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rsing College students

검색결과 3,867건 처리시간 0.032초

대학생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타당화 연구 -S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College Students' Core Competency Assessment: Based on the Case of S University)

  • 강민수;소미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4호
    • /
    • pp.236-247
    • /
    • 2020
  • 본 연구는 S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교육 목표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선정하고 이를 측정하는 검사 도구를 개발하려는 취지에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째, S대학의 인재상과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핵심역량 요인을 정의하고 둘째, 핵심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여 셋째, 향후 교육정책 및 교육과정 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핵심역량지표를 바탕으로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문항구성은 7개 역량의 영역, 16개의 소영역(하위능력), 46문항으로 구성하여 응답자의 동의수준을 측정하는 자기보고식 문항형식으로 개발하였다. 예비조사(pilot-test)는 220명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문항분석을 하였으며, 문항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교내 교수 및 교육학 분야 전문 교수를 대상으로 자문을 실시하였다. 전문가 타당도 검증에서는 개발한 문항들이 각 역량의 의미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적절히 진술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문가 의견과 문항분석결과, 신뢰도, 타당도 등 통계적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문항을 수정하여 본조사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본조사(Main-test)는 2,486명의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문항 분석을 실시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여 검사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개발된 S 대학의 핵심역량 진단도구는 S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재학생들에게 적합한 역량을 향상시키는 핵심역량인증제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1단계 자료로써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의학전문대학원생의 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과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 (Relation amang Stress, Ego-Resilience, Self-Efficacy, Clinical performance in graduate medical student)

  • 홍선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12호
    • /
    • pp.5797-5804
    • /
    • 2011
  • 최근 의학교육은 의과대학에서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체제변화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도입에 따른 변화에 대처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대비한 임상수행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의대생들의 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에 따른 임상수행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D시에 소재한 일 의학전문대학원생 97명을 대상으로 2011년 8월19부터 2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과는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었고 자기 효능감의 하부영역인 자신감과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자아탄력성은 임상실기수행능력의 하부영역인 CPX와는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기효능감의 하부영역인 과제난이도 선호는 OSCE와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임상실기수행능력의 하부영역인 OSCE와 CPX는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학생들의 스트레스 감소는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임상실기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본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임상실기수행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학생 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다.

청소년들의 자살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Attempted Suicide Among Adolescents in Korea)

  • 이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5호
    • /
    • pp.3139-3147
    • /
    • 2015
  • '자살'은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지만 자살생각을 넘어선 자살시도는 곧 청소년 사망과 직결되기 때문에 예방차원의 대안모색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자살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의 자살시도예측요인을 규명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사대상은 '2013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대상자인 중 고등학생 72,435명(남학생 36,655명, 여학생 35,780명)이며, 통계분석은 SPSS 21.0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가중치를 적용하여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인구학적 특성및 건강행태, 자살시도와의 관련성 등은 복합표본 카이제곱검정, 자살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살시도 경험은 중학생 7.3%, 일반계고등학생 3.5%, 특성화고등학생 5.5%로 중학생들의 자살시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시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남녀 공통적으로 승산비가 가장 컸던 변수로 '슬픔과 절망'이었고, 그 외 약물경험, 음주경험, 체중조절, 폭력피해 등이 자살시도 예측변수로 확인되었다. 한편 남녀 자살시도 예측요인으로 차이가 났던 변수는 남학생의 경우 '거주형태'였고, 여학생의 경우는 학교성적으로 확인되었다. 즉 남학생의 경우 보육시설에 거주하는 학생이 가족과 함께 사는 학생에 비해 자살시도 승산비가 약 4배 높았고, 여학생의 경우 학교성적이 낮은 여학생이 성적이 좋다고 응답한 여학생에 비해 자살시도 승산비가 1.309배 높게 나왔다. 따라서 추후 청소년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 시에는 남녀 공통적으로 나타난 자살시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와 차이가 났던 변수를 고려하여 성별을 고려한 청소년 자살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A Study on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Digital Literacy Measurement for Middle School Students

