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on small cell lung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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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하와 70세 이상 원발성 폐암 환자에서의 근치적 수술 후 성적 비교 (Comparison of Outcomes after Curative Resection of Primary Lung Cancer between 50 Year or Younger and 70 Year or Older Patients)

  • 이재익;김건우;박국양;박철현;전양빈;최창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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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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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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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젊은 환자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은 고령의 환자에 비해 악성도가 높고 예후가 나쁘다는 일부 연구자들의 보고가 있어 왔으나 여전히 논란이 있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본원에서 원발성 폐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한 79명의 환자(50세 이하 환자 32명과(1군)과 70세 이상 환자 47명(2군)의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당시 연령의 중앙간은 1군이 46.5세($25{\sim}50$세), 2군이 73세($70{\sim}82$세)였다. 다른 주요 질병이 동반된 환자는 1군(44%)에 비해 2군(77%)에서 월등히 많았다(p=0.003). 비소세포 폐암을 제외한 기타 조직형(육종, 소세포암, 점액 상피양암 등)은 주로 1군에서 발생하였다(16% vs. 2%, p=0.037). 기타 조직형을 제외한 비소세포 폐암 중 1군에서 3기 환자가 유의하게 많았다(33% vs. 13%, p=0.038). 주요 술 후 합병증은 1군에서 16%, 2군에서 30% 발생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고(p=0.148), 술 후 사망 환자는 2군에서만 2명 발생하였다(0% vs 4.3%, p=0.512). 평균 33개월($1{\sim}98$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기타 조직형을 제외한 비소세포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군이 52.3%, 2군이 53.7%로 차이가 없었다(p=0.955). 5년 재발 회피율은 1군이 39.4%, 2군이 70.4%로 젊은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재발이 많았으며(p=0.027), 다변량 분석에서도 유일한 재발의 위험 인자는 1군이었다(p=0.034). 1군 재발 환자 중 4명에서는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이들 모두가 $46{\sim}87$개월간 장기 생존하였다. 결론: 본원에서 윈발성 폐암으로 수술 받은 50세 이하 환자들의 술 후 조기 성적과 장기 생존율은 고령의 환자들과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젊은 환자들은 고령의 환자들에 비해 진행된 병기에서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재발율이 더 높았으며, 일단 재발한 경우라도 적극적인 조기 치료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므로 철저한 추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제21번 염색체의 종양억제유전자 발굴 (Identification of Tumor Suppressor Genes on Chromosome 21)

  • 이응배;최진은;장진성;박재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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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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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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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폐암의 암화과정에 관여하는 21번 염색체 장완에 존재하는 종양억제유전자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1q11.2 구역의 USP25, 21q21.2 구역의 NCAM2, ADAMTS1, 그리고 21q22.1 구역의 Claudin-8 (CLDN8), Claudin-17 (CLDN17), TIAM1 유전자를 대상으로 비소세포폐암 세포주에서 이들 유전자의 발현 정도와 돌연변이 및 촉진자 메틸화 유무를 조사하였다. 결과: 13가지 비소세포폐암 세포주 가운데 7가지 세포주(L132, H157, H358, H522, H1299, H1703, HCC2108)에서 CLDN8, CLDN17의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ADAMTS1의 경우 6가지 세포주(A549, SW900, H1299, H1373, H1703, H1793)에서 발현양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유전자 발현의 감소가 있는 세포주와 그렇지 않은 세포주간의 PCR-SSCP의 band pattern의 차이가 없으며 염기서열의 분석에서도 genetic alteration은 관찰되지 않았다. 발현이 감소되어 있는 세포주에 5-Aza-CdR을 처리한 경우 유전자의 발현양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결론: ADMTS1, CLDN8, CLDN17 유전자는 폐암의 암화과정에 관여하는 종양억제유전자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유전자의 발현 감소는 유전자 촉진자 부위의 methylation에 의함을 시사한다.

