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kdong River water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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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주변 수생 환경 자료 구축 (Construction of Aquatic Environmental Database Near Wolsong Nuclear Power Plant)

  • 서경석;민병일;양병모;김지윤;박기현;김소라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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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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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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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원자력 사고 후 대기로 누출된 방사성물질이 지표 토양내 침적된 후 강우에 의하여 주변 환경으로 이동하여 지표수계를 오염시킨다. 지표 토양내 침적된 방사성핵종의 거동 평가를 위하여 수립된 지표 수계 및 토양 유실 모델의 주요 입력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월성 원전이 위치한 낙동강권역의 하천과 호수에서의 물리적 특성과 주요 생물상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서 원전 주변 수생 환경의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치지도, 수문자료, 수질 및 생태환경자료 등을 수집 분석하여 자료간 상호 연계성을 갖도록 체계적인 DB를 구축하였다. 구축된 수생환경 자료는 지표수계에 흡착된 방사성물질의 중장기 거동 평가를 위하여 수립된 지표수계 유동, 토사유실 및 생태계 모델의 기본 입력자료로 제공되어 종합적인 방사선영향평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낙동강 유역 내 하수처리구역의 비점 배출 부하량 분석 (Analysis on Load of Non-point Source from Sewage Treatment Districts in Nakdong River)

  • 신현석;김미은;김재문;장종경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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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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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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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속적인 개발과 도시화로 인하여 하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의 비율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비점오염원이 수질악화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하천의 수질오염을 발생시키는 비점오염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도시화에 따른 수문현상변동 및 자연현상과 관련된 문제라 연구에 어려움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총량원단위법과 달리 유역의강우 및 도시화 특성과 처리장 운영자료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비점오염원 산정 방법을 제시하였다. 하수처리장의 배수구역 내 관거시스템을 합류식으로 가정하여 강우 시 하수처리장의 배수구역별 비점 발생형태는 하수처리장 강우유 입량, 하수처리장 우회유량(bypass) 및 하천토구의 CSO의 3가지로 크게 구분하여 적용함으로써 오염부하량을 산정함으로써 오염총량 단위유역 및 하수처리구역의 관리를 위한 비교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HSPF 모델을 이용한 낙동강유역의 유역단위별 비점오염부하량 산정 (A Study of Nonpoint Source Pollutants Loads in Each Watershed of Nakdong River Basin with HSPF)

  • 권광우;최경식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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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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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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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낙동강 전 권역을 209개 유역으로 나누고 각 유역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부하 기여율을 산정하기 위해 HSPF모델을 2012년 2013년을 기준으로 보정 및 검증을 실시하였다. 유량의 경우 보정한 결과 R2가 0.71~0.93, 검증은 0.71~0.79로 비교적 양호한 값으로 산정되었다. 수질의 경우는 % difference로 검 보정을 실시하였는데 보정의 경우 DO는 0.4~9.7 %, BOD는 0.5~30.2 % difference, TN은 낙본 C 및 황강 B를 제외 하고는 1.9~28.6 % difference로 나타났고 검증은 DO 0.2~13.7%, BOD는 1.3~23%, TN은 황강 B를 제외한 0.5~24.3%로 비교적 잘 모의 되었다. 그러나 TP는 농도가 다른 항목에 비해 미량이기 때문에 차이의 범위가 크게 나타났는데 보정의 경우 0.8~55.3 % difference이고 검증에서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9개 유역별 BOD 연간 누적부하량을 산정한 결과 RCH 123(경상남도 의령군), RCH 121(경상남도 진주시), RCH 92(대구광역시 달성군)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염류에 대한 유역별 연간 누적부하량의 결과들은 BOD 연간 누적부하량 순위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류에 위치한 산림, 습지, 농지 등이 많은 유역들이 상대적으로 산림지역이나 습지가 많은 댐 상류지역의 유역들 보다 BOD 비점오염 부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형질을 비롯한 유역 특성들을 나타나는 다른 인자들이 비점오염 부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위험지도 활용을 위한 낙동강 유역에서의 홍수취약도 분석 (Vulnerability Analysis in the Nakdong River Basin for the Utilization of Flood Risk Mapping)

