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nority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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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은 기업의 다양성 성과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미국 기업 의 소수 성정체성 옹호 정책에 대한 자본시장의 기업가치 평가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How Does The Capital Market Respond To Diversity Management? Lessons From The U.S. Firms' Valuation With Respect To Their LGBT Policies)

  • 오한나;김상준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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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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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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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is study starts with the question of whether the capital market is likely to give positive valuations to companies that pursue diversity in their management and corporate governance structure. In this study, minority gender identity is considered as a diversity issue in management that has a socially negative perception.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e value in the capital market and the policies of companies that advocated minority gender identities, based on listed U.S. company data. Findings - This study finds that companies that support minority gender identities had a lower Tobin's q value than companies that did not. However, in the case of authenticity in terms of corporate governance diversity, the study finds that companies that advocate minority gender identities rather receive high firm valuation. In particular, companies with a high percentage of female directors show high corporate value even when implementing policies that support minority gender identities.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study explores the capital market's response to diversity using past data in the U.S., but provides more practical implications for how companies should respond to a situation where an advocacy policy, based on more social recognition, for LGBT groups is established in Korea.

소수자 보호정책과 사회적기업 : 북한이탈주민을 중심으로 (Minority Protect Policies and Social Enterprises : Focusing on North Korean Defectors)

  • 정석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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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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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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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사회적기업이 소수자 보호정책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해 본질적으로 접근하였다. 특히, 소수자정책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사회적기업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활동, 사회적 이질감인데, 사회적기업은 놓은 효과성을 가진 정책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기존의 사회적기업이 지나치게 중앙정부 위주로 진행되어져 창의와 발전이 결여된 지원 모형이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동형 정책모형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셋째, 사회적기업은 단순한 경제활동 수준을 넘어, 사회, 문화, 생활, 언어 등의 사회교육의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적기업 참여를 일정부문 의무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소수자정책으로써 북한이탈주민과 사회적기업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이론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민족식별과 민족자치구역 설정 :공간적 전략과 그 효과 (The Identification of Nationalities and the Establishment of Minority Nationality Autonomous Regions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Spatial Strategy and Its Effects)

  • 이강원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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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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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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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논문은 중국 민족정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민족식별과 민족자치구역 설정에 내재된 공간적 전략과 그 효과에 대해 검토한다. 중국의 민족식별과 자치구역의 설정은, 전통적인 정체성의 기초를 약화시키고 민족을 지역화시킴으로써, 소수민족들을 중국 내의 확고한 인민으로 전환시키는 국가통합과정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민족 식별에 있어서 기준의 자의성, 국가에 의한 인구의 재배치 그리고 민족자치구역의 설정 및 영역 조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보다 상위의 개념으로서 '중국민족' 혹은 '중화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구성하려는 국가의 의도와 맞물려 있었지만, 그렇게 식별된 민족과 구획된 영역을 따라서 새로운 개별 민족적 정체성을 창출하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20대 대통령선거, 보건의료정책 변혁의 기회 (Paying Attention to the 20th Presidential Election as Policy Windows)

  • 이선희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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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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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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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2022 Presidential election is approaching. Because health policies are intimately connected to other policies and involve multiple stakeholders, it is difficult to promote policy changes. Hence, the presidential election, during which policymakers are replaced, is a great timing for making policy improvements. Several important policies have been introduced and promoted throughout the presidential election process. However, these policies have been implemented without going through sufficient discussion among the experts but rather through the voices of minority groups with stronger political will. This eventually posed an obstacle to the balanced development of the entire health care system. The current medical system faces challenges that need to be addressed in the medium and long term. In particular, we should be wary of the populistic approach. We look forward to seeing more policy commitments, proposed through the evidence-based policy process and sufficient amount of discussion among the experts.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소수민족사회 형성과 사회문화적 적응: 캐나다 밴쿠버의 사례연구 (Formation of the Minority Societies and Socio-Cultural Adaptation of the Chinese and Korean Immigrants in Vancouver, Canada)

