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ymph

검색결과 2,683건 처리시간 0.034초

하지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신티그라피를 이용한 피부림프선염 위험도 평가 (Risk Assessment of Dermatolymphangioadenitis by Lymphoscintigraphy in Patients with Lower Extremity Lymphedema)

  • 최준영;황지혜;박정미;이경한;김상은;김동익;이병붕;김병태
    • 대한핵의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143-151
    • /
    • 1999
  • 목적 : 림프부종에서 피부림프선염은 림프계 기능을 악화시키는 흔한 중증 합병증이다. 이 연구에서는 치료 전 림프신티그라피로 하지 림프부종 환자에서 향후 피부림프선염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피부림프선염의 병력이 없는 하지 림프부종 환자 50령(일차림프부종 13 명, 이차림프부종 37명)의 부종이 있는 59 하지와 정상인 6명의 12하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치료 전37 MBq의 Tc-99m-antimony sulfide colloid를 발가락사이에 피하주사하고 1분과 2시간 뒤에 하지의 영상을 얻었다. 임상적 추적관찰 중 피부림프선염 발생한 하지와 발생하지 않은 사이에서의 림프신티그라피 소견(장골서혜 림프절 섭취, 주 림프관과 부행 림프관이 관찰되는 정도, 피부역류 정도, 제거율)과 임상 소견(성별, 나이, 림프부종의 원인, 임상병기, 부종 발생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의 치료시작 전까지의 기간, 치료 시작 후 임상적 추적관찰기간, 치료법, 치료에 대한 반응, 치료에 대한 순응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체 부종이 있는 하지 중 20.3%인 12 하지에서 평균 19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 총 20회의 피부림프선염이 발생하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피부림프선염 발생 유무는 장골서혜 림프절 섭취, 주 림프관 관찰 정도, 임상병기, 치료에 대한 순응도와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 결과 주 림프관 관찰 정도와 치료에 대한순응도 만이 유의한 독립변수였다. 즉, 피부림프선염 발생은 주 림프관이 잘 보이지 않고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나쁜하지에서 잘 발생하였다. 결론: 피부림프선염의 병력이 없는 하지 림프부종환자의 초기평가시 림프신티그라피 소견으로 향후 피부림프선염의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 따라서, 하지림프부종 환자에서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데 림프신티그라피가 도움이 될 것이다.

  • PDF

소세포폐암의 치료전 FDG섭취와 치료반응 및 재발과의 연관성 (Correlation of Pre-treatment FDG Uptake to Therapeutic Response and Relapse in Patients with Small Cell Lung Cancer)

  • 서영순;권성영;정신영;송호천;민정준;김규식;김영철;범희승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1권6호
    • /
    • pp.538-545
    • /
    • 2007
  • 목적: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치료 전 $^{18}F$-FDG PET/CT에서 $^{18}F$-FDG의 섭취 정도(maxSUV)와 치료에 대한 반응, 그리고 재발과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직학적으로 소세포암으로 진단된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병기설정 목적으로 $^{18}F$-FDG PET/CT를 시행하였으며,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에 대한 반응 평가를 위해 정기적으로 흉부 CT 검사를 시행하여 추적 관찰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18}F$-FDG섭취 정도의 매개변수로 maxSUV 값을 사용하였다.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 중 또는 치료 후 흉부 CT를 기준으로 반응군과 비반응군으로 나누었다. 독립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두 환자군간의 maxSUV 값을 비교하였다. 상관 분석을 이용해 FDG 섭취 정도와 재발, 그리고 $^{18}F$-FDG섭취 정도와 재발까지의 기간과의 관계를 평가하였다. ROC곡선을 이용하여 반응군과 비반응군 사이의 진단적 maxSUV 값을 추정하였다. 결과: 추적 관찰한 흉부 CT결과를 토대로 하여 총 26명의 환자 중 21명(81%)은 반응군으로 5명(19%)은 비반응군으로 분류하였다. 반응군과 비반응군의 폐병소에서 평균 maxSUV 값은 각각 $14.15{\pm}3.72$$9.17{\pm}2.15$였고, 반응군에서의 maxSU 값이 비반응군에서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반응군과 비반응군 사이의 진단적 maxSUV 값을 구하기 위한 ROC 곡선에서 maxSUV가 8.99일 때 100%의 민감도를 보였다. marSUV 값과 진단에서부터 재발까지의 기간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r=-0.757). 결론: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치료 전 $^{18}F$-FDG PET/CT 에서의 $^{18}F$-FDG의 섭취정도가 비반응군에서보다 반응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치료 전 $^{18}F$-FDG PET/CT에서 $^{18}F$-FDG의 섭취가 높은 환자에서 더 일찍 재발하였다.