  • 김태형;한건연;조완희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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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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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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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오늘날 홍수재해의 특성은 기후변화와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인하여 점점 더 높은 강도를 나타내고, 예측이 불가능한 기상이변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기상이변에 따른 댐 및 제방 등의 수공구조물 붕괴, 또는 내수배제 불량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범위의 예측 및 분석을 통한 홍수위험지도 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실제로 국가 차원의 홍수위험지도가제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홍수위험지도 제작에 있어서 단순한 위험성(hazard)의 개념이 아닌 위험도(risk)개념으로의 확장을 위해 홍수에 노출된 지역의 인구수, 경제적 활동의 형태, 홍수가 발생했을 때 2차적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설비 등을 나타내는 홍수 취약도(flood vulnerability)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고자 하였고, 낙동강 유역에 적용하여 행정구역별로 세분화된 홍수위험지도 제작을 위한 취약도 지표를 산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된 결과는 각 지자체 및 관련부처에서 효율적인 방재대책 수립 및 치수방재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정량적 자료 및 중요한 가치판단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경상북도 위천수계의 수리화학적 특성 및 관개용수 수질평가 (Assessment of Hydrochemistry and Irrigation Water Quality of Wicheon Watershed in the Gyeongsangbuk-do)

  • 이기창;박명섭;김재식;장태권;김효순;이화성;손진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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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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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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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낙동강수계 중권역 중 최대의 농업용수 관개면적을 가지는 위천수계를 대상으로 관개용수에 대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수리화학적 특성과 관개용 수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위천수계의 유기물 오염도와 염분 함량을 나타내는 평균 BOD5 농도와 EC는 각각 1.1 mg/L, 350 µS/cm로 좋은 수질을 보였고, 이 중 남천은 BOD5 0.5 mg/L, EC 157 µS/cm로 가장 낮아 매우 깨끗한 수질을 나타내었다. 위천은 각 지류와 하수처리방류수가 유입되는 쌍계천의 합류로 인해 하류로 갈수록 염분 농도가 미미하게 증가하였으나 영향은 크지 않았다. 금속류에 대해서도 매우 안전한 수질을 보여 토양과 농산물 재배에 미치는 유해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천수계의 미네랄 형성은 탄산염암 풍화로 인한 물-암석 교환작용의 영향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Ca-HCO3-Cl 수질유형에 집중분포 하였다. 위천수계의 양이온과 음이온에 대한 분포농도는 각각 Ca2+>Mg2+>Na+>K+, HCO3->SO42->Cl-> F- 순으로 존재하였다. 이들 성분에 대해 남천은 다른 하천에 비해 2배 이상 낮은 농도분포를 보였다. 구천의 경우 Ca2+과 SO42-농도는 다른 하천보다 각각 1.2-3.2배, 1.6-3.1배 높게 형성하고 있었다. SAR, %Na, PI, RSC 지수를 평가한 결과 위천수계 수질은 염분의 영향이 매우 낮아 농산물 재배에 적합한 관개용수로 나타났다. 특히 염분농도는 벼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위천수계의 대표 농작물인 벼 재배를 위한 매우 중요한 수질인자이다. 위천수계는 FAO와 국내 연구자료에서 제시한 벼 재배에 대한 염분 허용농도기준을 충분히 만족하였고, 다른 농작물 생산에도 전혀 피해가 없는 우수한 수질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본 연구결과가 농산물 재배 및 우수성 홍보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지역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토양 특성 및 토지이용에 따른 낙동강 상류지역 토양침식위험성 평가 (Soil Erosion Risk Assessment by Soil Characteristics and Landuse in the Upper Nakdong River Basin)

