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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적(代表的) 표본인구(標本人口)의 연간(年間) 손상(損傷) 및 중독발생율(中毒發生率)과 역학적(疫學的) 특성(特性) (National Survey of Injury and Poisoning on a Representative Sample Population of Koreans)

  • 김정순;김성수;장성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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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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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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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Despite the public health importance of injury and poisoning in terms of its high mortality and incidence, epidemiologic information to be utilized are scarce in Korea.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1990 on a representative sample population (about 55,000 persons) along with the 6th National Tuberculosis Prevalence Survey in order to estimate the magnitude of injury and poisoning occurrence and to identify its epidemiologic characteristics which can be aided for establishing preventive strategy. Pre-tested and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used by trained interviewer to collect data including general information of the person, various information on the injury and poisoning during the past one year such as time and place of its occurrence, its nature and external causes, type of medical institute attended, duration of treatment and outcome of the accident occured. In analysis of the data collected incidence rates per 1000 persons by sex, age group and its nature as well as external causes, and relative frequencies were calculated. The result obtained are as followings; 1. The incidence rate per 1000 was 30 for both sexes, 39 for male and 22 for female, male being 1.8 times more frequent than female. Age adjusted incidences were not much different from the crude rates. Age group specific rate curve showed bimodal shape in both sexes, small peaks in preschool children and higher peaks in older ages. The incidence rate per 1000 people by area was highest in Jeon-bug province (57/1000) and the lowest in Daegu city(11/1000). 2. The place where the injuries occured were road in 46%, within the boundary of house in 25%, and working place in 12% The injuries and poisoning had occured more frequently during the months from March to August of the year than other months. 3. The relatively frequent injuries by its nature were contusion with intact skin surface (19%), fracture of upper limb (13%), open wound of head, neck and trunk (12%) and fracture of lower limb (11%) among males; contusion with intact skin surface (28%), sprains and strains of joints and adjacent muscle (14%), fracture of upper limb (10%) and fracture of lower limb (9%) among females. Higher incidence rate among males than females were fracture of skull (4.5 times), open wound and fractures of limbs ($2{\sim}3$ times). Age specific rate of injuries and poisoning by its nature showed increasing pattern by age in fractures of upper and lower limbs and sprains & strains of joints whereas the age group of 30's showed highest incidence in open wounds of upper limb. Fractures of radius and ulna in upper limb, fractures of tibia & fibula and ankle in lower limb were most frequent among fractures of upper and lower limbs. The frequent injuries among sprains and strains of joints and adjacent muscles were that of ankle, foot and back, and among open wound were that of head and fingers. 4. Relative frequency of injuries and poisoning by external causes showed following order : other accidents (25%), accidental falls (23%), motor vehicle accident (22%) and other road vehicle accident (14%) among males and accidental falls (37%), motor vehicle accident (24%) and other accident (18%) among females. The external causes revealing higher incidences among males than females, were other road vehicle accident (4.8 times), vehicle accident not elsewhere classifiable (4.4 times), accidental poisoning (4.4 times), accidents due to natural and environmental factors (2.8 times), and sucide & self-inflicted injuries (2.8 times). Age specific incidence by external causes for frequent injuries showed that incidence of other accident steadily increased from 10's till age 50's; motor vehicle traffic accident increased from age 20's and dropped after age 60's; on the other hand accidental fall increased strikingly by age. The most frequent external causes among motor vehicle traffic accidents was motor vehicle traffic accident involving collision with pedstrain (69%), pedal cycle accident (30%) and other road vehicle accident (71%) among other road vehicle accidents; falls on same level from slipping, tripping or standing (44%) and other falls from one level to another among accidental falls; accidents caused by machinary (32%) for male and striking against or struck accidentally by objects or person for female among other accidents. 5. Seventy nine percent of the injuries and poisonings were treated in general hospital or hospital/clinic. The duration of treatment ranged from a few days to 123 weeks; the majority(52%) took under 2 weeks, 36% for $3{\sim}8$ weeks and 4% over 21 weeks. 6. The accident resulted in full recovery of normal healthy state in 62%, residual functional defects in 21% and on process of treatment i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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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시설물별 화재발생 위험도 평가 (The Risk Assessment of the Fire Occurrence According to Urban Facilities in Jinju-si)

