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ow sal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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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전복, Haliotis discus hannai의 염분 변화에 따른 생리적 반응 (Physiological Responses in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with Different Salinity)

  • 신윤경;전제천;임재현;김동욱;손맹현;김응오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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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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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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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염분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염분 및 저염분의 농도에 따라 생존율, 삼투질농도, 대사율 및 조직학적 반응을 분석하였다. 염분변화에 따른 북방전복의 생존율은 37 psu에서는 100%였다. 반면 19.8 psu에서 노출 6일째, 12.8 psu 이하에서는 노출 24시간 이내 모두 사망하여 북방전복의 7-days $LS_{50}$은 24.9 psu (20.1-28.2 psu)를 나타내었다. 염분변화에 따른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반면 암모니아질소 배설률은 증가하였다. 삼투질농도는 염분 26.8 psu이상에서는 1시간 이내 순치하였다. 북방전복 발근육의 조직학적 반응은 염분감소에 따라 혈림프동의 확장, 상피세포의 괴사 및 식세포 증가 등의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질과 염분이 백합의 폐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T AND SALINITY ON THE MORTALITY OF MERETRIX LUSORIA $(R\ddot{O}DING)$)

  • 장선덕;진평;성병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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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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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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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이질퇴적 백합 폐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백합을 각 체장별로 구분한 후, 3종의 저질(사, 사이 및 이)과 5종의 구분으로 된 15개의 사육수조에 넣어 폐사율을 조사하였다. 1. 사이질처리군은 사질대조군과 마찬가지로 거의 폐사가 일어나지 않은 반면, 이질처리군은 폐사현상이 현저하였다. 2. 이질처리군의 경우, 폐사는 각장 2.5cm의 치패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고(34일), 폐사율도 가장 높은 (41일에 $85\%$) 반면, 성패에 이를수록 늦게 일어나고 폐사율도 낮았다. 3. 이질처리군의 폐사는 염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저염분에 이를수록 생존율은 높고, 고염분에 이를수록 낮았다. 4. 아가미 조직 산소소비율은 40일간의 이질처리군과 대조군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5. 논리적으로, 백합이 이질퇴적시에 받는 영향은 해수의 수온, 용존산소, 지반의 안정도, 해수중의 부이양 및 조개의 크기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상당한 시일이 경과하면 폐사현상이 초래되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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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Salinity, Temperature and Food Type on the Uptake and Elimination Rates of Cd, Cr, and Zn in the Asiatic Clam Corbicula fluminea

  • Lee, Jung-Suk;Lee, Byeong-Gweon
    • Ocean Science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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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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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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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aboratory radiotracer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determine assimilation efficiencies (AE) from ingested algal food and oxic sediment particles, uptake rates from the dissolved phase, and the efflux rates of Cd, Cr and Zn in the Asiatic clam Corbicula fluminea. Among three elements, AE from both algal and sediment food was greatest for Cd, followed by Zn and Cr. The AEs of tested elements from algal food (Phaeodactylum tricornutum) were consistently higher than those from sediments at a given salinity and temperature. The influence of salinity (0, 4 and 8 psu) and temperature (5, 13 and $21^{\circ}C$) on the metal AEs was not evident for most tested elements, except Cd AEs from sediment. The rate constant of metal uptake from the dissolved phase $(k_u)$ was greatest for Cd, followed by Zn and Cr in freshwater media. However, in saline water, the $(k_u)$ of Zn were greater than those of Cd. The influx rate of all tested metals increased with temperature. The efflux rate constant was greatest for Cr $(0.02\;d^{-1})$, followed by Zn $(0.010{\sim}0.017\;d^{-1})$ and $Cd\;(0.006\;d^{-1})$. The efflux rate constant for Zn in clam tissues depurated in 0 psu $(0.017\;d^{-1})$ was faster than that in 8 psu $(0.010\;d^{-1})$. Overall results showed that the variation of salinity and temperature in estuarine systems can considerably influence the metal bioaccumulation potential in the estuarine clam C. fluminea. The relatively high Cd accumulation capacity of C. fluminea characterized by the high AE, high dissolved influx rate and low efflux rate, suggested that this clam species can be used as an efficient biomonitor for the Cd contamination in freshwater and estuarine environments.

