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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건강행위 이행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lth Behavior Experience of the Cancer Patients)

  • 정연강;허진영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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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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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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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rasp the nature of health behavior to pactice in order to keep and improve the optimal health in the current status of the cancer patients. The subjects were 21 cancer patients, who knew about their disease for themselves, could communicate without mental disease history, and could underst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and cooperate, in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The data were collected by direct interview from July 15 to Oct. 17, 1994. The interview took about 1~2hours per one time for each paitent by unstructural and open questions. And they were classified into some similar contents on the basis of the phenomenological analysis and categorized. The analyzed results are as follows: 1) In the daily life before and after diagnosis as cancer patients, they were categorized into 6 areas-the state of movement, sleeping, nutrition and diet, society and economy, drinking and somking, and recognition of their health. 2) In the experience of health behavior of cancer patents, they were categorized into 7 areas-the state of movement, sleeping, nutrition and diet, society and economy, drinking and smoking, recognition of their health, and psychology etc. According to the analyzed results of daily life before diagnosis as cancer patients, it turned out that they didn't recognize the problems for their health habit and made their disease state bad by irresolute characteristics which hesitated to practice rightly, renunciation, and irresponsibility and so on, even if they had much interests in their health and were motivat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and have an individual-centric interests in order to change the pattern of life for optimal health state to some extent. In the health behavior of cancer patients, it turned out that they had interests in the state of nutrition and diet the most. Even though they experienced the change of serious nutritive state due to the bad gastroenteric trouble by anticancer treatment, they were trying to have a regular eating habit refraining from irritant food and use folk remedies or healthy food temperating the taste food thoroughly, they also showed the sensitive response for nutrition. In addition, they appeared to use the traditional medical treatment or the folk remedies very seriously without abuse. In consideration of it, it is desirable to use them together with the modern medical treatment intercomplementarily and necessary to look into the types for cancer patients and their benef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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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을 위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s of Death Preparation Education for Middle-aged Adults)

  • 강경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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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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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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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는 중년층 성인에게 적용한 죽음준비교육이 죽음불안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방법: 대상자는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는 40~65세 성인으로서 실험군은 2010년 3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죽음준비교육에 참여한 38명이었고 대조군은 죽음준비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중년층 성인 45명이었다. 대상자에게 제공한 죽음준비교육은 매주 4시간씩 총 11주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과정은 앎의 기쁨이 있는 삶, 의미를 발견하는 삶, 나눔과 관계의 삶, 황혼의 준비된 삶의 4부로 이루어진 중년층에게 보다 실제적으로 삶과 죽음을 생각해보도록 구성된 교육이었다. 자료분석은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서술통계, 동질성 검증은 t-test, ${\chi}^2$ test, Fisher's exact test, 가설검증은 ANCOVA를 적용하였다. 결과: 동질성 검정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월평균 소득을 제외한 모든 특성과 죽음불안과 삶의 질 사전 점수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동질하였으며, 가설 검정에서 죽음준비교육은 대상자의 죽음불안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P<0.000)가 있었으나 삶의 질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P=0.188)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결론적으로 죽음준비 교육은 대상자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년층 성인이 죽음을 준비해 봄으로써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감소시키고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 죽음준비교육이 매우 필요로 되는 교육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보다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위해 표본 수를 확대한 반복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겠다. 앞으로 중년층 성인에게 중요시 되는 건강을 포함하여 삶과 죽음을 준비하게 하는 교육이 지역사회의 보건소 중심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학령기 유연성 편평족 환아에서 치료용 깔창이 삽입된 실내화의 효과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f Insole Inserted Indoor Sandal Effectiveness in School Aged Flexible Flat-foot Patients)

  • 이준영;문정은;조용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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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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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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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바닥에 치료용 깔창이 일체형으로 제작된 실내화를 이용한 유연성 편평족 환아의 착용 처치 전-후 임상 결과 및 영상의학 검사 결과에 대한 융합 연구이다. 유연성 편평족으로 진단받은 학령기 환아 35명에 대하여, 치료용 깔창이 일체형으로 제작된 실내화를 주중 5회 이상, 하루 4시간 이상 착용하게 하였다. 시행 전, 시행 후 제 4주째, 제 8주째, 영상의학 검사 및 FAOS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고, 반복측정분산분석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임상 결과에서 FAOS 증상 항목과 통증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관찰되었다. 영상의학 검사 결과에서 전후면 거골-제1중족각, 측면 거골-제1중족각, 거골-수평각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찾을 수 없었다. 즉, 학령기 유연성 편평족 환아가 실내 생활 중 대부분의 시간 동안 치료용 깔창이 바닥에 일체형으로 제작된 실내화를 사용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증상 완화 및 통증 경감에 효과가 있다.

