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ral Movement

검색결과 747건 처리시간 0.033초

성장기 환자에서 하악의 차등적 소구치 발치 (MANDIBULAR DIFFERENTIAL PREMOLAR EXTRACTI0N IN GROWING PATIENTS)

  • 김도훈;성상진;문윤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13
    • /
    • 2001
  • 성장기 환자에서 치아의 배열이나 입술의 외형을 개선하거나 경미한 악골 부조화에 의한 부정교합을 절충(camouflage)하기 위하여 발치가 적용될 수 있는데, 하악 치열궁에 총생의 양이 미약하거나 전치부 분절을 과도하게 후방견인 시킬 필요가 없는 경우 하악 제 2소구치 발치를 계획할 수 있다. 그러나, 성장기 환자에서 이러한 제 2소구치 발치의 기준과 치료에 의한 상, 하악 치아의 이동양상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상, 하악 소구치 발치를 통한 포괄적 교정치료를 시행한 성장기 환자를 대상으로 상악 제 1소구치와 하악 제 1 소구치를 발치한 군(4/4발치군, 14명)과 상악 제 1 소구치, 하악 제 2 소구치를 발치한 군(4/5발치군, 15명)의 치료 전, 후의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비교하여 하악 제 2소구치 발치의 적응증에 대한 진단기준을 평가하고, 안정골 구조물을 참고한 중첩법을 이용하여 치아이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4발치군과 4/5발치군은 치료 전 계측치에서 교합평면에 대한 상악전치의 치축각도, 구치부 교합관계, IMPA 그리고 interincisal angle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2. 하악 제 1 대구치의 전방 이동량은 4/5 발치군에서 더 전방이동 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3. 치료 전, 후의 상악 치아의 이동양상은 4/4 발치군과 4/5 발치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p<0.05).

  • PDF

치료시기에 따른 상악골 전방견인효과 - 사춘기전과 사춘기의 비교 (The effect of treatment timing on maxillary protraction treatment response - A comparison of prepubertal and pubertal patients)

  • 김경호;최광철;백형선;이지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301-312
    • /
    • 2002
  • 상악골 전방견인 장치를 이용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적 치료에서 치료시기는 치료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상적인 치료시기는 연구자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다른 형태의 부정교합보다는 다소 이른 사춘기 이전의 어린 나이라는 것이 선학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하지만 통계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최근의 논문들은 과거 선학들의 의견을 뒷받침 해주는 논문과 그렇지 않은 논문들로 나뉘고 있어 이상적 치료시기에 대한 정립된 의견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19명의 환자들의 수완부골 방사선 사진을 평가하여 골성숙도에 따라 사춘기전군과 사춘기군으로 분류하고 치료전후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여 상악골 전방견인에 대한 치료효과를 비교하였다. 평균 치료기간은 사춘기전군은 6.5개월, 사춘기군은 6.1개월이었으며 치료전후의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골의 전방이동양은 사춘기전군과 사춘기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상악골의 하방이동양은 사춘기전군과 사춘기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3. 하악골의 하방이동양과 후하방회전양은 사춘기전군과 사춘기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4. 치성이동양은 사춘기전군과 사춘기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사춘기전 뿐 아니라 사춘기에서도 상악골 전방견인에 의해 상악골 성장촉진과 함께 성공적인 악정형 치료가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Functionally generated path technique 및 구내 디지털 스캔을 이용한 상악 구치부의 고정성 보철 수복 증례 (Fixed prosthodontic rehabilitation of maxillary posterior teeth using functionally generated path technique and intraoral digital scan: Case report)