  • 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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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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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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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이 연구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생활양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선 캐나다의 이민정책을 개관하고, 1996년 인구센서스와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중국인 및 한국인 이민자의 증가추세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김씨 성을 가진 한국인의 숫자를 활용하여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규모를 추정하는 작업도 시도되었다. 이 논문의 초점은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적응형태를 설명하고, 화교사회와 한인사회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맞추어져 있다. 이를 위해 소수민족 이민자의 적응형태가 현지사회에의 참여수준과 문화정체성의 강약에 의하여 네가지 범주로 나누어지는 분석틀이 제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중국인과 한국인 이민자들의 민족정체성이 강하며, 고유의 문화적인 전통과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중국인들의 활발한 현지사회진출에 비해서 한국인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활동영역과 민족적 울타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인들의 사회적 통합 및 문화정체성의 유지와 관련해서는 자발적 결사체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에서는 중국인과 한국인들의 장기적인 문화변용의 전망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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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조화를 위한 가족친화적 기업정책의 발달단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ages of Development of Corporate Family-Friendly Policies and Programs)

  • 최성일;유계숙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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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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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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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the evolution of corporate family-friendly policies and programs, a recent business issue throughout the world.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implications for a corporate reference guide to work-family policies and programs by providing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typical stages of development of U.S. corporate family-friendly policies and programs, and by presenting model initiatives of Korean and American family-friendly companies. Just as technological changes at the time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alter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ers and their work, more recent technological advances have again transformed this relationship, offering the promise of a society in which work demands a smaller portion of the worker's time and permitting the worker more freedom and control over work conditions. These new work arrangements have the promise of producing a new paradigm for work and family, based on which many industrialized nations have developed family-friendly policies already. Family-friendly policies and programs can be grouped into four discernable stages in the evolution of a corporate work-family agenda. According to these stages, most companies in Korea are in the predevelopment stage or stage 1. Development of scales to assess company family-friendliness is needed to create a family-friendly workplace environment, policies, and programs. It is critical that companies have champions who have the vision to step out in kent, and the determination to ensure that the family-friendly programs are solidly grounded. Companies should develop their work-family initiatives as an integral part of a program for managing diversity focusing on needs of women and minority employees.

중국의 생태박물관(에코뮤지엄)형성과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rablishment of an Ecomuseum in China and its Actual States.)

  • 오일환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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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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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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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국에서는 21세기에 들어 인간과 자연의 조화 및 생태의 균형 유지가 매우 중시되면서 도시와 농촌간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고 전면적이 협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조화로운 사회건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뿐 아니라 개혁개방 이후 급격한 경제적 변화로 전통 문화의 보존과 중화민족의 역사적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문화유산에 대한 애국주의 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이에 중국은 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과 전시기능 뿐 아니라 사회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박물관 형태인 생태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중국은 대도시에 집중적으로 건설되었던 대규모의 박물관을 대신하여 노르웨이의 지원과 중국박물관협회를 중심으로 꾸이저우성, 꽝시장족자치구, 내이멍구자치구 등 소수민족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산간 오지지역을 중심으로 생태박물관을 설립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생태박물관의 건설은 서부대개발이 진행되면서 소수 민족의 고유한 문화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되었으며 소수민족에 대한 문화적 수요를 창출하고 경제적 생활향상으로 함께 화해사회(조화로운 사회) 건설에 참여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커다랗게 작용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생태박물관 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민족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만들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수민족 문화유산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면서 점차 중국화, 본토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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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자녀 출산.양육 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젠더관점과 다문화관점을 중심으로 (Childbirth and Childcare Policies for Marriage Migrant Women and Their Characteristics)

