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brary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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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맵 모델링을 위한 한국 관련 미국기록물의 주제분석 연구: 국내 주요 소장기관 중심으로 (Topic Analysis of the United States' Historical Records about Korea for Modeling of Topic Map: Focused on Major Archives in Korea)

  • 권민정;최상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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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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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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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에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한국 관련 해외기록물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관인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국사편찬위원회, 국방부 국방편찬연구소 4개의 기관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국내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서비스 되고 있는 기록물을 이용자들이 쉽게 기록물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통합하여 검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총 163,874건을 수집하여 이용자가 다각적으로 기록의 내용을 훑어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주제분석을 하였고 패싯과 토픽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패싯과 토픽을 기반으로 토픽맵을 구성하였다.

삼국시대 서적 유통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ook Distributions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 송일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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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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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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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삼국이 통일을 이룬 7세기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서적과 내국인이 편찬하여 유통된 서적을 대상으로 그 전모를 조사하여 주요한 특징을 밝힌 글이다. 삼국은 5세기부터 중국으로부터 서적을 수입하여 고대국가의 정착을 위해 법령의 제정, 교육제도의 도입, 학문의 진흥, 국제 외교, 국사의 편찬 등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4세기 후반 한반도에 전래한 불교는 초기에는 단순히 불경을 전수하는데 불과하였으나, 대장경이 도입된 7세기 이후에는 새로운 종파를 형성할 수준으로 교학이 발전하여 우리 자체의 장소문헌의 찬술이 본격으로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이처럼 삼국이 통일된 7세기까지 서적의 유통 현상을 분석한 결과, 전래 서적은 주로 유교와 불교 문헌에 집중된 현상을 보이고, 내국인에 의한 자체적으로 편찬한 서적은 삼국의 역사서와 불교의 장소문헌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기초학습에 필요한 소학서와 과학분야의 전문서적이 수입되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당시 삼국에서 유통된 서적의 경우 대부분 6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입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필사본 형태로 보급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삼국에서 5세기 이전에 편찬되었던 "유기(留記)"와 "서기(書記)" 등 역사서적은 죽간으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았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여편고" 연구 (A Study on "Dongyeopyengo" Housed by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 이기봉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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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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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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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에서는 여백에 무수한 교정과 첨가의 흔적이 담겨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동여편고"의 내용을 정리 소개하고, 지리지 편찬 역사에서 차지하는 학술적 가치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동여편고"는 순조(재위: 1800~1834) 때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유래 관련 내용을 대폭 삭제하여 편찬되었다. 둘째, 주로 순조 때 "동국문헌비고"의 정보를 중심으로 교정과 첨가 작업을 진행하였다. 셋째, 헌종(재위: 1834~1849) 때도 "중정남한지"등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교정과 첨가 작업을 진행하였다. 넷째, 양주의 읍치 이동에 대한 기록과 지리지 전체의 편찬경향을 통해 볼 때 "동여편고"의 편찬자는 김정호이다. "동여편고"는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지리학자인 김정호 인생의 초기에 진행된 지리지 편찬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그 동안 자료의 부족으로 주목하지 못했던 1834년 이전의 김정호 삶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학술적 가치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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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지학 연구 동향에 관한 연구 - 서지학회 발간의 [서지학연구]에 한정하여 -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f Bibliography in Korea)

  • 이란주;임지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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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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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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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새 천년과 함께 지식기반사회에서 한국의 서지학 연구 동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가장 최근자료인 2000년과 2001년도에 서지학회에서 발간한 ${\ulcorner}서지학연구{\lrcorner}$ 19.20.21.22집에 재된 51편의 논문과 그 논문에서 인용한 1,321개의 인용문헌을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변수는 논문의 주제와 저자관련사항, 참고문헌의 유형과 수, 학술지의 종류, 참고문헌의 발행국과 언어, 인용저자 사항 다섯 개의 분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에서 이전의 관련 연구들과 크게 두트러진 점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많이 다루어진 주제 분야, 인용문헌수, 인용된 문헌의 형태에서 다소 차이점은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아직은 서지학의 인문학적인 성격은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지학의 발전을 위하여 역사학 분야의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며 인용분석 방법론 외에도 질적인 연구방법론도 병행되기를 제안한다. 또한 서지학 외의 문헌정보학 분야와의 교류 및 공통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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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인사 연구

  • 박준식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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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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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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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Indexes has not devcloped as an independent branch in library science from the beginning, but it has gradually evolved in a clo~eas sociation with catalog and under the direct influence of the development of publishing pro cesses and of the rapid social changes. Historically, index in the West can be traced back to eariler concordance. On the other hand, index in the Bast does not show a continuous development. It started with book catnlog, but other types of indexing were later 'adopted from the West. Indexing in the West and in the Eas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In the West, Taylor considers Gesner's Pandectae was the first index but the Concordance of the Bible in 1247 was the first true index. Indexing method was first established later in 1545 in Gesner's Partitiones which appeared in three volumes. Classified index appeared after Partitions, but alphabetically ordered index was not developed until th eseventeenth century. The pxiodical index of La France S~auante in 1683 proved -its value, and Poole's An Alphabetical Index in the nineteenth century became the turning point in the development of indexing. After Poole's Index appeared periodical index and book catalog gradually began to be treated separately, and subject index and cross reference were incorporated into indexing. Also dictionary arrangement of the indexed items was adopted in the second half of the nincteenth, century after Charles A. Cutter developed his theory of rules for dictionary catalog and systematic studies of indexing were carried out by many scholars. In the twentieth century, index was mainly developed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especially by Wilson publishing Company. The general trend is to move away from the gcncral index to subject index. Also the ncwspapcr indcx such as The Times I~zdcx is 21 landmark in the history cf indcxing. 2) In China, thcs arc somc cvidcnccs that $Bizgluh(&), $ was the first indcx, but unforlunatcly the book itsclf has not been found as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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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도서관 콘텐츠 관리를 위한 KORMARC/EAD 통합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a KORMARC/EAD integrated system for the Myongji Digital Library Collections)

