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uciogobius gut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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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Gobiidae)의 식성 (Feeding Ecology of Luciogobius guttatus (Pisces; Gobiidae) in the Youngjong Tide Pool, Incheon, Korea)

  • 김병기;김지혜;정수환;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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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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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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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인천 영종도에서 미끈망둑의 섭식생태를 조사하였다. 총 257개체를 분석하였으며, 체장 (SL) 범위는 13.4~57.5 mm였다. 연구는 조수웅덩이에서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실시되었다. 미끈망둑의 위 내용물에서 주로 발견된 먹이생물은 요각류(Copepods)와 게류(Brachyurans)였다. 단각류 (Amphipods), 집게류 (Anomurans), 쿠마류 (Cumaceans), 새우류(Macrurans), 곤충류(Insects), 작은 암석(small stones)이 추가로 관찰되었다. 저서성 갑각류(benthic crustaceans)가 중요한 먹이생물이었으며, Harpacticoid와 풀게속(Hemigrapsus spp.)은 모든 크기군과 계절에서 주요 먹이생물이었다.

한국산 망둑어과 (Gobiidae)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의 재검토 및 첫기록종, L. martellii (A re-examination of Gobiid Fish, Luciogobius guttatus, with First Record of L. martellii in Korea)

  • 김민수;최승호;김재구;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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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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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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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우리나라 전 해안을 대상으로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에 대한 분류학적 재검토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41개체 (31.3~54.4 mm SL)가 L. martellii로 분류되었다. 본 종의 형태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복추골 수 16개; 총 척추골 수 35~37개; 등지느러미 기저부의 길이가 미병부 상부의 길이보다 길거나 같음; 가슴지느러미 상부에 1개의 유리연조; 꼬리지느러미 끝이 하얀색인 특징이 있다. 그중에서 L. guttatus와 형태학적으로 가장 뚜렷한 차이점인 등지느러미 기저부 길이와 미병부 상부의 길이의 차이는 L. martellii의 총모식표본과도 잘 일치하였다. 본 종의 한국명으로 "검정미끈망둑"을 제안한다.

한국산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망둑어과) 피부의 구조 및 조직화학적 특성 (Structure and Histochemistry of the Skin of a Flat-headed Goby, Luciogobius guttatus (Gobiidae, Pisces) from Korea)

  • 박종영;이용주;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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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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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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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국산 미끈망둑(Luciogobius guttatus)의 피부구조가 머리, 위턱, 아래턱, 뺨, 등, 체측, 배, 아가미뚜껑 등 모두 8개 부분에서 비교 조사되었다. 이들 모두 표피는 맨바깥층, 중간층, 기저층으로 구성되었다. 맨바깥층은 1~4층의 편평세포와 점액세포로 구성되었으며, 중간층은 1~10층의 대형 표피세포를 가지며 이러한 표피세포는 마치 거미줄 같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대형표피세포의 존재는 두꺼운 표피를 갖도록 하며, tonofiilament와 desmosome을 가진다. 한편 기저층은 한 층의 입방상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모세혈관들이 기저층 바로 아래부분에 존재한다. 진피에는 비늘이 존재하지 않으며 거의 대부분 모세혈관을 가지는 치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해 중부 해역에 출현하는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Gobiidae)의 생식생태와 개체군 동태 (Reproductive Biology and Population Dynamics of Luciogobius guttatus (Pisces: Gobiidae) in the Southwestern of Korea)

  • 김병기;김지혜;한경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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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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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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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미끈망둑의 생식생태와 개체군 동태를 조사하였다. GSI값은 3월부터 5월까지 높게 나타났다. 포란수는 3.1~4.0 cm (SL)에서 241개, 5.1~5.7 cm (SL)에서 716개의 범위를 보였다. 체장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11.242SL^{2.464}$ ($R^2=0.65$)이고, 포란수는 크기와 함께 증가하였다. 50% 군성숙체장은 2.6 cm로 나타났다. 산란기는 4~5월이었다. 성장 매개변수의 추정은 von Bertalanffy growth function (VBGF) 모델을 이용하였다 ($L_{\infty}=63.00mm$ TL, $K=0.85yr^{-1}$). 가입유형은 1년에 1회로 나타났다. 성장 비교지수 (${\phi}$)는 3.53으로 나타났다. 자연사망계수 (M)는 $1.00yr^{-1}$로 추정되었다.

