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mdo gar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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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마늘의 마늘혹응애 피해와 화학적 방제 (Damage of Garlic Gall Mite, Aceria tulipae(Keifer), on Stored Garlic and its Chemical Control)

  • 나승용;조명래;전응용;오대근;박권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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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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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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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마늘을 가해하는 해충에 관한 조사 중 마늘인편의 표면을 홉즙하여 줄무늬의 가해 흔적을 남기고 저장 중인 마늘의 감모요인으로 작용하는 혹응애류 1종이 밝혀져 형태적 특징을 기초로 국내미기록종인 마늘 혹응애(Aceria tulopae(Keifer) 1938=Eriophyes tulipae_로 동정하였다. 해부현미경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피해양상을 관찰한 결과 마늘에서는 마늘 혹응애의 가해로 인한 혹은 형성되지 않으며 표면에서만 피해증상이 관찰되었다. 마늘 혹응애가 가해한 마늘은 표면의 광택이 없어지고 거칠어지며 피해발생 초기에는 마늘표면에 경미하게 함몰된 연한 갈색의 줄무늬가 생기며 수확 후 저장기간 중에 마늘 혹응애 방제를 위한 밀폐된 플라스틱용기 (1m$\times$1m$\times$1m)에 마늘을 넣고 aluminium phosphide를 3g/㎥비율로 72시간 훈증처리한 결과 남도마늘에서 마늘 혹응애의 방제가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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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에서 재배되는 한지형 마늘의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and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Northern Type Local Garlic Cultivars in Euiseong Region)

  • 하현태;황재문;박윤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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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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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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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의성 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국내 한지형 마늘을 선발하고자 '의성', '예천', '단양', '정선' 및 '용인' 등 한지형 마늘 5종을 공시하여 생육특성과 수량성을 조사하였고, 난지형 마늘의 재배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남도' 마늘을 동시에 공시하였다. 국내 지방 재배종 마늘의 생장특성은 생태형에 따라 차이를 보여 난지형인 '남도'가 초기생장과 숙기가 빨랐던 반면, 한지형 지방종간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추대 현상에 있어서는 '정선'과 '용인'이 추대율이 낮았고 불완전 추대가 많았던 반면, '예천'과 '의성'은 추대율이 높고 '의성'은 2차생장률이 낮았다. 의성지방에서 재배된 한지형 마늘 중에 '예천'의 수량이 높았으며 생장 최성기에 타 품종에 비하여 작물생장률도 높았다. 의성 지역에서 재배된 '정선', '용인' 및 '단양'은 '의성'에 비하여 생산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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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에 의한 마늘의 유연관계 분석 (Genetic Relationship among Garlic Cultivars Based on RAPD Analysis)

  • 권순태;오세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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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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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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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에서 재배되는 7종의 마늘과 오국종인 헝가리종 및 중국 산동종을 수집하여 총 70종의 임의 primer를 이용하요 RAPD분석을 실시한 결과 32개의 primer에서 종간에 다형성(polymorphism)을 보이는 DNA벤드를 확인하였다. PCR에 의해 증폭된 DNA밴드 수는 151개였으며 그 중 125개의 밴드가 수집종 간에 다형성을 보였다. 다형성을 보인 밴드를 대상으로 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전적 거리가 0.271인 값에서 9종의 수집마늘은 두 개의 group으로 나누어 졌는데, Group I은 창녕종과 헝가리종 이었고 Group II는 남도, 산동, 예천, 의성, 정선, 영월 및 단양종으로 분류되었다. 마늘의 주요 생태형인 난지형과 한지형은 유전적 거리가 0.200값을 전후하여 나누어 졌다. 각각의 primer로부터 나타난 밴드들은 지방종 간에 특이성을 보이는 것이 다수 존재하여 외국종과 국내종 마늘이나 국내종 간의 종을 구분하는 표식이자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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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유전자원의 Stemphylium vesicarium에 의한 잎마름병 저항성 평가 (Evaluation of Garlic Germplasm for Resistance to Leaf Blight Caused by Stemphylium vesicarium)

  • 이진주;한지원;김헌;김진철;최경자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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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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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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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Stemphylium vesicarium에 의해 발병하는 잎마름병은 마늘재배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곰팡이 병 중 하나이며, 종자의 품질과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병 저항성 품종의 재배는 화학 농약의 사용을 감소시키고, 작물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다. 본 연구는 잎마름병 저항성 마늘 유전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20점의 마늘 유전자원의 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하였다. 온실에서 재배한 4엽기 유묘의 잎을, 접종 직전에 탈지하지 않은 비흡수성 재질의 솜으로 문지른 후에 멸균한 1/2 농도의 PDB 용액으로 수확한 S. vesicarium KACC 44530 균주의 포자현탁액(3.0×105 spores/ml)을 분무하여 접종하였다. 그리고 접종 3-7일 후에 잎에 발생한 잎마름병의 병반면적률(%)을 조사하였다. 이때 저항성 및 감수성 대조 품종으로 '남도'와 '대서' 마늘이 사용되었다. 실험한 유전자원 중에서, IT245512, IT245528 및 IT244068은 잎마름병에 가장 높은 저항성을 보였으며, 유전자원 IT257134와 IT253043은 잎마름병에 대하여 가장 높은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선발한 저항성 유전자원은 잎마름병 저항성 육종 시스템에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산지별 마늘의 향기 항산화활성과 열처리 효과 (Effects of Heat Treatment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roma on Garlic Harvested in Different Cultivation Areas)

