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ect Fa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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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지역 휴경논의 식생 및 곤충상 (Plant Flora and Insect Fauna in the Fallow Paddy Fields of Jeonnam and Jeonbuk Province)

  • 백채훈;이건휘;강종국;전용균;최만영;서홍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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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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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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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전 남북지역 휴경 논에 발생하는 식물, 해충 및 천적의 발생종류 및 발생정도를 조사하였다. 휴경 논에 발생하는 식물 종은 32과 124종, 해충은 30과 58종, 천적은 9과 11종 이었다. 식물 종은 벼과(Poaceae)와 국화과(Asteraceae)가 각각 28, 18종으로 발생량이 많았으며, 해충은 쌕새기, 애긴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가시점둥글노린재, 끝동매미충, 애멸구 및 각다귀 1종의 발생량이 많았다. 휴경 논에 발생하는 해충 중 끝동매미충과 애멸구는 $5{\sim}6$월에 발생이 가장 적었고, 애멸구는 $8{\sim}9$월에 발생량이 가장 많았다. 천적곤충으로는 실잠자리류, 무당벌레, 꼬마남생이무당벌레, 꽃등에의 발생이 많았다.

국내 최초 환경부 지정 논 습지 지역인 공검지의 곤충 다양성 (Insect Diversity on the Paddy Field Wetland, Gonggeom-ji, Sangju, first designed by Ministry of Environment, Korea)

  • 김명환;황정호;최은영;박진영;박종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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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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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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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1년 환경부가 보호습지로 지정한 최초의 논습지인 상주 공검지에 서식하는 곤충의 다양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채집방법은 직접찾기, 쓸어잡기와 함정트랩을 이용하였으며, 2014년도 3월~11월 중에서 4회 채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총 8목 78과 205속 227종 1,327개체가 확인되었다. 이 중 딱정벌레목이 가장 풍부했고 (42.73%), 노린재목이 두 번째로 많았다(22.47%). 이 연구에서 총 다양성지수는 6.339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우점도지수는 0.143, 균등도는 0.810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종간 경쟁이 높고 군집 안정도 또한 높다. 그러므로 공검지는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환경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호남권 내 6개 지역에서의 도심 및 교외 수목 해충 발생 양상 (Occurrence of Insect Pests from Street Trees in Six Urban and Suburban Parks of Honam Region, South Korea)

  • 임종옥;유하늘;원정운;강석무;신수연;박용환;정찬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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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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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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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도심과 교외에 식재 또는 자생하고 있는 수목의 해충 발생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전남 및 전북 내 총 6개소(전북 익산 2개소, 김제 1개소, 광주 3개소)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 6개소는 조사지역(공원)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수변지역, 도심지역 세 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특성 지역에 따라 확인되는 해충의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6개소의 조사지역에서 총 5목 27과 49속 51종의 해충 분류군이 총 13과 21종의 주요 가로수종으로부터 확인되었다. 해충 분류군 중에서 노린재목이 12과 20속 22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가로수 수종에서는 왕벚나무가 25종의 가장 다양한 해충의 피해를 입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사지역 특성별 비교를 하였을 때, 수변지역 공원에 식재 또는 자생하는 수종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산림인접지역과 도심지역 공원에 비해서 가장 많은 해충 종 수를 확인하였다. 해충이 가해하는 부위로는 잎을 가해하는 해충이 총 22종으로 가장 많았다. 본 조사를 통해 확보한 각 가로수 수종에 발생하는 해충의 분류군 목록을 작성하였으며, 이 중에서 피해가 심한 6종을 선정하였다. 도심 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에서의 다양한 가로수 분포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목 해충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해충 발생 양상 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Influence of β-carotene enhanced transgenic soybean cultivation on the diversity of non-target arthropods in Korea for three years