유효체적 방법과 임상분석을 통한 방사선에 의한 정상 폐조직의 부작용 확률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Normal Tissue Complication Probability(NTCP) for Radiation Pneumonitis by Effective Volume Method)

  • 안승도;최은경;이병용;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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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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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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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방사선에 대한 정상 폐조직의 부작용에 관한 확률은 폐암의 방사선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가 됨에도 닥구하호 잘 알려져 있지 안다. 더구나 표적 부위와는 달리 정상 폐조직의 방사선량 분포는 매우 불균일하므로, 대표 선량값을 찾아 내는 것조차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Dose Volume Histogram(DVH)과 유효체적방법(Effective Volume Method)을 통하여 정상 폐조직의 선량을 정량화하고 정상 폐조직 부작용 확률(Normal Tlssue Complication Probability, NTCP)을 구하여 임상결과와 비교하므로서 이 방법이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서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3년 8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비세포성 폐암으로 방사선과 복합항암약물요법을 병행하여 치료받은 환자 중에서 36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DVH 분석을 통한 정상 폐조직의 NTCP를 구하였다. 36명의 환자는 Mitomycin C, Vlnblastlne, Clsplatln을 사용한 2회의 복합항암 약물요법과 동시에 다분할 방사선추료(120cBy11x, bld)를 6480c0y까지 병행 치료하였다. 각 환자의 치료전 CT scan을 사용하여 우측폐, 좌측폐 그리고 전체폐 각각의 DVH를 구하였다. Kutcher등의 Effective Volume Method로 Nonuniform Histogram을 Uniform Histogram으로 변환시켰고, $TD_{50}$은 Emaml 등의 자료에 의거하여, Lyman 공식을 이용하여 NTCP를 구하였다. 방사선 폐렴의 Grade는 SWOG의 Toxlcity Criteria에 따랐다. 결과 : 대상환자 36명중 6명이 Grade 1, 2명이 Grade II의 방사선 폐렴이 발생하였다.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군의 NTCP와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의 NTCP는 전체폐를 대상으로 28.4와 23.4, 병소 부위의 폐를 대상으로 66.0과 26.4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으나 치료 전후에 시행한 폐기능 검사 소견에서는 두 군 사이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찾지 못하였다. 결론 : 부작용이 있는 관과 부작용이 없는 군의 NTCP는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NTCP와 임상적인 부작용 확률은 정량적으로 일치하였다. 그러나 NTCP는 순수하게 방사선의 효과만을 고려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항암약물요법을 병용하였다는것과 다분할(Hyperfractionaltion) 방사선 치료에 의한 방사선 생물학적 변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연구결과 유효체적 방법을 이용한 NTCP는 향후 입체조형 치료에서의 선량증가(Dose escalation) 가능성에 대한 부작용 예측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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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icacy of Single-Port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Lobectomy Compared with Triple-Port VATS by Propensity Score Matching

  • Song, Kyung Sub;Park, Chang Kwon;Kim, Jae Bum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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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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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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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In recent years, single-port 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VATS) for lobectom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patients has become increasingly comm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feasibility and safety of single-port and triple-port VATS lobectomy. Methods: A total of 73 patients with NSCLC who underwent VATS lobectomy from December 2011 to August 2016 were retrospectively reviewed, including 47 in the triple-port group and 26 in the single-port group.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after propensity score matching. Patients were matched on a 1-to-1 basis. Results: Operative time and intraoperative blood loss in the triple-port group and the single-port group were similar ($189.4{\pm}50.8minutes$ vs. $205.4{\pm}50.6minutes$, p=0.259; $286.5{\pm}531.0mL$ vs. $314.6{\pm}513.1mL$, p=0.813). There were no cases of morbidity or mortality.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plications or the total number of dissected lymph nodes were found between the 2 groups. In the single-port group, more mediastinal lymph nodes were dissected than in the triple-port group ($1.7{\pm}0.6$ vs. $1.2{\pm}0.5$, p=0.011). Both groups had 1 patient with bronchopleural fistula. Chest tube duration and postoperative hospital stay were shorter in the single-port group than in the triple-port group ($8.7{\pm}5.1days$ vs. $6.2{\pm}6.6days$, p=0.130; $11.7{\pm}6.1days$ vs. $9.5{\pm}6.4days$, p=0.226). However, the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single-port group, the rate of conversion to multi-port VATS lobectomy was 11.5% (3 of 26). The rates of conversion to open thoracotomy in the triple-port and single-port groups were 7.7% and 3.8%, respectively (p=1.000). Conclusion: In comparison with the triple-port group, single-port VATS lobectomy showed similar results in safety and efficacy, indicating that single-port VATS lobectomy is a feasible and safe option for lung cancer patients.

