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elderly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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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영리기업간 조직문화차이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Organizational Culture Difference of Social Enterprises and Commercial Enterprises, and Impact Relations on Social and Economic Outcomes)

  • 김미화;이용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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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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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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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한국의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경제의 핵심조직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기업과 영리기업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의 차이를 확인하고,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기업과 영리기업종사자의 특성차이 분석결과 사회적기업이 여성비율이 많고, 연령이 높았으며 연봉은 영리기업이 많았다. 사회적기업이 저임금의 여성 노인을 많이 채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조직문화차이 분석결과 합리문화는 영리기업이 높고, 집단문화는 사회적기업이 높았다. 영리기업이 생산성과 효율성, 계획수립과 목표설정, 목표달성 위주의 평가, 실적위주의 평가를 중요시하는 반면 사회적기업이 친화와 참여, 종업원 개개인의 개발, 집단사기와 응집력, 상호협조 및 신뢰감을 중요시하고 있었다. 또한, 사회적성과와 경제적성과 모두 사회적기업이 영리기업에 비하여 높았다. 사회적기업이 종사자 참여와 이해에 기반하여 투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고 있어서 경제적성과도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사회적성과는 영리기업은 개발문화 집단문화, 사회적기업은 개발문화 집단문화 위계문화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경제적성과는 영리기업은 합리문화가 낮을수록 증가하였고, 사회적기업은 집단문화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종사자들이 영리기업종사자들에 비하여 사회적성과와 경제적 성과가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요컨대, 한국 사회적기업이 영리기업과 차별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조직문화가 조직성과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 거주 노인의 활동 체력과 신체 활동수준의 관련성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level on functional fitness in community-residing older adults)

  • 신소희;김용안;김현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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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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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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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신체 활동(physical activity; PA) 수준과 활동 체력(functional fitness; FF) 변인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피검자(남성:1,645명; 여성:2,394명)의 PA 수준은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FF는 상·하지 근력, 민첩성 및 동적 평형성, 유연성, 유산소성 능력, 협응력, 그리고 신체 구성 등 체력 영역을 대표하는 6항목으로 측정, 평가하였다. 피검자는 신체 활동 권장기준에 따라 권장량보다 낮은 그룹(low physical activity; LPA)과 권장량 기준을 충족하는 그룹(PA)으로 나누었고, PA 그룹은 다시 강도 수준에 따라 중강도 그룹(MIPA)과 고강도 그룹(HIPA)으로 분류하였다. 권장량 수준을 충족하는 피검자는 48%였고, 이들은 모든 항목에서 LPA보다 성적이 높았다(p<.001). HIPA 그룹은 MIPA 그룹보다 민첩성 및 동적 평형성, 협응력, 그리고 하지 근력(여성)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이 활동 체력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위해 권장하고 있는 신체 활동량을 충족시켜야 하며, 특히 낙상 관련 체력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강도가 높은 신체 활동을 할 필요가 있다.

Relationships between Depression, Oral Dryness,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Elderly in Korea

  • Mun, So-Jung;Park, Su-Kyung;Heo, Ji-Eun;Jeung, Da-Yee;Chung, Won-Gyoun;Choi, Ma-I;Jeon, Hyun-Sun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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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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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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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analyze correlations between depression, cognitive function, oral health state, ability to perform activities of daily living, oral dryness symptoms,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determine factors influencing the latter.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study based on questionnaires completed by 260 participants with suspected dementia, residing in South Korea. Psychiatrists, psychiatric nurses, and dental hygienists visited clinics in the participating regions for examination and questionnaire administration. General characteristics, the geriatric depression scale, ability to perform activities of daily living, cognitive function, oral health state,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analyzed. Independent t-tests,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identifying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ver. 20.0 (IBM Corp., USA), and the significance was set at p<0.05. Results: Approximately 65.0% of participants were female, 63.5% were in their 70s, and 90.0% had health insurance. About 21.5%, 42.0%, and 36.5% were normal, slightly impaired, and had dementia, respectively. High cognitive impairment was associated with poor oral health. Sex, education levels, marital status, and living arrangements influence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regression analysis, geriatric depression and oral dryness affected the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scores. Conclusion: In conclusion, oral dryness and depression levels among elders influence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e results showed that to enhance elders'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t is essential to not only improve their oral health state, but also relieve oral health problems, especially oral dryness, and take into consideration their psychological aspects.