  • 김성호;이종혁;최유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8권3호
    • /
    • pp.228-238
    • /
    • 2020
  • 환자의 교합에 맞춰 적절한 고정성 보철물을 성공적으로 제작 및 수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고려사항이 있다. 그 중 환자가 갖고 있는 교합의 형태를 파악하여 고정성 보철물에 부여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견치 유도 교합, 군 기능 교합 등 여러가지 교합 형태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하악의 운동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한데, 1933년 Meyers에 의해 소개된 Functionally generated path (FGP) technique은 구내에서 왁스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교두가 지나가는 하악 운동로를 기록한 후 보철물 제작에 적용하는 치료 술식이다. 본 증례에서는 두 명의 환자에 있어서 상악 구치부에 이차 우식 혹은 치주염으로부터 기원한 치수 유래 병소가 있어, 근관 치료 및 치주 치료 완료 후 고정성 보철물 수복이 필요하였다. 장기적인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이기에 측방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해 FGP technique을 이용하여 하악 운동을 기록하였다. 통상적인 석고 인상 방법이 아닌 구내 디지털 스캔을 시행함으로써 더 효율적으로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치료 후 환자와 술자 모두 기능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Positional changes of the mandibular condyle in un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combined with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 for asymmetric class III malocclusion

  • Park, Jun;Hong, Ki-Eun;Yun, Ji-Eon;Shin, Eun-Sup;Kim, Chul-Hoon;Kim, Bok-Joo;Kim, Jung-Han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47권5호
    • /
    • pp.373-381
    • /
    • 2021
  • Objectives: In the present study, the effects of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SSRO) combined with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 (IVRO) for the treatment of asymmetric mandible in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ere assessed and the postoperative stability of the mandibular condyle and the symptoms of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TMD) evaluated.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82 patients who underwent orthognathic surgery for the treatment of facial asymmetry or mandibular asymmetry at the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Dong-A University Hospital, from 2016 to 2021 were selected. The patients that underwent SSRO with IVRO were assigned to Group I (n=8) and patients that received bilateral SSRO (BSSRO) to Group II (n=10, simple random sampling).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y (CT) axial images obtained for each group were superimposed. The condylar position changes and degree of rotation on the superimposed images were measured, and the changes in condyle based on the amount of chin movement for each surgical method were statistically analyzed. Results: Group I showed a greater amount of postoperative chin movement. For the amount of mediolateral condylar displacement on the deviated side, Groups I and II showed an average lateral displacement of 0.07 mm and 1.62 mm, respectively,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amount of chin movement (P=0.004). Most of the TMD symptoms in Group I patients who underwent SSRO with IVRO showed improvement. Conclusion: When a large amount of mandibular rotation is required to match the menton to the midline of the face, IVRO on the deviated side is considered a technique to prevent condylar torque. In the present study, worsening of TMD symptoms did not occur after orthognathic surgery in any of the 18 patients.

Horseshoe Expander의 확장 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s of Horseshoe Expander)

  • 정규림;박영국;이영준;김홍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553-563
    • /
    • 2000
  • 이 연구는 Horseshoe Expander를 이용하여 확장 전과 후의 악구강계의 변화를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상악궁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된 33명을 연구자료로 사용하였다. 완만 상악골 확장술(SME)을 적용한 19명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자의 정모 및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과 모형을 확장 전과 후로 채득하였다. 또한, 급속 상악골 확장장치(RME)를 적용한 13명을 대상으로 확장 후의 치축각의 변화를Horseshoe Expander군과 비교하였다. 이 자료를 계측, 통계 처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모 두부 방사선 규격사진 분석에서 양측 상악 중절치의 치근 및 절단연의 중앙점 사이의 거리, 상악 폭경, 비강 폭경이 유의성있는 증가를 보였고, 상하악 폭경은 감소를 보여 결국 삼각형 모양의 확장 양상을 나타냈다. 2. 측모 두부 방사선 규격사진 분석에서 McNamara line에 대한 상악 중절치의 거리, 상악깊이, 상악 높이 항목이 증가를 나타냈다. 또한, FH평면에 대한 상악 중절치, 구개평면, 교합평면, 하악 평면의 각도가 증가를 나타냈으나, McNamara line에 대한 하악 중절치의 거리항목은 유의성이 없었다. 3. 모형 분석에서, 구개용적, 상악 견치와 제1대구치의 폭경 및 상악궁 길이 항목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고, 교합 접촉점의 감소가 유의성을 나타냈다. 4. 상악 제1대구치간 폭경변화(치성 변화)대 상악폭경변화(골격성 변화)가 약 2.2:1의 비율을 보였다. 5. Horseshoe Expander군과 급속 상악골 확장장치군(RME군)의 확장 전,후 치축각 비교에서는, Horseshoe Expander군이 급속 상악골 확장장치군(RME군)보다 상악 제2소구치, 제1대구치에서 더 큰 상관계수를 가짐으로써 협측 경사이동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Horseshoe Expander는 치성 변화가 적고, 급속 상악골 확장장치 (RME)에 비하여 협측 경사이동이 적으므로 상악궁 확장에 효과적인 장치로 사료된다.