  • Sung-Dug Oh;Eunji Bae;Soo-Yun Park;Seong-Kon Lee;Doh-Won Yun;Kihun Ha;Minwook Kim;Yeongjin Son;Chang Uk Eun;Young-Kun Kim;Junho Lee;Dongmin Kim;Donguk Kim;Jongwon Kim;Sang Jae Suh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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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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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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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 of living modified (LM) crops is essential for their cultivation. In this study, we cultivated β-carotene enhanced transgenic soybean (LM soybean) and non-LM soybean (Gwangan) in living modified organism (LMO) isolated fields, and investigated changes in the insect fauna using three types of collection methods for three years. In total, 331,483 individual insects and arachnids, representing 82 families in 14 orders, were captured during the study. Totals of 166,518 and 164,965 individual insects and arachnids were collected from LM soybean and Gwangan, respectively. Throughout the study, although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the investigation year, region, and method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population densities of insect pests, natural enemies, and other insects on LM soybean and non-LM soybean. Also,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varieties in the results of the species diversity analysis. The data on insect species population densities were subjected to multidimensional scaling (MDS), which did not distinguish between the two varieties, LM soybean and the non-LM soybean, in all cultivated fields. However, the results of the MDS analysis were completely divided into six groups based on the yearly survey areas. These results provided the insect diversity for an environmental risk assessment of LM soybean and suggested that the guideline could be useful to detect LM crops.

A Checklist of the Families Lonchaeidae, Pallopteridae, Platystomatidae, and Ulidiidae (Insecta: Diptera: Tephritoidea) in Korea with Notes on 12 Species New to Korea

  • Han, Ho-Yeon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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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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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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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 preliminary list of the following four tephritoid families is provided including 30 Korean species, of which 12 are new to Korea: two Lonchaeidae, three Pallopteridae (two new to Korea), 17 Platystomatidae (two new to Korea), and eight Ulidiidae (all new to Korea). This list is mainly based on the insect collection at the Yonsei University Wonju Campus and on previous publications concerning these taxa. Although a full taxonomic revision for each family is required in the long term, this preliminary list will provide a useful starting point to further investigation of these families. For the other three tephritoid families known in Korea but not treated in the present study, 89 species of Tephritidae, 14 species of Pyrgotidae, and one species of the rare family Ctenostylidae have been reported previously. A total of 134 species in seven families are officially recognized for the Korean fauna of the superfamily Tephritoidea.

New Korean Record of Twenty Eight Species of the Family Ichneumonidae (Hymenoptera)

  • Choi, Jin-Kyung;Jeong, Jong-Chul;Lee, Jong-Wook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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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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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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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e report twenty eight ichneumonid species new to Korea. These species belong to seven subfamilies. Among them five subfamilies, Diacritinae Townes, 1965, Microleptinae Townes, 1958, Orthocentrinae F$\ddot{o} $rster, 1869, Orthopelmatinae Schmiedeknecht, 1910, Phrudinae Townes and Townes, 1949, are newly introduced to Korean fauna. All specimens are based on the insect collection of animal systematic laboratory at the Yeungnam University Gyeongsan Campus. Photographs of habitus of newly recorded subfamilies, diagnosis of 28 species and host information are provided.

한국산 개나무좀과 (딱정벌레목)의 2미기록종에 대한 보고 (New Record of Two Powderpost Beetles (Coleoptera-Bostrichidae) to Korean Fauna)

  • 박상욱;홍기정;이흥식;기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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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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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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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개나무좀과 (Bostrichidae)에 속하는 Lyctoxylon dentatum (Pascoe, 1866)(가슴각진개나무좀; 신칭), Melalgus batillus (Lesne, 1902)(큰머리개나무좀; 신칭)을 채집하여 한반도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본 연구는 이들에 대한 간단한 진단형질과 종 정보 및 사진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도 궁대오름 일대 교란정도가 다른 연못의 수서곤충 분포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quatic Insect Fauna in Differently Disrupted Ponds Located in Gungdaeoreum, Jeju)

