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 quater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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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의 제4기 후기 퇴적환경에 대한 지질${\cdot}$지화학적 연구 (Geological and Geochemical Studies on the Late Quaternary Sedimentary Environment of the Southwestern Ulleung Basin, East Sea.)

  • 김일수;박명호;이영주;류병재;유강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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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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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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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두 개의 코어(00GHP-01, 00GHP-07)를 시추하였다. 채취된 코어의 제4기 후기 퇴적환경 변화 및 지화학적 특성을 연구하였다. 유기탄소의 함량은 일반적인 개방형 해양보다 높게(평균 1.8%) 측정되었다. 기존의 보고된 테프라층 연대를 이용한 지층의 층서에 따르면 울릉분지는 높은 퇴적률(12.1-14.9 cm/kyr)을 보이는 환경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질소와 유기탄소의 비(평균 6.18-7.42)는 퇴적되어진 유기물이 주로 해양성 유기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퇴적률과 황의 함량을 각각 유기탄소의 함량과 비교하여 도시해 본 결과, 산소가 결핍되고 다소 생산성이 높은 환경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지역은 Termination I 동안에 유기물의 유입이 많았으며, 유입된 유기물들이 축척되기 용이한 높은 퇴적률을 갖는 산소가 결핍된 환경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해안지층의 제4기 후기 퇴적층서화 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Coastal Sediments along Moonamni, Kangwon Province, Korea)

  • 박용안;김수정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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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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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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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가 발견된 지역의 심부시추(기반암까지 시추됨) 자료에 대한 해안 퇴적층의 퇴적층서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제 4기 후기의 퇴적환경을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심부시추 지점은 3곳으로 해안에서 각각 200m, 400m, 600m 떨어진 곳이며, 이 논문은 해안선에서 약200m 떨어진 시추 지점(MA-1)의 중간 연구 내용의 일부로서 퇴적물의 조직 특성, 패각편과 미세화석의 함유와 동정 및 수소 이온 지수 측정을 근거로 한 퇴적 환경의 변화와 잠정적인 층서 퇴적 단위 해석을 시도하였다. AMS $^{14}C$ 연대 측정은 지표면(해수면보다 약 170cm 상위) 하위의 두 지점, 1,165cm와 2,085cm 깊이의 탄화된 토탄을 선택하였으며 각각의 연대는 36,700$\pm$900 yr. BP, 37,000$\pm$1000 yr. BP이다. 중간 연구 결과에 의하여 MA-1의 시추 퇴적층(25.5m)은 3개의 층서 퇴적단위와 부정합이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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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Otway 해안의 후기 신제3기 및 제4기 융기 운동(I): 제4기 해안단구 발달 및 지층서 (Late Neogene and Quaternary Vertical Motions in the Otway Coast, Southeast Australia (I): Development and Geochronology of Quaternary Marine Terraces)

  • 신재열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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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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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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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호주 남동부 Victoria 남부 해안을 따라 발달하고 있는 Otway 산맥 일대에서 지난 5 Ma 동안의 신기지체구조 운동의 성격을 해안 산악 지역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해안단구의 발달상을 통해 밝히고 있다. OSL 연대 측정으로부터 얻은 저위 해안단구면의 융기율은 판 내부 구조운동의 영향이 현생 지형 발달에 미치는 결과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제4기 해안단구와 플라이오세 고해수준 기록 간의 층서적 관계를 통해 후기 신제3기 이후에 나타나는 지구조 운동의 변화적 속성을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후기 신제3기 이후 가속화된 지구조 운동 반응은 호주-태평양판의 이동성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계 응력의 증가가 대륙 내부 응력 수준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이해된다.

서남극 남쉐틀랜드 군도의 제4기 후기 빙하 활동의 지형학적 고찰 (A Preliminary Geomorphic Overview of Late Quaternary Glacier Fluctuations in the South Shetland Islands, West Antarctica)

  • 임현수;윤호일;이용일;김예동;;성영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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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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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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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2006남반구 여름기간 동안 서남극 남쉐틀랜드 군도의 빙하지형 및 그에 관련된 제 4기 후기 기후변화에 대하여 조사했다. 빙하지형학적 증거와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결과는 이 지역에서 세 번 이상의 빙하 전전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첫번째는 광범위한 빙하활동으로서 최종빙기 최성기(LGM)에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해저지형과 빙하기저 융빙수 하천, 그리고 찰흔의 기록에 의하면 빙상의 중심이 지금의 북쪽 대륙붕에 있었고 약 1000m의 두께와 바닥면의 온도가 어는점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는 달리 홀로세 후기에도 최소 두 번 이상의 빙하 전진이 있었는데 이들은 현재의 해안선을 넘지 못하는 매우 제한된 범위였고 빙하의 기저면이 어는점 이하에 있어서 침식활동이 미약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제한된 빙하활동은 약 2천년전 그리고 소빙기에 각각 발생하였다.

