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loach

검색결과 181건 처리시간 0.027초

한국 고유종 기름종개 Cobitis hankug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s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Spine Loach, Cobitis hankugensis (Pisces: Cobitidae), Endemic to Korea)

  • 고명훈;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94-100
    • /
    • 2012
  • 우리나라 고유종인 기름종개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해 2007년 6월에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의 낙동강에서 성숙한 개체를 채집하였다. 채집된 개체는 LHRH-1을 주사하여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성숙란은 분리침성란으로 밝은 회색이었으며, 난경은 $1.29{\pm}0.07mm$였다. 수정난은 수온 $23{\sim}25^{\circ}C$에서 수정 후 45~52시간 사이에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5{\pm}0.24mm$였다. 부화 후 5일 후에 난황이 모두 흡수 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고 전장 $6.6{\pm}0.13mm$로 성장하였으며, 부화 후 25일에는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고 전장 $9.0{\pm}0.49mm$로 성장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 반문모양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하였고 전장 $27.3{\pm}2.82mm$로 성장하였다.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처리에 의한 미꾸라지의 산란 유도 및 연중 다산란 유도를 위한 연구 (Induced and Multiple Spawnings by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Injection of the Loach, Misgurnus mizolepis (Teleostomi : Cobitidae))

  • 김동수;김종현;박인석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09-115
    • /
    • 1992
  • 미꾸라지 양식시 기본 요건인 종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 유도와 연중 다산란 유도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미꾸라지는 어체중 g당 $2\~10$ IU 농도의 태반성 성선자극 호르몬(HCG) 1회 주사로 $23.1\~100{\%}$ 산란이 유발되었으며, 특히 6 IU/g의 농도 이상에서는 모든 실험어가 산란하였다. 호르몬 주사 후 산란까지 대개 $13\~25$시간이 소요되었고 HCG농도 증가에 따른 수정율, 부화율 및 위생식소 숙도지수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어체중 증가에 따라 포란수도 증가하여 어체중 g당 평균 약 $500\~600$의 난을 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산란 유도를 위해 $25^{\circ}C$ 조건하에서 사육하면서 첫 산란 후 사육 일수에 따른 비만도, 간 숙도지수 및 생식소 숙도지수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재산란을 유도한 결과 미꾸라지 암컷은 최초 산란 후 40 일이 경과하면 양질의 난을 재산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왕종개 Cobitis longicorpus와 미꾸리 Misgurunus anguilicaudatus의 자연잡종에 관하여 (A natural hybrid between spinous loach, Cobitis longicorpus and cyprinid loach Misgurunus anguilicaudatus(Pices, Cobitidae))

  • 황영진;나명석;최충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203-207
    • /
    • 1995
  • 섬진강의 2차지류의 하나인 동복천에서 Cobitis longicorpus와 Misgurunus anguilicaudatus와 자연교잡종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생각되는 개체가 발견되어 이를 비교 검토하였다. Hybrid의 형태적 특징은 눈밑에 가시가 있고 제 1반문의 위치가 짙으며, 혼서하고 있다는 점 등은 C. longicorpus의 특징이었고 체측 등쪽 반문의 특징과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 나타나는 반문, 골질반이 완만한 혹모양을 하고 있는 점은 C. longicorpus와 M. anguilicaudatus의 중간적 특징이었다. 계수형질의 결과 등지느러미 기점의 위치와 미병고에 있어서는 M. anguilicaudatus와 비슷하고 체고와 미병고/미병장의 비는 C. longicorpus와 M. anguilicaudatus의 사이 값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계수형질의 값들은 C. longicorpus와 유사하여 상기 두 종의 hybrid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 PDF

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에서 pFV4CAT 의 조직 특이적 발현 (Nam and Kim #1 Tissue-specific expression of pFV4CAT in transgenic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germ line)

  • 남윤권;김동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91-98
    • /
    • 1997
  • 외래유전자, pFV4CAT이 이식된 transgenic 미꾸라지 계통 F1 및 F2를 대상으로 조직별 외래 유전자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Transgenic F1에서 pFV4CAT의 mRNA 합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정소(testis), 간(liver), 근육(muscle), 비장(spleen) 및 심장(heart) 조직을 RT-PCR로 분석한 결과, 조직별 mRNA 존재 여부는 F1 계통간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다른 조직들에 비해 간(liver)과 비장(spleen)에서 보다 빈번히 발현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외래 유전자에 의해 합성된 CAT 단백질을 ELISA로 정량화한 결과, 조직별 및 transgenic 계통별 다양한 차이가 있었으며, 다른 조직에 비해 근육과 심장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나 F1 한 계통의 근육에서, 대조군 수치의 최고 68배에 해당하는 CAT 발현이 관찰되였다. 반면 정소에서 가장 낮은 외래 유전자의 발현이 모든 transgenic line에서 관찰되었다.

