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rval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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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 유충 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사육조건 확립 (Establishment of Optimal Rearing Conditions for the Production of Tenebrio molitor Larvae)

  • 김시현;김종철;이세진;김재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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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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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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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료용 곤충 중에서 갈색거저리 유충은 사료용 및 산업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효율적인 유충 확보를 위한 대량사육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갈색거저리 성충의 산란율 증가를 위한 밀기울+추가 사료 조건 별 산란율 비교, 산란 기간과 유충 크기의 균일성, 사육 밀도와 온도에 따른 발육 양상, 알과 번데기의 저온 보관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기본 사료인 밀기울에 당근과 애호박을 추가로 처리한 결과, 성충의 산란수와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성충의 산란 기간을 3일과 7일 동안 각각 달리한 결과, 14일 동안 산란을 받은 처리구에 비해 높은 유충 크기의 균일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갈색거저리 유충의 발육은 20, 25, 30, $35^{\circ}C$ 조건 중에서 $30^{\circ}C$에서 가장 빨랐으며, $20^{\circ}C$에서는 산란수는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린 생육 특성을 보였고, 자연 치사율이 증가하여 일정한 크기의 유충 확보가 용이하지 않았다. 사육용기에 갈색거저리 유충을 1, 10, 20, 30, 40, 50마리 밀도로 사육한 결과,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충의 생존율과 길이 생육에는 유의성 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무게 생장은 감소하였다. 사육 밀도를 30마리(/직경 90 mm 용기)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30마리 이상으로 유지할 경우 개체의 발육이 늦어지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갈색거저리의 알과 번데기를 $4^{\circ}C$에 보관하였을 때, 알은 9시간, 번데기는 10주 이상 보관하면 부화율과 우화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 보관 충태는 알보다는 번데기가 더 적합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갈색거저리 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식물체 사료의 공급이 필요하며, 고품질의 균일한 충체 확보를 위해 산란을 7일 이상 받지 않을 것을 추천하고, $30^{\circ}C$ 근처의 사육온도에서 30마리/90 mm 용기 이하의 사육 밀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저장 보관 과정에서 알보다는 번데기 형태로 보관하는 것이 적합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효율적인 갈색거저리 유충의 대량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ffects of Cadmium on Embryo Hatchability, Larval Development and Survival of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Min, Eun Young;Kang, Ju-Chan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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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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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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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cadmium (Cd) toxicological effects on the fertilized eggs, embryos and larvae were investigated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water-borne exposed to Cd. The survival rate and hatching success of the embryos significantly diminished in treated groups in dependence of the Cd concentra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at ${\geq}30{\mu}g\;L^{-1}$ exposed group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 significant increase of malformation of the embryo was observed at ${\geq}20{\mu}g\;L^{-1}$ exposed groups. They usually include such symptoms as clouded yolk-sac abnormality, fin erosion and spinal curvature. A significant reduction in the survival rate of the larvae was observed in ${\geq}20{\mu}g\;L^{-1}$ exposed groups with accompanied by the disorder. Notably, in larvae, a concentration as low as $10{\mu}g\;L^{-1}$ exposed groups caused significant elevated abnormalities that is incidences of spinal cord deformation, abnormal eyes, deformation of the head region and severe developmental delay.

넙치 자어 사육에 있어서 먹이 종류에 따라 고밀도로 배양한 rotifer의 먹이효율 (Dietary value of rotifer fed on the different diets in high density culture for flounder larvae, Paralichthys olivaceus)

