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D-64

검색결과 248건 처리시간 0.027초

붉은지렁이 (Lumbricus rubellus)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 시험법 개발 (Development of test method for the evaluation of pesticide acute toxicity using earthworm(Lumbricus rubellus))

  • 박연기;박경훈;김병석;경기성;신진섭;오병렬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4호
    • /
    • pp.56-60
    • /
    • 2000
  • 국내 널리 사육되고 있는 지렁이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붉은지렁이(Lumbricus rubellus)를 이용한 독성 시험 조건을 설정하고 이 조건에서 원예용 살균제에 대한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OECD guideline에서 추천하고 있는 인공토양(artificial soil)에서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붉은지렁이의 최적 시험 온도는 $22{\pm}2^{\circ}C$, pH는 $7{\pm}1$, 그리고 토양 수분함량은 40%이었다. 위의 설정된 시험조건에서 4종의 원예용 살균제에 대하여 14일간 급성독성시험을 수행한 결과, 가벤다수화제, 베노밀수화제, 지오판수화제, 치아벤다졸수화제에 대한 지렁이의 반수치사농도($LC_{50}$)는 각각 59, 53, 64, 36 mg/kg건토 이였다. 또한 붉은지렁이의 실내사육이 용이하고 14일 간의 급성독성 시험기간 동안 대조군에서 치사 및 이상증상을 보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농약의 농도 수준에 따른 독성반응 차이가 명백히 나타나 붉은지렁이를 이용한 농약의 급성독성평가가 가능하였다.

  • PDF

태풍 무이파 내습시 서남해안 해양관측부이 기상파랑자료 비교 연구 (Comparison of Weather and Wave Data from Ocean Observation Buoys o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during Typhoon Muifa)

  • 윤한삼;권준혁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170-176
    • /
    • 2012
  • 본 논문은 서남해안 4개의 해양관측부이에서 계측된 해상 기상 및 파랑 자료를 수집하여 태풍 무이파 내습전후의 해상상태를 분석하였다. 태풍이 목포 서쪽 약 23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때(2010년 8월 7일 21시) 기압 저하에 의한 해수면 상승량은 칠발도 25.64 cm, 거문도 16.43 cm, 거제도 9.60 cm로 산정되었다. 또한 최대파고 발생 시점 비교 결과, 특징적으로 거문도가 칠발도에 비해 약 7시간 앞서 발생하였다. 태풍 내습시 칠발도 해역에서 저수온 현상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파랑에너지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태풍 내습시 풍향과 파향은 S 및 W계열이 발달함으로써 바람이 해수를 해상에서 연안(해안) 방향으로 수송하는 외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태풍 내습시 각 부이별 기상 및 해양 요소를 상호 비교한 결과, 마라도 부이는 칠발도 부이 결과와는 음의 상관성을, 거문도와 거제도 부이와는 양의 상관성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습식표면처리 및 열 사이클에 따른 Cu/SiNx 계면접착에너지 평가 및 분석 (Effects of Wet Chemical Treatment and Thermal Cycle Conditions on the Interfacial Adhesion Energy of Cu/SiNx thin Film Interfaces)

  • 정민수;김정규;강희오;황욱중;박영배
    • 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45-50
    • /
    • 2014
  • 반도체 미세구리배선 적용을 위하여 구리배선의 습식 표면처리 및 열 사이클에 따른 구리 박막과 실리콘질화막 도포층 사이의 계면접착에너지를 4점굽힘시험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구리배선을 화학적 기계적 연마한 후 습식 표면처리를 통하여 구리 박막과 실리콘질화막의 계면접착에너지는 $10.57J/m^2$에서 $14.87J/m^2$로 증가하였다. $-45{\sim}175^{\circ}C$범위에서 250사이클 후, 표면처리를 하지 않은 시편의 계면접착에너지는 $5.64J/m^2$으로, 표면처리를 한 시편은 $7.34J/m^2$으로 감소하였으며, 모든 시편의 박리계면은 구리 박막과 실리콘질화막 계면으로 확인되었다. X-선 광전자 분광법으로 계면 결합 상태를 분석한 결과, 화학적 기계적 연마 공정 후 구리배선의 표면 산화물이 습식표면처리에 의해 효과적으로 제거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열 사이클 처리동안, 구리 박막과 실리콘질화막의 큰 열 팽창 계수 차이로 인한 열응력으로 인하여 구리 박막과 실리콘질화막 계면이 취약해지고, 계면을 통한 산소유입에 따른 구리 산화층이 증가하여 계면접착에너지가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다.

