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CY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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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또래 상호작용이 언어·인지능력을 매개로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 성별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Longitudinal Effects of Preschoolers' Peer Interaction on Self-Control with Linguistic and Cognitive Abilities as Mediators: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장유진;홍예지;이강이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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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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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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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study examined the longitudinal relations of preschool children's peer interaction, linguistic and cognitive abilities, and self-control, while taking into account gender differences.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671 preschoolers from the $5^{th}$, $6^{th}$, and $7^{th}$ wav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KCYPS).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basic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Bootstrapping method was also used to determine the significance of indirect effects. The analysis were conducted to find the longitudinal effects of peer interaction at the age of 4 on their self-control at the age of 6,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linguistics and cognitive abilities at the age of 5 on its associations. The results indicated gender differences among the variables. According to multi-group analysis, there was a significant influence of 4 years' peer interaction on subsequent 5 years' linguistic and cognitive abilities but also on 6 years' self-control across time for boys; however, no significant direct effect of peer interaction on self-control was found for girl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it can be implied that it is necessary to apply different methods for boys and girls to promote self-control from the influence of peer interaction and linguistic and cognitive abilities.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가 중학생의 학업 무기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위축과 스마트폰 의존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Withdrawal and Smartphone Dependency and the Influence of Negative Parenting Attitude on Adolescents' Academic Helplessness)

  • 김재윤;한희수;박은영;강민주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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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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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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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academic helplessness through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withdrawal and smartphone dependency. Data from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8 (KCYPS 2018) collect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NYPI) was used to examine the research model. The subjects of the study consisted of 2,541 first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1,375 boys and 1,166 girl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and bootstrapping analysis were conducted by means of SPSS 25.0, AMOS 25.0, and Hayes's PROCESS programs to examine the serial multiple mediating effects.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negative parenting attitude had a direct effect on adolescents' academic helplessness. This implies that adolescents who perceive their parents' attitudes to be high in coercive, rejective, and chaotic levels indicate that they can easily get exhausted in academic settings. Second, negative parenting attitudes had an indirect effect on adolescents' academic helplessness through social withdrawal and smartphone dependency. The results suggest that a high level of negative parenting attitude leads to higher social withdrawal and smartphone dependency that influences adolescents' academic helplessness.

부모의 자존감과 행복감이 아동·청소년기 자녀의 자존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arents' Self-Esteem and Happiness on the Self-Esteem and Happin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 곽수란;송미옥;김영호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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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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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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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한 아동청소년패널 2018, 초4와 중1 패널 1차 데이터를 사용하여 아동·청소년기 부모와 자녀의 자존감과 행복감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분석 맥락은 부모의 자존감과 행복감이 양육태도 미치는 영향, 더 나아가 자녀의 학업활동, 자존감 그리고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자존감과 행복감은 상호작용 요인이기 때문에 부모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외생변수로 투입하여 상관관계로 확인하였으며, 자녀의 자존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은 인과관계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척도인 자존감과 행복감이 부모의 자존감과 행복감과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기 건강한 발달을 도모 하는데있어 가정 배경인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족 경제 상황과 청소년의 진로정체감과의 관계에서 사회관계의 매개 효과에 대한 연구 (Effects of Social Relationships on the Association between Family Economic Status and Adolescents' Career Identity)

  • 원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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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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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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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족의 경제적 상황과 청소년의 사회적 관계 및 진로정체감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정의 경제적 상황과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사회관계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가족의 경제 상황이 사회관계의 질적인 측면과 상관관계를 가지며, 이러한 청소년의 긍정적인 사회관계는 진로정체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른 청소년의 진로발달 격차를 긍정적인 사회관계의 증진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진로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긍정적인 사회관계의 형성을 돕는 융합된 진로 지도 개입이 요구된다.

매체환경과 청소년 사이버비행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 성인매체몰입을 중심으로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Media Environment and Adolescent Cyber-Delinquency : Focused on X-rated Media Commitment)

  • 이창문;문진영;박주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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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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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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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이버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기 위해 기존의 여러 연구에서 검토된 일반긴장 이론, 비행기회 이론을 중심으로 선행연구를 고찰한 이후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패널 4차 자료와 7차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사이버 비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종단적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STAT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이버 비행을 저지르는 결정요인을 패널 로짓분석을 통해 살펴본 다음 이후 패널 토빗확률효과 모형을 통하여 청소년의 사이버 비행횟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이버 비행횟수와 관련해서는 성인매체몰입, 컴퓨터 사용시간, 휴대폰 의존 정도는 사이버 비행횟수를 증가시켰으며, 연령증가, 부모의 양육태도 중 관심적 감독은 청소년의 사이버 비행횟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Impact of Parenting Styles on Emotional Problems of Adolescents