  • 김현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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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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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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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디지털도서관 콘텐츠를 관리할 KORMARC/EAD 통합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본 연 구의 목적은 명지대학 디지털도서관의 국제한국학 콜렉션과 단행본을 관리할 메타데이터를 설계하고 아울러 기록물정보관리의 모형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메타데이터를 설계하기 위해서 기록물의 목록 규칙과 관련된 네 가지 종류의 자료 즉 국제표준기록물기술[ISAD(G)], 미국 기록물/필사본 기계가독목록(USMARC AMC), EAD 및 Ebind를 참조하였다. 시스템은 검색 모드와 입력 모드로 구성된다. 검색은 KORMARC를 이용하여 단행본과 콜렉션을 통합 검색할 수 있으며 콜렉션인 경우 링크를 통해서 EAD/XML을 활용한 인벤토리로 연결된다. 인벤토리는 기록물에 대한 상세 정보 뿐 아니라 PDF 형식의 전문 이미지 데이터를 제공하며 단행본인 경우 KORMARC 의 856 태그를 이용하여 전문 이미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입력 모드는 목록과 인벤토리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스크린을 제공한다.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시스템의 개선점 및 향후 콜렉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설문지를 이용하여 시스템을 평가해 보았다. 평가 분석 결과는 향후 시스템을 갱신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고, 제안된 시스템이 좀 더 개선되기 위한 방안 세가지를 끝으로 제시하였다.

American Documentation (1950-1969)에서 저자 성별 분석 연구 (Author Gender in American Documentation, 1950-1969)

  • Walker, Thomas D.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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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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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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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1950년에서 1969년 동안 American Documentation에 실린 정보학 논문의 저자 성별과 관련된 변수를 검토한다. American Documentation은 American Documentation Institute에서 출판되었고, 당시 중요한 정보학 저널이었으며, 1968년 모기관의 명칭이 American Society for Information Science로 변경되면서 1970년 표제가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for Information Science (JASIS)로 변경되었다. AD 이전에는 ALA에서 출판한 Journal of Documentary Reproduction (JDR)이 정보학 저널로 있었다. 연구에 따르면 JDR (1938-1942)의 전체 논문 중 여성은 약 8%를 차지하였고, JASIS (1970-1996)의 초기 27년에는 22%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는 1950-1969동안 American Documentation에 여성의 논문을 분석하고 있다. AD라는 이름으로 발행된 저널 전체에서 여성 저자는 17%를 구성하였는데 이러한 비율은 초기와 이후 시기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고 있다.

기록관리 전문 인력의 전문성 증진 요건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Professional Qualification Factors of Archivists and Records Managers)

  • 유혜정;정연경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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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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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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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도에 개정된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의 자격은 기록관리학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와 기록관리학 학사학위 취득자 및 역사학,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 중 기록관리학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시험에 합격한 자로 전문요원의 학력범위가 확대되었다. 그러나 기록관리 전문 인력에 대한 상세한 자격이나 전문성에 대한 내용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록관리 선진국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기록관리 전문 인력이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록물관리 전문 인력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인증, 자격 인증 시험 및 등록 제도의 도입과 실무 경력 및 업무 수준에 따른 인정 기준을 제안하였다.

국학고전자료의 디지털화를 위한 모범적인 방안 연구 (Study on Model Case of Ideal Digitization of Korean Ancient Books)

  • 이희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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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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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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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보존 기록 자료로서의 우리의 고전 장서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연구자나 이용자들에게는 시공을 초월한 열람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디지털 도서관으로서의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우선 동양 전래의 사부 분류법과 현대적인 주제 분류, 그리고 색인어 등을 통해 다양한 접근점을 제공하고, 둘째, MARC나 XML 등을 활용한 DL시스템을 구축하되, 서지적 기술요소를 최대한 확대시키며. 셋째, 쉬운 해제와 색인어로 이용자의 이해를 극대화하고, 마지막으로 원본의 손상을 막기 위해 원문 DB를 구축하여 열람용으로 사용한다. 이는 향후 국내외 한국 고전 관련기관과 협력,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제를 통해 국제적 서지통정으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문학 아카이브의 현황과 전망: 근대문학정보센터와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을 중심으로 (Status and Prospects of the Korean Literature Archive: Focus on Information Center of Korean Modern Literature and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Literature)

  • 김민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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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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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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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한국 문학 아카이브의 미래를 탐색하기 위하여, 국립중앙도서관의 근대문학 아카이브를 소개하고 국립한국문학관의 아카이브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의 근대문학 아카이브는 근대문학자료 원문 디지털화 및 전문적인 해제 정보 제공, 근대작가 및 근대문학사 관련 콘텐츠 구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의 문학자료 아카이브는 국립중앙도서관의 사례를 참고하되 보다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즉 아카이브된 자료를 바탕으로 문학의 창조적인 재생산이 가능하도록 기록의 맥락(context)을 기록하는 아키비스트의 태도를 가지고, 자료의 활용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아카이브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