  • 배규한;원태홍;유환희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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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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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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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의 도시화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시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도시시설물들이 급속도로 도시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고 사회재난 중 화재는 교통사고와 더불어 도시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2015년 우리나라의 화재발생은 44,432건이 발생하여 253명의 사망자와 4,3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여 다양한 피해 저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감소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진주소방서를 통하여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발생한 진주시 화재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행정자치부의 시설물 현황 DB를 통해 진주시의 화재와 시설물의 군집성을 분석하고 화재위험도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미국소방기술사회(SEPE:Society of Fire Protection Engineers) 기준에 따른 화재발생빈도에 대한 위험 등급을 4단계로 구분한 경우 가장 높은 A등급으로 업무시설, 위락시설, 자동차시설이 분류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U등급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교육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집합시설, 의료시설, 산업시설, 생활서비스시설, EU등급은 기타주택이고, 마지막으로 가장 낮은 BEU등급은 위험물제조시설로 나타났다. 또한 인명피해를 기준으로 한 경우 가장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위험물제조시설이었고 재산피해를 기준으로 한 경우는 집합시설과 산업시설이 가장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도시에서 발생된 화재를 시설물별로 구분하여 발생빈도, 인명피해, 재산피해에 대해 위험등급을 산정하여 제시함으로서 도시공간에 분포한 시설물에 대한 화재저감대책을 수립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충남지역의 암 발생률 추이와 질적 평가에 대한 연구 -2000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자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en Years Trend of Cancer Incidence and Evaluation of Quality of Cancer Registration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and Chungcheongnam-Do, Korea: 2000-2009)

  • 박운제;남해성;김광환;박창수;권인선;김정아;이태용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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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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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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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전지역과 충남지역의 2000-2009년의 암등록 자료를 근거로 암 발생률 변화 및 지역간의 차이와 암등록 자료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두 지역의 조발생률과 연령표준화 발생률을 비교하였고, 암발생 자료의 타당도는 연령미상률(Age UNK%), 조직학적 확진(HV%)과 DCO%로 보았고, 충실도는 M/I ratio로 평가하였다. 연령표준화 발생률의 발생률 차이는 포아송 분포로 평가하였고, 95% 신뢰구간을 계산하였다. 그리고 성별, 연령별, 지역별 차이는 발생률 곡선으로 비교하였다. 암종별 발생분율에서 위암은 대전이 18.8%, 충남이 21.5%로 가장 높았다. 대전지역 남성의 2000년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322.1명, 2009년은 323.9명으로 10년간 0.6% 증가하였다. 여성의 경우 2000년 203.9명에서 2009년 326.8명으로 60.3%의 증가하였다. 충남지역의 남성은 2000년 294.7명에서 2009년 336.97명으로 14.3% 증가하였고, 여성은 2000년 156.5명, 2009년은 267.1명으로 70.7%의 증가하였다. 타당도의 연령미상률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두 지역 모두 0.0%이었고, 조직학적 확진%는 남성은 71.8%에서 88.5%로 증가하였으며, 여성은 78.1%에서 93.2%로 증가하였다. DCO%는 남성에서 6.4%에서 0.7%로 낮아졌고, 여성은 5.4%에서 0.8%로 낮아졌다. 충실도의 MI%는 15.3%에서 62.1%로서 두 지역 모두 좋은 등록수준을 보였다.