  • Hee Chul Kim;Ji Young Lim;Iljun Park;Myoeun Ki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8권9호
    • /
    • pp.177-188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리터러시의 구성요인을 확인하고 요인별 문항들을 추출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측정을 위한 척도를 개발, 타당화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분석과 연구진의 숙의을 통하여 예비문항들을 개발하여 2차례에 걸쳐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조사를 위한 65개의 문항이 선정되었다. 문항의 타당화 작업은 본조사로 수집된 데이터에 대한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사 및 준거타당도 검증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31문항으로 구성된 4요인 구조(1요인: 디지털 테크놀로지 & 데이터 리터러시-9문항, 2요인: 디지털 콘텐츠 & 미디어 리터러시-8문항, 3요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 공동체(Community) 리터러시-9문항, 4요인: 디지털 웰니스 리터러시-5문항)를 확인하였으며, 모델의 적합도 지수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척도의 신뢰도 Cronbach's alpha도 .956으로 매우 적절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기존 근거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상관관계에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던 인터넷자기효능감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p<.001)로 나타나 개발된 척도의 준거타당도가 확보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실천적, 학문적 함의와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 및 한계점이 제공되었다.

빠른 교대근무가 피로도, 요중 17-KS, $Na^+,\;Cl^-$ 배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apidly Rotating Shift work on the Fatigue Level, Urinary 17-KS, $Na^+$ and $Cl^-$ Excretion)

  • 정영주
    •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 /
    • 제1권1호
    • /
    • pp.100-114
    • /
    • 1999
  • This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apidly-rotating shift work of two-day interval on fatigue level and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17-KS, $Na^+,\;Cl^-$. The subjects were 20 nursing college students(control group) and 15 nurses in a university hospital and the study was done from Apr. 21 to May 4th, 1999. In the test group, each 5 nurses were allocated to day shift(8 AM-4 PM), evening shift(4 PM-12 MN) and night shift(12 MN-8 AM) respectively. The fatigue level were measured 30 minutes after work start on the 2nd day of work shift. Urine specimens were collected at 8 AM, 4 PM and 12 MN on the 2nd day of work shift in the control group and 30 minutes before and after work on the 2nd day of work shift in the test group.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PSS(for Window, ver 7.5).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using t-test, paired t-test and ANOVA.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erceived fatigue level in shift work 1) The physical and mental fatigue level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night shift than that in day or evening shift(p<0.05). In the neuro-sensory fatigue level, night shift showed higher tendency than that in day or evening shift,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ach shifts. 2) Comparison between the control group and the test group: Physical fatigu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night shift than that in day or evening shift of the control group(P<.001). Mental fatigue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day or night shift than that in evening shift of the control group(P<.05). In the neuro-sensory fatigue level, test group showed higher tendency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3) The total fatigue level was higher in night shift than that in day shift or evening shift(P<.05). In comparing with the control group, night shift and day shift showed higher total fatigue level than that in the control group(p<0.05). 2.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17-KS, $Na^+$ and $Cl^-$ In the control group, urinary 17-KS, $Na^+$ and $Cl^-$ showed higher level in afternoon that in morning and night. In the test group, cr in day and evening shift and $Na^+$ in evening shift showed higher level at the end of work. The 17-KS concentration at the begining and the end of work in three shift groups were low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p<0.05), however, $Cl^-$ concentration at the begining of work in day shift, and the end of work in day and evening shift were high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p<0.05). $Cl^-$ concentration at the begining and end of work in night shift were considerably higher than those in control group repectively(p<0.1, p<001). $Na^+$ concentration showed a higher tendency in three shift groups except at the begining of work in night shift, but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comparing concentration of the 17-KS, $Na^+$ and $Cl^-$ among the shift groups, 17-KS concentration showed a lower tendency and $Na^+,\;Cl^-$ showed a higher tendency in night shift: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s that biorhythm of shift work nurse was irregular. Fatigue level as the subjective index for evaluating the health problem concerning shift work was higher in night shift and proved to be in accordance with the concentration of urinary 17-KS, $Na^+$ and $Cl^-$ used as objective indices. Disturbation of biorhythm and work stress due to night shift seems to cause the health problem of nurses and decrease of work efficiency. It is considered that work regualtion is necessary for the rational management of the nursing administration.