Partial transmission block 제작 시 real block과 MLC를 이용한 방법 중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고찰 (Partial transmission block production for real efficient method of block and MLC)

  • 최지민;박주영;주상규;안종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9-24
    • /
    • 2004
  • 목적 : Pelvis내에 존재하는 large lesion과 inguinal lymph node를 동시에 치료하고자 할때 femoral head에 과도한 선량을 피할 목적으로 partial transmission block(이하PTB)이 사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field가 서로 overlap되거나 분리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소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어려움이 있어 본 논문에서는 real block과 MLC를 이용하여 각각 PTB를 제작한 후 몇 가지 비교를 통하여 두 가지 중 실제 임상에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제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된 PTB를 real block과 MLC를 이용하여 각각 제작한 뒤 아크릴 phantom으로 환자의 두께를 재현하고 치료 시와 동일한 조건으로 노광된 film을 획득하였다. field간에 overlap되는 부분과 분리되는 부분은 block을 미세 조장한 후 다시 촬영하였으며 오차가 1mm이내에 들어 올때까지 junction을 반복 tuning하였다. 두 block을 재현성, 제작 편의성, 제작 시간으로 나누어 비료 분석하였다. 재현성은 5회 반복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제작 편의성 및 제작 시간은 real block과 MLC가 각각 제작 시작 시간부터 완성되는 시점까지에 대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PTB를 제작함에 있어서 real block과 MLC는 재현성 면에서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제작 편의성에 있어서는 MLC가 junction tuning을 더 간편하게 수행 할 수 있었으며, 제작 시간 면에 있어서도 MLC가 real block에 비해 약$33\%$정도의 시간 절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PTB를 제작함에 있어서 real block과 MLC를 이용하는 것이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real block은 제작 편의성면에서 유연서이 떨어짐으로 각 fie의 junction을 tuning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따름과 동시에 비교적 정확한 junction tuning을 시행할 수 있음을 알수 있었다. MLC특성상 발생되는 계단형태의 junction을 보완하여 PTB를 제작한다면 실제 임상에서 훨씬 간편하고 효율성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완전 절제된 pT1/2N1 비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재발의 위험 인자 (Risk Factors for Recurrence in Completely Resected pT1/2N1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박인규;정경영;김길동;주현철;김대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6호
    • /
    • pp.421-427
    • /
    • 2005
  • 완전절제는 pT1/2N1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지만 수술 후 5년 생존율은$40\%$정도이며 많은 환자가 암의 재발로 사망하게 된다. 완전 절제된 pT1/2Nl 비소세포폐암에서 재발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1월부터 2003년 7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 pT1/2N1 비소세포폐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특성, 조직병리학적 소견, 수술방법, 림프절 전이 양상, 술 후 보조요법 등과 재발과의 관계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의 평균 연령은 $59.3\pm9.1$세였으며 T1N1이 14명, T2N1이 103명이었다. 추적관찰기간은 27.5개월이었으며 5년 생존율은 $41.3\%$였다. 수술 후 재발은 44명$(37.6\%)$에서 관찰되었으며 원격전이가 40명이었다. 재발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3\%$로 재발이 없는 환자$(61.3\%)$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00), 전체 환자의 5년 무재발률(freedom-from recurrence rate)은 $54.1\%$였다. 무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변량 분석 결과 다림프절군 N1 (multi-station N1)이 단일림프절군 N1 (single station N1)에 비해 재발의 위험도가 1.997배 높았다(p=0.047). 걸론: 완전 절제된 pT1/2N1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다림프절군 N1이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인자였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 치험 36예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Lobectomy: Experience with 36 Cases)