납의 신경독성에 대한 지금초 추출물의 독성경감 효과 (Alleviating Effects of Euphorbiae humifusae L. Extract on the Neurotoxicity Induced by Lead)

  • 이상희;서영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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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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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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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배양 C6 glioma 세포를 대상으로 초산납(lead acetate, LA)의 신경독성을 알아보았으며, 또한 LA의 세포독성에 대한 지금초(Euphorbiae humifusae L., EH) 추출물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LA는 대조군에 비하여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존율이 감소됨으로서 신경독성을 보였으며, $0{\sim}50{\mu}M$의 LA가 각각 포함된 배양액에서 72시간 동안 세포를 처리한 결과, $XTT_{50}$ 값은 $38.6{\mu}M$로 고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sim}50{\mu}M$의 LA가 각각 포함된 배양액에서 72시간 동안 세포를 처리한 결과 $XTT_{50}$$38.6{\mu}M$에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항산화제인 vitamin E의 처리에서 LA 독성에 의하여 감소된 세포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함으로서 LA의 독성에 산화적 손상이 관여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한편, EH 추출물은 지질과산화 저해능을 비롯하여 superoxide dismutase (SOD)-유사활성능 및 DPPH-라디칼 소거능과 같은 항산화능에 의하여 LA 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다. 이같은 항산화 효과는 gallic acid와 같은 폴리페놀이나 또는 flavonol이나 quercetin과 같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에 기인된 결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EH 추출물과 같은 천연 소재는 차후 납신경독성과 같이 산화적 손상과 관련된 질환 치료를 위한 유용한 활용 인자로 사료된다.

COVID-19 판데믹 시기에 보건계열대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눈건강 실태, 눈건강 의식 간의 관계 (During the COVID-19 pandemic, Relationship between smart device usage time, eye health status, and eye health awareness among health college students)

  • 윤현경;김소영;박민지;박지은;전혜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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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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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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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보건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COVID-19 판데믹 시기 스마트기기 사용시간, 눈 건강 실태, 눈 건강 의식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보견계열 대학생 18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indepent t-test, Chi-square 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눈 피로도 점수의 평균은 15.23±13.71점이었으며, 건성안 자각증상 점수는 21.87±12.02점이었고, 눈 건강관리 의식 점수는 3.48±1.09점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일평균 2시간 이상 사용하는 집단에서 눈 관리의식과 건성안 증상(r=.152, p=.005)과 안구피로도와 건상안 증상(r=.650,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대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 건강 예방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며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전문직 간 교육 현황과 요구 분석 (The Current Status and Needs Analysis of Interprofessional Education in Korean Medical Colleges)

  • 박귀화;유지혜;윤보영;이동현;이승희;최재정;박경혜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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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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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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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 and the efforts required to promote, popularize, and implement it in Korea. The IPE status of 40 medical colleges was investigated using a survey with questions regarding the details of IPE, the future plans and necessary support required, and the reasons for not implementing IPE. Thirty-two medical colleges responded, of which 10 are implementing or have implemented IPE. Most of these colleges started IPE in 2018, and the duration of IPE was less than 9 hours. All medical colleges held classes with nursing students. As for the type of IPE, there were independent courses for IPE, one-time special lectures, or partial sessions in one course. Lectures, discussions and presentations, role playing, and high-fidelity simulations were mainly used as educational methods. The support and interest of the dean was the most important facilitating factor. No medical colleges were currently preparing to implement IPE, four colleges had planned IPE but failed to implement it, and 16 had no plans for IPE at all. All medical colleges cited scheduling or cooperation with other majors as the most significant barrier. All the colleges listed their requirements for educational materials, cases, guidelines, and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for IPE from external institutions. To activate IPE, it is necessary to create an appropriate atmosphere and conditions for developing IPE competencies and a model suitable for the domestic situation. External medical education support organizations should distribute IPE development guidelines and educational materials, form a network between medical colleges with IPE experience, and make efforts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IPE.

사용 생리대 유형과 월경불편감의 관련성: PSM 분석 (The association between the type of menstrual sanitary products used and menstrual discomfort: A PSM analysis)

  • 단현주;정희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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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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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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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가임기 여성의 사용 생리대 유형과 월경불편감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만 19-40세의 가임기 여성 1,571명 중 일반 패드형 생리대 사용자와 탐폰 사용자 1,484명이며, 자료수집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실시되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및 모바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설문 시스템의 동의서를 읽고 참여를 원하는 경우 '동의' 버튼을 누른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자료분석은 1:4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서술 통계, 카이제곱 검정, t-test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 중 일반 패드형 생리대 사용자는 94.1%, 탐폰 사용자는 5.9%로 나타났으며, 사용 생리대 유형과 월경불편감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한 최종 모델에서 30세 이상(β=-.157, p=.043), 서서 일하는 시간 1-4(β=-.131, p=.040), 수면장애(β=.337, p<.001), 탐폰 사용(β=.130, p=.005)이 월경불편감의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가임기의 여성이 자신의 월경특성에 맞는 최적의 생리대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월경관련 교육 시 다양한 생리용품의 특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

암환자 응급진료의 현황 및 문제점 (Inappropriate Care of Oncologic Emergency in Korea)

