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Food contents

검색결과 7,812건 처리시간 0.041초

미성숙 목화다래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효능 평가 (Evaluations on Antioxidant Effect of Methanol Extract from Immature Cotton Boll)

  • 박희정;이기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426-432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미성숙 목화다래 추출물의 항산화능을 알아보기 위해 다래를 크기별로 구분하여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radical의 소거능, 아질산염 소거능, ABTS radical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을 측정하였다. 추출물의 페놀성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목화다래의 크기가 작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DPPH radical 소거능 및 ABTS radical의 소거능 또한 작은 크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는 다른 선행연구들에서와 같이 페놀함량이 높은 실험군에서 DPPH radical 소거능과 ABTS radical 소거능이 높게 나타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인체 위 내부환경과 같은 pH 1.2에서는 높은 활성을 보이다가 pH 4.2에서는 점차로 활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중성에 가까운 pH 6.0에서는 아질산염 소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SOD 유사활성은 대조군인 ascorbic acid에 비하면 낮은 활성이었지만, 기 보고된 다른 천연물들의 효소활성과 비교하였을 때 더 높거나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와 같이 본 실험을 통해 미성숙 목화다래의 뛰어난 항산화 활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화장품이나 기능성 식품 등에 있어서 새로운 소재개발의 가능성을 시사해주는 것으로서, 그동안 주로 천연 솜의 생산을 위해 재배되어왔던 목화의 제한적 활용성을 더욱 다양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실농축액이 김치 발효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unus mume Extract on Kimchi Fermentation)

  • 박희준;최무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42-347
    • /
    • 2007
  • 본 연구는 매실농축액이 김치의 발효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매실농축액을 0, 0.1, 0.3 및 0.5% 첨가하여 만든 김치를 $4^{\circ}C$에서 한 달 동안 발효시키면서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매실농축액 무첨가구의 pH는 발효 2일째 크게 낮아졌고, 매실 첨가구들은 일시적 증가 현상을 보였다. 그 후 모든 첨가구가 점진적으로 감소하다가 18일 부터 pH값은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총산 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매실농축액 무첨가구에 비해 첨가구의 총산 함량은 전반적으로 낮게 관찰되었다. 환원당 함량은 발효 10~12일동안 매실농축액 첨가구에서 약 70%정도 감소하였다. 총 비타민 C 함량은 모든 첨가구에서 발효 6일에 최고수준에 도달한 뒤 서서히 감소하였다. 환원당 함량 및 총 비타민 C 함량은 매실농축액 무 첨가구보다 첨가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매실농축액에 함유된 환원당 및 비타민 C 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모든 첨가구에서 발효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증가하여 최대균수를 도달한 후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매실농축액 첨가 수준이 증가할수록 총균수와 젖산균수는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들은 매실농축액이 pH의 저하를 지연시키고 미생물 생육을 억제함으로써 김치의 발육 숙성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NtHSP70-1에 의한 클로로필의 고온 내성 효과 (Overexpression of NtHSP70-1 Protects Chlorophyll from High Temperature in Plants)

  • 조은경;홍주봉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3호
    • /
    • pp.304-310
    • /
    • 2008
  • 고온 단백질 heat shcok protein 70 (HSP70)은 분자샤페론으로써 환경스트레스와 발달단계 동안 단백질을 보호하고 합성하는 다양한 과정에 관여하는 기본적인 단백질이다. 하지만 그 생물학적 기능이 식물에서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담배에서 고온에 의해 유도된 HSP70인 NtHSP70-1 (AY372069)를 분리하여 그 기능을 연구하였다. NtHSP70-1의 고온 내성 기능을 분석하기 위해 NtHSP70-1이 식물 형질전환용 벡터인 pBKS1-1에 sense 또는 antisense 방향으로 도입되어 형질전환된 식물체와 pBKS1-1만 도입된 형질전환 식물체들을 제조하였다. 형질전환체에 있어서 NtHSP70-1의 발현량은 western blot 분석법을 사용하여 수행하였고 확인된 형질전환체들은 고온 내성 기능분석에 이용되었다. 그 결과 고온 환경에 있어서 NtHSP70-1이 과다발현된 형질전환체들은 그 클로로필의 함량과 생존율이 정상환경 일 때와 유사하였고 반대로 벡터 또는 벡터인 pBKS1-1에 antisense 방향으로 도입되어 형질전환된 식물체들은 클로로필의 파괴로 인한 감소된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고온 처리된 형질전환 식물체에서 클로로필의 함량비교 결과로 NtHSP70-1이 클로로필을 보호함으로써 식물의 고온내성에 기여함을 알 수 있었다.