  • 이희성;이재웅;김건일;조성우;박상준;김형수;신윤철;신호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6호
    • /
    • pp.732-737
    • /
    • 2009
  • 배경: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은 최근 흉곽절개술을 대체하며 많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술법의 안전성과 이환율 및 사망률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폐엽절제술을 시행한 87명의 환자(비디오 흉강경 36명, 흉곽절개술 51명)를 대상으로 수술적 치료결과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은 4~5 cm 정도의 흉부절개창을 늑간을 벌리지 않고 각각의 폐문부 혈관 및 기관지의 박리와 임파선 생검과 박리를 시행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들의 연령은 6세에서 79세까지였고 평균 연령은 $59.8{\pm}15.0$세였다. 남자가 52명, 여자가 35명이었다. 환자들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는 원발성 폐암 66예(편평상피세포암 24예, 선암 38예, 그 외 4예), 전이암 2예, 폐 유암종 2예, 양성 폐 질환 17예였다. 수술 중 사망은 없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각각 비디오 흉강경 5명(15.6%), 흉곽절개술 33명(64.7%)에서 발생하였다. 수술 후 사망은 비디오 흉강경 1명(2.8%), 흉곽절개술 3명(5.9%)의 환자가 수술 후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 중 3명(8.3%)의 환자가 흉곽절개술로 전환되었다. 흉관은 수술 후 각각 비디오 흉강경 6일, 흉곽절개술 9.4일째 제거되었으며(p<0.001), 퇴원은 수술 후 각각 비디오흉강경 8일, 흉곽절개술 12.8일째 시행되었다(p<0.001).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폐엽절제술은 적은 이환율과 사망률을 보였으며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적은 통증으로 빠른 일상 생활의 복귀가 가능하였다.

자궁경부암에 있어서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의 효용성 (Efficiency of Staging Work-Ups in the Evaluation of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김재성;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9권2호
    • /
    • pp.271-276
    • /
    • 1991
  • 요로조영술, 방광경검사, 직장내시경검사 등 자궁경부암에 있어서 병기결정을 위해 필요한 검사의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979년 3월부터 1986년 12월까지 방사선 치료를 받은 510명의 자궁경부암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요로조영술 및 방광경검사상 각각 $10.7\%$(49/456), $5.3\%$(24/452)가 이상소견을 보였으나 직장내시경검사에서는 $0.7\%$(3/413)만이 이상소견을 보였다. FIGO 병기결정에 필수적인 이러한 검사 결과로 26명의 환자 ($5.1\%$)가 골반내진 소견만으로 얻어진 병기보다 FIGO 병기가 상승하게 되었다. 각 병기의 환자에서 병기상승의 비율은 IB및 IIA병기에서는 $0\%$ (0/124), IIB 병기에서는 14명의 환자가 FIGO IIIB 병기로 또한 6명의 환자가 FIGO IVA 병기로 상승하여 $7.9\%$(20/252)로 나타났으며, IIIA 병기에서는 $0\%$(0/8), IIIB 병기에서는 6명이 FIGO IVA병기로 상승하여 $4.8\%$(6/126)로 나타났다.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상 양성소견은 IIB 병기 이상의 진행된 병기에서만 나타났으며 초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보조적 검사로 337명이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받았으며 전산화단층촬영상 골반 임파절비대 소견이 $25.2\%$(85/337), 대동맥 임파절비대 소견이 $7.4\%$(25/337)에서 관찰되었다. 골반 임파절비대 소견의 빈도는 병기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대동맥 임파절비대 소견은 이러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자궁방결합 조직의 침윤소견에 있어서 전산화단층촬영 소견과 골반내진 소견은 $65.6\%$(442/674)에서 일치하였다. 또한 주위장기 침범소견에 있어서 전산화단층촬영은 내시경 검사를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음성예측치에 비하여 상당히 낮은 양성예측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의 선택은 각 환자의 이학적 소견상의 진행정도를 고려하여 시행되어야 하며 그렇게 할 경우 적절한 FIGO 병기가 결정되면서 그 효용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 PDF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치료한 국소 진행된 위함 환자에서의 치료실패 양상분석 :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역할에 대한 연구 (The Analysis of Failure Pattern in Locally Advanced Stomach Cancer Treated with Surgery and Post-Op Chemotherapy: To Explore The Role of Post-Op Irradiation)

