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ural h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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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의 난 형태와 초기생활사 (Egg Morphology and Early Life History of Acheilognathus signifer (Cyprinidae))

  • 백현민;송호복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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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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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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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 signifer의 성숙난은 타원형이며 동물극쪽이 볼록하게 부푼 모양이다. 수정란의 크기는 장경이 $2.19{\pm}0.014mm$, 단경이 $1.85{\pm}0.080mm$로 장경이 단경보다 긴 모양이며 유구(oil globe)는 관찰되지 않았다. A. signifer의 방사대(zona radiata)는 그물과 같이 규칙적인 섬유성 그물(fibrilar net)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외측구의 직경이 약 $2.5{\mu}m$정도이고 내측구는 약 $1.5\sim2{\mu}m$이었다. A. signifer의 수정란은 $20{\pm}1^{\circ}C$하에서 동물극쪽에서 배반엽이 일정한 각도로 기울어져 발생이 진행되었으며 49시간 만에 부화하였고, 부화후 21일이 경과하여 난황이 모두 흡수되었다.

멸강나방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먹이의 영향 (Effect of Diets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Rice Armyworm, Pseudaletia separata (Lepidoptera: Noctuidae))

  • 김길하;고해랑;김정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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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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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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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멸강나방의 발육과 생식에 먹이(옥수수잎, 벼잎, 배추잎,양배추잎, 콩잎 그리고 누에인공사료)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과 번데기기간은 먹이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나, 유충기간은 유의성이 있었다. 총발육기간(알에서 성충까지)은 옥수수잎에서 32.5일로 가장 짧았고 콩잎에서 46.6일로 가장 길었다. 부화 후 16일째의 유충 무게는 벼잎과 누에인공사료에서 무거웠던 반면, 고구마잎과 양배추잎에서는 가벼웠고 용화하지 못했다. 번데기 무게는 벼잎에서 가장 무거웠다. 부화유충에서 성충까지의 생존율은 옥수수잎에서 70.6%로 가장 높았고, 콩잎에서 39.8%로 가장 낮았다. 암컷 성충의 수명은 먹이간에 큰차이는 없었다. 암컷 한 마리당 평균 총산란수는 벼잎, 옥수수및, 누에인공사료에서 사육한 경우가 배추및, 콩잎보다 많았다. 1세대 순증가율(R$_{0}$)은 누에인공사료에서 1218.5로 가장 높았으며, 내적자연증가율(R$_{0}$)의 범위는 0.115-0.175로 옥수수잎에서 가장 높았다.

참돔, Pagrus major의 광주기 및 수온조절에 따른 조기산란 (Induced Spawning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by Controlling Photoperiod and Water Temperature)

  • 김형배;김종만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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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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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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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참돔의 산란조절은 광주기 l1L: 13D, 수온 $12.2^{\circ}C$에서 시작되어 장일조건 14L:10D, 고수온으로 처리한 결과 $16.5^{\circ}C$에서 산란이 일어났다. 사육수온 $17.0^{\circ}C$ 전후로 유지시켰을 때 산란은 56일간 계속되었고, 자연상태보다 약 1개월 조기채난할 수 있었다. 총산란양은 908만 개이었고 1일 산란양은 15만 개이었다. 명주기와 암주기의 시각별 산란은 18$\~$24시에 많았으나 비교적 분산되어 일어났다. 산란중기에 산란된 난들은 부상수정률이 $71.5\%$였고, 난경은 0.95$\~$0.98mm이었으며, 산란양과는 낮은 상관(r=0.49)을 가졌다. 유구수에 따른 부화율은 1개 $85.3\%$, 2개 $76.9\%$, 3개 $74.3\%$, 4개 $76.6\%$, 5개 이상이 $63.9\%$ 로서 유구수가 많을수록 부화율은 감소하였다. 산란된 전체 난의 산란부터 부화까지의 생존율은 $6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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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여과식 시스템에서 나일틸라피아의 종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Improved Seed Production Method of Nile Tilapia in Closed Recirculation System)