  • 허대석;윤영호;정주영;김홍수;김성혜;신상도;김중의;오은경;유철규;방영주;김노경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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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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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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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우리나라에서 암환자들이 긴급한 의료문제가 발생한 경우, 어떤 경과를 거쳐 진료를 받고 있는지 자세히 연구된 자료가 없다. 대부분의 1, 2차 의료기관이 암환자진료에 소극적이어서, 사소한 증세조절을 위해서도 3차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연구자들은 3차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암환자들의 적절성여부를 평가하여 암환자의 응급진료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서울대학교 응급실을 방문한 성인암환자들의 응급실방문의 목적, 주증상, 적절성 등을 응급실근무 전공의와 간호사를 통해 조사, 평가하였다. 결과: 1997년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사이 한달간 서울대학교병원응급실을 방문한 환자중 암환자는 17.4%(266명)를 차지하였다. 이중 응급실이용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된 환자는 166명(62.4%)이었으며, 이들의 응급실재원 평균시간은 28.7시간이었고, 주증상은 통증이었다. 결론: 통증과 같은 증상조절을 위하여 응급실을 방문하는 암환자의 대부분이 1, 2차의료기관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상태로 암환자의 증상조절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완화의학 및 의료전달체계의 조속한 확립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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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를 위한 TA (Transactional Analysis) 프로그램 개발 (A Study of the TA Program and its Effects on the Development of Communication Skills for Dental Hygienist)

  • 정순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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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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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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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업무능력의 향상을 위한 기능적인 의사소통을 위하여 TA 이론을 이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의사소통기술 프로그램인 "TA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대인 의사소통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의사소통 훈련 집단 44명과 통제집단 16명이 참가하여 실험집단1은 일일 4시간씩 3일간 12시간, 실험집단2는 일일 3시간씩 2일간 6시간 의 TA기법을 이용한 의사소통교육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결과와 같이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전검사 결과 자기노출, 자각, 피드백, 자기표현, 관심기울이기, 감정처리, 명료성, 직면, 협조, 차이, 수용에 대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아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대상은 동질적인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2. "TA프로그램" 실시 결과 통제집단과 실험집단1의 사후 검사는 각각 평균값이 1.5158점, 1.8260점으로 나타나 평균차이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001) 11개 하위 영역 중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영역은 자기노출,자각, 피드백, 자기표현, 관심기울이기, 감정처리, 협조 영역이었다. 또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2의 평균값이 각각 1.4684, 1.9985점으로 나타나 평균값 차이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11개 하위 영역 중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영역은 자기노출, 자각, 자기표현, 감정처리, 명료성,직면, 협조영역이었다. 실험집단 1과 실험 2집단의 평균값이 각각 1.7970, 1.9985점으로 나타나 평균값 차이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11개 하위 영역 중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 영역은 자기노출, 자각, 피드백, 자기표현, 감정처리, 명료성, 직면, 협조영역이었다. 3. 본 연구에서 개발한 "TA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치과위생사의 의사소통 기술의 향상을 검증한 결과 훈련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을 증진시킬 수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본 "TA프로그램"을 치과위생사의 대인 의사소통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활용할 수 있다. 4. "TA프로그램"의 적용시간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와 같이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시간에 따른 프로그램의 연구가 필요하다. 5. 본 프로그램에서 이용한 내용 및 교수전략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과수업 시 특정의 내용처치를 도입하거나 교수방법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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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의 급성기 중용량 aspirin 투여 기간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rapeutic effects according to duration of medium-dose aspirin therapy at the acute stage of Kawasaki disease)

  • 이정화;이소희;이상택;박용현;홍성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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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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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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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가와사끼병의 급성기 치료에서 중용량 aspirin(50-60 mg/kg/일)의 사용 기간의 차이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자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총 87명의 환아를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은 급성기동안 중용량 aspirin을 IVIG 투여 후 2주간 투여하였고(장기 투여군), 다른 군은 IVIG 투여 후 48시간 동안 투여하였다(단기 투여군). 치료 효과의 비교는 두 군간의 IVIG 투여 후 발열 기간, 1회 IVIG 투여에 대한 무반응 환자, 그리고 관상동맥 합병증 발생 여부 등을 의무 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IVIG 투여 후 발열 지속 기간을 보면 장기 투여군에서는 $1.7{\pm}1.1$일이었고 단기 투여군에서는 $1.8{\pm}1.1$일로 양 군사이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P=0.588). IVIG 1회 투여에 반응하지 않은 무반응 환아는 장기 투여군에서는 5.5%, 단기 투여군에서는 6.3%의 발생률을 보였다(P=0.878). 관상동맥 합병증 발생 정도를 분석해보면 관상동맥의 일시적인 확장은 장기 투여군에서는 10명(18.1%)에서 관찰되었고 단기 투여군에서는 5명(15.6%)에서 관찰되었으며(P=0.761), 관상동맥류 발생률은 장기투여군에서는 4명(7.3%)이었고 단기 투여군에서는 3명(9.4%)으로 나타나서(P=0.728) 양 군 사이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가와사끼병의 급성기 중용량 aspirin의 투여 기간을 2주에서 IVIG 투여 후 48시간으로 단축하여도 발열 기간 및 관상동맥 합병증 발생률 등 치료 효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