급성장염으로 인한 탈수 환아에서 혈청 요산의 염상적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Serum Uric Acid in Gastroenteritis Patients with lJehydration)

  • 송준호;장명완;유황재;김철흥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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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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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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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급성 장염은 소아의 유병률과 사망률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탈수 정도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교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탈수평가에서 임상적 척도들과 검사실 지표들의 효용성이 비교 연구되어 왔고, 검사실 지표들의 효용성이 비교 연구되어 왔고, 검사실 지표들 중 BUN, creatinine, 중탄산엽, 혈당, 요비중 등이 쉽게 검체를 얻을 수 있고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어 많이 연구되어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검사실 지표들과 함께 요산을 체중 변화에 의한 탈수의 정도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6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관동대학교 명지병원에 장염으로 인한 탈수증세로 입원한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액치료를 하기 전에 각각의 환자의 체중을 측정하였고, 퇴원 전에 다시 체중을 측정하여, ([최종 체중-초기 체중/최종체중]${\times}100$)으로 환아의 체중 감소량을 측정하여 각각 경증, 중등도, 중증 탈수군으로 분류하여, BUN, creatinine, 혈청 중탄산염, 혈당, 혈청 요산, 요비중과 비교하였다. 결 과: 경증 탈수군은 54명으로 전체의 60%, 중등도 탈수군은 24명으로 전체의 26%, 중증 탈수군 12명으로 전체의 14%에 해당하여 경증 탈수군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BUN, creatinine, 혈청 중탄산염, 혈당, 요비중은 탈수 정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요산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혈청 요산 7 mg/dL을 기준으로 중등도 이상의 탈수 예측치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조사한 결과 민감도는 66.6%, 특이도는 87.1%, 양성 예측도는 77.4%, 음성 예측도는 79.6%이었다. 결 론: 본 연구에 혈청 요산이 탈수 정도와 연관이 있었다. 따라서 임상적 지표와 함께 혈청 요산을 탈수 판단의 지표로 사용했을 경우 소아장염 환아에서 조기에 탈수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이에 대해서는 좀 더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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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FDG Brain PET/CT 검사를 위한 데이터 비교 방법의 평가 (Evaluation of Database Comparison Methods for 18F-FDG Brain PET/CT)

  • 도용호;이홍재;김진의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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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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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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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rain PET/CT 검사는 뇌의 정신활동 뿐만 아니라 혈액의 관류상태, 에너지원의 대사상태, 생리적 활성물질의 섭취 정도를 관찰할 수 있으며 이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 비교 방법들이 적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데이터 비교 방법들 중 SPM과 scenium의 유용성을 비교 평가 하였다. 2014년 3월부터 7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18F-FDG PET/CT 검사를 시행 받은 15명(평균연령 $62.02{\pm}15.03$세, abnormal 10명, normal 5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사용된 장비는 Siemens사의 Biograph Truepoint40 with TrueV이며 데이터 분석을 위하여 SPM99, syngo.via version VA30A, scenium version 4.0이 사용되었다. 검사는 $^{18}F-FDG$를 kg당 3.7MBq 주사하여 30분 후 brain emission 영상을 10분 획득하였다. 획득된 영상을 이용하여 영상 판독과 SPM, scenium 결과의 일치성을 5명의 핵의학과 판독의가 평가하였다. Scenium에서 parameter 변경에 따른 SUV와 SD 변화를 평가하기 위하여 환자 data 재구성시 iteration 4, 6, 8, gaussian filter 2mm, 4mm, 8mm, matrix size 168, 256, 336의 변화를 주어 재구성후 증감을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3명의 방사선사가 두 software를 이용하여 평균 결과 분석 시간을 평가하였다. 영상 판독과 SPM 결과의 일치성은 normal 89.5%, abnormal 73.2%로 normal 환자에서 보다 높은 일치성을 보였으며 total 84.1%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cenium에서는 normal 92.1%, abnormal 93.0% 그리고 total 92.4%로 나타났다. Scenium에서 parameter 변경에 따른 SUV와 SD 변화 평가에서 iteration 횟수와 matrix size가 감소할수록 SUV와 SD 값은 iteration 변화에서 최대 0.59%, 8.73% 그리고 matrix size 변화에서 최대 0.88%, 8.25% 감소하였다. Gaussian filter변화에서는 FWHM이 증가할수록 SUV와 SD값은 최대 4.69%, 20.38% 감소하였다. 두 software를 이용한 평균 결과 분석 시간은 SPM 282초, scenium 116초로 scenium으로 결과 분석 시 SPM 사용 시 보다 58.% 시간이 감소되었다. 데이터 비교 평가 software들의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각 병원의 장비 환경과 실정에 맞는 software를 적용한다면 brain PET/CT 검사 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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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혼 남성에서의 에이즈에 대한 지식과 태도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Unmarried Young Men on AIDS)

