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ormation ethic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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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마이닝으로 살펴본 대학생들의 인공지능 윤리 인식 연구 (A Study on Artificial Intelligence Ethics Perceptions of University Students by Text Mining)

  • 유수진;장윤재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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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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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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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인공지능 윤리 인식을 파악하여 대학 교양 인공지능 윤리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대학생 83명이 총 5개의 인공지능 윤리 토론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작성하고, 작성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텍스트 마이닝 중 언어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인공지능 사회의 미래에 대해서 62.5%의 학생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둘째, 자율주행 자동차 사고 발생 시 39.2%의 학생이 현재 자율주행 수준으로는 차량 소유자의 책임으로 생각하였다. 셋째, 인공지능 발전의 역기능으로는 사생활 침해와 기술 악용, 정보편식을 꼽았다. 역기능 최소화 방안으로 인공지능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의 윤리 교육이 필요하며 제도적인 준비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넷째, 얼굴 인식 기술이 보편화된 사회에 대해 19.2%의 학생만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데이터 수집 시 개인정보 이용 동의를 얻은 부분만 활용해야 할 뿐 아니라 도덕적인 기준이 없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해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의 윤리적 소양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설계할 때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딥페이크 앱 활용 윤리교육 융합 프로젝트의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thics Education STEAM Projects using DeepFake Apps)

  • 황정;최은정;한정혜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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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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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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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초상권·저작권 및 사이버 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앱 활용 윤리 교육 융합 프로젝트를 개발, 적용하였다. 상용 딥페이크 앱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초등교육과정에 적용 가능한 교과와 단원 내용을 프로젝트기반 융합·재구성하였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융합 프로젝트는 UCC 제작 과정을 중점으로, 계획된 행동이론 기반의 정보통신 윤리 의식 측정 검사로 효과를 비교하였다. 사회 교과 중심의 융합 프로젝트에서는 화폐(금융)교육의 주제로 재구성하여 질적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인공지능 기술 앱 활용 융합수업은 정보통신 윤리 의식을 유의미하게 증진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일부 치위생 및 간호 전공 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특성과 의식 (The characteristics and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in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 이지영;정미경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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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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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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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and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among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and provide basic data for the education of biomedical ethic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The subjects include 158 and 128 students in the dental hygiene and nursing departments, respectively, at a university in Gyeongnam.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the SPSS 12.0 program. 1.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the dental hygiene and nursing students scored mean 2.72 and 2.65 points in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respectively,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p<.000). 2. In the subareas of biomedical ethics, the two groups showed the highest and lowest level of consciousness in organ transplant and euthanasia, respectively. 3. The two groups had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related to biomedical ethics by the major such as ethical values(p<.05), experiences with biomedical ethics education(p<.01), time of biomedical ethics education(p<.001), sources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about biomedical ethics(p<.01), experiences with conflicts in biomedical ethics(p<.000), and willingness to participate in education(p<.05). 4. The nursing students recorded higher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than the dental hygiene students with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m.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ethical values(r=.122) and experiences with biomedical ethics education(r=.356).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proposed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content for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and research on its effectiveness to help dental hygiene students form desirable biomedical ethics consciousness.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치위생과 학생의 윤리적 의사 및 의사결정 (Ethical consciousness and decision-making of dental hygiene students for COVID-19)

  • Lee, Seung-Hun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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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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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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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치위생학 학생들의 윤리적 의식과 의사결정 수준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COVID-19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5점 척도의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자료는 독립 t-검정, ANOVA, 상관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COVID-19에 대한 인식은 3.42점으로 보통 수준이었다. 그리고 남학생, 1학년, 응급구조과 학생, 교육받은 학생, 자가격리 경험이 있는 학생이 더 높았다. 윤리의식 수준은 3.89점으로 보통이었으며, 2학년, 응급구조학과 학생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윤리적 의사결정은 3.44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1학년, 현장실습, 자가격리 경험이 있는 학생에게서 높았다. 인식 수준은 윤리의식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α=0.310, p<0.01). 또한 윤리의식의 정도가 높을수록 의사결정의 정도도 증가하였다(α=0.539, p<0.01). 결론: COVID-19가 확산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치과위생사 학생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교육하고 이를 실제와 유사하게 체험하여 윤리적 의식과 의사결정 수준을 높일 필요가 있다.

Research on John School as a policy to prevent recidivism of online sex trafficking

  • Park, Jong-Ryeol;Noe, Sang-Ou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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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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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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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Recently, President Donald Trump signed FOSTA (Fight Online Sex Trafficking Act) in April 11, 2018, which makes online service no more immune from civil liability for the action of third party facilitating sex trafficking content. Although it is also important to enhance security regulations and cognition on law, but it will be economically more effective to put more energy on preventing recidivism. For John School in Korea, it should increase implementation rate by putting core manpower and budget for preventing needs of sex purchase and then, check operation method and efficacy to improve the actual program. One way is first, empirical analysis and data is required on efficacy of John School program. Second, should have clear definition in Special Sex Trade Law. Third, more strick regulation for selecting participant is required. Fourth, more manpower and budget is required. Fifth, charging the participant for educational fee shall be reviewed. Sixth, educational program should be reviewed. The most important point of education is to make those criminals feel guilty about financially purchasing the sex, basically making them to recognize that it is ethically wrong. However, the current education system contains no clear explanation about the ethical issue of such problem but focusing more on other factors such as sexual disease and structural problem of sexual business. Therefore, this failed to deliver the right psychological training to those criminals without any ethical control. Knowing why women feel hurt when having unwanted sexual relationship by being paid is required part in terms of education for preventing sex trafficking.