  • PDF

세기조절방사선치료 시 콘빔CT (CBCT)를 이용한 환자자세 검증 및 보정평가 (Patient Position Verification and Corrective Evaluation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CBCT) in Intensity.modulated Radiation Therapy)

  • 도경민;정덕양;김영범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83-88
    • /
    • 2009
  • 목 적: 온 보드영상(OBI)장치를 이용한 콘빔CT는 환자 치료 중 실시간으로 전산화모의치료 영상과 비교하여 환자의 자세 및 표적용적의 움직임과 셋업오차를 확인 할 수 있다. IMRT 시 콘빔CT를 이용해 환자의 자세 및 표적용적의 변화와 움직임을 확인하여 치료계획과의 오차정도를 산출하고, Automatic Match System을 이용하여 위치 보정을 한 후 전자포털영상 장치를 통하여 위치보정의 정확성을 검증하고, IMRT에서 콘빔CT의 유용성과 Automatic Match System의 정확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치료받은 IMRT 환자 중 두 경부 치료환자 3명, 골반부 치료환자 1명을 대상으로 치료 자세의 변동과 그에 따른 조사용적의 위치변동을 알아보기 위해 선형가속기에 장착된 온 보드 영상 장치를 이용해 콘빔 CT를 촬영하였다. IMRT 전 매 치료 시 마다 콘빔CT를 촬영하여 전산화단층모의치료 영상과 비교하여 좌표별로 치료계획과의 오차값을 확인하고 3D/3D Match의 Automatic Match System을 통하여 치료계획과 일치하도록 이동 보정한 후 전자포털영상 장치를 이용하여 검증, 평가하였다. 결 과: 치료 전 콘빔 CT와 전산화단층모의치료 영상 비교 시 두 경부에서 좌표별 평균오차는 Vertical 0.99 mm, Longitudinal 1.14 mm, Lateral 0.84 mm, Rotation $0.49^o$이고, 골반부의 평균오차는 Vertical 2.78 mm, Longitudinal 2.04 mm, Lateral 4.91 mm, Rotation $1.07^o$로 부위별로 다소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보정 후 검증에서는 전자포털영상 장치에 의한 영상과 DRR 영상 비교 결과 0.5 mm 이내의 오차로 정확한 보정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치료 전 콘빔CT 영상은 환자의 셋업오차와 장기 및 표적의 위치변화를 2차원적 영상의 비교와 달리 하나의 체적으로 재구성된 3차원적 영상으로 비교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게 위치변화와 표적용적의 변동 등을 측정, 보정하여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그 오차 값을 산출하여 비교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로 보아 콘빔CT는 치료계획과 일치하는 정확한 치료전달과 반복적인 치료재현성에 유용하였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콘빔CT에 의해 향상된 정확도는 복잡한 모양의 표적용적과 급격한 선량분포의 변화가 나타나는 IMRT에서 더욱 필요하며 각 치료 부위별, 치료 목적별로 Match focus에 대한 기준을 연구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토모테라피 치료 시 Bodyfix System에서 진공압박에 따른 환자 위치잡이오차(Setup errors)의 평가 (Evaluation of Setup Errors for Tomotherapy Using Differently Applied Vacuum Compression with the Bodyfix Immobilization System)