  • 염창환;이혜리;최윤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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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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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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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후천성 면역 결핍증이 진단된 후 빠른 속도로 전세계적으로 후천성면역 결핍증 환자의 수와 사망자 수는 기하급수로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은 없다. 실제로 가장 좋은 치료방법은 예방이며, 올바른 예방법을 숙지하여 행하면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저자 등은 24세 미만의 젊은 미혼 남성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에이즈에 대한 지식과 태도의 실태 조사를 통해 바람직한 에이즈 예방활동 및 건전한 성생활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 200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현재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진단되지 않은 24세 미만의 미혼인 군인과 대학생 923명을 대상으로 3가지 부분(인구 통계학적 부분, 지적 부분, 태도 부분)으로 나눈 구조화된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응답된 자료를 인구 통계학적인 특징, 지식, 태도를 chi-square test를 가지고 비교 분석하였고, 또 인구통계학적 인자와 태도가 지식에 영향을 주는 지를 one-way ANOVA test를 가지고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 인구통계학적 특징에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대해서 처음으로 듣는 시기는 중학교 때가 576명(62.6%), 주로 지식을 얻는 곳은 텔레비젼이 505명(54.7%)으로 제일 많았으며, 825명(89.4%)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지식 정도는 총 20개 문항 중 $14.0{\pm}1.8$(70.3%)이었으며, 정답자 수가 50% 미만인 항목은 총 6개로 전체 30%를 차지하였다. 태도 부분에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라면 치료를 받겠다는 사람이 759명(82.2%)로 나왔고,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람이 412명(45.8%)으로 나왔다. 인구통계학적 특징과 지식 관계를 보면 고등학교 졸업 학력인 사람보다 대학교 재학 이상 학력인 사람이(P=0.0001), 200만원 이하인 사람보다 200만원 이상인 사람이(P=0.001), 방송이나 친구를 통해서 지식을 얻은 사람보다 신문이나 책을 통해서 지식을 얻은 사람이(P=0.01), 과거 병력상 성병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보다 경험이 없는 사람이(P=0.002) 각각 지식이 높았다. 태도와 지식 관계에서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격리시킬 필요가 있다는 사람보다 없다는 사람이(P=0.012), 후천성 면역 결핍증 환자가 직업을 가지면 안된다는 사람보다 된다는 사람이(P<0.001), 각각 지식이 높았다. 결론 : 지식이 높을수록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고, 태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그러므로 가능하면 중고교 시절에 이 질환에 대한 정규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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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간호가 말기암환자의 통증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ffects of Hospice Care on the Pain Management of the Terminal Cancer Patients)

