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Figueiredo, Marcio Antonio;Romano, Fabio Lourenco;Feres, Murilo Fernando Neuppmann;Stuani, Maria Bernadete Sasso;Nahas-Scocate, Ana Carla Raphaelli;Matsumoto, Mirian Aiko Nakane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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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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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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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n this report, we demonstrate the effectiveness of the Invisalign® system in the treatment of severe gingival recession and bone dehiscence through torque, translation, and intrusion movements in a young woman.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was used to assess bone parameters and check the teeth during treatment. The root of the mandibular right central incisor, which was buccally positioned and exhibited bone dehiscence of 9.4 mm, was moved toward the center of the alveolar process by using the Invisalign® system and SmartForce® features. The patient was monitored by a periodontist throughout the orthodontic treatment period. Her gingival recession reduced, while the bone dehiscence reduced from 9.40 mm to 3.14 mm. Thus, movement of the root into the alveolus promoted bone neoformation and treated the gingival recession. The findings from this case suggest that orthodontic treatment using the Invisalign® system, along with periodontal monitoring, can aid in the treatment of gingival recession and alveolar def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ephalo-facio-dental relationships in the craniofacial complex and their changes with age, and to use them for diagnostic and treatment purposes in the orthodontics The author studied on the changes of the cephalo-facio-dental relationships, using serial lateral cephalometric roentgenograms of 46 boys and 47 girls aged from 6 to 11 years of normal Korean children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of Korean children were obtained. 2 In the evaluation of the craniofacial vertical proportions, lower anterior face was larger than the upper, and upper posterior face was larger than the lower at all ages 3 The growth change was more prominent in the anterior craniofacial vertical proportion than in the posterior, and growth increment in the upper anterior facial height dimension was larger than m the lower anterior. 4 In the evaluation of the craniofacial horizontal proportion, ANS, Pog, Go and 6 were all situated posterior to their reference ares, and point B was always situated anterior to the arc passing by point A. 5. Anteroposterior growth change was the most prominent in the mandibl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horizontal growth increment in the cranial base and that in the maxilla 6 Growth increment in the horizontal direction was larger in the mandibular apical base than in the maxillary apical base 7 The upper central incisor and the upper first molar were gradually anterior positioned against their reference ares with age increase 8 The length of mandibular corpus was larger than that of cranial base from the seven years old, and the difference was increased as the age increased 9 With age, there was slight difference in the angular relationships formed by craniofacial reference planes and axial inclinations of upper and lower permanent tee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interpretation results of the panoramic radiographs with those of intraoral radiographs in evaluation of alveolar bone loss. All radiographs were obtained from 100 patients who had visited the Dental Infirmary of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or periodontal state evalu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percentages of interpretable sites were 95.9%(94.6% in maxilla, 97.4% in mandible) on the intraoral radiographs, and 90.7%(84.0% in maxilla, 97.3% in mandible) on the panoramic radiographs. The concordance of interpretation scores of marginal bone loss between intraoral and panoramic radiographs was 66.3%(65.6% in maxilla, 66.8% in mandible). And according to the site, the highest concordance was in the distal surface of the mandibular 2nd premolar at 82.0%, and the distal surface of the mandibular 1st premolar(76.8%), the distal surface of the maxillary central incisor(75.8%), the mesial surface of the 2nd premolar (75.0%) in descending order of frequency. According to the interpretation scores of the marginal bone loss, the percentages of concordance between intraoral and panoramic radiographs were the highest on the score 10 at 76.4%, and the lowest on the score 8, 9. And the percentages of concordance were inverse proportional rate from the score 5 to the score 9. Number of the observed sites of the furcation involvement in bitewing and panoramic radiographs were 268 sites, and the percentage of interpretable sites was 92.9% in bitewing radiographs and 86.6% in panoramic radiographs. And the concordance rate of interpretation was 79.5%.