SCB액비 처리량에 따른 백합나무의 생장 및 바이오에탄올 생산 (Effect of Treatment Amounts of Slurry Composting and Biofiltration Liquid Fertilizer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Bioethanol Production of Yellow Poplar)

  • 김호용;곽기섭;김혜연;유근옥;김판기;조도현;최진용;최인규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39권6호
    • /
    • pp.459-468
    • /
    • 2011
  • SCB액비 처리가 백합나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수확된 백합나무를 원료로 한 바이오에탄올 생산량 비교를 위하여, 처리량별로 처리구를 설정하고 상대 생장량, 바이오매스 생장량, 엽특성 및 구성당과 에탄올 생산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SCB액비 처리를 통해 백합나무의 바이오매스 생장량(64.67 %) 및 Glucose 함량(6.07 %)이 증가하였고 이는 SCB액비에 함유된 양료 성분과 수분 함량이 엽록소 생산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바이오에탄올 생산에 앞서 SCB액비 처리되어 생장한 백합나무를 유기용매 전처리 및 약산 전처리를 하였으며 반응 온도($150^{\circ}C$), 승온 시간(40분), 반응 시간(10분)은 모두 동일하게 진행하였다. 전처리 효율은 중 처리구를 유기용매 전처리(w/1% 황산) 하였을 때 잔여율이 44.81%로 가장 높았으며, 치환성 양이온이 전처리 효과를 증진시킨 것으로 보인다. 전처리 된 시료를 동시당화발효하여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였으며 초기 투입량 대비 가장 높은 에탄올 생산 수율은 대 처리구에서 얻을 수 있었으나(16.11%), 바이오매스 생산량을 고려하면 중 처리구의 에탄올 생산량이 가장 많았으며, 대조구 대비 72.93% 증가하였다.

정치망어업의 어획량변동에 관한 연구 (Fluctuation of the Catch by the Set Net Fishery)

  • 장호영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23권4호
    • /
    • pp.177-183
    • /
    • 1987
  • 정치망어업에 의한 최근 15년 간(1971~1985년)의 어획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어획량의 경년변동과 계절변동, 해역별 및 어종별 어획량 변동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치망어업의 어획량은 1971년에 16,787M/T, 1985년에 84,103M/T으로서 대체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1978년부터 급격히 어획량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1979년에 99,475M/T으로서 최대치를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쥐치가 대량 어획되어 어획량의 64%를 차지하였고, 1976년 수산어법의 개정에 따른 통계수치의 증가에 원인이 있으며, 연안 수온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 월평균어획량이 10~11월에 8,000~12,000M/T으로서 년평균 어획량의 32%를 차지하므로 정치망어업의 주어기는 10~11월로 볼 수 있다. 3. 1976년 이전에는 남해구에서, 1977~1980년에 동해구에서 정치망어업을 주도해 왔으나, 1981년 이후에는 그 경향이 불규칙하였다. 4. 어획량변동의 유사성 측면에서 볼 때, 어종별 어획량변동은 뱅어, 도루묵, 갈치, 멸치, 등과 같이 어획량이 감소하는 군, 노가리, 밴댕이, 망둥어, 전어, 양미리, 쥐치 등과 같이 증가하는 군 및 그 외 증감경향이 불분명한 군의 3개 군으로 대별할 수 있다

  • PDF

Long-Term Follow-Up Results of Anterior Cervical Inter-Body Fusion with Stand-Alone Cages