  • 박흠기;이균우;이상민;김성구;이종화;임영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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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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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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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먹이종류에 따라 고밀도로 배양한 rotifer를 넙치 자어에게 공급하였을 때 이들의 먹이효율을 조사하였다. Rotifer 고밀도 배양의 실험구 먹이는 18 시간 동안 담수산 Chlorella를 공급한 후 6시간 유지효모 및 $Marine\;{\alpha}$를 공급한 것과 24시간 동안 담수산 농축 Chlorella 및 해수산 농축 Chlorella를 공급한 것으로 하였다. 배양수조는 $2l$를 이용하였고 수온 $28{\circ}C$를 유지하였다. $Marine {\alpha}$와 해수산 농축 Chlorella를 공급한 실험구의 n-3 HUFA 함량이 유지효모와 담수산 농축 Chlorella를 공급한 실험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Marine\;{\alpha}$와 해수산 농축 Chlorella를 공급한 실험구가 유지효모와 담수산 농축 Chlorella를 공급한 실험구보다 넙치 자어의 성장과 생존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Marine\;{\alpha}$로 배양된 rotifer를 섭취한 넙치 자어 자체의 지방산 중 n-3 HUFA비율이 다른 먹이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안정적 배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해서 rotifer 고밀도 배양시 안정적인 rotifer 성장과 rotifer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는 24시간 해수산 농축 Chlorella를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이들을 넙치 자어에게 공급하였을 때 가장 적절한 먹이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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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Takifugu rubripes) 종묘생산시 알테미아 대체 먹이원으로 기수산 물벼룩(Diaphanosoma celebensis) 효과 (Growth of Larval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Fed Diaphanosoma celebensis)

  • 정우철;이정태;;최종국;최병대;강석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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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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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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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Several of our recent studies have focused on mass production of the marine Cladoceran Diaphanosoma celebensis, which can serve as a feed substitute for Artemia nauplii in the culture of larval marine fish. We compared the growth and survival rates of tiger puffer Takifugu rubripes fed D. celebensis with those fed Artemia. The group fed D. celebensis showed an increase in growth from 0.10 g to 1.78 g, while the group fed enriched Artemia had a growth from 0.10 g to 0.92 g. The survival rate of fish fed D. celebensis was 86.7% while that of fish fed enriched Artemia was 51.1%, indicating that the former group was superior to the latter both in growth and survival rate. Fatty acid analysis revealed that D. celebensis fed Nannochloropsis oculata and Schizochytrium sp. had an eicosapentaenoic acid (EPA) content of 16.42% and a docosahexaenoic acid (DHA) content of 3.93%. Meanwhile, juvenile tiger puffer fed D. celebensis had an EPA content of 9.12% and a DHA content of 10.69%. Juvenile tiger puffer fed D. celebensis had a similar n-3 highly unsaturated fatty acid content to that of tiger puffer fed enriched Artemia which had an EPA content of 5.82% and a DHA content of 15.90%, indicating that no additional enrichment was required.

Effects of Some Pesticides on Development of Ascaris suum Eggs

  • Yu, Yong-Man;Kim, Jin-Won;Na, Won-Seok;Youn, Young-Nam;Choi, In-Wook;Lee, Young-Ha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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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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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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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o evaluate the effects of pesticides to parasite eggs, Ascaris suum eggs were incubated with 5 different pesticides (1:1,500-1:2,000 dilutions of 2% emamectin benzoate, 5% spinetoram, 5% indoxacarb, 1% deltamethrin, and 5% flufenoxuron; all v/v) at $20^{\circ}C$ for 6 weeks, and microscopically evaluated the egg survival and development on a weekly basis. The survival rate of A. suum eggs incubated in normal saline (control eggs) was $90{\pm}3%$ at 6 weeks. However, the survival rates of eggs treated with pesticides were 75-85% at this time, thu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control value. Larval development in control eggs commenced at 3 weeks, and $73{\pm}3%$ of eggs had internal larvae at 6 weeks. Larvae were evident in pesticide-treated eggs at 3-4 weeks, and the proportions of eggs carrying larvae at 6 weeks ($36{\pm}3%-54{\pm}3%$)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us, pesticides tested at levels similar to those used in agricultural practices exhibited low-level ovicidal activity and delayed embryogenesis of A. suum eggs, although some differences were evident among the tested pesticides.