오레가노(Origanum majorana L.)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Oregano (Origanum majorana L.) Extracts)

  • 임태진;최무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425-430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오레가노 추출물의 유리 라디칼 소거 및 지질과산화 억제 등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Pyrogallol의 억제율을 100%로 기준하였을 때, DPPH 라디칼을 50% 억제시키는데 필요한 오레가노 함량은 $21.8{\mu}g$이었다. 총항산화 활성은 강력한 자유라디칼에 대한 총항산화능으로 측정하였다. 오레가노 추출물 7.5 및 $15{\mu}g$의 총항산화능은 각각 15.1 및 31.4 nmol Trolox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오레가노 추출물 0.2 및 $0.4{\mu}g$의 산소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1.4 및 2.4 nmol gallic acid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오레가노 추출물 30 및 $75{\mu}g$의 총페놀 함량은 각각 40.5 및 83.9 nmol gallic acid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지질과산화에 대한 억제효과는 이황화철/아스코르빈산에 의해 유도된 랫드 간 미토콘드리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오레가노 추출물 20 및 $50{\mu}g$은 TBARS 수준을 각각 20 및 64% 억제시켰다. 이와같이 오레가노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는 적어도 자유라디칼의 산화억제와 지질과산화 억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종국(種麴)의 종류(種類)가 간장의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 of Seed Koji for the Soysauce Qualities)

  • 이석건;이택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19권3호
    • /
    • pp.155-161
    • /
    • 1976
  • 종국(種麴)의 종류(種類)를 달리하여 제국(製麴)한것으로 담금하여 발효과정중(醱酵過程中)의 효소활성(酵素活性), 미생물균수(微生物菌數), 일반성분(一般成分), 질소용해율등(窒素溶解率等)의 변화(變化)에 대(對)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간장 발효중(醱酵中)의 중성(中性) 및 alkali성(性) protease의 활성(活性)은 발효기간(醱酵期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실활(失活)되였고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가 더욱 현저하였다. (2) 간장 발효중(醱酵中)의 미생물균수(微生物菌數)는 발효기간(醱酵期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각시험구(各試驗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났으며 특히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가 현저하였다. (3) 일반성분중(一般成分中) TN, amino-N. ammonia-N 등은 발효기간(醱酵期間)의 경과(經過)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alcohol, 유리환원당, 순고형물(純固形物) 등은 발효초기(醱酵初期)에 다소 증가하다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는 타시험구(他試驗區)에 비(比)하여 ammonia-N의 함량(含量)이 높았으나 pH는 낮은 편이였다. (5) 질소용해율(窒素溶解率) 및 관능검사의 결과(結果) 순수종국구(純粹種麴區)가 가장 좋았으며 세균함유종국구(細菌含有種麴區)가 가장 불량(不良)하였다.

  • PDF

저염 명란젓의 Shelf-Life 연장 방안 1. pH 조정에 의한 연장 효과 (The Shelf-Life Extension of Low-Salted Myungran-Jeot 1. The Effects of pH Control on the Shelf-life of Low-Salted Myungran-Jeot)

  • 김상무;이근태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459-465
    • /
    • 1997
  • 저염 젓갈의 shelf-life를 연장하기 위하여 pH를 조정한 침지액으로 명란젓을 제조한 다음, 숙성과정중의 여러가지 화학적 및 미생물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숙성중 pH 변화는 어느정도 일정하였으나 젖산량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특히, pH 4.7로 조정한 명란젓은 숙성초기에 급격한 젖산생성량을 나타내었다. pH 4.7로 조정한 명란젓인 경우, 아미노태질소량은 숙성초기에 증가하였다가 그 후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VBN 량은 어느정도 증가하였으나 그 변화폭은 대조군 및 pH 7.0에서 제조한 명란젓보다 적었으며, TMA량도 대조군 및 pH 7.0으로 조정한 명란젓보다 작았으며 숙성이 진행되는 동안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TBA 값은 전 시료에 있어 숙성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pH 4.7로 조정한 명란젓은 대조군 및 pH 7.0으로 조정한 명란젓에 비해 증가율이 낮았으며 특히, 현저한 미생물 성장억제작용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대조군 및 pH 4.7로 조정한 명란젓 사이에는 뚜렷한 미생물 변화 차이는 없었다. 대조군 및 pH 7.0으로 조정한 명란젓의 shelf-life는 각각 약 12일로 뚜렷한 차이 (p<0.1)는 없었으나 pH 4.7로 조정한 명란젓은 16일로 대조군 보다 약 4일 정도 shelf-life가 연장되었다.

  • PDF

전통발효유 타락을 이용한 푸딩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Pudding Using Tarak, Traditional Fermented Milk)

  • 고성희;이경연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90-99
    • /
    • 2014
  • 타락은 우유에 막걸리를 접종원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미리 제조된 타락을 접종원으로 이용하여 젖산발효 시킨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유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통 타락을 제조하고, 타락의 첨가 비율에 따른 타락푸딩의 품질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타락의 첨가비율에 따라 제조한 타락푸딩의 수분,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함량의 분석결과 수분의 함량을 제외한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의 함량이 타락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pH의 경우 타락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저하하였고, 산도의 경우에는 pH와 반대로 타락의 첨가가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당도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TP 1, 2, 3가 더 높았고 이들 보다 TP 4는 가장 높은 당도로 유의차를 보여줬다(p<0.05). 타락푸딩의 색도 측정 결과 L 값의 경우 대조군의 측정치가 38.80이였는데, 타락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타락푸딩의 L값이 증가하였고, a 값은 감소, b 값의 경우에는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쳐 측정 시 fracturability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에 비해 타락 첨가군이 hardness, springiness와 cohesiveness, chewiness, adhesiveness에서 시료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관능검사 결과 대조군에 비해 타락 첨가군인 TP 2, TP 3, TP 4가 맛, 향,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높게 평가되었고, 이들 시료간의 통계적인 유의적 차는 없었다. 수치적 결과로 맛은 TP 4가 가장 높았고, 외형과 조직감은 TP 2가 높게 평가되었으나 풍미와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TP 3가 가장 높았다. 이는 타락 특유의 신맛과 향으로 인해 푸딩 제조 시 타락 100% 첨가 TP 4보다 75% 첨가 TP 3가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선박보험약관상 협회항행제한담보약관(協會航行制限擔保約款)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stitute Warranties in the Institute Time Clauses-Hulls 1/10/83)