  • 윤매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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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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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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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간호가 말기암환자의 통증정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말기암환자의 안위를 도모하여 전인적이고 개별화된 간호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시도된 단일군 전후설계(one group pre-post test)이다. 방법 : 2000년 7월부터 11월까지 전주시에 소재하는 1개 종합병원의 호스피스에 의뢰되어 연구참여에 동의한 말기암환자 3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호스피스 간호는 1주일에 $5{\sim}6$회를 조주 동안 제공하였으며, 자료분석은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등의 서술통계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 1) 통증정도의 중증도는 통증정도가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점수는 중재전이 6.35점, 중재후가 4.76점이었다.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는 중재전에는 인생을 즐김(8.22점), 통상적인 일(7.46점), 보행(7.08점), 일반적인 활동(7.08점)순이었으며, 중재후에는 인생을 즐김(6.62점), 통상적인 일(6.43점), 보행(6.11점), 일반적인 활동(5.78점)순으로 중재전과 후가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2) 통증의 중증도는 중재전보다 중재후에서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영역별로 분석하였을 때 24시간 동안 가장 심했을 때 통증(t=4.085, P=0.000), 24시간 동안 가장 약했을 때 통증(t=4.020, P=0.000), 평균통증(t=4.254, P=0.000), 조사당시 바로 지금 느끼는 통증(t=5.017, P=0.000)영역에서 중재후 통증이 중재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3) 통증으로 인한 지장정도는 중재전보다 중재후에서 각각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영역별로 분석하였을 때 일반적인 활동(t=3.137, P=0.003), 기분(t=6.713, P=0.000), 보행능력(t=2.027, P=0.050), 통상적인 일(t=20.132, P=0.040), 대인관계(t=4.143, P=0.000), 수면(t=4.071, P=0.000), 인생을 즐김(t=3.881, P=0.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받은 말기암환자는 제공받지 않은 말기암환자에 비해 통증정도와 삶의 치장 정도에서 모두 낮아짐이 확인되었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과 같이 말기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간호는 통증감소와 통증이 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를 감소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앞으로 말기암환자를 위해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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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의 식사 내 총 항산화능과 산화스트레스 및 대사 지표의 연관성 (Association of total dietary antioxidant capacity with oxidative stress and metabolic markers among patients with metabolic syndrome)

  • 함동우;전신영;강민지;신상아;위경애;백현욱;정효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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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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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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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위치한 일개 종합병원의 건강검진 수검자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두 가지 이상 보유한 346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설문조사 자료, 한국인 상용식품의 총 항산화능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한 식사 자료를 분석하여 성별에 따라 대사증후군 환자 및 위험군의 식사 내 총 항산화능과 그에 따른 산화스트레스 및 대사 지표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대상자들의 식사 내 평균 총 항산화능은 여성이 196.4 mg VCE/d/1,000 kcal, 남성이 132.0 mg VCE/d/1,000 kcal로 남성은 총 항산화능 수준이 높을 수록 GGT로 추정한 산화스트레스 수준과 수축기 이완기 혈압, 혈중 중성지질 농도의 이상자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던 반면 여성은 그렇지 않았다. 또한 남성은 플라바논, 안토시아니딘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의 섭취밀도가 GGT와, ${\alpha}$-카로틴, ${\beta}$-카로틴, 루테인/제아잔틴을 비롯한 카로티노이드의 섭취밀도가 d-ROMs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여성에서는 ${\alpha}$-토코페롤과 ${\gamma}$-토코페롤만이 BAP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식사 내 총 항산화능 수준에 따른 높은 산화스트레스 수준과 대사 지표 이상자의 유병률 차이는 남녀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추후 식사 내 총 항산화능과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대규모의 표본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이 입원한 호스피스환자의 통증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Wholistic Hospice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n Pain and Anxiety for In-patient of Hospice Palliative Care Unit)

  • 최성은;강은실;최화숙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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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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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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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은 신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영적 측면에서 전인적인 고통을 겪고 있으므로 이러한 고통을 완화시켜주기 위해서는 간호사, 의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등의 다학제(multi- discipline)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호스피스 팀에 의해 제공되는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한 현실이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 유사실험 연구설계로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이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의 통증과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자료수집은 P시 소재 S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18세 이상의 환자 27명을 대상으로 2004년 4월 6일부터 2005년 4월 2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다. 제공된 전인적 호스피스간호중재 프로그램은 전인적, 다학제적, 개별 및 집단적인 중재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상호협동적인 다학제 전문가팀(간호사, 의사, 성직자, 사회복지사, 무용치료사, 미술치료사, 자원봉사자)이 호스피스 대상자 병실이나 병동에서 매회 120분씩, 총 10회(총1,200분)에 걸쳐 실시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서 통증 척도는 윤영호(1998) 등이 한국형 간이통증 조사지(Korean Version of Brief Pain Inventory, BPI-K)로 개발한 도구 중 일부를 윤매옥(2000)이 사용한 도구, 상태불안 척도로는 Spielberger (1975)의 상태불안 측정도구(State-Anxiety Inventory)를 김정택과 신동균(1978)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수집된 자료를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최대값, 최소값, 평균,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설 1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입원 호스피스 환자(이하 실험군)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통증 정도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실험 후의 통증 점수가 유의하게 낮아 가설이 지지되었다(t=-10.585, P= .000). (2) 가설 2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실험 전보다 실험 후의 상태불안 정도가 낮을 것이다’ 를 검증한 결과 실험군은 실험 후의 상태불안 정도가 유의하게 낮아 가설이 지지되었다(t=-8.234, P= .000).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전인적 호스피스 간호중재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상태불안을 완화시키고 향상시켜 신체 및 정서적 차원에서 그 효과가 확인되었으므로 호스피스 임상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을 조절하고 불안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총체적으로 높일 수 있는 데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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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부의 태교인식과 태교실천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Recognition and Practice of Teakyo by Pregnant Women)

