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king Resilient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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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DR의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사례 연구 -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중심으로 - (The Case Study for the UNISDR Certification of the Making Resilience City - Focusing on the Busan Geumjeong gu -)

  • 이태식;김용문;정종수;석금철;조원철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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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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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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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UNISDR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한 지방자치단체인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실시한 사례분석 연구로써, 유엔이 인정하는 롤 모델 안전도시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시민이 덜 죽고, 덜 다치고, 안전한 생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UNISDR 안전한 롤 모델도시 캠페인의 실천을 위한 10대 필수 항목과 41개 핵심요소를 통해 금정구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였다. 매년 실시되는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국민안전처에서 2015년에 추진한 7개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금정구의 현황을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17개동 주민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 그리고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지역실정에 적합한 "기후변화,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5단계 실천전략을 제시하였다.

경관생태학적 관점에서의 세종시 중심행정타운 조성계획 (Public Administration Town Plan of Sejong-City based on Landscape Ecological Perspectives)

  • 이애란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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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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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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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계획은 중심행정타운의 마스터플랜으로 새로운 도시환경을 설정함으로서 도시조직의 형성에 있어 환경적이고 민주적인 원리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Flat city, Link City, Zero City'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는 경관생태학의 관점에서 나타나는 공간구조의 배열, 연결 그리고 물질순환과 흐름을 나타낸다. 'Flat City'는 iconic plane으로 나타나는 정부청사의 형태로 공공을 위한 공원으로 확장되며 접근의 용이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모두에게 열려있다. 'Link City'는 보다 효율적인 기능과 소통을 위한 전략으로 연결된다. 정부기관과 공원, 녹지공간, 문화시설, 상업과 주거지역들이 상호연결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낸다. 'Zero City'는 도시기반시스템을 통합하여 쓰레기재활용, 오염저감 그리고 도시기초기능을 공급함과 동시에 새로운 야생서식처를 창조하여 도시의 이웃을 만든다. 이 제안은 건축, 도시, 조경에 의해 역사, 지역, 자연의 경험을 하나로 결합한 계획이다.

A Review on Urban Resilience Assessment Methods

  • Barjau, Jaime;Wong, Francis K.W.;Fang, Dongping
    • 국제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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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6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struction Engineering and Proje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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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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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world is currently undergoing an intense urbanization process. The percentage of urban dwellers has never been so high. In 2010, and for the first time, urban population surpassed the rural one, accounting for 51% of global population, and this trend will continue in the forthcoming years. This increment in concentration of population and supporting assets in cities, make their performance a critical issue for world population. Recent events such as Fukushima tsunami and the hurricane Katrina have shown how fragile built environments are and the unpredictability of occurrence and magnitude of the hazards. Such an expansion of the world's urban population, together with an increase in severity and number of hazards and catastrophes, has put under the spotlight the necessity to build cities not only sustainable, but resilient. Decision makers should acknowledge failure as an option, and the importance of developing city resilience. This paper will provide an initial review on urban resilience, definitions and assessment approaches as a first step for decision makers to account for resilience in their decision mak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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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UN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재난 복원력 스코어카드 평가 (Evaluation of Disaster Resilience Scorecard for the UN International Safety City Certification of Incheon Metropolitan City)