  • 정지영;우관식;황인국;윤향식;이연리;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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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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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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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생마늘과 열처리에 따른 마늘의 향기 특성과 향기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확인하고자 국내산 한지형 마늘 3종(단양, 서산, 의성마늘)과 난지형 마늘 3종(남해, 남도, 대서마늘), 중국산 마늘에 대하여 simultaneous distillation and extraction(SDE) 방법으로 향기 성분을 추출하여 GC/MS로 동정하고 항산화활성을 측정하였다. 생마늘의 주요 향기성분은 allyl methyl sulfide, methyl-2-propenyl disulfide, diallyl disulfide, 2-ethylidene-1,3-dithiane, methyl-2-propenyl trisulfide, di-2-propenyl trisulfide 및 2-vinyl- 4H-1,3-dithiin 등으로 나타났다.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diallyl disulfide, methyl-2-propenyl trisulfide 및 di-2-propenyl trisulfide 등은 중국산 마늘보다 한지형 마늘이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향기성분은 열처리시 2-propanone, allyl mercaptan, methyl formic acid, 2-methyl butanal 2-methyl thiophene, methyl pyrazine, 2,2-dimethyl-1,3-dithiane 및 2-propenyl propyl disulfide 등이 새롭게 생성되었으며, allyl methyl sulfide, allyl alcohol 및 allyl sulfide 등의 분자량이 작은 화합물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산지별 생마늘의 향기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단양, 남해 및 중국산은 각각 20.07, 34.62 및 9.71%의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고, 열처리 후에는 각각 79.90, 93.59 및 77.26%로 증가하였다.

고흥 재래종 마늘의 형태적 특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oheung Native Garlic Variety)

  • 양승렬;조자용;허북구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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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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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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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Goheung native garlic variety compared with those of Spain and Taiwan varieties in Goheung region. Bulb fresh weights of Goheung, Spain and Taiwan varieties were 59.1g, 120.3g and 78.1g. Those bulb diameters were as followed that Spain 8.1cm, Taiwan 7.2cm and Goheung 5.3cm. And, bulb heights were Spain 5.4cm, Taiwan 4.4cm and Goheung 4.0cm. Bulb shape index of garlics by different varieties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Taiwan, Spain and Goheung products. Number of cloves produced in garlics were in the order of Goheung (12.1), Taiwan (11.4) and Spain (8.2) products. And clove fresh weight of garlics were Spain (7.7g), Taiwan (6.8g) and Goheung (4.6g) products. Clove height of garlics were in the order of Spain (2.8cm), Taiwan (2.4cm) and Goheung (2.1cm) products. And, clove diameter of garlics were Spain (2.1cm), Taiwan (1.7cm) and Goheung (1.3cm) products. Clove shape index of garlics by different varieties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Goheung (1.62), Taiwan (1.45) and Spain (1.32) products. Skin color differences in terms of a value were increased in the order of Goheung, Taiwan and Spain varieties. Surface color differences of flesh texture and peeled clove for garlics by the different garlic varieties were not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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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주아(珠芽)에 대한 KNO3및 K3PO4 처리(處理)와 파종시기(播種時期)가 종구(種球) 생산(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oaking in KNO3 or K3PO4 Solution and Sowing Date of Bulbils on the Seed Bulbs Production of Garlic (Allium sativum L.))

  • 조영조;정병용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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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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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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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남도' 마늘의 주아를 이용한 종구 생산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주아를 200mM $K_3PO_4$와 200mM $KNO_3$ 용액에 파종전 침지처리(7일간, $10^{\circ}C$)한 후 파종기를 9월 20일, 10월 10일 및 10월 30일로 달리하여 시험하였다. 출현속도는 파종기가 늦을수록 빨라졌는데 10월 10일 $K_3PO_4$ 처리에서 출현소요일수가 단축되었다. 식물체 생육 역시 $K_3PO_4$ 처리후 10월 10일 파종에서 우수하였다. 인편분화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85% 이상이었고, 평균구종은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높았다. 수량은 $K_3PO_4$ 처리후 10월 10일 파종이 무처리에 비해 27% 중수되어 주아를 마늘 파종적기에 화학제를 처리함으로써 더 많은 종구를 획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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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경종적 요인 (Various Cultural Factors Associated with Disease Development of Garlic White Rot Caused by Two Species of Sclerotium)

