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he Coastal Sediments along Moonamni, Kangwon Province, Korea

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해안지층의 제4기 후기 퇴적층서화 환경

  • 박용안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지구환경과학부) ;
  • 김수정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지구환경과학부)
  • Published : 2001.06.01

Abstract

The coastal deposits along Moonamni, Kangwon Province, Korea have been investigated by using deeply cored sediments(down to the basement rocks : Pre-Cambrian metamorphic rocks and granitic rocks) in order to understand and propose the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related major unconformities. Three major stratigraphic -depositional units are proposed. The neolithic cultural sites in the Moonamni area are considered as middle Holocene coastal dunes, which were developed due to active supply of beach sands from Unit I(Holocene transgressive deposit). Such coastal dune sediments are characteristic in the upper part of Unit I(Holocene in age). So far, Unit II and Unit III are considered as continental deposits, such as fluvial-swamp and alluvial deposit, respectively.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가 발견된 지역의 심부시추(기반암까지 시추됨) 자료에 대한 해안 퇴적층의 퇴적층서학적 연구를 실시하여 제 4기 후기의 퇴적환경을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심부시추 지점은 3곳으로 해안에서 각각 200m, 400m, 600m 떨어진 곳이며, 이 논문은 해안선에서 약200m 떨어진 시추 지점(MA-1)의 중간 연구 내용의 일부로서 퇴적물의 조직 특성, 패각편과 미세화석의 함유와 동정 및 수소 이온 지수 측정을 근거로 한 퇴적 환경의 변화와 잠정적인 층서 퇴적 단위 해석을 시도하였다. AMS $^{14}C$ 연대 측정은 지표면(해수면보다 약 170cm 상위) 하위의 두 지점, 1,165cm와 2,085cm 깊이의 탄화된 토탄을 선택하였으며 각각의 연대는 36,700$\pm$900 yr. BP, 37,000$\pm$1000 yr. BP이다. 중간 연구 결과에 의하여 MA-1의 시추 퇴적층(25.5m)은 3개의 층서 퇴적단위와 부정합이 제안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