  • 김용문;이태식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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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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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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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인천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데 필요한 평가 도구인 'UNDRR의 도시 재난 복원력 스코어카드'를 적용한 사례연구이다. 이 스코어카드 평가를 통해 도출된 결과가 인천시의 재난경감 계획수립에 기여한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물론 재난 복원력 스코어카드는 도시가 직면한 모든 재난에 대한 복원력 향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복원력의 약점을 발견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여 도시의 재난 위험도를 경감시키는 데 있다. 이는 인천시가 직면한 재난위험도를 실무자들이 인지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리고 재난에 취약한 분야에 대해 복원력을 갖출 수 있도록 UNDRR에서 권장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과정이 인천시의 재난 복원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UNDRR에서는 세계 도시의 재난경감을 위하여, 2010년부터 '기후변화,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일명 MCR(Making Cities Resilient) 캠페인'을 전 세계 도시로 확산시키고 있다. UNDRR에서 채택된 재난경감 지침을 적용함으로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웃 도시들 간의 협업 등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시의 UN 도시 재난 복원력 스코어카드 평가 결과는 필수사항 10가지 중에 5개 분야(1. 재난 복원력을 위한 조직구성 및 이행 준비, 4. 복원력에 강한 도시개발과 설계추구, 5. 자연생태계가 제공하는 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자연 완충재 보존, 9. 효과적인 재난대비와 대응력 확보, 10. 신속한 복원과 더 나은 재건)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4.3~5.0)의 점수를 획득하여 강한 복원력 분야로 평가되었다. 이에 반해 5개 분야(2. 현재와 미래의 위험 시나리오 분석, 이해, 활용, 3. 재난 복원력을 위한 재정적 역량 강화, 6. 복원력을 위한 기관 역량 강화, 7. 복원력을 위한 사회적 역량 이해 및 강화, 8. 사회기반시설의 복원력 강화)는 5점 만점에 4점 미만(3.20~3.85)의 점수를 획득하여 약한 복원력 분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스코어카드 평가 결과를 통해, 인천시가 당면한 위험요소를 우선순위별로 확인할 수 있었고, 재난위험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원력 향상방안, 도시안전 기반의 도시개발계획 수립, 활용 가능한 재난경감자원 확인, 통합적인 재난대비 방안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워터프론트도시 공간조성방안 연구 -워터프론트 대학의 지속가능 캠퍼스를 중심으로 (A Space Making of Waterfront City focused on the Sustainable Campus on the Waterfront)

  • Lee, Kumjin;Chu, Beom;Song, Changgeu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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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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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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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장기적 통합적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학의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여,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캠퍼스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캠퍼스를 조성하고 최단기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계획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존의 그린캠퍼스 운동이 주로 물과 에너지 절약, 친환경재료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녹지공간 조성 등 대학 내 건축물에 대한 이산화탄소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면, 워터프론트 대학의 지속가능 캠퍼스 조성은 여기에 더하여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공간계획과 친수, 안전, 건강, 스마트 등 구성원들의 인간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물리적 계획을 포함하도록 한다.

시민보호를 위한 생활안전 마을지도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fe-Life Village Design for the Citizen Security)

  • 이태식;석금철;조원철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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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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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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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시민의 복지환경인 안전복지와 사회복지 환경을 개선 등을 이루기 위하여 마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범마을로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2동을 선정하고, 이 마을에서 2011년부터 사건사고와 재해재난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인 차도, 인도, 학교내, 놀이터, 공연장, 휴식장소, 건축물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한 내용을 재해경감 교육과 훈련 목적으로 한 곳에 정리하여 생활안전 마을지도를 설계하였다. 3년간 지속적으로 안전모니터링에 의하여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활동을 한 결과, 2011년부터 마을의 사망자가 2010년 시민 34,000여 명 중 151명 사망자에서 128명으로 23명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한국의 평균 사건사고 사망자 비율인 12.8%인 인구대비 18명으로부터 5명이 더 추가로 감소되었다.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고, 안전모델 마을을 방문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하여 탐방로지도와 10대 생활안전 요인들을 제시하였다.

저소음 포장체 개발을 위한 아스팔트 혼합물의 역학적 특성 연구 (A study of Mechanical Properties of Hot Mix Asphalt for Developing of Quiet Pavement)