  • 김용기;권미경;심홍식;김택수;예완해;조원대;최인후;이성찬;고숙주;이용환;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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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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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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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에서는 파속패소에 발생하여 큰피해를 주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하여 경종적 방법에 의한 방제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병든 마늘상의 병원균(균핵)의 밀도와 이병포장에서 토심별로 병원균의 밀도를 조사하였고, 파종깊이, 파종시기, 석회시용 등 경종적 요인이 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마늘 수확기에 토양 중 병원균의 밀도 및 분햐정도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소균핵균 Sclerotium cepivorum이 대균핵균 Scletotium sp.에 비해 형성 균핵수도 많고 덜 분해되었다. 마늘 재배포장에서의 병원균의 밀도는 토양 30g당 1~13개 수준에었고 토심이 깊어질수록 병원균의 밀도가 편저히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원균은 토심 5cm 이내에 95%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재식깊이를 달리하여 파종했을 때 병 발생정돈느 재식깊이를 깊게 할수록 병 발생이 적었다.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마늘의 품종별 종구전염정도에 있어서는 한지형 마늘에 비하여 난지형 마늘에서 훨씬 높았는데, 난지형 마늘 중에서는 완도종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대서종, 고당종, 남도종 순이었으며 고흥종에서는 종구전염이 확인되지 않았다. 마늘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종구를 파종한 결과, 10월 중순이전에 일찍 파종한 처리에서 10월말 이후에 늦게 파종한 처리에 비하여 병 발생이 낮았다. 한편 석회를 토양 kg당 100, 200, 300g 수준으로 시용할 경우 석회 시용량에 비례하여 병 발생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품종저항성의 역학적 평가 (Pathogenicity of Two Species of Sclerotium to Nine Cultivars of Garlic Cultivated Widely in Korea)

  • 김용기;권미경;조원대;김택수;심홍식;이용환;이찬중;이성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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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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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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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마늘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국내재배 마늘의 품종저항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발병에 관여하는 Sclerotium cepivorum과 대균핵을 형성하는 Sclerotium sp.에 대한 invitro clove inoculation법에 의한 균사생장과 균핵형성소요 일수 그리고 이병포장에서의 품종별 발병정도를 조사하였다. 마늘인편 절편상에서의 병원균의 생장과 균핵형성은 품종 또는 병원균간에 차이를 보였다. 대서종에서는 두 가지 병원균 모두 가장 높은 균사생장을 보였다. S. cepivorum과 Sclerotium sp.의 균핵은 고당종에서 가장 빠르게 형성되었고, 남도종에서 가장 늦게 형성되었다. 포장에서의 품종별 병 저항성에 있어서는 S. cepivorum에 대해서는 모든 마늘에서 이병주율이 50% 이상으로 시험 품종 모두 감수성인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난지형마늘에 비해 한지형마늘에서 발병이 적었다. Sclerotium sp.에 대해서는 난지형 마늘 모두 고도의 감수성이었고, 한지형마늘은 서산종, 단양종 그리고 예천종이 중도저항성이었으며 의성종은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의 품종저항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병진전곡선을 1차 회귀직선화하여 얻은 초기발병치(intercept), 병진전속도 및 병진전곡선하면적(AUDPC)을 비교한 결과 초기발병과 병진전이 함께 고려된 AUDPC가 품종별 병저항성을 평가하는데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In vitro 조건하에서의 균사생장 및 균핵형성과 포장에서의 역학지수(초기발병치, 최종발병치, 병진전속도, AUDPC)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S. cepivorum에 대하여 균사생장과 최종발병치, 균사생장과 병진전속도간에는 정의상관을, 그리고 균핵형성과 역학지수간에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5% 수준에서 유의성은 없었다.

잎마늘 생산을 위한 마늘 주아의 무게 및 형태가 발아와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Biomass on Germination and Growth of Bulbil for Production of Leaf Garlic)

  • 전윤아;차미경;조영열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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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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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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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잎마늘 생산을 위한 마늘 주아의 최적 주아 크기와 재식밀도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첫번째 실험에서 0.2g 이상의 주아를 대주아로, 이하를 소주아로 나눈 후 대주아는 $13,680bulbils/m^2$$18,240bulbils/m^2$, 소주아는 $18,240bulbils/m^2$$22,800bulbils/m^2$의 재식밀도로 치상하였다. 발아율, 초장과 총 수확량을 측정하였다. 두번채 실험에서, 200립의 박피된 주아의 길이, 폭, 생체중과 건물중는 발아시, 발아기와 발아율의 상관를 분석하기 위해 측정되었다. 첫번째 실험에서, 발아율은 대주아에서 가장 높았다. 잎마늘 재배를 위해 재식밀도$18,240bulbils/m^2$가 가장 높은 발아율 때문에 가장 적당한 재식밀도였다. 수확량의 경우 생체중과 건물중 모두 대주아가 소주아에 비해 2.8배 가량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아의 형태적 특성과 생체중과 건물중 및 폭 간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또한 발아율은 생체중과 폭간의 정의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발아시와 발아기는 생체중과 폭 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그럼으로, 결론적으로, 적정 재식밀도는 $18,240bulbils/m^2$의 재식 밀도와 0.2g 이상의 주아 크기였다. 그러나, 더 두껍고 두 무거운 주아가 더 높은 더 빠른 발아율을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