국내 영양조사(1960-1990년)에서 적용된 영양평가 방법의 내용 및 추이분석 (Evaluation of Methods Used in Nutrition Surveys in Korea(1960-1990))

  • 최영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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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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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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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60년에서 1990년까지 발표된 영양조사 관련논문 336편을 9(영유아, 학동기아동, 청소년, 대학생, 임신수유부, 주부, 노인, 근로자, 환자)개 대상 집단별로 나누어 각 대상집단의 영양조사에 적용된 조사방법을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영양조사의 대상별 분포를 보면 영유아, 학동기아동, 대학생, 청소년, 주부, 노인, 근로자, 수유부, 환자의 순이었다. 조사건수의 85%가 식이조사를 포함였으며, 식이섭취조사법의 이용이 증가되었다. 설문지의 조사표를 이용하여 식습관, 영양지식등 식생활 상황을 파악한 논문이 가장 많았으며 그 내용도 대상집단에 따라 다양하였다. 논문의 53%가 신체계측조사를 적용하였으며 영유아, 학동기 아동의 경우는 신장과 체중을 계측하여 발육표준치와 비교하여 성장발육을 측정하였고, 성인의 경우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body mass index를 구하거나 피부투겹두께를 측정하여 체조성을 관찰하였으며, 최근에는 영양부족으로 인한성장 지연이나 열세한 체위보다는 영양과잉섭취로 인한 비만 쪽으로의 연구가 증가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정확한 체지방측정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논문이 다수 있었다. 생화학적 조사를 수행한 연구논문은 32%로서 숫자에 있어서는 거의 빈혈에 관한 생화학적 조사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단백질 영양상태 판정을 위한 조사가 다수 있었으며, 무기질에 있어서는 Na과K이 주를 이루었고 비타민에 관한 생화학적 조사는 매우 부진하였다. 임상조사는 26%로서 그 적용빈도가 가장 낮았으며 특히 영양결핍성 신체징후를 관찰한 경우는 5%정도에 그쳤다. 반면에 대상자의 자각증상에 관한 설문 또는 조사표를 이용한 건강상태자각정도와 피로도 등을 측정하는 사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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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노후생활에 대한 인식 및 준비정도 (Degree of Recognition and Preparation for the Old Age Life of Public Servants)

  • 박현숙;임정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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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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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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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 편의표본 추출한 30대 및 40대를 중심으로 731명을 대상으로 하여 노후 생활에 대한 인식 및 준비정도 등을 조사하였다. 노후의 1차적 부양책임은 본인 및 배우자라는 응답은 83.9%였다. 노후생활 지역은 대도시 근교의 전원생활이라는 응답이 25.9% 였다. 노후생활에 예상되는 경제력 문제점에 대한 인식은 매우 문제가 될 것이다라는 응답이 33.0% 였다. 여가활동 문제점에 대한 인식에서는 그저 그렇다라는 응답이 43.4% 였다. 공무원들이 노후생활 경제력에 대해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는 응답은 75.0%였다. 노후생활의 공적연금의 충족정도는 부족하다가 56.0%, 적정하다가 17.2%, 모르겠다가 26.8%였다. 공무원들의 노후생활의 공적연금의 충족정도는 부족하다(409명 56.0%)가 이였으며, 공적연금의 충족정도에 따른 노후생활에 대한 경제적 준비내용은 먼저 공적연금 외 경제적 대책 준비정도와 공적연금의 충족정도 군별로 비교한 결과 부동산 투자, 부족분 자녀도움, 자신의 보유자산 이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분석결과, 중년층이 노후의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는 개인 스스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 단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적 신체적 사회적 측면에서 노후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였다.

