Silay, Kamile;Akinci, Sema;Dede, Didem Sener;Akinci, Muhammed Bulent;Sendur, Mehmet Ali Nahit;Cubukcu, Erdem;Coskun, Hasan Senol;Degirmenci, Mustafa;Utkan, Gungor;Ozdemir, Nuriye;Isikdogan, Abdurrahman;Buyukcelik, Abdullah;Inanc, Mevlude;Bilici, Ahmet;Odabasi, Hatice;Cihan, Sener;Avci, Nilufer;Yalcin, Bulent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6권5호
    • /
    • pp.1699-1705
    • /
    • 2015
  • Background: Medication errors in oncology may cause severe clinical problems due to low therapeutic indices and high toxicity of chemotherapeutic agents. We aimed to investigate unintentional medication errors and underlying factors during chemotherapy preparation and administration based on a systematic survey conducted to reflect oncology nurses experienc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18 adult chemotherapy units with volunteer participation of 206 nurses. A survey developed by primary investigators and medication errors (MAEs) defined preventable errors during prescription of medication, ordering, preparation or administration. The survey consisted of 4 parts: demographic features of nurses; workload of chemotherapy units; errors and their estimated monthly number during chemotherapy preparation and administration; and evaluation of the possible factors responsible from ME. The survey was conducted by face to face interview and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or Fisher exact tests were used for a comparative analysis of categorical data. Results: Some 83.4% of the 210 nurses reported one or more than one error during chemotherapy preparation and administration. Prescribing or ordering wrong doses by physicians (65.7%) and noncompliance with administration sequences during chemotherapy administration (50.5%) were the most common errors. The most common estimated average monthly error was not following the administration sequence of the chemotherapeutic agents (4.1 times/month, range 1-20). The most important underlying reasons for medication errors were heavy workload (49.7%) and insufficient number of staff (36.5%).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probability of medication error is very high during chemotherapy preparation and administration, the most common involving prescribing and ordering errors. Further studies must address the strategies to minimize medication error in chemotherapy receiving patients, determine sufficient protective measures and establishing multistep control mechanis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