Elevated Prx1 Provides Resistance to Docetaxel, But Is Not Associated with Predictive Significance in Lung Cancer

  • Hwang, Ki Eun;Park, Chul;Seol, Chang Hwan;Hwang, Yu Ri;Hwang, June Seong;Jung, Jae Wan;Choi, Keum Ha;Jeong, Eun Taik;Kim, Hak Ryul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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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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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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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Background: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elucidate the effects of docetaxel on the growth of peroxiredoxin 1 (Prx1) knockdown A549 xenograft tumors and further tested the role of Prx1 as a predictor for how a patient would respond to docetaxel treatment. Methods: Effects of docetaxel on the growth of scrambled- and shPrx1-infected A549 xenograft tumors in nude mice were measured. Moreover, immunohistochemical expression of Prx1 was evaluated in paraffin-embedded tissues from 24 non-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s who had received docetaxel-cisplatin regimens as a first-line treatment. Results: Docetaxel treatment in Prx1 knockdown xenograft tumor resulted in reduced tumors growth compared with other groups. Prx1 knockdown increased the production of cleaved caspases-8 and -9 in the control itself compared to scramble tumors. Moreover, docetaxel treatment in Prx1 knockdown tissue led to an increased protein band. Phosphorylated Akt was found in Prx1 scramble tissues. Phosphorylated FOXO1 was detected in the docetaxel treatment group. On the other hand, Prx1 knockdown completely suppressed the Akt-FOXO1 axis. The 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of patients with low Prx1 expression was 7 months (95% confidence interval [CI], 6.0-7.7), whereas the median progression-free survival of patients with high Prx1 expression was 4 months (95% CI, 4.0-5.0). However, high Prx1 expression was not associated with decreased PFS (p=0.114). Conclusion: Our findings suggest that elevated Prx1 provides resistance to docetaxel treatment through suppression of FOXO1-induced apoptosis in A549 xenograft tumors, but may not be related with the predictive significance for response to docetaxel treatment.

인삼박 n-Hexane 추출물의 in vitro 항산화 및 항암 활성 (In Vitro Antioxidant and Anticancer Potential of n-Hexane Extract from Ginseng Marc)

  • 인만진;채희정;김동청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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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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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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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삼 추출물 제조 부산물인 인삼박의 지용성 성분을 n-hexane 으로 추출하고,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암 활성을 인삼의 n-hexane 추출물과 비교하였다. 인삼박의 hexane 추출물(HEGM)의 총 폴리페놀 화합물 함량은 188.8 mg/100 g으로, 인삼의 hexane 추출물(HEG)의 82%를 함유하고 있었다. HEGM의 DPPH 유리 라디칼 소거활성은 $IC_{50}$이 2.07 mg/mL이었고,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HEG가 농도에 비례하여 인체 폐암세포(A549, $GI_{50}=20.0{\mu}g/mL$)와 대장암세포 (SNU-C4, $GI_{50}=37.0{\mu}g/mL$)의 생육을 억제하는 것과 동일한 양상으로 HEGM도 폐암세포($GI_{50}=34.0{\mu}g/mL$)와 대장암세포($GI_{50}=45.2{\mu}g/mL$)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삼박에서 얻어진 HEGM이 항산화 및 항암 활성을 갖는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흉벽을 침범한 pT3N0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for Chest Wall Invading pT3N0 Non-small Cell Lung Cancer: Elective Lymphatic Irradiation May Not Be Necessary)