황해 중동부 경기만의 후기 제4기 순차층서 연구 (Late Quaternary Sequence Stratigraphy in Kyeonggi Bay, Mid-eastern Yellow Sea)

  • 권이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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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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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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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황해 경기만은 제4기에 반복된 해침과 해퇴로 4개의 해침-해퇴 퇴적체(DS-1, DS-2, DS-3, DS-4)를 형성하였다. 본 연구는 황해 경기만 퇴적체의 형성을 6개 퇴적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A 단계는 MIS-6 저해수면 시기로서 큰 규모의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대기에 노출되고 광범위한 하도 침식 및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았다. 이어지는 B 단계는 MIS-5e 까지 빠른 해수면 상승과정에서 MIS-5 시퀀스의 하부 해침퇴적체가 형성되었고, 다음에 이어지는 MIS-5d부터 MIS-4 저해수면 시기까지의 C 단계에서는 MIS-5 시퀀스의 상부인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졌다. 다음의 D 단계는 MIS-4 저해수면 시기부터 MIS-3c 고해수면 시기까지로 하도 침식 및 하도 충전 구조로 이루어진 MIS-3 해침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다음의 E 단계에서는 LGM 시기까지 계속적인 해수면 하강이 있었고 외해쪽에서는 천해 기원의 MIS-3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진 반면에, 내륙쪽에서는 노출된 환경에서 하도 충전 퇴적체나 범람원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F 단계는 황해 전체적으로 홀로세 해침이 발생하였고, 이 시기에 외해쪽에서는 대륙붕 사질 퇴적체와 조석사주 퇴적체가 형성되어 고해수면 시기인 현재까지 퇴적이 일어나고 있다.

암석 자기 변수들을 이용한 제4기 고환경 복원-Fort Riley 캔사스 (Magnetic Parameters as Indicators of Late-Quaternary Environments on Fort Riley Kansas)

  • 박경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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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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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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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Climatic change of the late-Quaternary period has been record-ed in the loess deposits of the central Great plains and the record of such change is extractable using a number of approaches and parameters. The stratigraphy of loess deposits which have been investigated on Fort Riley exhibits the same sequence of loess units and intercalated buried soils as is found elsewhere in the re-gion but adds detail unique to the reservation Upland late-Qua-ternary composite stratigraphy preserved on the reservation con-sists of the basal Sangamon soil of the Last interglacial(c. 120-110ka), Gilman Canyon Formation(c. >40 -20ka), Peoria loess(c. 20 -10ka) Brady soil(c. 11 -10ka) Bignell loess(c. 9-\ulcornerka). and mod-ern surface soil. Application of magnetic analyses has provided proxy data sets that represent a time series of climatically regulated pedogenesis/weathering and botanical composition. magetic data have yielded an impression of the variation in climate from Sangamon time to the late Holocene through a reconstruction of the history of pedogenesis/weathering. Sangamon soil formation dominated the reservation durin the Last interglacial as indicated by magnetic parameters. During Gil-man Canyon time loess influx was usually sufficiently slow as to permit pedogenesis which appears to have been at a maximum twice during that time. Warm season grasses were important dur-ing soil formation but diminished in importance during the peri-ods of more rapid loess fall which were cooler and perhaps wet-ter. Peoria loess fall a function of the deterioration of climate during the last Glacial Maximum thinly blanketed the reservation with thickest accumulations occurring to the north-west(Bala Cemetery site)proximal to the source region. Long-term surface stability did not apparently occur within Peoria time but short-term stability may be indicaed by the presence of thin weathering zones(incipient soils) in the Peoria loess. Re-gional landscape stability prevailed during the environmental shift at the Pleistocene/Holocene transition resulting in forma-tion of the well expressed Brady soil. One or more weak soils developed in the Bignell loess as it ac-cumulated. A notable feature of the Bignell loess is the appear-ance of the Altithermal dry period: the loess experienced little weathering and was dominated by warm season grasses until the latter of the Hol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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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 西海岸 서산만에 發達한 一部 潮間帶 堆積層에 대한 堆積學的 硏究와 第四紀 海洋地質學的 考察 (Sedimentology of the intertidal flat sediments in the Seosan Bay, west coast of Korea and its implication on the Holocene sea level changes)