  • PDF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관한 임상간호사의 인식: Q 방법론적 접근 (Types of Perception toward End-of-Life Medical Decision-making of Clinical Nurses: Q-Methodological Approach)

  • 조계화;김연자;손기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
    • 제15권1호
    • /
    • pp.18-29
    • /
    • 2012
  • 목적: 본 연구는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임상간호사의 인식 구조와 유형을 분류하고 파악하여 향후 실무현장에서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 수행능력 향상과 공유된 의료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Q 방법론을 적용한 조사연구이다. 방법: 관련 문헌고찰과 개방형 질문지 그리고 개별 면담을 통해 Q 모집단을 추출하여 167개의 Q 진술문을 표집하여 내용의 중복과 표현의 명확성 등을 고려하여 수정한 후 Q 모집단을 의미와 주제별로 6개의 범주로 분류한 다음 각 범주에서 대표적이거나 상이한 의미의 Q 진술문 34항목을 선정하였다. P 표본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2년 이상의 임상간호사 37명을 편의표집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34개의 진술문은 Q 카드에 인쇄하여 연구대상자들로 하여금 강제 정상분포가 되도록 각자 의견의 중요도에 따라 9점 척도 상에 Q 분류하도록 하였고, 양극단에 분류한 진술문과 관련하여 대상자와 면담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QUANL Program으로 요인분석 하였다. 결과: 분류된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대상자의 유형은 모두 4가지로 나타났으며 이들 유형에 의해 설명된 전체 변량은 52.7%였다. 제1유형은 '환자 참여형'으로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환자의 자율성 보장과 이와 관련된 규율이나 법적 장치의 정비와 가이드 라인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제2유형은 '의료인 역할중시형'으로 환자의 자율성 존중이 실현되기 위한 의료인간의 공유된 의사결정에 중점을 두었다. 제3유형은 '개방적 죽음문화형'으로 평소 죽음에 대해 환자, 가족, 의료인과의 개방적이고 솔직한 대화의 분위기 조성을 효율적인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의 실천적 행위로 인식하였다. 제4유형은 '가족의사결정 참여형'으로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에 가족의 현존과 역할이 갖는 의미에 강조점을 두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임상에서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수행할 때에는 각 유형에서 나타난 임상간호사의 인식을 반영한 통합적이고 다 학제적인 교육내용이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중요시 되고 있는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과 연관된 다양한 관점들을 문화적 측면에서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성숙하고 통합적인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언을 하면, 첫째, 말기환자의 의료적 의사결정과 관련된 의학과 간호학 분야의 통합적이고 다 학문적인 공통교육과정 개발을 제언한다. 둘째, 본연구를 토대로 한국인의 말기 의료적 의사결정에 대한 태도 측정도구 개발을 제언한다.

보건관련 교수들의 생물테러 교육현황에 관한 연구 -응급구조학, 임상병리학과 기타 보건관련학교수를 대상으로- (The Current Status of Bioterrorism Education in Health-related Colleges -In the Professors of the Health-related Colleges-)

  • 천병철;김경운;김지희;김진우;노상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2호
    • /
    • pp.710-717
    • /
    • 2012
  •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한 생물테러는 사회불안을 일으키고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병을 일으킨다. 2001년 911테러를 겪으면서 생물테러 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보건관련 종사자들은 이런 생물테러 발생이 있을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보건관련 교수들에게 설문을 통해 생물테러 교육현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보건관련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생물테러 대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와 대처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관련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생물테러 대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와 대처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는 2007년 3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3달간 우편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응급구조학과 23개교, 임상병리학과 25개교, 기타 보건관련학과에도 우편으로 설문을 배포하였다. 응급구조학과, 임상병리학과, 기타 보건관련 교수들의 97.6%에서 생물테러 교육 경험이 없었다고 응답하였다. 생물테러 교육의 내용으로 비상사태 및 재난의 정의와 특성, 테러 및 생물테러의 정의, 생물테러의 역사, 생물테러의 일반적 특성, 생물테러 가능병원체의 종류, 대비, 체계적 대응, 의학적 대응이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테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재난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미혼 여성의 성적 자기주장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exual assertiveness of Unmarried Women)

  • 김효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0호
    • /
    • pp.467-474
    • /
    • 2018
  • 본 연구는 미혼 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적 자기주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이성교제의 경험이 있는 미혼 여성으로 자료수집은 2018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최종 190명이 연구의 대상자였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고, 성적 자기주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나이, 현재 이성친구 유무, 이성교제 횟수, 성경험 유무에 따라 성적 자기주장 점수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성적 자기주장은 자기효능감과 정적 상관관계(r=.149, p=.041), 성역할 고정관념과는 부적 상관관계(r=-.579, p<.001)를 보였다. 성적 자기주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경험 유무와 성역할 고정관념이었으며 이들은 41.7%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이 아닌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성적 자기주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미혼 여성의 성적 자기주장을 높이기 위하여 성역할 고정관념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취업준비생의 우울, 사회적지지, 자기통제력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social support, depression, self-control on job stress in job seekers)