  • 정재홍;조광환;이정우;김민주;임광채;문성권;김용호;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22권2호
    • /
    • pp.72-78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토모테라피(Hi-ArtII, TomoTherapy, USA) 치료 시 Bodyfix system (Medical Intelligence, Ele-kta, Schwabmuchen, Germany)에서 진공압박(Vacuum compression)에 따라 환자 위치잡이오차(Patient's setup-errors)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Bodyfix system와 진공압박을 적용한 토모테라피를 이용하여 치료를 시행한 흉복부 환자 21명을 선정하였으며, 모든 환자는 치료 전 촬영된 총 477개의 메가볼테이지 전산화단층촬영(Mega-voltage computed tomography, MVCT)영상을 얻었다. 이를 통하여 확인된 좌우방향(Medial-Lateral direction, ML), 앞뒤방향(Anterior-Posterior direction, AP), 상하방향(Superior-Inferior direction, SI)과 SI중심축 회전각(Rotational angle of SI axis direction, Roll)에 대한 오차를 기록하고, 분석하였다. 세 방향 및 Roll에 대한 상관관계와 진공압박 정도가 다르게 적용된 다섯 그룹에 대하여 setup-errors를 분석하기 위해 각각 Pearson's product-moment coefficien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p<0.05). 분석결과 Systematic errors의 평균은 AP에서 6.00 mm, 표준편차는 SI에서 5.95 mm로 큰 오차를 보였다. Random errors의 평균은 SI방향에서 4.72 mm로 큰 오차가 발생하였다. 관계분석에서는 상관계수가 ML-Roll과 AP-Vector는 0.485, 0.244이고, SI-Vector에서 관계가 제일 높았다(0.637). 또한, 진공압박 정도가 다르게 적용된 다섯 그룹(Pressure range: 30~70 mbar) 사이의 setup errors를 분석한 결과 ML, SI방향과 Roll에서 모두 p=0.00 (p<0.05)로써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SI방향에서 진공압박에 따른 오차 평균은 40 mbar과 70 mbar그룹에서 4.78 mm, -0.74 mm였다. 본 연구에서는 진공압박과 setup-errors의 평가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압박 정도에 따라 SI방향에서 setup-errors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setup-errors와 내부장기의 움직임을 고려하자면 Bodyfix system을 이용한 진공압박을 적용시 최소 50 mbar 이상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진공압박의 정확성과 내부장기 및 종양의 움직임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폐암의 호흡동조방사선치료 시 변형영상정합을 이용한 4차원 선량평가 (4-Dimensional dose evaluation using deformable image registration in respiratory gated radiotherapy for lung cancer)

  • 엄기천;유순미;윤인하;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 /
    • 제30권1_2호
    • /
    • pp.83-95
    • /
    • 2018
  • 목 적 : 폐암의 호흡동조방사선치료(Respiratory Gated Radiotherapy, RGRT)계획수립 후 표적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정상장기의 경우에는 움직임과 용적변화가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량평가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적응형방사선치료(Adaptive Radiotherapy, ART)에서 많이 사용되는 변형영상정합(Deformable Image Registration, DIR)을 이용하여 호흡동조방사선치료 시 특정 위상에서의 정상장기의 움직임을 반영한 4차원-선량평가를 진행하였으며, 3차원 선량평가와의 차이를 연구하였다. 또한, 폐암의 치료계획평가 시 환자 호흡에 따른 정상장기의 움직임과 용적변화에 대한 분석 및 고려가 필요한 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호흡동조방사선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Eclipse(Ver 13.6 Varian, USA)로 최고 위상 CT영상에 그려진 구조물을 모든 위상영상에 Propagation($Eclipse^{TM}$)이나 Segmentation Wizard($Eclipse^{TM}$)의 메뉴로 동일하게 설정하였으며, Center-to-Center 방식으로 구조물의 움직임 및 용적을 분석하였다. 또한, 4차원 선량평가를 위해 VELOCITY 프로그램(VELOCITY Ver 4.0, Varian, USA)을 이용하여 각 위상의 영상과 선량분포를 최고 위상 CT영상에 변형하였으며, 선량을 합산하여 정상장기의 4차원 선량평가를 실시하고, 3차원 선량평가와 비교분석을 하였다. 또한, 4차원 선량분포의 검증을 위해 $QUASAR^{TM}$ Phantom(Modus Medical Devices)과 $GAFCHROMIC^{TM}$ EBT3 Film(Ashland, USA)을 사용하여 4차원 감마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들숨과 날숨 구간의 움직임은 우측 폐가 축 방향 $0.989{\pm}0.34cm$로 가장 컸으며, 척수가 측 방향 -0.001 cm로 가장 작았다. 30~70 % 구간의 움직임은 식도가 축 방향 $0.52{\pm}0.21cm$로 가장 컸으며, 척수가 전후방향 $0.013{\pm}0.01cm$로 가장 작았다. 용적은 우측 폐가 33.5 %로 가장 큰 변화율을 보였다. 3차원 선량평가와 4차원 선량평가에서의 PTV 선량균질지수(Conformity Index, CI) 값과 처방선량지수(Homogeneity Index, HI) 값의 차이는 각각 최대 0.076, 0.021, 최소 0.011, 0.0으로 평가되었다. 정상장기의 경우 4차원 선량평가에서 0.0045~2.76 % 차이를 보였다. 모든 환자의 4차원 감마통과율은 평균 $98.1{\pm}0.42%$로 확인되었고, 모두 기준 95 %를 통과하였다. 결 론 : 모든 환자의 PTV 선량균질지수 값은 4차원 선량평가 시 더 유의한 값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처방 선량지수는 두 선량평가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호흡에 의한 움직임이 고려된 4차원 선량분포에서 PTV 경계부분이 채워져 3차원 선량분포에서보다 선량이 더욱 균질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상장기의 4차원 선량평가에서 0.004~2.76 % 차이가 있었으며, 척수를 제외한 모든 정상장기에서 두 평가방법의 차이유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상장기의 3차원 선량평가 시 과소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며, 호흡에 의한 정상장기의 선량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변형영상정합을 이용한 4차원 선량평가를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변형영상정합을 이용한 4차원 선량평가는 환자의 호흡에 의한 정상장기의 움직임과 용적 변화를 반영하는 조금 더 현실적인 선량평가방법이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 PDF