  • 박찬원;손연규;현병근;송관철;전현정;조현준;문용희;윤순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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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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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0-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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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구축한 우리나라의 분포형 토양침식지도를 이용하여 낙동강 상류지역인 35개 표준유역 (안동댐 유역 18, 임하댐유역 17)에 대하여 환경부 토지피복도와 중첩분석을 통하여 토지이용별 토양침식위험성을 평가하여 토양침식위험지를 구분하였으며, 이를 정량화 하였다. 추정된 대상유역 총 토양유실양은 2,013천 Mg $yr^{-1}$ 이었으며, 면적당 평균 토양유실량은 $5.6Mg\;ha^{-1}yr^{-1}$ 이었다. 중권역 단위로 살펴보면 토양유실량은 각각 안동댐 유역 979천 Mg $yr^{-1}$, 임하댐 유역 1,034천 Mg $yr^{-1}$ 이었고, 면적당 평균 토양유실량은 각각 안동댐 유역 $6.0Mg\;ha^{-1}yr^{-1}$, 임하댐 유역 (2002) $5.2Mg\;ha^{-1}yr^{-1}$ 이었다. 임하댐과 안동댐 유역내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면적당 토양유실량을 비교해 보면 각각 안동댐 유역 $24.0Mg\;ha^{-1}yr^{-1}$, 임하댐 유역 $20.7Mg\;ha^{-1}yr^{-1}$으로 안동댐 유역의 값이 컷지만, 전체 농경지에서 발생되는 토양유실량은 각각 $479,242Mg\;yr^{-1}$, $612,285Mg\;yr^{-1}$ 으로 임하댐 유역이 더 많은 양의 토양침식이 농경지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는 임하댐 유역 전체에서 발생되는 추정 토양침식량의 임하댐 59%에 해당하는 값이었다. 토양의 모재별 특성으로 전체 35개 소유역을 구분 후 소 유역별 면적당 추정 토양유실량을 비교한 결과 "퇴적암 그룹" ($6.4MT\;ha^{-1}yr^{-1}$) > "혼합지역 그룹" (5.8) > "변성암 그룹" (5.5) > "화성암 그룹" (4.3) 순이었으며, 이는 토양유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양인자인 토성, 경사도 등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유역 환경 변화에 따른 낙동강의 하상 변동의 일반적인 경향성 (General Trend of Bed Change in the Nakdong River due to Change of Watershed Environment)

  • 류권규;김호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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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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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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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의 주안점이 되고 있는 것 중의 과연 우리나라 하천의 하상이 높아지고 있는지 낮아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이다. 하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 주장은 다목적 댐이나 하구둑에 의해 이른바 홍수가 플러싱이 안되어 하상이 계속 쌓이고, 그에 따라 홍수 위험이 가중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에, 오히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산에 숲이 없어 토사 유출이 심해 하상이 쌓였으나, 그 이후 산림녹화가 되고 주요 하천에 대댐이 건설되어 하상이 깎이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주요 댐 상류 이외에는 대부분 하상이 낮아졌다고 추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본 연구는 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낙동강의 구간별 하상 변화를 조사하고 그 경향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런데, 최심 하상의 비교는 국부적인 변화에 지나치게 민감하여 그 대표성을 띄기 힘들며, 100년 빈도 홍수에 대한 평균 하상은 실제의 저수로 하상 보다 지나치게 높은 하상을 나타내는 문제를 보였다. 따라서 기존의 최심 하상이나 100년 빈도 홍수위에 대한 평균 하상의 비교가 아닌 연평균 홍수위에 근거한 평균 하상 개념을 제안하고, 이를 토대로 하상 변화를 분석하였다. 연평균 홍수위에 대한 평균 하상을 이용한 결과, 낙동강에서는 1983${\sim}$1993년 사이에는 대규모 하상 저하는 없었으나, 중류부인 고령과 왜관 구간(하구에서 150${\sim}$200 km 구간)에서 작은 규모의 하상 저하가 발생하였다. 1993${\sim}$2005년 사이에는 하상 저하의 규모가 더욱 커져서 120${\sim}$200 km 구간에서는 평균적으로 2${\sim}$3 m, 최대의 하상 저하 5 m 정도의 하상 저하가 발생하였고, 그 상류부인 200${\sim}$240 km 구간에서는 1${\sim}$2 m 정도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하상 저하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내성천 합류점 상류 구간 (240 km 이상의 구간)에서는 하상 상승과 하강은 거의 대부분 국부적인 현상에 머물고 있으며, 대규모 하상 변동이 없다. 이러한 낙동강 하상 저하의 주 원인은 대규모 골재 채취임을 밝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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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수온성층 해석능력 제고를 위한 적정 EFDC 매개변수 선정 (Estimation of Proper EFDC Parameters to Improve the Reproductability of Thermal Stratification in Korea Reservoir)