  • Kim, Woong-Beom;Hyun, Seung-Jae;Choi, Hoyong;Kim, Ki-Jeong;Jahng, Tae-Ahn;Kim, Hyun-Jib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59권4호
    • /
    • pp.385-391
    • /
    • 2016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long-term follow-up radiologic/clinical outcomes of patients who underwent anterior cervical discectomy and inter-body fusion (ACDF) with stand-alone cages (SAC) in a single academic institution. Methods : Total 99 patients who underwent ACDF with SAC between February 2004 and December 2012 were evaluated retrospectively. A total of 131 segments were enrolled in this study. Basic demographic information, radiographic [segmental subsidence rate, fusion rate, C2-7 global angle, and segmental angle changes)/clinical outcomes (by Odom's criteria and visual analog score (VAS)] and complications were evaluated to determine the long-term outcomes. Results : The majority were males (55 vs. 44) with average age of 53.2. Mean follow-up period was 62.9 months. The segmental subsidence rate was 53.4% and fusion rate was 73.3%. In the subsidence group, anterior intervertebral height (AIH) had more tendency of subsiding than middle or posterior intervertebral height (p=0.01). The segmental angle led kyphotic change related to the subsidence of the AIH. Adjacent segmental disease was occurred in 18 (18.2%) patients. Total 6 (6%) reoperations were performed at the index level.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clinical and radiological outcomes. But, overall long-term clinical outcome by Odom's criteria was unsatisfactory (64.64%). The neck and arm VAS score were increased by over time. Conclusion : Long-term outcomes of ACDF with SAC group were acceptable but not satisfactory. For optimal decision making, more additional comparative long-term outcome data is needed between ACDF with SAC and ACDF with plating.

점토의 분산성이 PP/점토 나노복합재료의 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spersivity of Clay on Thermal Stabilities of PP/Clay Nanocomposites)

  • 박수진;전병렬;송시용;최길영;이종문
    • 폴리머
    • /
    • 제27권5호
    • /
    • pp.458-463
    • /
    • 2003
  • 표면처리된 몬모릴로나이트 (montmorillonite, MMT)가 PP 나노복합재료의 열안정성에 미 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Na^{+}$-MMT는 dodecylammonium chloride를 이용하여 유기적으포 개질하였다. 비표면적 ( $S_{BET}$), 평형확산압력 ($\pi$$_{e}$ ), 그리고 비극성 요소 (${\gamma}$ $s^{L}$)를 포함하는 표면 특성은 $N_2$ 흡착을 이용하는 BET 방법을 이용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나노복합재료의 열안정성은 시차주사열량계 (DSC)와 열중량 분석기 (TGA)를 통해 알아보았다. 실험 결과, 오존처리된 dodecylammonium chloride (DA-MK ( $O_3$))의 $\pi$$_{e}$${\gamma}$ $s^{L}$는 1.7과 3.5 mJ/ $m^2$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미세기공이 증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DSC 결과로부터, PP/DA-MK와 PP/DA-MK ( $O_3$)의 용융 온도와 결정화 온도는 순수한 PP보다 더 높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나노크기의 DA-MK가 PP 결정화를 위한 핵생성 효과를 유도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PP/DA-MK ( $O_3$) 나노복합재료의 열안정성은 64 kJ/mol 향상되었는데, 이는 PP 매트릭스 내 DA-MK ( $O_3$)의 분산성 향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단된다.다.

섬오갈피나무 부정근(不定根) 배양(培養)에서 부정근(不定根)의 생장(生長)과 Eleutheroside 류(類)의 생산(生産)에 미치는 Jasmonic acid 처리(處理)의 영향 (Effects of Jasmonic Acid on Root Growth and Eleutheroside Accumulation in Adventitious Root Culture of Eleutherococcus koreanum)