한국남해의 여름과 겨울철 성층변동 (Stratification Variation of Summer and Winter in the South Waters of Korea)

  • 이충일;구도형;윤종휘
    • 해양환경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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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환경안전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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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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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In order to calculate the strength and to. see the variation af the stratification in the Southern Waters af Korea, the stratification parameter defined as potential energy anomaly (PEA, $V(J/m^3)$) introduced by Simpson and Hunter (1974) was used The data used in this paper were observed in August 1999 and February 2000 by National Fisheries Research and Development Institute (NFRDI). Also to know the effects af the temperature and the salinity an the stratification respectively, averaged temperature and salinity were used in the process af calculation the parameter. V is generally high in the offshore. However, in February, V in the onshore is higher than that of the offshore due to the vertical temperature gradient caused by the expansion of South Korean Coastal Waters (SKCW). In the summer, the increase af the atmospheric heating, the temperature inversion phenomenon act an the stratification as the buoyancy forcing. In most cases, the effects of the temperature on the stratification is stronger than that of the salinity. The temperature effect is predominantly due to the extent af the intrusion of Tsushima Warm Current into the study area. However, at stations where V is high the effect af the salinity is also significant. In the winter, V is very low due to the decrease of the buoyancy forcing, but same stations show the relatively high V due to the expansion of SKCW and Tsushima Warm Cu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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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남해의 저염화와 수송양 (Salinity Decrease and the Transport in the South Sea of Korea in Summer)

  • 조양기;김구;노홍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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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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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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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국립수산진흥원이 관측한 염분자료를 분석하여 여름철 남해의 저염화 현상을 규명하였다. 6월과 8월에 남해 전 수심의 저염화는 강수량과 강물의 유입으로는 설명될 수 없고, 주위 해역 중 유일하게 저염수가 존재하는 제주해협 서편 해역 저염수의 유입으로만 설명이 가능하다. 염보존 Box 모델의 결과에 의하면, 대한해협 서수도의 수송량을 1.4-2.0$\times$$10^{6}$ ㎥/sec이라고 할 때, 이 수송량의 31-36% 정도인 0.5-0.6$\times$$10^{6}$ ㎥/sec(평균유속은 10-13cm/sec)의 수송량이 제주해협을 경유하여 남해로 유입되고, 나머지는 제주도와 대마도 사이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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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킨서스편모충 (Perkinsus olseni) 의 휴면포자와 유주자 형성에 수온과 염분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formation of prezoosporangia and zoosporangia of the protozoan parasite, Perkinsus olseni, isolated from the Manila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on the west coast of Korea)

  • 김현중;방인석;박경일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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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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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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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퍼킨서스편모충 P. olseni는 우리나라 바지락의 대부분이 감염되어 있으며 극심한 염증을 유발하는 우리나라 바지락의 대표적 기생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퍼킨서스편모충의 생태학적 특성을 조사하고자 영양체에서 휴면포자로 전환되는 과정과 유주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수온과 염분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영양체에서 휴면포자로의 유도는 수온이 높을수록 유도율이 높고 휴면포자의 직경이 커지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유주자 형성은 고수온, 고염분의 환경에서 잘 형성됨으로써 $10^{\circ}C$ 이하에서는 유주자 발생이 이루어지 않으며, 10 ppt에서는 유주자 형성이 급격히 감소하고 5 ppt에서는 유주자 발생이 이루어지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퍼킨서스편모충의 생태학적 정보는 이 질병의 구제 대책 수립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갑문 운용에 따른 시화호의 수온과 염분 변화 (Impact of Seawater Inflow on the Temperature and Salinity in Shihwa Lake, Korea)

  • 최정훈;김계영;홍대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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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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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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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2월부터 1998년 7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시화호내 11개 정점에서 장기간 관측한 수온, 염분 자료를 이용하여 배수갑문운용에 따른 시화호의 물성변화를 파악하였다. 배수갑문을 통한 해수유통이 없었던 1997년 3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시화호내의 염분은 15psu 이하로 나타났으며, 약 11m 수심을 경계로 염분에 의한 강한 성층이 관측되었다. 배수갑문을 통한 해수유입이 시작된 1997년 7월에는 태양복사열의 증가로 표층수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표층과 저층의 수온차가 약 10^{\circ}C$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1997년 10월{\sim}$12월에는 표층에 비해 저층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역전현상이 발생하였다. 1997년7월 배수갑문 개폐시기를 전 ${\cdot}$ 후로 배수갑문 내측에 위치한 정점에서 장기간 수온, 염분, 유속 및 유향을 조사한 결과, 해수유입시 수온과 염분이 대칭적인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외해로부터 해수 유입시마다 저온, 고염의 해수가 시화호 내로 유입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1998년 1월 이후에는 지속적인 배수갑문 개폐의 영향으로 시화호의 염분이 30psu 이상으로 해수화되었으며, 배수갑문 개폐 이전에 비해 성층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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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서부 해안 경기만 간척지에서 식생 분포에 대한 토양 염도의 영향 (Soil Salinity Influencing Plant Stands on the Reclaimed Tidal Flats of Kyonggi-Bay in the Midwestern Coast of Korea)