  • 신용분;고효정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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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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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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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tudy to offer an actual basic data as Nursing intervention strategy of nurses before delivery in order that pregnant women in Korea may effectively practice Taekyo by examining the relation after apprehending level of recognition and practice of our pregnant women about Taekyo. This study collected questionnaires from 801 pregnant women who visited general hospitals in 10 areas(Seoul, Daejon, chunan, Daegu, Kummi, $Ky{\check{o}}ngju$, $P{\ddot{o}}hang$, Busan, $J{\ddot{o}}nju$, and $Y{\ddot{o}}nkwang$) for prenatal care through an outpatient obstetrics and gynecology from July 15 to August 30, 1999. This study used the tool of lee, Ki Young(1993) revised an complemented by investigator to measure recognition of Taekyo and the tool of Jang, Shun Buk and Park, Young Ju(1996) revised and complemented by investigator to measure practice of Taekyo. The Cronbach's alpha value of each tool was .88 in recognition of Taekyo, while the value was .90 in practice of Taekyo. For data analysis, this study used the descriptive and statistical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t-test, ANOVA, Tukey's post hoc contra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in accordance wi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ith using SPSS Win 7.5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practice of Taekyo was low in comparison with recognition of Teakyo by showing average 4.28 points and standard deviation 0.48 at level of recognition of pregnant women about Taekyo on the basis of 5 points and showing to show average 2.81 points and standard deviation 0.36 at practice level on the basis of 4 points. 2. They showed the higher level of recognition on Taekyo at high educational background of pregnant woman(F=3.735, p=.005), Roman catholicism (F=4.570, p=.002), satisfied married life(F=5.448, p=.004), high monthly income(F=6.096, p=.000) and cases of hoping pregnancy(F=2.525, p=.012). 3. They showed the higher level of practice on Taekyo at high educational background of pregnant woman(F=2.883, P=.022), Roman catholicism(F=3.616, p=.032), satisfied married life(F=19.924, p=.000), good health condition(F=2.386, p=.017), cases of hoping pregnancy(F=0.677, p=.000), cases of planning pregnancy with husband(F=3.024, p=.001), cases of regular prenatal care before delivery(F=0.241, p=.005), cases of maternal breast feeding (F=9.132, p=.000), and the number of less children(F=2.763, p=.041). 4. In result of examining correlation between recognition and practice of Taekyo, they showed high level of practice on Taekyo under high level of recognition of pregnant women on Taekyo by showing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5. In result of examining the related factors that affect recognition and practice of Taekyo y the object, practice of Taekyo had 16.8 percents of explanatory range, purpose of practicing Taekyo 8.5 percents of explanatory range, and monthly income 1.9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as variables of affecting recognition of Taekyo. The total explanatory range was 27.2 percents, Recognition of Taekyo had 16.1 percents of explanatory ragne, time of starting Taekyo 3.2 percents, health condition 2.2 percents of explanatory range, condition of hoping pregnancy 1.1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satisfaction of married life 0.8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and religion 0.6 percent of explanatory range as variables of affecting practice of Taekyo. The total explanatory range was 24.0 per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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