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oreocob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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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코미꾸리속 Koreocobitis 어류의 1 신종 및 새코미꾸리 K. rotundicaudata 의 재기재 (A New Species of Koreocobitis from Korea with a Redescription of K. rotundicaudata)

  • 김익수;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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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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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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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새코미꾸리속 Koreocobitis에는 새코미꾸리 Koreocobitis rotundicaudata와 얼룩새코미꾸리 (신종) K. naktongensis 2종이 분포한다. 신종인 얼룩새코미꾸리는 새코미꾸리에 비해 갈색의 얼룩무늬반점, 절단형의 꼬리지느러미 후연, 척수골 수의 감소, 긴 두부 등에서 형태적인 뚜렷한 차이를 보여 주고 있으며, 낙동강에만 제한 분포하고 있어 생물지리적으로 주목된다. 또한 이들 2종에 대한 검색표와 함께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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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천에 서식하는 새코미꾸리 Koreocobitis rotundicaudata (Cobitidae)의 생태 (Ecology of Koreocobitis rotundicaudata (Cobitidae) in the Naerin Stream, Korea)

  • 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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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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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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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새코미꾸리(Koreocobitis rotundicaudata)의 생태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강원도 홍천군 내린천 중 상류에서 조사하였다. 서식지의 하상 구조는 주로 큰돌과 작은 돌로 구성되었으므로 유속은 0.3~0.8 m/sec이었고 수심은 30~80 cm이었다. 성비는 1 : 0.78로 암컷이 수컷보다 많았다. 산란시기는 5~6월로 추정되었고 이때의 수온은 $20.1{\sim}23.1^{\circ}C$이었으며 성적 성숙은 만 2년 이상 개체에서 나타났다. 체장이 40~69 mm의 집단은 만 1년생, 70~109 mm의 집단은 만 2년생, 110~142 mm은 만 3년생으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평균 1,365개 이었다. 먹이생물은 주로 수서곤충에 속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과 깔다구 유충(Chironomidae)이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and Larvae of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

  • 송하윤;양현;조은미;신현철;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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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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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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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멸종위기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난 발생 과정 및 자치어 형태 발달을 조사하였다. 인간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10 IU/g의 농도로 암컷의 복강에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었으며, 건식법으로 정자와 수정시켰다. 수정란의 난경은 1.0~1.2 mm로 유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배체는 수온 $20{\pm}1^{\circ}C$에서 수정 38시간 후부터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2.5~2.8 mm로 입과 항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부화 후 7일째 자어는 전장 4.5~5.2 mm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었다. 부화 후 50일째 모든 지느러미가 완성되는 치어기로 이행하였고, 이때의 전장은 21~27 mm였다.

자호천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서식환경과 번식, 섭식생태 (Habitat, Reproduction and Feeding Habit of Endangered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 in the Jaho Stream, Korea)

  • 홍양기;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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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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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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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서식환경과 번식, 섭식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2010년 3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자호천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중 상류에 하상구조가 돌과 자갈이 넓게 깔린 유속 5~10 cm/sec, 수심 50~110cm인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채집한 개체의 성비(male/female)는 0.92로 나타났고, 산란시기는 수온이 17~20$^{\circ}C$인 5~6월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평균 22,643(l5,909~30,323)개였으며, 난경은 평균 0.87${\pm}$0.05mm였다. 주요 먹이생물은 파리목이었으며, 이 중 72.0%의 상대 중요성 지수값을 나타낸 깔따구류였고 그 다음은 26.9%인 물가파리류였다.

한국산 미꾸리과 (잉어목) 어류의 연구 (A Review of the Spined Loaches, Family Cobitidae (Cypriniformes) in Korea)

  • 김익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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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sup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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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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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산 미꾸리과 어류 5속 16종을 외부 형태 중심으로 검색표를 작성하고 형태, 분포, 서식지 등을 정리하여 제시하였다. 체측에 감베타 반문이 없는 참종개속 (Iksookimia), 새코미꾸리속 (Koreocobitis), 좀수수치속 (Kichulchoia) 어류는 기름종개속(Cobitis)을 분리하여 독립된 속으로 구분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표피 반문 배열과 뒷지느러미연조수의 차이점을 재확인하여 미호종개는 Cobitis choii, 북방종개는 Iksookimia pacifica, 그리고 수수미꾸리는 Kichulchoia brevifasciata로 속명을 변경하였다. 참종개속, 새코미꾸리속, 좀수수치속에 포함하는대부분의 어류는 특수한 서식처 바닥을 선호하면서도 뚜렷한 지리적 분단현상을 나타내고 있어서 생물지리적으로 매우 주목된다. 미호종개, 좀수수치, 얼룩새코미꾸리는 서식처 파괴와 개체군 감소로 절멸 위기에 있어 보호가 요구된다.