  • 김영주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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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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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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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의 임신 출산 및 자녀 양육 정책의 관점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출발한다. 즉, 다문화가족의 출산 및 양육 관련 정책은 젠더 관점과 다문화 관점을 동시에 견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이 두 관점에서의 다문화가족 출산 및 양육과 관련한 정책 관점과 내용을 점검한 후, 현재의 관련 정책들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점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향후 관련 정책은 젠더 관점에서 볼 때 크게 네 가지 점에서 새로운 방향설정과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첫째, 현재의 정책들은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을 좁은 의미에서의 모자보건에 치중하고 있는 한계가 있으며,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하는 접근과 지원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둘째, 현재 결혼이주여성의 재생산권 보장과 관련한 정책이 강화되어야 하고, 셋째,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원이 생물학적 건강 유지의 성격을 넘어 정신 및 심리적 건강 등 다양한 차원의 지원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넷째, 다문화가족의 자녀양육 지원 정책이 대체로 이들을 '자녀양육의 전담자'로 설정하고 있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성별분업 체계를 넘어서는 정책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다문화적 관점에서는 소수자인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출산 및 양육 정책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차이들을 인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러한 점에서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권의 확보와 소수자로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관련 법령들을 개선해야 한다. 둘째, 관련 정책들이 보다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도록 강화되어야 하고, 셋째, 자녀 양육 지원 정책을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어 문제가 아닌 자녀양육 환경의 개선과 지원으로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국경지역 소수민족의 생존전략: 베트남 중부의 브루반큐 민족을 사례로 (Livelihood Strategies of Ethnic Minority in the Borderlands: Case Study of the Bru-Van Kieu in Northern Central Vietnam)

  • 응엔 틴 민 안;김두철;우부카타 후미카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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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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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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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베트남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브루반큐 민족은 오랜 기간 동안 라오스와 국경을 이루는 산악지역에서 거주해 왔으며, 적어도 베트남전쟁이 끝날 무렵까지는 혈연관계에 기초한 무계급사회를 유지하면서 자급적 경제에 의존한 생활을 영위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 지리환경은 지난 몇 세기 동안 베트남의 국가형성과 경제정책에 의해 급격하게 변화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먼저 국경지역의 소수민족들이 외부적 경제환경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여 왔는가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는 브루반큐 민족의 생업 적응을 살펴봄으로써, 베트남 국경지역의 소수민족이 거대한 정치경제권력에 맞서거나 때로는 타협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생존전략을 구사하였는지를 고찰한다. 그 결과 이 논문에서는 브루반큐 민족이 그들의 사회문화적 관계를 최대한 지키기 위한 '일상적 저항'과, 다민족 경제주체들이 혼합된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러한 사회문화적 관계를 활용하는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여 왔으며, 그 결과 그들 자신을 새로운 자원과 그 이용 가능성을 접목시켜 왔음을 밝혀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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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약가정책 고찰을 통한 건강보험 약가제도의 개선방안 (Suggestions for Redirection of Korean Price Policy for Reimbursement Drug in Health Insurance)

  • 이규식;정형선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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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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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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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General drug prices involve three stages: shipment stage, wholesaler stage and retail stage. Policies on drug price differ from country to country. Shipment stage prices are tightly regulated in countries like France and Netherlands. They are free in only a minority of advanced countries, even if these include some major players such as the US, Germany and, in a very limited sense, Japan. The situation in the UK is very complex with a semi-free system, where drug companies are free to set their own prices but cannot exceed a predetermined profit ceiling. Mark-up at both wholesaler and retail stages is formally admitted in most countries observed. Apart from the general drug prices, reimbursement price of insured drugs has been major policy concerns. Most countries reviewed in this study has exerted some control over reimbursement prices, but differ both in the way how and in the extent to which prices are admitted or fixed. Price fixing has been used in France and Japan. Some countries have transformed their system over time, particularly to move to reference pricing in the last decade. This mechanism has empowered the customer, and improved price competition on the market. Referring to the drug price policies in the advanced countries, this study makes some suggestions for the redirection of Korean price policy for reimbursement drug in health insurance as follows: to match appropriate policy tools to each policy goal; to maximize market mechanism through effective reimbursement price fixing which admits mark-ups in wholesaler and retail prices; to introduce reference pricing system in order to redirect patient's demand with a financial incentive to choose the best-priced drugs and to save the finance of health insurance; and to strengthen surveillance and monitoring mechanism in the drug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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