  • 노충환;남윤권;조재윤;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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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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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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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순환 여과 시스템에서 나일틸라피아의 종묘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암컷 친어의 크기, 친어 방양 관리 방법에 따른 생산성과 생산된 난의 인공부화 성공률을 조사하였다. 암컷 친어의 크기가 작고 (평균 어체중 : 340.0g) 방양 밀도가 낮을 때(1.2 kg m 상(-2))의 종묘 생산량이 크기가 크고 (평균 어체중: 611.5g) 방양 밀도가 높을 때 (2.1kg m 상(-2) 보다 유의하게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대량 종묘 생산에 있어서 구중 부화 중인 난과 난황 자어의 제거후 인공 부화를 통한 인공부화법 (clutch removal method)은 유영 자어의 수집에 의한 자연부화법 (natural mouthbrooding method)에 비해 총생산량, 단위 면적당 생산량, 암컷 마리당 생산량 및 암컷 단위 어체중당 생산량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암컷 친어의 구강으로부터 제거한 알의 발생 단계별 인공 부화 실시 결과 55.7%-91.6%의 부화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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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비단게(Acmaeopleura parvula Stimpson)의 유생발생 (The Complete Larval Development of Acmaeopleura parvula Stimpson (Brachyura, Grapsidae) Reared in the Laboratory)

  • KIM Chang-Hyun;JANG In-Kwon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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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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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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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애기비란게(Acmaeopleura parvula Stimpson)의 유생을 부화에서부터 제1해기까지 12가지의 온도-염도 조건에서 사육하고 각 유생기의 형태적 특성을 기술${\cdot}$도시하였다. 이 종은 5기(가끔 6기가 출현한)의 zoea와 1기의 megalopa 유생을 거쳐 제1해기로 변태하였다. 제1해기까지의 발생기간은 $25^{\circ}C$에서 22-23일, $20^{\circ}C$에서 34-37일, $15^{\circ}C$에서는 50-51일이 소요되었으며, 간기인 6기 zoea는 $15^{\circ}C$에서만 출현하였다. 애기비단게의 유생은 전 zoea기에 걸쳐 갑각의 측극을 결여하고 있는 점에서 참게아과내의 다른 종의 유생들과 구분될 수 있었으며, 납작게 휴생과는 형태적으로 매우 밀접한 유연관계를 보여주었다. 그 밖의 부속지의 특징들이 같은 아과내에 보고된 12종의 유생들과 비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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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삼천에 서식하는 점줄종개 Cobitis lutheri의 성장과 산란상태 (Growth and Spawning Ecology of Cobitis lutheri (Teleostei: Cobitidae) in the Mangyeong River, Korea)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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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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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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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만경강의 삼천에 서식하는 점줄종개 Cobitis lutheri의 성장과 산란생태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령은 산란기인 7월을 기준으로 1년생은 전장 40~60 mm, 2년생은 전장 60~80 mm, 3년생 이상은 80~110 mm로 추정되었다. 성비(수컷/암컷)는 0.78이었고, 암컷이 수컷보다 20~30 mm가 더 컸다. 이차성정 인 골질반(lamina circularis)은 만 1년이 되면서 생성되었으며, 수컷은 성숙 및 산란기인 4월부터 9월까지 반문의 성적이형을 보였다. 산란성기는 수온이 $24{\sim}26^{\circ}C$가 되는7월 초부터 중순까지로 추정되었다. 성숙한 암컷의 포란수는 $1,127{\pm}453$개, 난경은 $1.09{\pm}0.02$ mm였다.

제브라피쉬 배아를 이용한 천연부산물의 미백 효능평가 (Evaluation of Whitening Efficacy of Natural Product Residue Using Zebrafish Embryos)

  • 김보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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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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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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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커피 부산물을 이용하여 대체실험동물 모델인 제브라피쉬 배아 독성 및 미백 효능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커피 부산물 추출물을 처리한 배아 독성 실험의 결과 24, 48, 72hpf에서 125ppm 농도에서는 각각 3, 3, 5%로 응고율을 나타냈다. 배아의 부화율은 최고 농도인 125ppm에서 73%를 나타냈다. 제브라피쉬 치어의 심장 박동수 실험에서 72hpf 후 심박수가 125ppm 농도에서 153회/60s'로 확인되었다. 음성대조군은 148회/60s'으로 대조군의 비해 심박수의 변화가 크지 않았으며, 낮은 독성을 나타냈다. 또한 미백효능을 평가한 결과 커피 부산물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멜라닌 형성이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천연 유래 부산물 소재가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하며, 천연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 예시로서 화장품 산업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동자개 Pseudobagurs fulvicraco(Pisces, Bagridae)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Pisces, Bagridae ), from Korea)