  • 이관호;정태현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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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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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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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60년대 이후 국내의 경제성장은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으나, 이로인해 교통량의 급증 및 생활환경오염문제가 크게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급속한 경제성장은 대규모 도로건설 및 물류에필요한 차량의 대형화 및 고속화를 유도하였으나, 이로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 및 자동차의 소음, 진동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심도로의 경우 측정한 차량소음의 57% 이상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음 도로포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저소음 포장은 기본적으로 배수성포장과 같은 형식을 이용하며, 단지 기능적인 측면에서 소음저감효과부분이 강조된 것이다. 최근 국내에 저소음 포장 기술이 도입되고 있고, 이를 국내 실정에 맞는 기술로 변환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적합한 저소음 도로포장 연구중 저소음포장체를 구성하는 골재입도, 아스팔트 혼합물의 기본적인 역학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평가항목은 마샬안정도, 회복탄성계수, 간접인장강도 및 소성변형특성평가를 위한 선회다짐곡선 활용등이 포함되고, 실험을 통해 복층구조의 저소음 포장체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자료를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복층형 구조의 저소음 아스팔트 포장체 구성을 위한 아스팔트혼합물의 역학시험결과 기본적인 구조성능은 충분히 만족시킴을 알 수 있었다.

수해지 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 : 경기도 사례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Storm Damage Area : The Case of Gyeonggi-do)

  • 강상준;정주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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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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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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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경기도의 최근 피해 자료를 이용하여 수해지 특성분석과 이를 반영한 토지이용관리 방안제시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의 내용적 범위는 크게 네 가지로 첫째, 개괄적인 피해지의 공간적 분포 경향 분석, 둘째 공간자기상관성 분석, 셋째, 하천 이격거리분석, 넷째, 분석결과를 반영한 토지이용관리방안 제시로 설정하고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수해지에 대한 탐색적 공간자료분석(Exploratory Spatial Data Analysis: ESDA)과 자기상관성(Local Indicator of Spatial Autocorrelation: LISA)분석을 통해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농경지피해는 집중강우에 민감하며, 둘째, 건물피해의 경우는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매우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셋째, 도로교량과 하천, 그리고 소하천 피해는 교외지역 비율이 높은 곳에서 보다 높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넷째, 경기도 주택침수의 경향은 하천변 저지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농경지 침수도 하천변 저지대 중심으로 발생하며 침수피해에 있어서 주택과 농경지는 서로 다른 공간 분포를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리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수해 피해지 분포특성의 토지이용관리 적용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택피해우려지역과 농경지피해 우려지역으로 구분 후, 경사도와 하천에서부터의 거리를 고려한 '하천변 토지이용 관리 우선지역'의 고려를 제안한다. 둘째,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 지역의 경우 도로교량, 하천, 소하천에 관리역량이 집중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사후대책이기는 하나 2009년 주택 및 농경지 각각의 피해군집 유역 및 행정동에 대한 재해대책 및 토지이용현황에 대한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의한 탄소고정량과 경제성 분석에 대한 연구 (Change of Carbon Fixation and Economic Assessment according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Sunset Provision)

  • 최지영;이상돈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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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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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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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따라 장기 미집행 대상 도시계획 시설 중 약 90%가 공원으로 차지하고 있어 도심 공원이 개발위기에 있다. 이로 인해 서울시에서 사라지는 공원면적은 95 ㎢이며, 204개 공원 중 116곳은 사유지이다. 이는 대부분 용도변경 가능성으로 난개발과 녹지율 감소를 야기하여 생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제대상 공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시 종로구를 대상으로, InVEST 모델을 적용하여 일몰제 시행 전·후에 대해 탄소고정량 변화량, 이에 따른 경제적 가치 추정을 하였다. 연구결과, 종로구의 미집행 공원이 제공하고 있던 탄소고정량은 374,448 megagram (Mg)였으며,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시, 약 18%가 감소한 305,564 megagram (Mg)로 도출되었다. 이를 실질탄소가격을 적용하였을 때, 평균값 적용 시 약 7억 원의 손실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기후변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포함한 탄소의 사회적 비용을 적용하였을 때, 약 98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본 연구는 종로구의 일몰제 시행에 따른 탄소고정량 평가를 통한 예측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도심의 공원이 주는 생태계서비스를 과학적인 값으로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생태계 보전과 개발 사이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 미집행 대상 사유지 공원에 대한 보상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