  • 최은경;장혜숙;서처원;이규형;이정신;김상희;;김명환;민영열;김진천;이승규;박건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9권2호
    • /
    • pp.249-252
    • /
    • 1991
  • 수수로가 항암요법만으로 치료한 국소 진행된 위암환자에서 치료실패의 양상을 분석해봄으로써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9년 6월부터 1990년 8월까지 치료받은 1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제2기 ($T_2N_1,\;T_3N_0$)환자는 20이었으며 제3기 ($T_3N_1,\;T_3N_2$(환자는 87명이었다 16명은 수술후 추적이 어려워 91명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이중 57명은 수술후 항암요법을 시행하고 24명은 계속적 추적 관찰만을 하였다. 국소재발율은 항암 요법 시행군에서는 $321\%$, 추적관찰군에서는 $24\%$로 차이가 없었고 원격전이는 항암요법 시행군에서는 $12\%$ 추적관찰군에서는 $26\%$로 항앙요법 시행군에서 원격 전이가 적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국소 재발환자의 $52\%$는 anastomosis site에서 재발하였고 원격 전이시 가장 많이 침범되는 장기는 간이었다. 아직 추적 관찰 기간이 짧으나 수술후 방사선 치료가 최소한 $20\%$이상의 환자에서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 PDF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재발한 자궁경부암의 재 방사선치료 (Reirradiation in Rcurrent Cervical Cancer Following Definite Radiation Therapy)

  • 김진희;최태진;김옥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9권3호
    • /
    • pp.230-236
    • /
    • 2001
  • 목적 : 저자들은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고 골반 내에 재발하여 재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률, 부작용 등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7년 11월부터 1998년 3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고 추적 관찰 중 골반내에 재발하여 재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처음 진단당시 병기로는 Ia 1명, Ib 5명, IIa 5명, IIb 3명, IIIb 2명, IVa 2명으로 평균연령은 57세($37\~79$세)이었다. 재발기간은 6개월에서 122개월로 평균 58개월이었다. 재발부위는 7명에서 자궁경부, 10명에서 질부, 1명에서 골반내 림프절에 재발하였다. 12명은 외부방사선치료와 강내 방사선치료를, 4명은 외부방사선치료와 자입방사선치료를, 2명은 외부방사선치료단독를 시행하였다. 재 방사선치료의 외부방사선량은 $2,100\~5,400\;cGy$이었고 방사선총량은 $3,780\~8,550\;cGy$이었다. 재발 후 추적기간은 8개월에서 80개월로 평균 25개월이었다. 결과 : 재 방사선치료 직후 전체 18명 중 14명$(78\%)$에서 국소 제어가 되었으며 재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 2년 무병생존률은 $53.6\%$이었다. 재발부위에 따라 2년 무병생존률이 질에 재발한 환자 10명에서는 $71.4\%$, 자궁에 재발한 환자 7명에서는 $28.5\%$ (p=0.03)를 나타내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 방사선총량에 따라 2년 무병생존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6,000\;cGy\;71.8\%,\;{\leq}6,000\;cGy\;25\%\;p=0.007)$. 재 방사선치료 후 20개월 이상 추적 관찰된 환자 10명중 7명에서 무병생존 중이다(7/18, $39\%$). 외부방사선치료와 강내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에서 가장 좋은 생존률을 보였다. 재 방사선치료 후 실패양상은 국소 재발이 국소 제어 안된 4명을 포함한 7명 $(39\%)$에서 자궁 및 질에 재발하였고 2명에서 원격 전이되어 사망하였다. 부작용으로는 장출혈이 3명에서 있었으며 수술을 요하는 장폐쇄가 2명, 방광손상에 의한 혈뇨가 1명, 2도 방광염이 2명, 연부 부종이 2명, 질부조직괴사가 1명에서 있었으나 자연 치유되었다. 재 방사선치료총량이나 재발기간에 따른 부작용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재발한 경우, 재 방사선치료는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나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는 노력이 더 요구된다.

  • PDF

4기 병기 하인두암에서 선행 항암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 (Induction Chemotherapy Followed by Radiotherapy for Stage IV Hypopharyngeal Cancer)

