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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H 한국관련 주제명표목의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opical Headings Related to Korea in LCSH)

  • 김정현;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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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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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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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CSH는 오늘날 도서관목록 및 국가서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접근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1914년 처음 LC에서 개발했지만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 도서관에서 LCSH를 적용하고 있을 만큼 주제명표목에 있어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LCSH에 수록된 주제명표목 가운데 한국관련 주제명의 변천과정과 특성을 LCSH 초판(1914)부터 제30판(2007)까지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의 역사구분이나 관련 주제명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학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 다른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중요하거나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명이 누락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세분된 주제명도 많이 있다. 한국관련 주제명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누락되거나 전개가 부족한 것은 전적으로 LC의 장서수집정책과 관련이 있지만, 최근의 학술적 연구 성과가 반영된 한국관련 문헌이 LC에 골고루 많이 수집될 수 있도록 기증을 하는 등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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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접근점으로서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 표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brary of Congress's Subject Headings as an Information Access Point)

  • 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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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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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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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정보의 주제 접근 도구로서 LCSH의 유용성을 실무 사서들의 관점에서 고찰하고자 하였다. 웹서베이를 통해 University of Washington(UW)의 64명의 도서관 사서들과 Council on East Asian Libraries(CEAL) 회원 도서관 67명 사서들의 LCSH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고 9명의 UW 사서들과 10명의 CEAL 도서관 사서들과는 직접 만나 심층 면담과 전자 우편 교환을 통해 자세한 의견을 받았다. 조사 결과, LCSH는 주제 접근점으로서 여전히 가치가 있었으며 주제에 관한 다른 관련 자료를 찾을 때 매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CSH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는 개선 사항으로는 첫째, 용어와 관련해서 주제명 표목은 좀 더 이용자에게 익숙하고 최신성을 반영해서 주제명 표목간의 명확한 정의와 관계를 보여주어야 하며, 둘째, 구조와 관련해서는 주제명 표목 조합에 있어서 단순성, 용이성,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또한 많은 다른 국가에서 LCSH를 실제로 사용하거나 변형하여 활용하고 있어서 그 파급 효과가 상당히 크므로 LCSH에서 주제명 표목으로 사용되고 있는 "Tok Island(Korea)"가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할 때, 결과 레코드의 수나 국제적으로 나오는 관련 문헌의 수, 외교적인 연구 활동 등이 주제명 표목의 변경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나 앞으로 독도 주제명표목과 관련 자료에 관한 학술적인 노력을 배가하고 다른 주요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움직임도 유의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신학 학술지의 색인어에 관한 연구 (Analytical Study on the Index Terms in the Theological Journals)

  • 유영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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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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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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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에서는 신학 학술지에 실린 논문을 저자가 직접 색인한 비통제색인어와 LCSH의 통제색인어의 색인어의 형태와 의미를 기존의 색인어 관련 지침과 비교하여 분석하여, 보다 정교한 색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제안하였다. 저자는 비통제색인어에서는 명사구와 복합어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는데, 신학적 지식과 더불어 색인 기법에 대한 지식도 갖추어야 정확한 색인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그리고 LCSH에서는 불필요한 색인어와 괄호 한정어 등을 분석하였는데, 신학적 지식보다는 LCSH 자체의 주표목과 세목의 구조에서 오는 비일관성과 오류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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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bolisable Energy, In situ Rumen Degradation and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Linted Cottonseed Hulls, Delinted Cottonseed Hulls and Cottonseed Linter Residue