  • Kim, Kyung H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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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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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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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양육방식이 청소년 자녀의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문제의 예방 및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획득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부모의 민주적 양육방식과 통제적 양육방식 및 자녀의 정서문제 간의 관련성을 가정하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 중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제6차와 제7차 자료를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민주적 양육방식은 정서문제를 낮추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낸 반면, 통제적 양육방식은 정서문제를 악화시키는 부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청소년의 성별과 주관적 건강수준에 따라 양육방식의 유형에 대한 인식과 정서문제의 수준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끝으로, 이상과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방식의 개선과 정서문제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모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제언하였다.

부모의 자존감이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 자녀가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arental Self-esteem on Adolescents' Smartphone Over-depende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Children's Perceived Parental Attitude)

  • 최혜리;박승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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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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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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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 자존감이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사이를 부모 양육태도가 매개하는지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8 한국 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 중 1차년도(2018) 중학교 1학년과 그들의 부모 2,590쌍의 자료를 추출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부모 자존감과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둘째, 부모 자존감이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에 미치는 영향을 부모의 양육태도가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 양육태도의 6개 하위 요인 중 비일관성만이 유의미하였다. 결론적으로,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 측면의 요소로서, 부모 자신의 자존감 고취, 그리고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요소로서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자녀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부모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의 관계에서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우울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 self-esteem, and depress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al happiness and children's happiness)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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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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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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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부모의 행복과 자녀의 행복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녀가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우울이 이들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조사하였다.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2018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2018) 1차 연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과 그 부모로부터 수집된 2,551부의 자료를 토대로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부모가 느끼는 행복은 자녀가 지각한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 행복과 정적 상관이 있으며 자녀의 우울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모의 행복은 긍정적 양육태도,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순차적으로 거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하다고 지각하는 부모들이 자녀에게 따뜻하고, 구조를 제공하며 자율성을 지지해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긍정적 양육태도는 자녀에게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게 하여 우울을 낮추고 행복을 높이는 데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관적 안녕감과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 종단 분석 (Subjective Well-being and Attitude toward Minority Group Members: A longitudinal analysis)

  • 구재선;서은국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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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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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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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주관적 안녕감이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의 측면에서 어떠한 결과를 산출하는지 검토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주관적 안녕감과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의 횡단적 관계를 검토하는 예비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관적 안녕감이 높은 청소년은 외국인 노동자나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에 대해서 우호적인 생각과 느낌,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자료를 활용하여 주관적 안녕감과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의 종단적 관계를 검토했다. 그 결과, 주관적 안녕감의 초기값과 변화율은 2년 후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를 예측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 시기에 주관적 안녕감이 높은 청소년은 동일시기(초5) 뿐 아니라 2년 후 중1이 되었을 때에도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가 우호적이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주관적 안녕감은 감소하는 추세였으며, 주관적 안녕감이 적게 감소한 청소년들이 중1이 되었을 때 소수집단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이 긍정적인 다문화 태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행복을 통해 미래 한국 사회의 특징이 예측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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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적 선형, 비선형 모형을 적용한 청소년기 주관적 건강평가 변화에 대한 체육시간활동에 종단적 영향 분석 (Analyzing longitudinal effect of physical education activity on adolescent self-rated health evaluation changes using hierarchical linear and nonlinear models)

  • 김세형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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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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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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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청소년 남녀학생의 주관적 건강평가가 시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또한 그러한 변화에 대해 남녀학생의 체육시간활동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KCYPS)에서 공개되는 중학교 1학년 5차년도 (2010년부터 2014년) 종단자료를 수집하여 위계적 선형, 비선형 모형 (HLM)을 적용하였다. HLM 6.08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5%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계적 선형모형으로 추정한 결과를 보면, 남학생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주관적 건강평가지수가 증가하였고, 여학생은 감소하였다. 둘째, 위계적 비선형 모형으로 추정한 결과를 보면, 남학생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평가 지수가 증가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면서 감소하는 변화 형태를 보였다. 셋째, 여학생의 경우는 주관적 건강평가지수가 증가하다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서 감소하는 변화 형태를 보였다. 넷째, 남학생의 경우는 고등학교 1학년 시기에 적극적인 체육시간 활동은 주관적 건강평가에 정적 (positive)으로 유의한 영향을 준다. 다섯째, 여학생의 경우는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적극적인 체육시간활동은 주관적 건강평가에 부적 (negative)으로 유의한 영향을 준다. 이 연구를 토대로 위계적 선형, 비선형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 건강과 체육에 관련된 연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