수온, 염분, 사육밀도 및 먹이공급이 왕우럭(Tresus keenae) 유생의 성장과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Salinity, Rearing Density and Food Supply on the Growth and Survival of the Surf Clam, Tresus keenae Larvae)

  • 강한승;김철원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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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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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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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수온, 염분, 사육밀도 및 혼합 먹이생물 공급량과 같은 환경요인이 왕우럭 Tresus keenae의 유생사육 시 생존 및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왕우럭 유생사육의 최적 조건은 수온 20℃에서 24℃, 염분 30 psu, 사육밀도 1 ml당 5개체 및 먹이생물 I. galbana, C. simplex 및 T. suecica 혼합 공급량 10×104 세포/ml이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왕우럭 유생 최적의 사육 환경요인은 빠른 성장 및 높은 생존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개양 Mulching 담배 재배에 따른 잔류독성 기간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Residual Tobacco poison to Cocoon Crops according to the Tobacco Cultivation of the Mulching System)

  • 이상풍;김정배;홍기원;마영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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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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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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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개량 Mulching 담배조기재배에 따른 Nicotine이 뽕잎에 오독되었을 경우 누에에 영향을 주는 잔류독성 기간을 알고져 담배 품종 Hicks인 25a의 개량 Mulching재배 담배밭에 1973년 6월 18일∼8월 4일 까지 47 일간 동년 춘식한뽕 pot를 격휴로 배치하여 Nicotine 오독 처리구를 설정하고 무처리인 대조구는 동일한 일조 몇 통퐁조건을 위하여 춘벌뽕밭 이랑에 동일하게 설치하고 pot격리일로 부터 5(1차), 15(2차), 25(3차), 50(4차) 일 별로 시기를 연장급여시킨 시험에서 1,2,3차는 3령까지 경과시수와 각령별 기잠체중, 지면잠비율 및 생존율을 조사했고, 4차는 4령까지 동일한 방범으로 조사한 결과, 1. 1∼2령 경과시수는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구는 1 차가 28시간으로 12%, 2차는 37시간으로 17%, 3차는 50시간으로 23%, 4차는 43시간으로 17%의 경과가 길어졌으며 4차에 있어서 3∼4령 경과는 55시간으로 18%의 경과가 길었다. 2. 각령별 기잠체중에 있어서 2령은 3,4차, 3령은 1∼4차, 4령은 pot격리 50 일후에 소잠한 4차에 있어서도 각 시기 공히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의 기잠체중이 감소되었다. 3. 각령별 지면잠비율에 있어서는 2령은 3,4차, 3령은 5차를 제외한 1,2,4차, 4령은 4차까지도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는 지면잠비율이 높았다. 4. 각령별 생존율에 있어서는 2령은 2∼4차, 3령은 1∼4차, 4령은 4차까지도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는 생존율이 낮았다. 이상을 종합하여보면 Nicotine함량이 적은 Hicks품종의 담배밭에서 오독 시킨 뽕잎이 pot격리일로 부터 50일 후의 처리에도 그 독성이 인정되었으며 4차소잠(pot격리 50일)구의 누에 경과시수를 감안할 때 60여일 까지도 독성이 잔류될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고 담배 품종 및 오독조건의 정도에 따라서는 그 이상 길어질 가능성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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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발효톱밥을 이용한 흰점박이꽃무지(딱정벌레목: 꽃무지과) 유충 사육에서 적정 사육밀도 및 저온처리 조건 (Optimal Larval Density and Low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s for Rearing of Protaetia brevitarsis (Coleoptera: Cetoniidae) using a Fermented Mulberry Sawdust-base Diet)