  • 강언종;이철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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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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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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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자개 P. fulvidraco의 양식 및 자원 증강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초기 생활사에 대한실험을 수행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정난은 구형에 가까운 분리침성난으로 난막은 투명하고 난 표면에는 미세한 주름무늬의 점액층이 있어 쉽게 다른 물체에 부착되며, 난황은 연노랑색으로 유구는 없다. 수정 직후의 난경은 $1.4{\pm}0.03mm$(1.3~1.5mm, n=10)이었으나, 난할이 시작되는 1시간 30분 후에는 난막이 다소 팽창되어 $1.7{\pm}0.08mm$(1.6~1.8mm, n=10)이었다. 난내 발생에 있어서 수온 $25.0^{\circ}C$일 때 배반은 수정 30분 후에 형성되었고, 1시간 후에는 난할이 시작되었으며 이 후 약 30분 간격으로 난할이 계속되었다. 한편, 32세포기에서 낭배기가 끝나는 시기까지 난황의 굴곡 운동이 관찰되어 특이하였다. 부화는 약 5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부화 자어는 전장 4.2~4.3mm, 근절은 18~19+20~21(38~40)이었다. 부화 1주일 후에는 비공의 후연과 상악에 각각 1쌍 그리고 하악부에 2쌍의 수염이 완성되었고, 꼬리지느러미는 상 하 양엽으로 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부화 3주 후에는 체측반문, 지느러미 형태 등이 성체와 같은 치어기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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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Larvae and Juvenile in Yellowtail kingfish, Seriola lalandi

  • Yang, Sang Geun;Hur, Sang Woo;Ji, Seung Cheol;Lim, Sang Gu;Kim, Bong Seok;Jeong, Minhwan;Lee, Chi Hoon;Lee, Young-Don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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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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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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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monitored the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mbryo, larvae and juvenile yellowtail kingfish, Seriola lalandi, for their aquaculture. The fertilized eggs obtained by natural spawning were spherical shape and buoyant. Fertilized eggs were transparent and had one oil globule in the yolk, with an egg diameter of $1.35{\pm}0.04mm$ and an oil globule diameter of $0.32{\pm}0.02mm$. The fertilized eggs hatched 67-75 h after fertilization in water at $20{\pm}0.5^{\circ}C$. The total length (TL) of the hatched larvae was $3.62{\pm}0.16mm$. During hatching, the larvae, with their mouth and anus not yet opened. The yolk was completely absorbed 3 days after hatching (DAH), while the TL of post-larvae was $4.72{\pm}0.07mm$. At 40 DAH, the juveniles had grown to $30.44{\pm}4.07mm$ in TL, body depth increased, the body color changed to a black, yellow, and light gray-blue color, and 3-4 vertical stripes appeared. At 45 DAH, the juveniles were $38.67{\pm}5.65mm$ in TL and $10.10{\pm}0.94mm$ in body depth. The fish were green with a light orange color, with 7 faint green-brown stripes on the sides of their body. At 87 DAH, the juveniles had grown to 236.11 mm in TL, 217.68 mm in fork length, and 136.5 g in weight. The fish resembled their adult form, with a light yellow-green body color, loss of the pattern on the sides of their body, and a yellow coloration at the tip of the caudal fin.

동양하루살이 알을 이용한 산업폐수 생태독성평가 (Ecotoxicological Test on Various Industrial Effluent Using Mayfly Egg, Ephemera orientalis)

  • 모형호;손진오;정진호;신기일;조기종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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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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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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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토착종을 이용한 생태독성평가시험법 개발을 위해 동양하루살이 알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공장 폐수를 대상으로 생태독성평가를 수행하였다. 산업폐수는 2006년 6월에 농약, 도금, PCB, 피혁1, 피혁2의 총 5가지 제조업체로부터 원수 및 배출수를 각각 채취하였으며, 원수와 배출수는 각각 100, 50, 25, 12.5, 6.3, 3.1, 0%의 7가지 농도가 되도록 증류수로 희석하여 시험용액을 준비했다. 동양하루살이 알을 각 시험용액에 20개 씩 분주하여 $20^{\circ}C$, 광도 2,000 lux 이상의 16L : 8D 광주기로 설정된 인큐베이터 내에서 14일간 노출을 진행하였고 반복수는 4회였다. 폐수 종류별로 반수 부화농도인 EHC50 값은 Probit 분석으로 추정하였다. 각 폐수별 원수의 EHC50은 PCB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폐수에서 3.1% 미만으로 생태독성이 매우 높게 나왔으며, 배출수의 EHC50은 피혁2가 7.3%로 독성이 가장 높은 반면 농약이 58%로 독성이 가장 낮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