  • 김선주;서동일;안기홍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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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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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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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 3차원 수리 수질해석모형인 EFDC의 수온성층해석 능력 제고를 위해 적정 매개변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태양복사 분포, 하상 초기온도, 활성 하상 수온층 깊이, 열전달계수 등 태양에너지와 관련된 5가지 매개변수에 대하여 용담호 수온성층해석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모의기간은 2005년 6월부터 12월까지였으며 수온 성층 재현성 수행 결과는 통계 지표인 AME, RMSE, $R^2$을 적용하여 비교하였다. 그 결과 IASWRAD는 하상으로 분포하는 경우, 활성 하상 수온층 깊이는 10m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EFDC 모형의 수온성층모의시 적용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수질오염총량을 이용한 생태계 수질조절 서비스 가치 평가 (Valuation of Ecosystem Water Quality Regulation Service Using TMDL)

  • 이창희;박경옥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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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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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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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서비스 중 수질조절 서비스 가치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 수질조절 서비스의 물리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과거에 비해 수질이 개선되고, 어류 등 수생생물의 종과 수가 늘었더라도, 그 요인은 생태계의 수질조절 서비스와 수질개선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수질환경규제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된다. 그 중 생태계 조절서비스 가치에 대해 정량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생태계의 수질조절 서비스를 정량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수질오염총량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였다. 이와 함께 생태계의 수질조절 서비스의 산정된 물리적 수질조절량에 처리단가를 곱함으로써 경제적 가치 평가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개발된 평가기법을 이용하여 낙동강 수계에 BOD, T-P 항목에 대해서 생태계 수질가치를 평가하였다.

GIS를 이용한 낙동강유역의 토지이용특성에 따른 토양손실 위험성 평가 (Assessment of Soil Loss Risk based on the Land Use Characteristics of Nakdong River Watershed using GIS)

  • 정원준;권용성;지운;여운광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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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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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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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일반적으로 유역에서 발생하는 토양손실은 붕괴사면과 표면침식, 토사류 붕괴에 의한 운반, 하상의 침식등 자연적인 요인과 도로건설, 산림의 벌채, 단지개발 등 인위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토양손실의 발생은 농업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목초지를 손상시키며,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홍수위 상승, 저수지의 저수용량 감소, 고탁수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 시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토양손실 발생의 위험지역을 선정하고 그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적절한 관리 대책의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유역 전체를 대상유역으로 선정하고 토양손실 발생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중 도시화나 농경지 확장 등 인간의 인위적인 개발로 인해 쉽게 변경될 수 있는 토지이용도를 이용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토지이용도를 구성하고 있는 총 8가지의 토지이용항목 중 다른 항목들에 비해 분포면적이 매우 작은 녹지, 습지, 나지를 제외한 5가지의 항목(시가화, 논, 밭, 산림, 수역)의 분포면적을 통해 토지 이용특성에 따른 유사발생의 연관성을 파악하였으며 유역별 유사발생 위험순위를 평가하였다. 유사발생 위험순위 평가결과, 전체 낙동강유역내 유사발생 위험성이 높은 표준유역들로 구성되어있는 중권역은 내성천, 위천합류점, 합천댐유역, 안동댐유역으로 모두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내성천유역, 위천합류점 유역, 합천댐유역은 구성하고 있는 표준유역의 절반 이상이 높은 순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동댐유역은 구성하고 있는 소수의 표준유역이 유역내 최상위 순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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