  • 임주락;문형철;박나영;이상식;김웅;최창학;김희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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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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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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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 seulensis) 유충을 사육상자(가로 543 × 세로 363 × 높이 188 mm) 안에서 뽕나무 발효톱밥 기반 사료를 이용하여 집단으로 사육할 때(25℃, 16:8 L:D), 투입될 수 있는 갓 부화한 유충의 밀도를 검토하였다. 100-175마리 투입구는 90일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사육밀도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200마리 밀도에서는 생존율이 약 10% 이상 감소하였다. 100-150마리 밀도에서 유충 평균 무게는 처리 밀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175마리와 200마리 밀도에서는 100마리 밀도에 비해 유충 무게가 유의하게 낮았다. 사육밀도가 낮을수록 유충 무게가 더 빨리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100-150마리가 처음 투입밀도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두 번째 실험으로, 종령 유충을 저온에 보관하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종령 유충을 4개의 무게 집단(1.8-2.0, 2.0-2.3, 2.3-2.5, 2.5 g 이상)으로 구분하여 4, 8, 10℃에 보관하였을 때, 4℃에서는 70일 보관된 유충들은 무게에 관계없이 모두 사망하였다. 그러나 8℃에서는 70일 보관집단에서 약 80%의 유충이 생존하였다. 보관하는 유충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생존율이 높았다. 4℃ 보관에서는 무게가 2.3 g 이상인 유충을 50일까지 보관한 후 우화한 성충들만 적은 수의 산란을 하였다. 8℃와 10℃ 처리에서는 유충 무게에 관계 없이 모두 산란을 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무게가 2.3 g 이상인 흰점박이꽃무지 종령 유충을 8℃에서 30-50일 범위에서 저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제주 감귤원에서 귤굴나방 알의 신초 잎 위치별 분포와 유충의 생존률 (The Distribution Pattern of Eggs and Larval Survival Rate of Phyllocnistis citrella (Lepidoptera: Gracillaridae) on the Leaves of Shoots in a Citrus Orchard in Jeju)

  • 현승용;김수빈;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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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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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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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귤굴나방은 감귤의 잎을 가해하여 나무의 생산력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특히 유목기 피해가 큰 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신초 잎의 위치에 따른 알의 분포 특성과 포장상태에서 유충의 생존률을 구명하였다. 감귤원에서 귤굴나방 알의 발생 양상은 신초의 발생시기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성충이 페로몬 트랩에 계속 유살되고 있음에도 신초의 성장이 중단된 경우에는 알 발생도 중단되었다. 감귤신초 잎에서 귤굴나방 알의 밀도는 끝에서 5번째 또는 6번째 잎에서 피크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첫 번째에서 8번째 잎 범위에서 90% 이상의 알이 발견되었다. 2015년과 2016년 유충이 번데기까지 생존한 평균 비율은 1.4%이었고, 성충 우화까지 생존한 비율은 0.2%로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감귤 신초 잎에서 알의 분포 및 유충 생존율에 따른 귤굴나방 관리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에 대한 사료 첨가제로서 클로렐라의 효과 (Effect of Chlorella Supplementation on Survival and Larval Growth of the Edible Beetles, Protaetia brevitarsis and Allomyrina dichotoma)

  • 송명하;박관호;김은선;김용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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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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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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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에 따르면, 미래의 식량문제 해결 방안으로 식용곤충을 지목하였다. 식용곤충은 단백질을 비롯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함량이 풍부하여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국내 곤충산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대량사육 시스템의 개발과 안전한 식용곤충 전용 사료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액상과 분말 클로렐라를 식용곤충종인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의 사료 첨가제로 이용하여 각 유충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두 곤충 모두에서 클로렐라 액상과 분말을 첨가했을 때 유충의 생존율이 대조구보다 높았다(흰점박이꽃무지; p>0.05, 장수풍뎅이; p<0.05). 클로렐라 분말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했을 때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유충의 3령 기간이 각각 최대 24일(p<0.05)과 19일(p<0.05) 단축되어 곤충 사육농가의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장수풍뎅이는 주로 학습애완용으로 판매되는 것에 비해 식용 소재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흰점박이꽃무지 실험구에 대하여 영양 성분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클로렐라 액상 및 분말 첨가 처리구에서 수분, 조단백질, 조섬유 및 구리, 아연,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의 함량이 높았고, 납과 카드뮴,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은 모든 실험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흰점박이꽃무지와 장수풍뎅이 사육 시 사료 첨가제로서 클로렐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