  • 박상갑;김종락;신영란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36권5호
    • /
    • pp.329-338
    • /
    • 2012
  • 협회선박보험약관, 1/10/83은 선박의 항행구역을 제한하는 협회항로제한담보약관, 1/7/76을 첨부하여 오랜 기간 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 선박 건조기술과 항해기술의 발달에 따라 협회선박보험약관은 수차례에 걸쳐 약관 내용을 수정 보완하면서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협회항로제한담보약관도 마땅히 수정 보완되었어야 했다. 더욱이, 선박보험의 피보험자는 이와 같은 해상사업의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항로제한담보구역을 부득이 항행 또는 기항해야 할 경우 과도한 추가보험료를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협회항로제한담보약관과 준용일본항로제한담보약관을 비교분석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선박구조, 항해, 통신 등의 제반 요건에 대한 현황을 고려하여, 협회항로제한담보약관을 면밀히 분석함은 물론 항로제한담보약관의 위반에 따른 추가보험료의 합리적인 수준을 제시함에 있다.

편광필름용 아크릴 점착제의 합성에서 커플링제와 가교제의 효과 (The Effects of Coupling Agent and Crosslinking Agent in the Synthesis of Acrylic Pressure Sensitive Adhesive for Polarizer Film)

  • 임창혁;류훈;조을룡
    • 폴리머
    • /
    • 제33권4호
    • /
    • pp.319-325
    • /
    • 2009
  • 편광필름용 점착제를 합성하기 위해 아크릴 단량체를 사용하여 용액중합이 수행되었다. 사용된 아크릴 단량체는 2-ethylhexylacrylate, butylacrylate, acrylic acid였으며, 비율은 점착제의 유리전이온도 $-40^{\circ}C$에 맞추어 2-ethylhexylacrylate: butylacrylate: acrylic acid=25:50:3.5로 하였다. 중합된 점착제에 커플링제를 1 wt% 첨가하였을 때 점착제의 광투과율이 매우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커플링제의 Si-O 결합이 액정셀에 대한 점착력을 향상시킨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가교제를 단량체 대비 0.5, 1.0, 1.5 wt% 첨가하였을 매 가교제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초기점착력은 감소하고 응집력은 증가하였다. 접촉각 분석에서 가교제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표면에너지가 커져 접촉각이 감소하였다. 내열성 측정에서 가교제의 증가나 온도변화에 관계없이 아크릴 점착제는 우수한 내열성을 보였으며 절단면의 관찰에서 가교제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절단면이 매끄럽고 깨끗하였다. 종합적으로 점착제의 초기점착력, 응집력, 표면에너지, 절단면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적정 가교제의 투입량을 1.0 wt%로 확정하였다.

렌넷 커드 내 히스타민 생성에 관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생산한 항균 물질의 영향 (Effect of antibacterial substances produced by probiotic lactic acid bacteria on histamine formation in rennet curd)

  • 임은서;최재석
    • 미생물학회지
    • /
    • 제54권2호
    • /
    • pp.113-125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히스타민을 생성하는 유산균과 이에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혼합 접종하여 제조한 렌넷 커드 내 항균물질과 히스타민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하였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인 Lactobacillus plantarum FIL20과 Lactobacillus sakei PIL52는 히스타민 생성균인 Lactobacillus brevis LAS129, Enterococcus faecium SBP12 및 Enterococcus faecalis SBP58에 대해 강력한 항균 물질을 생산하였고, 프로바이오틱균이 생산한 유산과 박테리오신의 항균 활성은 농도의존적이었다. 렌넷 커드 제조를 위해 접종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의 균수가 많을수록 항균 물질 생성량이 증가되어 히스타민 생성균에 대한 항균 활성도 높아졌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과 히스타민 생성균은 NaCl 10% 첨가에 의해 증식이 억제됨으로써 렌넷 커드 내에 항균 물질과 히스타민의 함량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 < 0.05). 한편, 프로바이오틱 유산균과 히스타민 생성균을 혼합하여 제조한 렌넷 커드를 $25^{\circ}C$에서 5일간 저장 했을 때 히스타민의 함량은 유의하게 증가되지 않았으나, $20^{\circ}C$에서 20일간 저장한 경우에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생산한 항균 물질의 활성이 감소됨에 따라 렌넷 커드 내에 히스타민의 함량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 <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