ARCUSdigma 2와 Checkbite를 사용하여 측정한 과로경사각 비교 (Comparison of condylar guidance using ARCUSdigma 2 and Checkbite)

  • 이동인;이창희;손미경;정재헌;강동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153-159
    • /
    • 2013
  • 연구 목적: 근래에 들어 체크바이트 법뿐만 아니라 디지털 센서를 이용하여 하악의 운동을 기록, 분석하여 과로각을 계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어져 오고 있으나 두 방법간의 비교하는 연구는 없었다. 이에 새로운 방법인 ARCUSdigma 2 system을 이용한 방법과 전통적인 방법인 체크바이트 법으로 과로각을 측정하여 두 방법 간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교정치료의 경험이 없고, 제3대구치를 제외한 치아의 결손이 없고, 교합평면의 변화를 수반한 광범위한 수복이 없으며, 악관절 질환이 없는 24세부터 34세 사이의 건강한 젊은 성인 남녀(남 10명, 여 10명)를 대상으로 하여 Camper's plane을 기준으로 하여 ARCUSdigma 2 system과 왁스를 사용한 체크바이트법을 각각 3번씩 측정하였으며 교합기는 KaVo Protar Evo 7 반조절성 교합기를 사용하여 각각의 방법으로 과로경사각을 측정하였다. 두 방법 간의 자료를 SPSS 20을 이용한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 ARCUSdigma 2 system에서 전방시상과로각은 좌우 각각 $26.97^{\circ}({\pm}7.38^{\circ})$, $29.80^{\circ}({\pm}8.19^{\circ})$로 측정되었으며, 측방과로경사각은 $5.75^{\circ}({\pm}3.47^{\circ})$$8.10^{\circ}({\pm}4.98^{\circ})$로 측정되었다. 2. 체크바이트법에서 전방시상과로각은 좌우 각각 $25.20^{\circ}({\pm}6.53^{\circ})$, $28.18^{\circ}({\pm}7.38^{\circ})$로 측정되었으며, 측방과로경사각은 $10.97^{\circ}({\pm}5.63^{\circ})$$12.03^{\circ}({\pm}5.22^{\circ})$로 측정되었다. 결론:두 방법 모두 남녀간 좌우간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두 방법 사이에서는 측방시상과로각에서 ARCUSdigma 2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이 Checkbite를 사용하여 측정한 값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게 측정되었다(P<.05).

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117-123
    • /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