  • Bo, Y.K.;Yang, H.J.;Wang, W.X.;Liu, H.;Wang, G.Q.;Yu, X.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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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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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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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conventional linted cottonseed hulls (LCSH) is a common practice in livestock production all over the world. However, supplementation with mechanically delinted cottonseed hulls (DCSH) and cottonseed linter residue (CLR) is uncommon. Cottonseed by-products, including LCSH, DCSH and CLR, were assessed by chemical analysis, an in situ nylon bag technique, an in vitro cumulative gas production technique and in vitro enzyme procedure. The crude protein (CP) content of CLR (302 g/kg dry matter (DM)) was approximately 3 times that of LCSH and 5 times that of DCSH. The crude fat content was approximately 3 times higher in CLR (269 g/kg DM) than in LCSH and 4 times higher than in DCSH. Neutral detergent fibre (311 g/kg DM) and acid detergent fibre (243 g/kg DM) contents of CLR were less than half those of DCSH or LCSH. Metabolisable energy, estimated by in vitro gas production and chemical analyses, ranked as follows: CLR (12.69 kJ/kg DM)>LCSH (7.32 kJ/kg DM)>DCSH (5.82 kJ/kg DM). The in situ degradation trial showed that the highest values of effective degradability of DM and CP were obtained for CLR (p<0.05). The in vitro disappearance of ruminal DM ranked as follows: CLR>LCSH>DCSH (p<0.05). The lowest digestibility was observed for DCSH with a two-step in vitro digestion procedure (p<0.05). The potential gas production in the batch cultures did not differ for any of the three cottonseed by-product feeds.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total volatile fatty acids was observed in CLR after a 72 h incubation (p<0.05). The molar portions of methane were similar between all three treatments, with an average gas production of 22% (molar). The CLR contained a higher level of CP than did LCSH and DCSH, and CLR fermentation produced more propionate. The DCSH and LCSH had more NDF and ADF, which fermented into greater amounts of acetate.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의 한.중.일 관련 주제명표목의 변천과정 비교 분석 (A Comparative Study of Subject Headings Related to Korea, China, and Japan in the LCSH)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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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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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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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LCSH에 수록된 주제명표목 가운데 한 중 일 관련 주제명의 변천과정 및 특성을 LCSH 초판 (1914)부터 제31판(2009)까지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표 1>과 <표 2>에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LCSH 초판에서는 한 중 일 관련 주제명이 각각 4개, 49개, 24개였지만 제31판에서는 713개, 1,742개, 2,647개로 늘어났으며, 한국의 '6.25 전쟁'과 '3개의 국가명'(1948년 이전, 남한, 북한), 일본의 '사적'과 '다도', 중국의 '소수민족 관련 언어 및 문학'과 '무역' 등이 특징적인 주제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 관련 주제명이 누락되었거나 세목이 부족한 것은 전적으로 LC의 장서수집 정책과 관련이 있지만 필요한 한국 관련 문헌이 LC에 골고루 많이 수집될 수 있도록 기증을 하는 등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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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노미 태그의 생성과 성장에 관한 연구 - LibraryThing을 중심으로 - (A Study on Creation and Development of Folksonomy Tags on LibraryThing)

  • 김동숙;정연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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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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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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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LibraryThing내의 베스트셀러 40권에 대한 태그를 6개월 간격으로 수집하여 폭소노미의 생성과 성장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태그의 양적, 질적 성장과 그러한 태그가 갖는 주된 의미와 주제 표현의 활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첫째, 이용자 태깅의 동기는 개인의 자료 정리나 검색용도, 욕구의 성취, 감정 표출과 같은 자신을 위한 목적과 타인과 경험을 공유하거나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사회성이 강조된 목적으로 구분되며, 사회적 동기가 부여된 태그는 74.12%로 드러났다. 둘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체 태그 수와 이용 빈도수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셋째, 태그의 성장세가 큰 항목은 출판 시기 및 읽은 시기, 장르, 핵심 주제어, 등장인물, 책에 대한 소감 부분이었으며 주제관련 태그의 비율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넷째, LCSH 중에서 해당 장르, 핵심 주제어, 등장인물이 다수 부여되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좀 더 세부적인 핵심 주제어와 등장인물이 추가되었고, LCSH와 일치하는 태그의 수도 소폭 상승하였다. 다섯째, 핵심 태그는 해당 시대의 지식을 반영하는 용어 집단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폭소노미가 형태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내적으로 시맨틱 의미를 찾으며, 일대기를 고려한 유동적인 용어집단으로서 기존의 택소노미와 함께 적극 활용되기 위해서는 태그의 생성부터 양적, 질적 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해야 할 것이다.