교정치료의 목표는 치아와 악골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높이며 안정성을 도모하는데 있지만 치료 과정 중에 치근흡수와 치조골 흡수와 같은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치근첨의 흡수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상아질 부위까지 파급될 수 있으며, 발생 후 비가역적이다. 여러 가지 구강악습관중 손톱 깨물기 버릇의 치근과 치주조직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여 교정 치료시 적절한 생역학을 고려하고, 교정치료동안 잠재적으로 치근흡수와 치조골 상실의 가능성에 대처하며, 사전에 법적인 문제에 신중을 기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대상은 10~15세의 남녀 환자를 문진을 통해서 파악된 손톱깨물기 버릇을 가진 63명을 실험군으로 하였고, 같은 연령대의 손톱 깨물기 버릇이 없는 군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이들은 실험군에서 각각 남자30명, 여자 33명이었고, 대조군에서는 남자 31명, 여자 32명이었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과 대조군은 각각 6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여 비율은 1:1이었고, 치근흡수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남.여간의 유의성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 치관의 길이를 비교할 때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치근의 길이는 실험군에서 상 하악 양측 중절치와 하악 우측 측절치에서 상대적으로 더 짧은 값을 보였다(p<0.001). 3. 실험군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상에서 치관 대 치근 평균 길이의 비에서 상.하악 양측 중절치와 하악 양측 측절치에서 유의성 있는 큰 값을 보였다 (p< 0.01). 4. Cemento-Enamel Junction에서 alveolar crest bone까지의 거리 측정에 의한 치조골 상실량의 비교 평가한 경우 실험군에서 상 하악 좌 우측 중절치의 근심면과 상악 우측 중절치의 원심면에서 대조군보다 유의성 있게 crestal bone의 상실을 보였다 (p<0.05).
본 연구는 치아크기와 악골크기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자 교정치료경험이 없고 교합이 양호한 87명 (남자49명, 여자38명)의 치아경석고모형과 두부방사선사진을 평가하였다. 치아크기는 치아의 근원심 최대폭경을 디지털 버니어 캘리퍼스를 이용하여 반복 측정하였고 악골의 크기는 기존의 여러 두부방사선계측법에서 이용된 악골의 선계측치를 반복 측정하였다. 치아와 악골크기 모두 성별에 따라 다르게 측정하였다. 치아크기와 악골크기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성별에 따라 두 군으로 나뒀을 경우 악골크기와 치아크기가 두 군에서 유의성 있게 다르게 나타났다. 2.남자군에서는 상악골과 상악치아 크기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만 여자군에서는 상악골과 상악치아 크기는 거의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3. 남자군에서는 상악골의 크기를 나타내는 PTM vert-ANS vert (FH plane)과 PTM vert-A vert (palatal plane)는 모든 상악치아와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악중절치는 상악골에 관계된 모든 계측치들과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4. 남여 모두에서 하악골의 크기를 나타내는 B vert- Point J vert (mandibular plane)는 하악치아와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의 결과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정상교합에서 치아와 악골크기는 상관관계가 낮거나 거의 없음을 알 수 있다.
외상에 의한 미성숙 영구치의 손상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이환되는 8~10세경에 가장 빈발하며 전체 외상 환자의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 외상에 대한 결과는 치아의 파절, 전위, 함입, 정출, 탈구 등의 경조직 손상 뿐 아니라 치수, 치주인대, Hertwig 상피 근초, 치조골, 치은 및 구강점막 등의 치아 인접조직의 손상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Hertwig 상피 근초는 외상성 손상에 취약하지만, 때때로 감염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을 견디고 생활력을 유지하여 치근성장에 대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에 의해 완전 탈구된 미성숙 영구치를 가진 두 명의 환자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환자의 경우 탈구된 상악 중절치를 재식하였고 두 번째 환자의 경우 탈구된 하악 중절치를 재식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환자 모두에서 탈구된 치아의 치조와 부위에 분리된 치근의 계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하며, 나아가 계속적인 치근형성에 있어서 미성숙 치수 조직과 Hertwig 상피 근초의 생활력 보존이 결정적임을 알리고자 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콘빔형 전산화단층영상(cone-beam computerized tomography)을 이용하여 한국인의 본윌 삼각을 평가함으로써 그간 서양인을 기준으로 제시된 본윌 삼각 관련 수치와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에 내원하여 Cone-beam CT를 촬영한 환자 중, 본 연구의 기준에 적합한 한국인 120명(남성 60명, 여성 60명)이 선택되었으며 Invivo 5.1 (Anatomage, San Jose, USA)가 Cone-beam CT scan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축의 방향설정을 시행한 후, 과두간 거리는 각 과두의 중심점을 지정하여 측정하였으며, 과두-절치간 거리는 과두 중심점과 하악 양 중절치 절단연의 접촉점을 지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23.0 (IBM Inc., Armonk,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성별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결과: 한국인의 평균 과두간 거리는 105.9 mm였으며, 남성(108.3 mm)이 여성(103.4 mm)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한국인의 평균 과두-절치간 거리는 105.2 mm였으며, 남성(108.1 mm)이 여성(102.3 mm)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측정된 한국인의 과두간 거리는 105.9 mm로 서양인을 대상으로 제시된 110 mm에 비해 작은 값을 보였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다. 