  • 안진권;박소영;이위영;박영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5권1호
    • /
    • pp.32-37
    • /
    • 2006
  • 생물반응기를 이용한 섬오갈피 부정근 배양시에 jasmonic acid를 농도별 (0, 0.01, 0.05, 0.1, 0.2, 0.4 mg/L)로 처리하여 부정근의 생장과 eleutheroside류 생산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Jasmonic acid 처리농도별 부정근의 생장은 무처리구에서 2.9 g Dry Weight/L로 가장 높았으며 jasmonic acid 농도가 증가할수록 부정근 생장은 감소하였다. 그러나 eleutheroside B와 E의 함량은 jasmonic acid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여 eleutheroside B는 0.4 mg/L처리구에서 $49.0{\mu}g/g\;DW$, eleutheroside E는 0.2 mg/L처리구에서 $64.7{\mu}g/g\;DW$로 가장 생산량이 많았다. 반면에 eleutheroside $E_1$은 무처리구에 $19.0{\mu}g/g\;DW$로 가장 생산량이 많았다. 배지 lL당 eleutheroside류의 총생산량은 0.01 mg/L처리구에서 $259.9{\mu}g/L$를 생산하여 가장 우수하였다. 0.01 mg/L의 jasmonic acid 처리 후 12일간 eleutheroside류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eleutheroside B는 jasmonic acid처리 후 감소하였으나, eleutheroside E는 처리 후 10일째, eleutheroside $E_1$은 처리 후 4일째 가장 많은 생산량을 보여 주었다.

D대학을 중심으로 한 학생들의 방사선 인식 조사 (Research Centered on D College Perception Survey of Students on Radiation)

  • 홍승복;양은주;김영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4권4호
    • /
    • pp.397-403
    • /
    • 2020
  • 방사선 이용에 대해 대학생 중 방사선 관련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인식차이를 파악하여 방사선 인식률 향상의 전략 구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D대학에 재학중인 4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지식·자각정도·위험·편익·관리'와 관계된 설문을 한 결과 일상에서도 방사선이 있다는 인식이 75% 였으며, 54%의 학생은 방사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방사선의 위험 측면에서는 적은 양이든 많은 양이든 위험하다(56%) 그리고 관리를 잘 한다면 위험하지 않다(81%)로 나타났다. 또한, 방사선의 이용으로 편익을 추구하고 있다(82%)고 답했으며 이 중 의학적 이용(58%)이 가장 높았다. 이에 방사선 관리가 중요하며 이 관리의 주체는 개인보다 정부의 제도적 통제가 중요하다(64%)고 나타났다. 정부를 신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부정적인 대답(보통이하 75%)이 지배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방사선의 전공이나 비전공자들은 모두 방사선에 대해 긍정적인 면(특히, 의료기술분야)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보다 안전한 활용을 위해선 정부 주도의 국민 방사선지식의 올바른 인식 개선과 방사선안전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선행되어야 하겠다.

월동지에서 독수리(Aegypius monachus)의 카니발리즘 (The Cinereous Vulture, Aegypius monachus: Cannibalism in its Wintering Ground)

  • 강승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256-260
    • /
    • 2018
  • 카니발리즘은 동물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류의 경우 둥지 조사가 아닌 야생에서 관찰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러한 행동은 불규칙적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 관찰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독수리의 카니발리즘은 2017년 1월 17일 월동지인 해남군 금호호 농경지 주변($34^{\circ}35^{\prime}58.25^{{\prime}{\prime}}N$, $126^{\circ}26^{\prime}57.64^{{\prime}{\prime}}E$) 한 무리의 독수리에서 관찰되었다. 관찰은 현장으로부터 20m 또는 60m 정도 떨어진 곳의 승용차 내에서 쌍안경을 통하여 이루어 졌고, 사진 촬영을 위해 망원렌즈가 장착된 카메라도 함께 사용되었다. 현장에서 취식을 하던 마지막 독수리가 떠난 후 먹이의 잔존물을 확인하였다. 독수리가 취식했던 장소에는 독수리의 몸깃, 두개골, 흉골, 양쪽 다리 등 독수리의 잔존물들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외에는 그들의 먹이가 되는 다른 동물의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독수리의 카니발리즘에 관한 최초 보고로 카니발리즘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 및 그 행동에 영향을 미친 환경적 요인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