  • 박영제;안용찬;임도훈;박원;김관민;김진국;심영목;김경주;이정은;강민규;남희림;허승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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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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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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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흉벽을 침범한 PT3N0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필요한지의 여부와 적절한 방사선치료의 조사영역에 관해서는 아직 정립된 이론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종양으로부터 수술 절제연까지 충분한 여유를 얻기가 힘들었던 소견으로 방사선치료를 추가한 흉벽침범 pT3N0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8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에서 흉벽침범 pT3N0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한 환자는 모두 21명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근치적 폐절제술과 흉벽절제술과 함께 동측 폐문 및 종격동 림프절 곽청술을 시행받았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3$\~$4주 후에 시작하여 선택적 림프절 방사선조사를 고려하지 않고 원발종양에 의해 침범된 흉벽과 그 주변 조직에만 국한하여 최소 54 Gy를 조사하도록 예정하였다(1회선량 1.8$\~$2.0 Gy, 주 5회 치료). 환자들의 생존율과 재발양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 무병생존율, 국소종양억제율, 무원격전이 생존율은 각각 38.8$\%$, 45.5$\%$, 90.2$\%$, 48.1$\%$였다. 모두 11명의 환자에서 치료실패를 경험하였는데, 원격전이가 6명, 흉곽내재발이 3명, 원격전이와 흉곽내재발의 동시재발이 2명이었다. 흉곽내재발 환자 5명 중 방사선치료 조사영역 내에서의 국소재발은 2명, 늑막파종이 2명, 종격동 림프절 재발이 1명이었다. 방사선치료와 관련되는 RTOG 3등급 이상의 급성 및 만성 부작용은 없었다. 결론: 흉벽침범 pT3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완전절제를 통한 국소제어인바, 수술 소견상 충분한 여유 절제연의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여 국소제어율을 높이도록 도모하는 것은 충분한 당위성을 갖는다. 또 방사선치료 조사영역의 결정에 있어서도 선택적 림프절 방사선조사를 배제함으로써 영역림프절 재발의 과도한 위험부담 없이도 급성 및 만성 부작용의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비소세포폐암의 림프절 병기 결정에서 Coincidence PET의 역할 (The Role of Camera-Based Coincidence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in Nodal Staging of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선민;최영화;정성철;오윤정;박광주;황성철;이이형;박찬희;한명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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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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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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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비소세포폐암의 림프절의 병기 결정은 치료 및 예후 결정에 매우 중요하나 정확한 병기 결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야에 저자들은 최근에 개발된 CoDe PET의 림프절 병기 결정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8년 2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아주대학교병원에 내원하여 원발성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어 치료를 시행하였던 환자 21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적 술전 폐암의 병기 결정을 위하여 흉부 전산화단층촬영, 복부 초음파검사, 전신 골주사 촬영, CoDe PET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수술후 병리학적 병기를 기준으로 하여서 CoDe PET로 결정된 림프절 병기의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 정확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21예의 비소세포폐암중 20예에서 원발 종괴에 $^{18}FDG$가 섭취되었으며 위음성이 1예가 있었다. 림프절 병기에 있어 전체 21예중 13예에서는 병리학적 병기와 일치하였다. 병리학적 N0는 14예이었으며 CoDe PET의 N0에 대한 특이도는 64.3%이었다. N1 림프절에 대한 민감도는 83.3%, 특이도는 73.3%, 양성 예측도는 55.6%, 음성 예측도는 91.7%, 정확도는 76.2%이였다. N2 림프절에 대한 민감도는 60.0%, 특이도는 87.5%, 양성 예측도는 60.0%, 음성 예측도는 87.5%, 정확도는 90.0%이었다. 병리학적으로 그 크기가 측정된 림프절 29개중 암세포의 침윤이 있었던 림프절은 6개이었으며 이중 3개의 림프절은 CoDe PET에 국소 섭취로 나타났다. 위음성으로 나타난 3개의 림프절은 그 크기가 모두 1cm 이하였으며, 양성으로 나타난 림프절의 크기는 각각 1.1cm, 1.0cm, 0.5cm이었다. 크기가 1cm 이상이나 암세포의 침윤이 없었던 12개의 림프절중 1예에서만 위양성으로 나타났다. 5예에서는 위양성 소견을 보였는데 이중 1예는 폐결핵에 의한 육이종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1예는 pneumoconiosis, 1예는 anthracosis이었다. 결 론: CoDe PET는 크기가 1.5cm 이상의 림프절에 대한 음성 예측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N3 림프절의 확대가 있는 비소세포폐암에서 CoDe PET를 시행하여 국소 섭취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CoDe PET는 아직 개발 단계에 있어서 향후 보다 더 발전된 영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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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 폐암에 대한 과분할 방사선 치료의 성적 (The Results of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on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허원주;이형식;김정기;최영민;이호준;윤선민;김재석;김효진;우종수;최필조;이기남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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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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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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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병기 IIIA, IIIB 비소세포 폐암에서 과분할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2년 10월부터 1995년 10원까지 병기결정과 병리조직 검사상 절제 불가능한 비소세포 폐암으로 확진된 환자 중 전신상태가 양호한 (ECOG score 2 이하) 61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방사선치료는 확진 후 2주내 시행하였으며 15 MV x-ray를 이용하여 일일 2회 (매 치료당 120 cGy) 주 5회 치료하였으며 방사선 총량은 6400-7080 cGy (중앙값 6934 cGy)가 되도록 조사하였다. 