  • PDF

논에 서식하는 미꾸라지 피부구조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Skin Structure in a Ricefield-dwelling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 (Cobitidae) from Korea)

  • 오민기;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87-92
    • /
    • 2009
  • 논에 서식하는 미꾸라지의 등, 체측, 후두부 피부조직에 대한 조직학적 연구를 통해 계절변화에 따른 점액세포의 변화여부를 조사하였다.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표피조직의 일반적인 형태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상피조직에 존재하는 점액세포의 단위면적당 개수와 크기가 유동적으로 변화하였다. 비록 점액세포의 발달정도는 겨울철에 크게 증가하고 여름철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농지경작을 위해 관개를 실시한 봄(3~4월)과 추수를 위해 물을 배수시켜 미꾸라지의 피부가 공기에 노출되었던 가을(8~9월)에 점액세포의 월별 변화율이 가장 크게 조사되었다. 또한 농지 수온이 급격하게 높았던 6월에 점액세포가 일시적으로 발달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계절에 따른 점액세포의 변화는 유동적인 농지환경에 대한 능동적 행동이자 피부호흡을 하기 위함으로 여겨진다.

중국산 수입 미꾸리에서 검출한 Gnahostoma nipponicum 유충의 형태 (Larval Gncthostoma nipponicum found in the imported Chinese loaches)

  • 손운목;고원규;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1권4호
    • /
    • pp.347-352
    • /
    • 1993
  • 1992년 3월에 부산시 중구 남포동 소재 자갈치시장에서 구입한 중국산 미꾸리 376마리에서 6마리의 악구충 유충을 검출하였다. 유충들은 크기가 평균 $674{\;}{\times}{\;}114{\;}\mu\textrm{m}$이었고 특징적인 head bulb와 2쌍의 cervicalsac(평균 $188{\;}\mu\textrm{m}$)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체표면에는 미세한 가시가 질서정연하게(평균 229열) 배열되어 있었다. 충체의 전단에는 구순이 돌출되어 있었고 그 뒤로 식도(평균 $306{\;}\mu\textrm{m}$)와 장이 이어졌으며 충체 후단 근처의 복측에 항문이 개구하였다. Head bulb에는 소구 (hooklet)가 평균 34.5개. 36.7개 및 39.7개씩 3열로 배열되어 있었다. 충체의 계측치 및 형태학 적 특징을 근거로 Gnakhostoma nipponicum의 제3기 유충으로 동정하였으며 중국산 미꾸리가 이 선충의 제2중간숙주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수입 식용동물들이 국내에는 없는 새로운 기생충 질환의 감염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유기농업자재 고삼, 님 및 데리스 추출물의 어류에 대한 독성과 위해성 평가 (Evaluation of Fish Acute Toxicity and Preliminary Risk Assessment of Plant Extracts, Sophora, Neem and Derris)

  • 박경훈;오진아;백민경;손미연;임정택;진정화;홍순성;조남준;한상균;김병석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255-263
    • /
    • 2015
  • 최근 유기농업자재의 주요 원재료인 고삼, 님, 데리스 등의 식물추출물은 중국, 미얀마, 인도 등 외국에서 수입하여 해충방제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본 논문은 이들 세가지 식물추출물에 대한 독성과 위해성을 평가하 여 유기농업자재의 관리와 환경생물보호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잉어 48시간 반수치사농도와 무영향농도는 고삼추출물은 7.9, 6.2 mg/L, 님추출물은 26.8, 21.8 mg/L, 데리스추출물은 47.0, < 24.0 mg/L으로 독성이 낮았다. 미꾸리 48시간 반수치사농도와 무영향농도는 고삼추출물은 16.9, 10.0 mg/L, 님추출물은 35.6, 30.0 mg/L, 데리스추출물은 73.9, < 40mg/L로 독성이 낮은 수준이었다. 고삼추출물 자재의 논, 배수로 및 강에서의 물중 추정농도는 각각 68.0~3.0, 11.33~0.50 3.0~0.0018 mg/L이었고, 독성노출비는 논, 배수로 및 강물에서 각각 0.2~5.6, 1.5~33.8, 2.6~4388.9이었다. 논이나 배수로에서의 미꾸리에 대한 위해성과 강에서의 잉어에 대한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님추출물의 논물, 배수로물 및 강물 중 추정농도는 각각 90.9~1.2, 15.2~0.2, 4.8~0.00075 mg/L이었고 독성노출비는 각각 0.4~29.7, 2.3~178.0, 4.5~35733.3이었다. 논에 사용하는 님추출물 중 독성노출비로 평가하였을 때 미꾸리에 위해가능성이 있는 자재가 있었으나 사용량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였고, 배수로나 하천에서는 어류에 대한 위해성이 낮았다. 데리스추출물 5종의 경우 독성노출비가 5222~15667로서 위해성이 매우 낮았다.

