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geograp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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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방어축제의 재방문 요인 연구 (A Study on Factors of Re- Visit in Bangeo Festival of Jeju region)

  • 김희철;김민철;부창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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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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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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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활성화된 방어축제의 계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종속변수를 재방문의도로 한 다항로짓모형(Multinomial Logit Mode)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축제 프로그램' 요인이 가장 중요하며, 이 요인이 1단위 증가하면, '재방문하겠다'는 확률이 '재방문하지 않겠다'는 확률보다 5.255배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유의한 변수인 '축제장 편의성' 및 '축제사전인지' 변수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축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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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지도 학습을 위한 멀티미디어 코스웨어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Multimedia Courseware for Studying Picture Map)

  • 황홍섭;장서순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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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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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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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은 초등학교 사회과 3학년 그림지도 학습과 관련하여 기존의 CAI관련 교육매체들이 단순히 그림지도 관련 지식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그래픽, 애니메이션, 사운드, 동화상 등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상호 연계한 코스웨어와의 활발한 상호 작용을 통해 스스로 그림지도와 관련된 지식을 구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개발된 코스웨어는 3학년 사회과 그림지도 영역의 이해를 보다 쉽게 할 뿐 아니라 그림지도의 구성요소와 그림지도를 백지도 상에 그리는 방법, 지도를 활용하는 방법의 안내까지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별학습용 수준별 심화 보충학습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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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부스 발견 전후의 아메리카대륙 환경파괴에 대한 관점 (The Debate on the Environmental Degradation during the Pre- and Post- Conquest in America)

  • 박정재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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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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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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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아메리카원주민들과 유럽인들의 환경파괴와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메리카원주민들의 자연친화적인 사고를 높이 사는 저술들도 있는 반면, 원주민들의 환경훼손이 결코 적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논문들도 있다. 또한 유럽인들의 목축활동으로 인한 환경파괴가 심했다고 주장하는 측과 이목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환경에 미친 영향이 생각보다 적었다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하게 맞서있다. 최근 생태 복원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본 논문의 주제와 비슷한 유의 논쟁이 전세계 여러 곳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복원의 이상적인 목표점을 찾고자 인간과 자연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뤘던 시점과 모습을 확인하려 한다면, 관련 정보들이 고환경 연구분야에서 다양하고 폭넓게 생산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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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시행기반 조성을 위한 지적측량기준점체계 정비방안 (Improvement of the Cadastral Control Points for an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Cadastral Reform Infrastructures)

  • 김순태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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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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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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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지적 분야의 세계측지계 도입은 "측량 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계기로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적측량기준점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그 성과가 균질하지 못하며 국가기준점과도 일치되지 않는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약 20,000여점에 달하는 지적기준점의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기준점인 GPS기준점과 연동될 수 있는 약 1,600점의 기준점을 선별하고 이렇게 선별된 기준점에 대한 정확한 세계측지계 성과산출을 통해 지적측량을 위한 단일 관측망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추진하게 될 전국 규모의 지적재조사 시행기반의 효과적 조성에 기여하는데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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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성 격차 분석 (Analysis of Efficiency Gap of Local Governments' Aged Welfare Institutions in Gyeonggi-do Province)

  • 윤의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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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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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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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기도 지역 27개 기초자치단체의 노인복지시설의 상대적 효율성을 자료포락분석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12개 자치단체의 노인복지시설이 각각의 준거집단들에 비해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경기도 내 지역 간에 노인복지서비스의 효율성 측면에서 격차가 있음을 의미한다.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성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경기도 지역 전체를 보았을 때 산출변수 중에서는 노인복지예산(노인1인당복지비), 투입변수 중에서는 복지시설의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자치단체별로는 영향력 변수가 각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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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역명의 지명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oponymical Characteristics of Station Names of Seoul Metropolitan Railway System)

  • 송호열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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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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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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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수도권 전철 역명에 관한 일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전철 역명의 지명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09년 말 현재 운영 중인 전철역은 508개이며, 환승역은 61개이고, 병기역명을 사용하는 역은 91개이다. 두 글자 역명이 61.99%로 가장 많으며, 세 글자 역명이 20.59%를 차지하고 있다. 역명으로 사용된 지명 유형별로는 행정지명이 가장 많은데, 그 중에서도 동명이 압도적으로 많다. 인문지명 중에서는 시설 명이 가장 많았고, 자연지명 중에는 산명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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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위치자원으로서의 국토정중앙의 가치와 활용 방안 (The Values and Uses of Korea's Geographic Center as Locational Resource)

  • 김창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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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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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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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토정중앙의 개념 정립과 지리적 위치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파악하며, 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이다. 국토정중앙은 중앙경선과 중앙위선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이러한 국토정중앙이라는 지리적 위치자원은 지리교육의 위치교육 자료, 대척점 기준, 측지측량 기준점, 장소마케팅 요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는 향후 국토 전역에 산재해 있지만, 숨겨져 있는 수많은 지리자원을 개발하는 이른바 지리상의 발견의 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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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방 행정구역 개편에 관한 고찰 - 구서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Territorial Reform of Local Government in West Germany)