멸종위기어류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Cobitidae)의 수조 내 산란행동 (The Spawning Behaviour of the Endangered Freshwater Fish Koreocobitis naktongensis (Cypriniformes: Cobitidae) under Artificial Conditions)

  • 홍양기;양현;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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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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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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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인 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의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행동을 관찰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20~27일까지 산란시기에 성 성숙 호르몬(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행동을 관찰하였다. 산란행동을 분석한 결과 산란 전 행동, 산란행동, 산란 후 행동으로 구분되었다. 산란 전에는 주로 휴식과 유영을 반복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평균적으로 11~12시간 경과하면 산란행동을 시작하여 암·수 1 : 1로 1~18회 산란하였고, 수중에서 수컷이 골질반을 이용하여 암컷의 등지느러미 뒷부분의 몸을 원의 형태로 감싸안고 산란이 이루어졌다. 산란 후 행동에서는 특별한 난 보호행동은 보이지 않았으며 산란에 참여하지 않은 개체들이 수정란 일부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태백산 도립공원 내 소도천 수계의 이·화학적 수질 특성 및 어류상 (Water Chemistry Characteristics and Fish Fauna of Sodo Stream Watershed in Taebaeksan Provincial Park)

  • 한정호;백운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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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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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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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4년 6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태백산도립공원 10개 조사지점의 이화학적 수질특성과 담수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3과 7종이 확인되었고,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얼룩새코미꾸리(Koreocobitis naktongensis) 1종이 출현하였다. 한국고유종은 얼룩새코미꾸리(Koreocobitis naktongensis), 참종개(Iksookimia koreensis) 2종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로 전체 개체수의 89%를 차지하였으며, 아우점종은 대륙종개(Orthrias nudus)가 8.9%로 나타났다. 이 화학적 수질변수 중 전기전도도, 탁도, pH, 총용존물질(TDS)은 조사 지점별로 농도의 큰 변이를 보였다. 이 중 전기전도도와 총용존물질은 하류하천보다 상류하천에서 더 높은 농도값을 보였으며, 계절적 변이도 상류하천에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H는 하류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S5에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이는 S4의 산성광산배수 유입으로 인한 희석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정성적 서식지평가지수(QHEI)에 의거한 소도천 유역의 물리적 서식지 상태는 "양호"한 서식환경(평균 : 157.3, 범위 : 78 ~ 194)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와 새코미꾸리 (Koreocobitis rotundicaudata) 개체군의 생태지표 특성 및 이.화학적 수질구배 분석 (Ec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hemical Gradients in Two Different Loach Populations-Misgurnus anguillicaudatus and Koreocobitis rotundicaudata)

  • 신은주;최지웅;안광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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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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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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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미꾸리과 어류인 두 개체군($M_a$, $K_r$)의 생태지표 특성 및 화학적 수질구배를 분석하였고 이를 근거로 기존의 내성도 분류의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각 개체군의 화학적 특성에 따른 분포를 분석한 결과, 모든 수질변수에서 $K_r$-개체군이 좁은 분포 범위를 보였고 $M_a$-개체군이 넓은 분포 범위를 보여 $K_r$-개체군은 깨끗한 수 환경을 선호하며 $M_a$-개체군은 악화된 수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_a$-개체군은 공서어종 중 잡식종, 내성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K_r$-개체군은 충식종, 민감종이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식지에 대한 생태적, 물리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M_a$-개체군이 낮은 값을 나타내 $M_a$-개체군 분포지점이 비교적 생물학적 교란이 심하며 물리적 서식지가 악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M_a$-개체군은 수생태계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며 Kr-개체군은 이러한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기존 문헌의 내성도 분류가 타당하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각 개체군의 분포특성은 어류를 이용하여 수생태계를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강릉 연곡천의 어류상 (Ichthyofauna in Yeongok Stream, Gangneung, Korea)

  • 김치홍;홍관의;김종화;김경환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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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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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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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5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강릉 연곡천 5개 지점에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총 10과 29종이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9.0%), 아우점종은 Rhynchocypris steindachneri (12.1%)이었다. 한국고유종은 Rhynchocypris kumgangensis 등 6종이 출현하였으며, 인근 하천에 비해 연곡천에만 서식하는 종으로는 Koreocobitis rotundicaudata와 Luciogobius guttatus 2종이 확인되었다. Ladislabia taczanowskii는 지리 분포상 주목되는 종이었다. 연곡천 어류의 종 다양도는 2.521로 높아 서식 종이 다양하고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