Validation of a Rapid Quantitative Method for the Residues of Nitrofuran Metabolites in Loach by Accelerated Solvent Extraction and HPLC Triple Quadrupole Mass Spectrometry

  • Ryu, Eun Chae;Han, Yun-jeong;Park, Seong-soo;Lim, Chul-joo;Choi, Sunok;Park, Se Chang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85-93
    • /
    • 2016
  • 미꾸라지에서의 Nitrofuran계 대사물질인3-amino-2-oxazolidone(AOZ), 5-morpholinomethyl-3-amino-2-oxazolidinone(AMOZ), 1-ammino-hydantoin (AHD)와 semicarbazide(SEM)의 잔류량을 검사하기 위해HPLC-MS/MS를 이용한 신속한 정량법이 개발되었다. 2-nitrobenzaldehyde (2-NBA)를 이용해 $50^{\circ}C$에서 1시간 동안 산 가수분해와 유도체화 과정을 거친 뒤에, 액-액 분배로 정제와 추출을 하였다. 회수율은 음성시료에 3가지 농도 0.5, 1.0, $2.0{\mu}g/kg$의 표준액을 첨가하여 평가하였고 평균 회수율은 75.1-108.1% 이었다. 정밀성(%RSD)은 일내 8.7% 이하, 일간 8.5% 이하였다. 직선성은 NBAOZ는 $0.2-20{\mu}g/Kg$, NBAMOZ는 $0.8-20{\mu}g/Kg$, NBAHD는 $0.2-20{\mu}g/Kg$, NBSEM 는 $0.1-20{\mu}g/Kg$ 범위에서 모두 상관계수 0.99이상이었다. 검출한계(LOD)는 NBAOZ $0.06{\mu}g/Kg$, NBAMOZ $0.24{\mu}g/Kg$, NBAHD $0.06{\mu}g/Kg$, NBSEM $0.03{\mu}g/Kg$이었고, 정량한계(LOQ)는 NBAOZ $0.2{\mu}g/Kg$, NBAMOZ $0.8{\mu}g/Kg$, NBAHD $0.2{\mu}g/Kg$, NBSEM $0.1{\mu}g/Kg$ 이었다. 가수분해 및 유도체화 소요시간을 1시간으로 줄여 만든 신속 간편한 이 시험법이 미꾸라지 중 nitrofuran metabolites잔류량 분석에 적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Plastein 반응에 의한 고온조리 어육추출물의 기능성 개선 (Improvement of Functional Properties of Extracts from Hydrothermal Cooked Fish Meat by Plastein Reaction)

  • 이근태;박성민;이상호;류홍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93-101
    • /
    • 1998
  • In order to improve the functional properties of several fish meat extracts as an alternate protein source, theri basic plastein reactions were evaluated. The UV absorption at 270 and 290 nm indicated that plasteins had higher amount of hydrophobic peptide or amino acid than the fish meat extracts. The water solubilities of the extracts were reduced at acidic pH. Values for the emulsifying capacity of the extracts and plasteins were over 30% although the latter showed the higher ones than the former. The osmolalities of the extracts at 1.0% concentration were 39(loach), 33(bastard halibut), 30(jacopever) and 24(crucan carp) milliosmole. Generally the slightly higher osmolalities were noted in the plasteins to be compared with the extracts. Both the extracts and plasteins exhibited a higher antioxidative effect than tocopherol. The hydrophobic amino acid which had been introduced at plastein reaction attributed the stronger antionxidative effect of its product than the extracts.

  • PDF

하국산 기름종개속 어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VI. 줄종개와 점줄종개의 잡종에 관한 연구 (Systematic Studies of the Genus Cobitis (Pisces: Cobitidae) in Korea IV. Introgressive Hybridization between Two Spined Loach Subspecies of the Genus Cobitis)

  • Kim, Jae-Heup;Yang, Suh-Yung
    • 한국동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35-544
    • /
    • 1993
  • Sinca early 1930' Colitis taenia striate were introduced to the Donsgjin in Chollabukdo, where it hybridized with an endemic subspecies C. tiutheri. Protein electrophoresis revealed high levels of hybridization with intensive backcrossing occupied approximately 20 kilometers of the river. This is roughly one-half of tech historic range of the endemic species. The average frequency of introduced alleles of three diagnostic loci ranged 0.03-0.46 among 11 sites in tech svrnpatric area. Clinal patterns in allele frequencies suggest C. tiutheri were introduced in an upper reaches of the Dongjin and downstream dispersal of the introduced alleles followed. There is little linkasedisequilibrium between the diagnostic loci, suggesting the nuclear genomes of tech two subspecies are randomly associated. The evidence presented here and previously supports recognition of C. t. striata and C. t. lutheri as the typical subspecie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