국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안전사용 실태에 대한 심층면접조사 (Qualitative Study for Medication Use among Visually Impaired in Korea)

  • 구희조;장선미;오정미;한나영;한은아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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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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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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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e visually impaired have limited access to health care services and related information, and thus, they can have serious hurdles against properly taking medications. Despite that it is important to improve self-care ability of the visually impaired for correct medication use, there have been few studies investigating their needs for health care services in Korea, particularly focusing on proper medication usage. This study is to explore safety-related issues regarding mediation usage among the visually impaired based on in-depth interview. We particularly focus on any obstacles for safe use of medicines including experience on medication-related adverse effects in order to provide preliminary evidence for policy measures to improve proper medication use among the visually impaired. Methods: Study sample was visually impaired individuals who resided in Seoul area and were registered in the National Association of Visually Impaired. The association helped the process of recruiting the study participants. In-depth interview for each study participants was conducted. Each interview was recorded and later converted into a written script to extract core contents for the analysis. Results: The study participants comprised of three women (42.9%) and four men (57.1%). One was in his 20's, and there were four participants in 30's and two in 40's. Fully impaired participants were majority (5 out of 7). Limitation to physical access to health care providers and health information were the key factors to hamper safe medication utilization among the study participants. Difficulty reading medication information and may take the wrong medication or incorrect doses of medication, resulting in serious consequences, including overdose or inadequate treatment of health problems. Visually impaired patients report increased anxiety related to medication management and must rely on others to obtain necessary drug information. Pharmacists have a unique opportunity to pursue accurate medication adherence in this special population. This article reviews literature illustrating how severe medication mismanagement can occur in the visually impaired elderly and presents resources and solutions for pharmacists to take a larger role in adherence management in this population. Conclusion: The visually impaired had difficulties reading medication information and identifying medicines, and took incorrect doses of medications. Public support for safe medication use and medication management among the visually impaired is necessary.

한방차가 시설노인의 생리적 기능과 행동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Oriental Herbal Tea on the Physiological Function and Behavioral Change of Elders at Geriatric Facility)

  • 김수경;이정은;윤미경;고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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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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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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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노인인구비율 증가와 함께 각종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약재를 이용한 치료적 접근위주의 연구는 시도되고 있으나, 건강관리 차원에서 예방적 접근방법으로 한방건강 음료로서의 한방차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방차의 섭취가 생리적 기능과 행동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이다. 대상자는 실험군 20명, 대조군 18명으로 총 38명이었다.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1회 100ml씩, 일 3회, 30일간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방차를 적용하였고, 양자분석기로 생리적 기능을, 구조화된 설문지로 행동변화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실험군에서 생리적 기능 중 혈류순환(t=-4.466, p<.001), 간기능(t=-2.855, p=.007), 뇌기능(t=-2.545, p=.015), 골밀도(t=-6.125, p<.001), 혈당(t=-4.180, p=<.001)과 행동변화의 하위지수인 정서적 요인(t=2.389, p=.023)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생리적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한방차의 음용은 노인요양시설에서 노인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재가 치매노인의 주 수발자와 환경 실태 (A Study on Community-dwelling Elders with Dementia, their Primary Caregiver, and Living Environments)