결과 : 치료후 종양의 완전관해 (CR)는 전체 61명 중 22명이었고 부분관해 (PH)가 32명에서 관찰되었으며 무반응 (NR)의 경우도 7명에서 관찰되었다. 완전관해의 경우 중앙 생존기간이 19.5개월로 부분관해의 11.7개월, 무반응의 6.3개월에 비해 높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으며 (p=0.0003), 1년 및 2년 생존율도 완전 관해군에서 70.0$\%$, 22.7$\%$로 부분관해의 46.8$\%$ 및 3.3$\%$보다 높았다. 전체 61명 환자 중 IIIA군이 29명 1110군이 32명이었고 완전 관해는 IIIA군에서 11명, IIIB군에서도 11명이었다. 각 병기에 따른 1년 및 2년 생존율은 IIIA군이 각각 63.3$\%$, 16.8$\%$이고 IIIB군이 43.3$\%$, 3.5$\%$ 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고 (p=0.043), 중앙 생존기간은 IIIA가 16.7개월, IIIB가 11.4개월이었다. 국소 치료 실패율은 양군에서 유사한 정도로 관찰되었으나 (IIIA 74.4$\%$, IIIB 75$\%$), 원격전이는 IIIB 환자가 높게 나타났다 (IIIA 24.1$\%$, IIIB 43.8$\%$). 조직학적으로도 편평상피암과 선암의 경우 국소치료 실패율은 비슷하였으나 (편평상피암 74.5$\%$, 선암71.4$\%$), 원격전이는 선암이 많았다 (편평상피암 29.8$\%$, 선암 50.0$\%$). 과분할 방사선 치료에 대한 합병증은 전체 61명 환자 중 43명에서 Grade I-II의 방사선 식도염이 관찰되었고 치료 종결후 2개월 내에 2명의 환자에서 급성 방사선 폐렴이 나타났고, 만성 방사선 폐렴은 1명에서 나타났으며 13개월만에 만성 방사선 폐렴에서 폐 섬유화가 진행되어 사망하였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수술 불가능한 비소세포성 폐암중 특히 IIIA의 경우 치료에 대한 독성을 감안하더라도 과분할 방사선 치료를 시도하여 완전 관해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생존율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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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tic Role of Hepatoma-derived Growth Factor in Solid Tumors of Eastern As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Bao, Ci-Hang;Liu, Kun;Wang, Xin-Tong;Ma, Wei;Wang, Jian-Bo;Wang, Cong;Jia, Yi-Bin;Wang, Na-Na;Tan, Bing-Xu;Song, Qing-Xu;Cheng, Yu-Fe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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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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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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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epatoma-derived growth factor (HDGF) is a novel jack-of-all-trades in cancer. Here we quantify the prognostic impact of this biomarker and assess how consistent is its expression in solid tumors. A comprehensive search strategy was used to search relevant literature updated on October 3, 2014 in PubMed, EMBASE and WEB of Science. Correlations between HDGF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or cancer prognosis was analyzed. All pooled HRs or ORs were derived from random-effects models. Twenty-six studies, primarily in Eastern Asia, covering 2,803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all of them published during the past decade. We found that HDGF overexpress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verall survival (OS) ($HR_{OS}=2.35$, 95%CI=2.04-2.71, p<0.001) and disease free survival (DFS) ($HR_{DFS}=2.25$, 95%CI =1.81-2.79, p<0.001) in solid tumors, especially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cholangiocarcinoma (CCA). Moreover, multivariate survival analysis showed that HDGF overexpression wa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poor prognosis ($HR_{OS}=2.41$, 95%CI: 2.02-2.81, p<0.001; $HR_{DFS}=2.39$, 95%CI: 1.77-3.24, p<0.001). In addition, HDGF overexpress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umor category (T3-4 versus T1-2, OR=2.12, 95%CI: 1.17-3.83, p=0.013) and lymph node status (N+ versus N-, OR=2.37, 95%CI: 1.31-4.29, p=0.03) in CCA. This study provides a comprehensive examination of the literature available on the association of HDGF overexpression with OS, DFS and som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in solid tumors. Meta-analysis results provide evidence that HDGF may be a new indicator of poor cancer prognosis. Considering the limitations of the eligible studies, other large-scale prospective trials must be conducted to clarify the prognostic value of HDGF in predicting cancer surv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