  • 김은규;천소을;주영규;정영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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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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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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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지에서 식생의 공간적 분포 변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내기 위하여, 중서부 해안 경기만의 신간척지와 간척연대가 다른 간척지 세 곳, 그리고 이들의 인근 비간척 간석지에서 식생 분포를 조사하였다. 토양 염도의 지표로 포화침출액의 전기전도도를 조사하였다. 토양염도에 따라 식생 분포가 확연이 달랐다. 토양 염도에 따라 각 식생의 최적 서식지가 존재하며, 이는 저염도 지점에는 중성 식물이, 고염도 지점에는 염생식물이 분포함을 의미하고 있다. 서식 식물 군집에 따른 토양 염도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즉, 토양 염도는 식생 위조지>선구 염생식물지> 혼합선구염생식물지> 선구염생식물지> 선구염생식물 및 통성 염생식물 혼합지> 혼합 통성염색식물지> 통성염생식물 및 중성식물 혼합지>혼합 중성식물지의 순이었다. 이 결과는 토양 염도의 공간적 토양 구배에 따라 식물 종의 분포가 이루어짐을 보여 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물종의 분포에 따라 토양 염도의 차이를 판단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토양 염도와 식물종의 분포양상 관계는 여러 간척지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식물 군락 밀집도가 간척 이후 식생이 어떤 방향으로 천이되는지의 지표를 제시하여주고 있다.

날개망둑 치어의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율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 (Effects of Salinity on Survival, Growth and Oxygen Consumption rates of the Juvenile gobiid, Favonigobius gymnauchen)

  • 강주찬;진평;이정식;신윤경;조규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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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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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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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염분에 대한 날개망둑의 내성범위를 파악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들의 생존, 성장 및 대사에 미치는 염분의 영향을 40일간 사육 실험을 통하여 검토하였다. 날개망둑의 생존율은 염분 $10.1{\%_{\circ}}$ 이상에서 $90{\%}$ 이상을 나타냈으나, 염분 $6.7{\%_{\circ}}$ 이하에서는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고, 담수에서는 40일째 $5{\%}$의 생존율을 보였다. 성장은 $20.2{\~}33.6{\%_{\circ}}$의 염분 범위에서 유사한 체장, 체중의 증가 및 일일성장률을 나타냈으나, 염분 $10.1{\%_{\circ}}$ 이하에서 유의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산소소비는 염분 $20.2{\~}33.6{\%_{\circ}}$에서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염분 $13.4{\%{\circ}}$ 이하에서 염분이 감소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염분 13.4, 10.1, 6.7 및 $3.4{\%_{\circ}}$에서 각각 15.8, 19.3, 18.6 및 $24.1{\%}$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 담수에는 $28.2{\%}$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낮은 염분에서 생존, 성장 및 산소소비율이 낮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으며, 염분의 농도차이가 연안지역이나 기수지역에서 자연사망율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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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주변 해역 수질의 공간분포 및 월 변화 특성 (Spatial Distributions and Monthly Variations of Water Quality in Coastal Seawater of Tongyeong, Korea)

  • 이영식;임월애;정창수;박종수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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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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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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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안 해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어장을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영주변해역에 대하여 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온의 변동범위는 $5.17{\sim}27.11^{\circ}C$이었으며, 1월에 낮았으며, 8월 하순에 가장 높았다. 염분의 변동 범위는 24.04~34.39 psu이었으며, 7월에 일시적으로 낮았으며, 11월 이후에 회복되었다. DO는 변동범위는 4.17~12.38 mg/L이었으며, 저층에서는 5월부터 원문만과 북신만 주변에서 4 mg/L 이하의 낮은 농도가 관측되었다. $NO_2$-N, $NO_3$-N, $PO_4$-P 농도는 3월부터는 아주 낮았으며, 10월 이후부터는 높아졌다. 투명도의 평균치는 6 m 정도였으며, 원문만에서 특이하게 높았다. COD 농도는 수온이 높은 여름에 높았으며, Chl. a 농도는 7~10월에 높았다. 수질인자를 이용하여 군집을 분석하였으며, 크게 3개 그룹으로 나눠졌다. 이들 3개 해역의 특성을 요약하면 원문만 해역(I) 표층은 담수가 많이 유입되고, DO, Chl. a 농도 및 투명도가 높고, 저층에서는 DO 농도가 낮으며, $NH_4$-N의 농도가 높은 해역이다. 외해(III)는 염분, $NO_3$-N 농도가 높고, Chl. a 농도가 낮은 해역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통영주변 해역(II)은 I 해역과 III 해역의 중간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조사 해역을 가막만, 광양만과 비교해보면 굴이 먹이를 많이 섭취하는 여름철에 이번 조사의 해역 모두가 가막만과 광양만보다 $NO_3$-N 농도가 상당히 낮고 먹이생물의 양을 나타내는 클로로필 농도도 낮았다. 또 우렁쉥이가 먹이를 많이 섭취하는 수온이 낮은 시기에도 가막만, 광양만보다 클로로필 농도가 낮은 특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