  • 고경훈;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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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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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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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교란 정도가 다른 정수역 연못에서 수서곤충 분포 특성을 이해하고자, 2018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제주도 궁대오름 일대 3곳의 인공연못(연못 1, 2, 3)과 2곳의 자연연못(연못 4, 5)에서 조사를 진행하였다. 총 3목 15과 50종의 곤충이 확인되었으며, 잠자리목 4과 14종, 850 개체, 노린재목 6과 14종, 4,391 개체, 딱정벌레목 4과 22종, 2,014 개체가 확인되었다. 수서곤충의 개체수와 종의 수는 상대적으로 기존 동식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잘 조성된 자연연못에서 인공연못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공연못의 경우도 수초 등을 도입하여 재조성한 경우 개체 수와 종수가 회복되는 현상을 보였다(연못 1). 잠자리목 유충은 포식자인 대형 어류가 존재하지 않고 성충의 진입이 차단되지 않는 연못에서는 다수 발견되었다. 노린재목의 경우 식식성인 물벌레과의 곤충들이 전체적으로 많이 발견되었으며, 딱정벌레목은 식물생태계 분포에 따라 물진드기과의 개체수에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수서곤충상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형과 수생식물을 통한 은신처와 포식자의 존재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잠자리목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결과는 향후 습지를 복원 및 인공 습지를 조성하거나 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관리조방형 옥상녹화지의 동.식물상 변화 (The Change of Flora and Fauna on Extensive Rooftop Green Areas)

  • 고아라;이은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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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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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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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 조성된 옥상녹화지의 동 식물상 모니터링을 통해 옥상녹화지의 생태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대상지는 서울여대 행정관 옥상녹화지역으로 조성 당시인 2005년과 2009년 현재 식재 식물의 생존여부와 이입식물, 출현 동물군 중 곤충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식재당시인 2005년의 경우, 식물은 식재종 26과 100종이었으나, 2009년 조사 결과 23과 62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식재식물은 14과 40종으로 줄었으며, 이입식물은 11과 22종이 출현하였다. 곤충은 2009년 총 9목 7과 21종이 출현하였으며, 육안조사법으로 8목 15과 19종, 먹이 유인포획법으로 5목 5과 5종이 발견되었다. 곤충은 주로 비행하여 대상지에 출현한 것으로 보이며, 문헌조사로 밝혀진 곤충의 특성과 연관하여 분석한 결과 대상지의 식물을 식수로 이용하거나, 서식처로 사용하는 등 식물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

함안지역 습지에 대한 생태학적 연구 (An Ecological Study on the Wetlands in Haman Area)

  • 정선우;김인택;서정윤;박중석;오경환;이찬원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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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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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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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함안지역에 소재하는 습지 중 생태관련 학술적 연구가 되어있지 않아서 그 생물학적 차원분포를 알 수 없는 7개소에 대하여 수온, pH, DO, COD, T-N, T-P, SS 등의 수질, 식생과 식물상을 조사하고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으며, 서식하고 있는 곤충, 어류 그리고 양서류의 분포를 각 습지별로 조사하였다. 조사 습지별 수질은 옥수늪이 가장 오염이 가장 심하였고, 평기늪과 돋을양지늪이 양호하였으며 모든 늪의 수질 오염은 겨울철에 가장 심하였다. 본 조사지의 식물군락은 9개 자연군락과 1개의 연꽃식재군락을 포함하여 모두 10개 군락으로 조사되었다. 수독늪은 41과 78종 16 변종, 뜬늪은 19과 42종 8변종, 은안늪은 33과 61종 12변종, 강주앞늪은 25과 35종 7변종, 옥수늪은 29과 50종 8변종, 평기늪은 30과 50종 6변종, 돋을양지늪은 17과 30종 5변종이 각각 확인되었다. 각 조사지역별로 분포하는 관속식물의 종 수는 편차가 심한데, 그 이유는 각 조사지역별로 늪지의 규모가 다양하고 상류지역 및 육지 생태계로부터의 영향이 심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곤충류가 가장 풍부한 지역은 수곡늪이었으며, 10목 76과 224종 1082개체가 확인되었다. 종다양도는 2.05, 종풍부도는 73.49였다. 뜬늪의 곤충상은 가장 빈약하였으며 6목, 23과 29종, 81개체가 동정 되었다. 어류는 4목 7과 11종이 조사되었다. 옥수늪과 평기늪의 어류상이 가장 풍부하며 은안늪이 가장 빈약하였다. 어류는 외래종인 파랑볼우럭과 큰입우럭이 서식하고 있었다. 양서류는 2목 3과 4종이 조사 되었다. 6개 습지에서 황소개구리가 서식 하였으며 돋을양지늪에는 개구리가 다수 서식하였으며 황소개구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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