  • 강기문;채규영;김진평;이원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2권4호
    • /
    • pp.247-253
    • /
    • 2004
  • 목적: 하인두암은 대부분 진행되어 진단이 되며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4기 병기 하인두암에서 선행 항암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반응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9년 7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원격전이가 없었던 AJCC 병기 4기의 하인두암으로 진단되어 선행 항암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18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선행화학요법은 5-FU와 cisplatln을 병용하여 3주 간격으로 모든 환자에서 2회 시행하였다. 총방사선량은 원발병소와 전이된 임파절에 $6834\~72.0$Gy까지 조사하였다(중앙값: 70.2 Gy). 결과: 추적관찰기간은 7개월에서 99개월이었다(중앙값 28개월). 3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41.7\%$, $31.1\%$였다. 6예($33.3\%$)에서 3년 이상 후두 보존이 가능하였다. 선행 항암화학요법 후 16예($88.8\%$)에서 부분관해를 보였고, 완전관해, 무반응은 각각 1예($5.6\%$)에서 관찰되었다. 모든 치료가 끝난 후 치료 반응으로 완전관해는 13예($72.2\%$), 부분관해가 5예($27.8\%$)로 반응률은 $100\%$였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에서 선행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 후에 완전관해를 보인 군과 부분관해를 보인 군의 3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각각 $43.1\%$ $20.0\%$$39.6\%$, $20.0\%$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003, p=0.002) 모든 치료가 끝난 후 최종 치료 반응만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4기 병기 하인두암에서 선행 항암화학요법 후의 방사선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없이 효과적이었다.

병기 III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Stage III Uterine Cervical Cancer)

  • 문창우;신병철;염하용;정태식;유명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13권3호
    • /
    • pp.259-266
    • /
    • 1995
  • Purpose :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urvival rate, treatment failure and complication of radiation therapy alone in stage III uterine cervical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 From January 1980 through December 1985, 227 patients with stage III uterine cervical cancer treated with radiation therapy at Kosin Medical Center were retrospectively studied. Among 227 patients, 72 patients($317{\%}$) were stage IIIa, and 155 patients($68.3{\%}$) were stage IIIb according to FIGO classification. Age distribution was 32-71 years (median: 62 years). Sixty nine patients($95.8{\%}$) in stage IIIa and 150 patient ($96.8{\%}$) in stage IIIb were squamous cell carcinoma. pelvic lymph node metastasis at initial diagnosis was 8 patients($11.1{\%}$) in stage IIIa and 29 patients($18.7{\%}$) in stage IIIb, Among 72 patients with stage IIIa, 36 patients ($50{\%}$) were treated with external radiation therapy alone by conventional technique (180-200 cGy/fr.) and 36 patients($50{\%}$) were treated with external radiation therapy with intracavitary radiotherapy(ICR) with $Cs^{137}$ sources, and among 155 patients with stage IIIb, 80 patients ($51.6{\%}$) were treated with external radiation therapy alone and 75 patients ($48.4{\%}$) were treated with external radiation therapy with ICR. Total radiation doses of stage IIIa and IIIb were 65-105 Gy(median: 78.5 Gy) and 65-125.5 Gy (median 83.5 Gy). Survival rate was calculated by life-table method. Results : Complete response rates were $58.3{\%}$(42 patients) in stage IIIa and $56.1{\%}$(87 patients) in stage IIIb. Overall 5 year survival rates were $57{\%}$ in stage IIIa and $40{\%}$ in stage IIIb. Five year survival rates by radiation technique in stage IIIa and IIIb were $64{\%},\;40{\%}$ in the group treated in combination of external radiation and ICR, and $50\%,\;40\%$ in the group of external radiation therapy alone(P=NS). Five year survival rates by response of radiation therapy in stage IIIa and IIIb were $90\%,\;66\%$ in responder group and $10\%,\;7\%$ in non-responder group (P<0.001) There were statistically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5 year survival rate by total radiation doses and external radiation doses(40 Gy vs 50 Gy) of whole or true pelvis in stage IIIa and IIIb(P=NS). Treatment failures rates were $40.3\%$(29 patients) in stage IIla and $57.4\%$(89 patients) in stage IIIb. 17 patients ($23.6\%$) in stage IIIa and 46 patients ($29.7\%$) in stage IIIb experienced complications. Total radiation doses more than 85 Gy produced serious complication in both stage IIIa($50\%$) and IIIb($50\%$). Serious complication rates were higher in group received external radiation doses of 50 Gy than 40 Gy to whole or true pelvis in stage IIIa and IIIb. Serious rectal complication developed in rectal doses more than 65 Gy, and serious bladder complication developed in bladder doses more than 75 Gy. Major cause of death was cachexia due to locoregional failure in both stage IIIa($34.7\%$) and IIIb($43.9\%$). Conclusion : From this study, we found that external radiation therapy with ICR was found to have a tendency to be superior to external radiation therapy alone in survival rate, local control rate and complication rate but not different in statistics, and external radiation doses of 50 Gy than 40 Gy to whole or true pelvis produced serious rectal and bladder complications in stage III uterine cervical cancer.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