본 제한된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국인의 보철적 수복 시 과두간 거리를 좀 더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교합기 사용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상악 전치부의 임플란트 식립 시 치은 퇴축이나 골 결손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심미적인 임상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우측 중절치에서 순측 치조골판의 소실이 진단되어 발치 후 연조직을 확보한 후에 골 이식을 동반하는 임플란트 식립을 계획하였다. 또한 이상적인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위해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시행하였고, 치조골 결손부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하악지에서 자가골 채취 후 이종골과 함께 골유도재생술을 동반하였다. 충분한 임플란트의 골 유착 기간을 거친 뒤 2차 수술 및 인상 채득을 통한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고, 주기적인 외형 조정을 통해 연조직의 형태를 개선하였다. 최종 보철물 제작시에는 양극 처리를 시행한 맞춤형 지대주를 사용하여 자연 치아의 색조를 유도하였고, 구강 스캔을 통하여 임시 보철물의 형태를 재현해 줌으로써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장착해 주었다.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이 존재하는 사람에 있어서 상악치열궁의 좌우측 치아에서 전후방, 측방 그리고 수직 비대칭의 존재 유무와 상악 중절치의 치축경사 변화 정도및 이러한 비대칭 양상과 하악골의 편위 정도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정상군과의 비교를 통하여 상대적인 비대칭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고안되어졌다.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하악골의 편위를 동반한 골격성 비대칭을 가진 21명을 안면비대칭군으로 선정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안모를 가지고 골격성의 비대칭이 없는 20명을 정상군으로 선정한 후 상악치열궁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상악치열궁을 이루는 좌우측 치아의 위치와 상악 중절치 치축경사, 그리고 상악 제1대구치의 수직위치를 계측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면비대칭군에서 치성 비대칭의 정도와 하악의 편위정도 사이에는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2. 안면비대칭군에서 악골이 편위된 측의 치아들이 더 측방으로 확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전후방위치와 상악 중절치의 치축경사에서 차이가 있었다. 3. 안면비대칭군에서 측방 비대칭은 후방치아로 갈수록 증가되었으며 전후방 비대칭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다.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의 식립 부위에 대한 연구는 주로 구치부 치근사이 공간에 집중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치에서 구치에 이르는 치아간의 피질골 두께와 치근간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교정용 미니 임플랜트 식립 시에 참고 할 수 있는 임상적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성인 28명(남자 14명, 여자 14명)의 CT를 V-works $4.0^{TM}$을 이용하여 3차원 영상으로 전환하였다. 중절치에서 제2대구치에 이르는 모든 치아 사이를 치간 접촉점을 지나면서 교합 평면에 수직이 되도록 잘라 $90^{\circ}$ 단면을 형성한 후 치조정으로부터 높이를 달리하여 0, 15, 30, $45^{\circ}$의 각도를 주어 피질골의 두께를 측정하였다. 또한 치조정으로부터 2, 4, 6 mm 높이에서 교합 평면에 평행하게 잘라 $90^{\circ}$ 단면을 만든 후 치근간 거리를 측정하였다. 피질골의 두께는 전 치부에서 구치부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5-6과 1-1 사이, 6-7과 1-1, 1-2, 2-3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 < 0.05). 치조정으로부터 2 mm 높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위치에서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피질골의 두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4 - 6 mm 높이에 식립시 $30-45^{\circ}$ 이상의 각도를 부여해야 피질골 보유량(engage 양)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근간 거리 측정 결과 4-5, 5-6, 6-7 사이가 치근 손상 없이 미니 임플랜트를 식립하기에 적절한 위치라고 볼 수 있었고, 1-1과 1-2 사이는 미니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충분한 치근간 거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 볼 때 피질골과 미니임플랜트의 접촉면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치조정에서 치근단부로 4와 6 mm 되는 부위에서 $30^{\circ}$ 또는 $45^{\circ}$로 식립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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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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