한국산 미끈망둑 Luciogobius guffafus(농어목) 5개 부속지의 표피구조 및 점액세포 (Mucous Cells and Their Structure on the Epidermis of Five Appendages in the Korean Flat- headed Goby, Luciogobius guttatus (Pisces; Perciformes))

  • 박종영;김익수;이용주;백현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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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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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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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조간대와 강하구에 출현하는 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은 썰물 동안에 건조하기 쉬운 자갈 바닥 아래에서 서식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서식처를 선호하는 미끈망둑의 호흡체계를 조사하기 위해 지느러미 및 흡반을 포함하는 5개의 부속지의 표피구조를 관찰하였다. 표피는 모두 맨바깥층(outermost layer), 중간층(middle layer), 기저층(stratum germinativum)으로 구성된다. 맨바깥층은 다형세포 또는 편평세포, 그리고 점액세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단일세포성의 점액세포는 $11.1{\sim}16.1{\mu}m$의 크기로 1~2층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산성다당류로 확인되었다. 중간층은 이웃한 표피세포로 팽대해진 팽대세포 (swollen cell)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sim}15.2{\mu}m$의 크기로 1~11층으로 배열되어 마치 거미망구조를 보인다. 이러한 팽대세포로 인해 상피 두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많은 모세혈관이 기저막 아래에 분포하고 있으며, 미뢰 (taste bud)가 표피에 존재한다. 이러한 표피의 특징은 미끈망둑이 이중호흡체계인 피부호흡 (cutaneous respiration)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The Anatomy and Histoarchitecture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Korean Flat-Headed Goby Luciogobius guttatus (Pisces; Gobiidae)

  • Kim, Hyun-Tae;Park, Jong-Young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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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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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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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histology and anatomy of the olfactory organ in Luciogobius guttatus was investigated using a light microscopy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he paired olfactory organs in the dorsal part of the snout are situated in between the upper lip and the eyes. They consist of two nostrils, one anterior and the other posterior openings, and a single olfactory cavity. The anterior nostril, an incurrent opening, forms a short tubular structure from the skin. The posterior nostril, an excurrent opening, forms a circular structure opened to the exterior. The distributional pattern of the sensory epithelium is a continuous type. The sensory epithelium with numerous-motile cilia is made up of receptor cells, supporting cells, basal cells, and mucous cells. In contrast, the non-sensory epithelium is comprised of stratified epithelial cells and two types of mucous cells, acidic and neutral cells. The cilia number of the receptor cell is in range of 3 to 4 units. Such results in L. guttatus may reflect its ecological habit and microhabitat in the tidal zone with a periodic tide.

별망둑 the gluttonous goby Chaenogobius gulosus 후각기관의 해부, 조직학적 특성 및 동소 망둑어과 출현종들과의 비교연구 (Microscopic Characteristics of the Olfactory Organ in the Gluttonous Goby Chaenogobius gulosus(Pisces, Gobiidae), Compared to Sympatric Intertidal Gobies)

  • 김현태;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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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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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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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서해의 모래와 암반 조간대에 서식하는 별망둑 Chaenogobius gulosus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학적 구조를 확인하고 그 특징을 동소종(미끈망둑 Luciogobius guttatus, 날개망둑 Favonigobius gymnauchen)들과 비교하였다. 별망둑은 튜브형 전비공, 표면과 평행하는 후비공, 세로배열의 한 개 후판, 두 개 비낭, 후상피 하부에 풍부한 림프구, 호산구, 후감각뉴런에서 후돌기 직경의 1/4의 섬모 길이의 일반적 결과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특징들 중 1) 0.5~1.0 mm의 전비공 직경, 0.2~0.5 mm의 후비공 직경(vs. 미끈망둑의 0.2~0.3 mm, 0.2~0.3 mm; 날개망둑의 0.2~0.4 mm, 0.1~0.3 mm의 전비공과 후비공 직경), 2) 감각상피에서의 상대적으로 풍부한 림프구, 3) 비감각섬모의 부재(vs. 미끈망둑에서 높은 분포; 날개망둑에서 낮은 분포), 4) 후감각뉴런의 후돌기 대비 1/4의 섬모 길이(vs. 미끈망둑의 1/4에서 1 : 1 비율 혼재; 날개망둑의 2~3배)는 두 동소종들과 비교되는 특이적인 결과였다. 결론적으로, 별망둑 후각기관의 해부 및 조직학적 특징들은 모래와 암반 조간대에서 다른 동소종들 보다 더 적극적인 면역반응과 활동적인 움직임에 적응된 결과로 간주된다.