  • 박용안;이일상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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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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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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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干潮線 부근에 發達한 堆積層과 砂質堆積相은 특징적 퇴적입자 조직특성을 나타내며 堆積메카니즘에 따른 干潮堆積環境의 지시적 퇴적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滿潮堆積層과 堆積相이 干潮堆積環境의 특징과는 다르며 滿潮堆積層特有의 퇴적구조가 발달함을 규명하였다. 混合潮間帶 堆積相이 干潮線과 滿潮線사이의 部分에 해당하는 潮水環境에 발달하녀 이에따른 특유의 퇴적구조가 발달한다는 사실이 규명되었다. 現世 海水面上昇의 過程中 約 9000~8500 y B.P.의 시기는 西海岸의 다른 여러 潮間帶環境 發達 初期에 해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本 硏究地域의 潮間帶堆積層의 主된 堆積時間은 約 8000年 동안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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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해안에 발달된 제4기 해안단구(고해수면)와 신구조운동 (Neotectonics and late Quaternary Marine Terraces along the Coastal Zone of the Northern Chile.)

  • 한상준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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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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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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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칠레 북부해안에는 여러개의 해안 단구들이 발견되는데 이는 지구조 운동과 하께 해수면 변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단구의 형성시기는 전부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안토파가스타에서 이끼케까지 9개지역에서 발견되는 여러단구에 대한 탄 소 연대측정 전자스핀 공명법, 우라늄측정, 아미노산 연대측정 방법들을 이용하여 그 형성시 기를 측정하였다, 그결과들은 기본적으로 3∼4개의 뚜렷한 단구를 선정하여 지역간에 서로 대비하였다, 대부분의 단구들은 산소 동위연소 연대(Oxygen Isotope State) 3에서 11범주에 들어가는데 이것은 계단식 단구들이 단지 지구조 운동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전지구 기 후 변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세계 해수면 변동에 의해 강한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한다. 특 히 플라이스토세에 형성된 일련의 해빈 사구들은 플라이스토세 초기에서 중기사이 반복된 간빙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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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st landforms의 지구화학적 연구 (A geochemical study of karst landforms)

  • 유재신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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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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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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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Jeongsun limestone formations with good geochemical solution of limestone and physical environments have been developing many Karst landforms. Especially, there are many dolines and most of them elliptical shapes of planes. At present, they have been transformed into uvala toward their long diameter directions. The period of landscape processing is a Quaternary Epoch and Karst cycle corresponds to a stage from late maturity to old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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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토신 층서 연구 (A Research on Pleistocene Stratigraphy)

  • 이동영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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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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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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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반도의 제4기 지층을 암층서 및 단구층서를 기준으로 전기, 증기 및 후기 플라이 스토신 지층(Ear-ly Middle late Pleistocene Deposits)으로구분할 수 있다. 제 3기와 제4기 의 경계는 고지자기층서 해석에 의하여 한반도에서는 Gauss와 Matuyama chron 경계인 약 2.6Ma를 기준으로 설정할수 있다. 전기 플라이스토신 지층(Early Pleistocene Deposits)은 지형고도상 조구조 운동이 배제된 지역에서는 80m 이하에서의 계곡 사이에서 나타난다. 증 기 플라이스토신 지층(Middle Pleistocene Deposits)은 약0.8Ma부터 약 125ka까지이다. 중기 플라이스토신은 제4기 초깁터 발달하기 시작하였던 주요 계곡들이 현재와 비슷한 형태로 넓 고 깊어지기 시작했던 시기이다. 하천과 해안에는 일련의 단구지형을 잘발달시키지 시작했 고 단구이 형성은 현재보다 해수면이 더 높았던 마지막간빙기까지 계속되었다. 후기 플라이 스토신 지층(late Pleistocene Deposits)은 약 125Ka부터 10Ka까지이며 마지막 간빙기(Last Inter-glacial)와 마지막빙하기(Last Glacial)가 포함된다, 마지막간빙기 동안에는 제 2 하안 및 제 2 해안단구역층이 잘 발달하여 있다 마지막 빙하기 동안에는 해수면의 하강이 극심했 으며 특히 산사면에서 지형경사면을 따라 하부이동된 사면붕적층이 한반도의 전역에 널리 발달했던 시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