  • 안영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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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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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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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1960~70년대에 걸쳐 구서독에서 추진된 지방 행정구역 개편 배경과 과정 그리고 특성 및 평가를 고찰한 것이다. 독일의 하위 지방 행정구역에 해당하는 게마인데(Gemeinde)와 군(Kreis)과 자치시(Kreisfreie Stadt) 차원의 개편이 대대적으로 추진되었다. 구서독의 지방 행정구역의 개편은 행정개혁의 일환으로, 시대의 제반 요구를 수용하여 거점 도시망의 구성을 통한 소규모 행정구역의 통폐합으로 진행되었다. 구서독의 지방 행정구역 개편은 획일적인 구역설정, 지역 정체성의 혼란, 지방 자치권의 침해, 지역 계획적 관점의 우선 등에서 비판받고 있으나, 공공 행정의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특히 공공 서비스의 공급이 원활해지고 계획 역량이 제고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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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의 지리학(地理學) 연구방향(硏究傾向)에 관한 재고(再考) (A Reconsideration to the Trends of Korean Geographical Researches)

  • 김원경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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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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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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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 저리학계는 서양의 이론과 연구경향은 받아들였지만, 그것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정, 오랜 세월 동안 누적된 경험적 연구, 야외조사 연구에는 무관심하였다. 어느 지역이 어떤 지역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채 지역의 공통성을 추구하고 model화, 이론화하게 되면, 그 model은 다음의 연구에 인용되지도 않고 다음 세대의 연구를 위한 기초로서도 그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결과가 틀렸기 때문이다. 결국은 연구성과가 누적되지 않고 개개 연구의 하나하나는 사상누각(砂上樓閣)이 되고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시대적으로 연구성과가 누적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공간법칙(空間法則)을 추구하기에 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계량적으로 접근하는 연구에서 사용되는 인자(因子), 지수(指數), 나아가서 model들은 대부분 미국을 비롯한 외국에서 검증되고 시험되거나 도출한 것들이다. 우리의 지리적 조건에 맞는 방범과 방법론이 나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연구해 본 주제가 아니더라도 외국에서 이미 오래전에 연구한 것이면 '오래되고 밝은 연구(硏究)'라고 비판하면서 '좀 더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고의 편협성은 우리나라 지리학 발전을 저해한다. 이것은 결국 성급한 일반론을 도출해내려는 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학제간(學際間) 접근(接近)을 하면서 system approach를 시도하고 있는 연구를 보고 이것이 지리학 논문인가 하는 거부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다른 학문분야가 지리학의 영역을 침입 내지는 장식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것은 사고의 모순이다. 학문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한 세대내에서 완성되는 것도 아니다. 다음 시대인 21세기 100년간의 어느날, 우리들의 후세들이 공간법칙을 발견했을 때, '20세기 말에 우리 선배들이 이런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학회를 창설하고, 우리나라의 지역을 발로, 눈으로 뒤지면서 기초연구를 해 두었다. 그리고 그에부터 누적된 연구가 오늘의 이 법칙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로곡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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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동해'에 대한 지리인식과 문학적 형상 (Geographical Cognition and the literary Geography Figuration of the 'Dong Hae' in Joseon Dynasty)

  • 이승수;오일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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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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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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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동해(東海)는 애초 방위에 따라 붙인 명칭이었지만, 오랜 세월의 역사적 연고를 온축한 고유명사이기도 하다. 동해는 자연의 지리공간인 동시에, 숱한 역사적 사연과 문화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역사문화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 글은 동해의 역사 문화적 사연 중, 동해에 대한 선인들의 지리 인식을 검토하고, 나아가 문학작품에 그려진 여러 형상을 살펴본 것이다. 조선의 지식인들은 큰 차원에서 세계의 지리를 파악했고, 그 구도 속에서 국토의 지리와 지세를 인식했다. 이에 따르면 백두산은 천하의 조종(祖宗)이 되는 두 산 중 하나로 요동별관과 한반도와 일본의 지리를 통어한다. 고래로 역사지리가들은 백두산과 백두대간을 거론하며 동해를 짝 지워 언급하였다. 백두대간과 동해는 짝이 되면서 크기와 너비, 높이와 깊이, 그리고 위엄과 도량을 함께 갖춘 온전한 국토지리의 표상이 된다. 동해의 다채로운 문학적 형상을 네 범주로 나누어 다루었다. 우리문학에서 동해는 첫째,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의기를 거칠고 드세게 확충시켜 주었다. 둘째, 세상과 삶의 이치를 사유하고 통찰하게 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셋째, 백두대간에서의 동해 조망은 국보 인식을 새롭게 해주었다. 넷째, 어촌민들의 고단한 삶이 펼쳐지고, 각종 풍속이나 교역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삶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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