  • 김남초;김정희;임영미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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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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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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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about elders with dementia, their families, and their living environment by visiting the households where demented elders resided. The findings will be used as a basis to develop future individualized adjustment programs for demented elders and their families living in communitie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64 demented elders and their families who were registered to a dementia counseling center at Nam-Gu community health center located in Inchon, Korea. Data were collected for two months, from May to June 2001. The length of data collection for each home visit ranged from 1.5 to 2.5 hours. Conclusion are as follows based on these study findings: Those demented elders had more than one chronic health problem in addition to their pre-existing dementia condition. Two thirds of the demented elders were not receiving any specific treatment for dementia. They showed a moderate level of independence in basic ADL, but were mostly residing at home because of lack of ability to perform more delicate and complicate routine daily activities by themselves. In addition, the primary caregivers were not well adjusted to the care-giving activities for their demented family members due to the lack of knowledge and information about dementia. The caregivers were mostly women including daughters-in-law, woman spouses and daughters, over a half of whom perceived their physical and mental health status as poor. Their image toward the demented elders was considerably negative. while their level of knowledge on dementia was moderate. The burden for the care-giving was high, whereas their coping method was passive. As the difference in image toward elderly before and after the onset of dementia in their family member increases, the caregiver burden also increased. The main resource of social support for the caregivers was their children. The caregivers showed high level of needs for knowledge and information on dementia, and day care service was the most preferred type of service by the caregivers. There was lack of safety in the living environments for the demented elders and their families, and in the surrounding environments to prevent dementia-related symptoms. Considering that home-based family care-giving is the most culturally appropriate model of providing care for the demented elders in Korea, we need to develop and apply an individualized adjustment program for the demented elders and their fami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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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안보 차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안보정책적 함의 (Human Security Dimension Israel-Hamas War and Security Policy Implications)

  • 배일수;정희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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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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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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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2023년 10월 7일 발발한 전쟁은 장기화하면서 중동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쟁의 피해도 증가하지만,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은 UNRWA의 일탈행위로 지원 중단에 봉착하였다. 강대국은 지원을 중단하였고, UN은 가자지구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모든 피해는 가자지구에 있는 민간인, 특히 여성, 아동, 노약자의 몫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피구역과 대피로를 선정하고, 국경지역에 인도주의 지원 통로를 마련했다. 하지만 하마스의 민간인 밀집지역과 병원, 학교 등 민간시설을 방패로 지하터널에서 항전은 더욱 민간인 피해를 증폭시켰다.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국제사회가 인간안보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는 UN의 기능과 역할에 힘을 실어주어 인도주의 물자가 현장에 전달되고 인도주의 개입군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을 보장하도록 해야 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 UN 역할의 신뢰성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한국은 인도주의적 지원과 물품 반입을 촉구하며, 생필품, 약품 등 인도주의적 물품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향후 UN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투입할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적 중추국가'로서 소임을 다하는 모범국가로 발돋움하며, 향후 한반도 위기 시 국제적 지원에 선순환 작용을 할 것이다.

응급실 방문 자살기도자들의 기도 원인, 방법, 정신과적 진단에 대한 다기관 분석 (Attempted Suicides in South Korea : A Multi-Center Analysis of Causes, Method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al Attempters in 2013)

  • 김혜영;김보라;강승걸;김문두;김민혁;김수인;김재민;문은수;안준호;이경욱;이상혁;이승재;정성훈;정영철;정희연;주가원;차보석;하태현;안용민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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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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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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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To examine direct causes of attempted suicides, methods adopted to commit suicide, and psychiatric diagnoses among suicide attempters in South Korea. Methods A total of 1359 suicide attempters who had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f 17 medical centers due to suicide attempt from May 2013 to Nov 2013 were interviewed using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Results Psychiatric symptoms were the most common cause of suicide attempts (62.2%), followed b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24.4%). Women attempted suicide more often for interpersonal reasons, whereas men were more likely to do so for financial and job-related reasons. Half of participants (55.8%) attempted suicide by drug intoxication, which was more prevalent among females and those who had previous history of psychiatric disease or previous suicide attempt. Men were more likely to use more lethal methods such as pesticide poisoning and gas inhalation than women. Pesticide poisoning was also prevalent among the elderly group and the rural population. Near ninety-five percent (94.5%) of participants received a psychiatric diagnosis : the most frequent diagnosis was depressive disorder. Conclusions This is the first nationwide study of cases of attempted suicide. When stratified by age groups, gender, urbanicity, living alone or not, presence of physical illness, previous psychiatric history, and previous suicide attemp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respect to causes, methods of attempted suicide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e attemp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