예술분야 정보의 주제전거를 위한 CONA와 FRSAD의 연계방안 연구 (Applying CONA to FRSAD for Organizing Cultural Works Information)

  • 박지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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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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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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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Getty 재단의 Cultural Objects Name Authority(CONA)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문헌정보학 분야의 주제전거 개념 모형인 Functional Requirements for Subject Authority Data(FRSAD)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CONA는 AAT나 ULAN, TGN과 같은 기존의 어휘제어 도구와 연계성이 뛰어나고, LCSH와 같은 도서관 분야의 제어어휘 도구와도 연계할 수 있다. 그러나 CONA는 도서관보다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관점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므로 우리 분야의 표준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CONA를 우리 분야에서 활용하거나 연계하고자 할 때는 이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CONA의 관점을 통해 문화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방식을 검토하여, 유관 분야의 기술도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이를 우리 분야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는 점에 있다.

아태지역 주요 대학도서관의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s Related to Korea in the Major Asia-Pacific University Libra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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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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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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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아태지역 주요 10개 대학도서관의 목록레코드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관련 레코드의 주제영역별 현황과 특성, 주제명표목 등을 중심으로 그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하버드대학도서관을 비롯하여 5개관이 5,000건을 상회하고 있는 반면, 국립 칠레대학도서관은 1,000건 미만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관련 레코드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이 한국관련 자료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상파울루와 베이징대학도서관은 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둘째, 대개 UNIMARC 보다는 MARC 21 형식으로 레코드를 구조화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도서관의 주제명표목표를 적용하거나 LCSH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셋째, 한국어 자료는 대체로 로마자로 번자 표기하고 있으나, 한국어 원어를 함께 표기하고 한글 검색이 가능한 도서관은 5개관이었다. 넷째.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체로 사회과학과 역사 지리 분야가 7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경제', '정치'가 대체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섯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동해, 황해, 독도, 두만강, 압록강, 백두산 등을 분석한 결과, 도서관마다 미묘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우리의 주변 국가인 베이징과 도쿄대학도서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반면 상파울루, 칠레, 멕시코, 델리대학도서관 등에서는 이와 관련된 레코드가 거의 검색되지 않았다.

유럽 주요 대학도서관의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 Related to Korea in the Major European University Libraries)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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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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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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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유럽의 주요 10개 대학도서관의 목록레코드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관련 레코드의 주제영역별 현황과 특성, 주제명 등을 중심으로 그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대부분의 도서관이 해당 국가도서관의 주제명표목표를 적용하거나 LCSH를 함께 병행하고 있으며, UNIMARC 보다는 MARC 21 형식으로 레코드를 구조화하고 있다. 둘째, 한국어 자료는 대개 로마자로 번자하고 있지만, 한국어 원어를 함께 표기하고 한국어 검색이 가능한 곳은 3개관에 불과하다. 셋째, 대부분의 도서관이 한국관련 레코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본관련 레코드와 비교하면 대부분의 대학도서관이 한국관련 자료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6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곳도 2개관이 있다. 넷째, 한국관련 레코드의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 '역사', '정치', '경제'가 대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섯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독도', '동해', '두만강', '백두산' 등의 용어는 도서관마다 표기방식이 다르지만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특히 '독도'관련 레코드는 독도의 한국식 발음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3개관은 'Korea'라는 지리 한정어가 부가되어 있다. 독도나 동해관련 레코드가 1건도 검색되지 않는 도서관이 2개관이나 있다.

한국십진분류법의 디지털 관련 항목명 확장전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xpansion of Headings for Digital Trends of Korean Decimal Classification)

  • 정옥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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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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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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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십진분류법의 디지털 관련 항목명의 확장 전개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첫째, 듀이십진분류법과 한국십진분류법의 디지털 관련 항목명이 전개되어 온 과정을 분석하였다. 둘째,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와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의 디지털 관련 주제를 분석하였다. 셋째, 듀이십진분류법 제23판과 미국의회도서관 주제명표목표에 전개된 디지털 관련 분류 항목명을 비교 분석하고, 한국십진분류법 제6판 본표에 전개된 분류항목명과 국립중앙도서관 주제명표목표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십진분류법 제6판에 전개된 디지털 관련 항목명이 12개 항목으로 디지털 관련 자료의 합리적인 분류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KDC의 디지털과 관련된 항목명을 포함주기와 분류지시주기에 추가하거나 새로운 분류항목으로 확장 전개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