강릉 연곡천의 어류상 (Ichthyofauna in Yeongok Stream, Gangneung, Korea)

  • 김치홍;홍관의;김종화;김경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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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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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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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강릉 연곡천 5개 지점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0과 29종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9.0%), 아우점종은 Rhynchocypris steindachneri (12.1%)이었다. 한국고유종은 Rhynchocypris kumgangensis 등 6종이 출현하였으며, 인근 하천에 비해 연곡천에만 서식하는 종으로는 Koreocobitis rotundicaudata와 Luciogobius guttatus 2종이 확인되었다. Ladislabia taczanowskii는 지리 분포상 주목되는 종이었다. 연곡천 어류의 종 다양도는 2.521로 높아 서식 종이 다양하고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다.

국립공원(國立公園) 변산반도(邊山半島) 백천(白川)의 어류상(魚類相)에 관(關)하여 (On the Ichthyofauna of Paikchon streams, Puan, Cholla-bukdo, Korea)

  • 최충길;이종빈;황영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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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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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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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8월부터 1991년 3월까지 백천수계(白川水系)에서 채집(採集)된 어류(魚類)는 11과 19속 22종이었으며 담수역(淡水域)에서 7과 12속 14종이었고 기수역(汽水域)에서 5종 8속 9종이었다. 이 가운데 한국특산종(韓國特産種)은 Squalidus gracilis majimae, Cobitis koreensis pumilus, Pseudobagrus koreanus, Silurus microdorsalis, Odonto-butis obscurus interrupta 등 5종이었다. S. gracilis majimae, Zacco temmincki, Z. platypus, C. koreensis pumilus가 우점(優占)하고 있었으며, S. gracilis majimae는 부착조류(付着藻類)인 Bacillariophyceae를 주로 서식(攝食)하고 있었다.조사 결과 금강(錦江) 이북(以北)의 하천에 분포하는 O. obscurus interrupta, 동해안(東海岸)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하는 Luciogobius guttatus, 전국 대부분의 하천에 분포하는 Macropodus chinensis가 서식(棲息)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적인 종(種) 구성(構成)은 S. gracilis majimae가 40.8%, Zacco temmincki가 24.2%, Z. platypus가 13.3%였고 C. koreensis pumilus는 7.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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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망둑어 아목 어류의 비늘 특성 (Characteristic of Scale on the Gobioidei(Pisces: Perciformes) from Korea)

  • 이용주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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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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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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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83년 7월부터 1995년 10월까지 국내에서 채집된 망둑어아목 어류 4과 28속 51종을 대상으로 몸의 부위에 따른 비늘의 종류와 미병부 측면 비늘의 형태를 조사 비교하였다. Luciogobius grandis, L. guttatus 및 Leucopsarion petersi를 제외한 48종은 비늘을 가지고 있었으며, 비늘은 즐린과 원린의 2종류로 구분되었다. 특징적인 것은 동일 개체 내에서도 어체의 각 부위에 따라 종류, 형태, 크기, 초점의 위치, 구와 융기선수 및 소극수 등이 다르게 나타나지만 속과 종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된 특징을 보여주었으며, 비늘의 유무와 그 종류에 따라 망둑어아목 어류는 5개의 group으로 분류되었다. 미병부 비늘의 형태는 5각형, 6각형, 원형 및 타원형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Odontobutis obscura interrupta, O. platycephala 및 Hypseleotris swinhoni는 2∼3열의 소극을 가지고 있고, Eutaeniichtys gilli와 Parioglossus dotui는 비늘의 초점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망둑어아목 어류와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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