  • 박효진;유은주;이화명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125-131
    • /
    • 2023
  • 본 연구는 취업준비생의 사회적지지, 우울, 자기통제력과 취업스트레스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의 상관관계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적지지 4.13점, 우울 0.79점, 자기통제력 3.10점, 취업 스트레스 2.15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취업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는 성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학년, 전공, 성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취업스트레스는 취업스트레스-우울(r=.625, p=.001), 취업스트레스-자기통제력(r=.251, p=.001)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취업스트레스-사회적지지(r=-.519, p=.001)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우울은 우울-사회통제력(r=.300, p=.001)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우울-사회적지지(r=-.503, p=.001)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난다. 사회적지지는 사회적지지-자기통제력(r=-.059, p=.414)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취업스트레스의 영향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 우울이 나타났다. 대학생의 취업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폐결핵 환자의 자아개념 (Self-Concept)과 건강신념(Health Beliefs)이 치료적 행위 이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ulmonary T.B. Patients Self-Concept and Health Beliefs on Therapeutic Behavior)

  • 심영옥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61-74
    • /
    • 1983
  • The proportion of people who contacted pulmonary T.B. in Korea has drastically decreased as a result of the incessant effort of the Korean government which adopted a policy of“drive out T.B.”as its foremost health policy. However, the proportion still remains relatively high com-pared with that of developed countries. This study attempts to find some means for guiding and educating college students who have T.B. in their health care by (1) first determining the effect if their self-concept and health beliefs on their behavior in regard to their disease and (2) then predicting the level of compliance of the new patients to the treatment suggested by the health specialist, before the commencement of the treatment.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88 mald and female students at Y University who were diagnosed as minimal pulmonary T.B. patients and registered at the health clinic of Y University during the period between September 1, 1981 and March 31, 1953. Data were collected from them by means of questionnaire and interview.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1) a part of Junghoon Choi's“Perceptual Orientation ,Scale”for measuring self-perception of patients and (2) Rosenberg's questionnaire for measuring patients' evaluation of self-esteem, and (3) an instrument for measuring patients' health beliefs which was developed by this researcher utilizing information available from referenc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t-test.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3. Test of hypotheses 1) Hypothesis 1: Patients with high self-concept will be high in health beliefs. For testing this hypothesis a calculation of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 between the patients' self-concept and their health beliefs was carried out. The result of this test was -. 0756 which was not significant at α=.05 and hence hypothesis 1 was not supported. 2) Hypothesis 2: Patients with a high self-concept will tend to be high in compliance with the suggested treatment. Again a Pearson correlaton coefficient was calculated between the two variaibles in the hypothesis. The calculated coefficient r was .1558 which was not significant at α=.05. Hence hypothesis 2 was rejected. 3) Hypothesis 3: Patients with high susceptibility will have a high compliance level.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two variables was -.1975, which was significant at α=.05 but due to the negative sign hypothesis 3 could not be accepted. 4) Hypothesis 4: Patients who take their disease seriously will have a higher compliance level. The calculated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variables in this hypothesis was .1642 which was not significant at α=.05 and hence hypothesis 4 was rejected. 5) Hypothesis 5: Patients with a high sense of the benefit of treatment will have a high level of compliance. The computed correlation coefficient was .3129 which was significant at α=.05 and hence hypothesis 5 was acepted. 2. Findings from the correlation analysis were as follows: 1) Patients' susceptibility and their compliance to treatment was negatively correlated (r= -. 1975) which was significant at α= .05. This implies that as the patients' level of susceptibility increases their compliance level decreases. 2) Patients' susceptibility and their self-concept were negatively correlated (r= -. 1790) which was again singnificant at α=.05. The implication of this is that as the patients’self concept increases their susceptibility to disease decreases. 3) Patients' self-concept and their sense of benefit derieved from the treat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r=.1970) which was significant at α=.05. That is, patients with a high self-concept perceived a great sense of benefit from the treatment. To summarize, patients who are low in susceptibility have a high level of compliance and self-concept.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