과학교과의 사회정서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적용 가능성 탐색: 과학 교과서의 과학과 사회정서학습 요소 분석 (Exploring the Possibility of Applying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to Science Subjects: Analysis of Social Emotional Learning Contents in Science Textbooks)

  • 박현주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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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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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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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과학과에서 사회정서학습(Science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SEL)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과학과 사회정학습 요소를 제안하고, 그에 따라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물질 분야 및 고등학교 화학I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과학과 사회정서학습의 가능성과 필요성은 과학교육의 목표인 과학적 소양과 과학의 본성에서 찾을 수 있었다. 과학과 사회정서학습의 요소는 '수리(Numeracy),' '정보통신활용(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 '사회적 기술(Personal and Social Capability),' '윤리적 이해(Ethical Understanding),' '문화적 이해(Intercultural Understanding)' 등으로 구분하여 제시하였고, 그에 따라 과학 교과서 중 물질의 분야 및 화학I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학과 물질분야의 교과서 내용 및 화학I 교과서의 내용에 수리, 정보통신활용,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가 60~70% 이상 포함되어 있으나, 사회적 기술능력, 윤리적 이해 능력, 문화적 이해 능력 등은 제한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서의 부족한 요소들에 대해서는 추후 교과서의 내용의 수정 또는 교사의 수업을 통한 보완 등이 필요하다. 또한 과학 교과에서 얻고자 하는 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정서적 역량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과학과 활동이나 실험 활동 등 구체적인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비생활 변화와 소비자교육 (Changes in Consumption Life and Consumer Education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정주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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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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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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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며 소비생활 측면에서 지능정보기술이 가져올 변화와 영향력을 살펴보고, 가정교과의 소비자교육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비생활 측면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체적인 소비자로서 현명하게 미래 소비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먼저 제4차 산업혁명에서의 소비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부분에서 생산과 소비는 초연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융합되고 있다. 소비의 의미는 정신적 경험과 체험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소유보다는 사용과 공유가 부각되고 있다. 주요 소비생활의 변화에 있어서는 더욱 편리해지는 스마트한 소비생활이 나타날 것이며, 개인별 수요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소비가 가능해 질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소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며, 급변하는 소비트렌드의 변화는 소비자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다음으로 제4차 산업혁명에서 예견되는 소비생활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면, 지능정보기술 권력중심으로 인한 불평등적 소비가 나타날 것이며, 개인정보 데이터의 활용 및 관리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또한 신기술 도입에 대한 윤리적 문제가 대두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소비의 행복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가정교과 소비자 영역에서는 우선적으로 가치 중심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소비의 윤리적 측면이 고려되어져야 하며, 소비생활에서 신뢰와 상호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아울러 창의적 융합이 가능하도록 소비자교육이 진행되어져야 한다.

An Analysis of Artificial Intelligence Education Research Trends Based on Topic Modeling

  • You-Jung K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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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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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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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인공지능 교육의 최근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2016년부터 2023년 11월까지 RISS(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에 게재된 논문 중 인공지능 교육 관련 논문 697편을 대상으로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와 LDA 토픽 모델링(Latent Dirichlet Allocation Topic Modeling)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주요 토픽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인공지능 윤리 교육, 인공지능 융합 교육,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교사 인식과 역할, 대학 교육에서 인공지능 리터러시(Literacy) 개발, 인공지능 기반 교육과 연구 방향으로 여섯 가지가 도출되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1) 다양한 교과목에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확대, (2) 인공지능 사용을 위한 윤리적 지침, (3) 인공지능 교육의 장기적 영향 평가, (4) 고등교육에서 교사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5) 대학의 인공지능 교육과정 다양화, (6) 인공지능 연구 추이 분석 및 교육 플랫폼(Platform)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정보보호 교육을 위한 언플러그드 활동의 개발 및 유용성 평가 (Development of Unplugged Activity and its Evaluation of Usability for Information Security Education)

  • 장윤재;김동형;김한성;이원규;김현철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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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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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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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하여 정보보호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2007년 중등학교 정보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였으나,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 중등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보호 교육을 위한 언플러그드 활동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언플러그드 활동은 Lickona의 통합적 도덕성 모형과 언플러그드 활동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여 설계하였으며, 전문가 검토 및 초등학생 대상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개발하였다. 개발한 활동은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첫째, 개발한 언플러그드 활동은 기존에 개발된 언플러그드 활동과 유사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둘째, 지속성 부분에서도 기존에 개발된 언플러그드 활동에 비해 높거나 유사함을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 개발한 언플러그드 활동의 유용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언플러그드 활동은 정보보호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 제작에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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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보 교육과정에서 정보문화소양 관련 내용 요소 분석 (Analysis of Elements Related to Information Culture Literacy in Overseas Informatics Curriculums)

  • 양혜지;김자미;이원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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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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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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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정보교육을 통한 창의적 융합 인재양성을 강조하였다. 정보과 교육과정은 학습자가 정보기술 기반의 정보윤리 지식을 축적하여 윤리적으로 판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보문화소양을 핵심역량으로 포함하였다. 본 연구는 정보문화소양을 육성할 수 있는 내용 요소 구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영국, 인도, 일본, 호주, 독일의 정보 교육과정에서 정보문화소양 관련 내용 요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정보문화소양이라는 용어는 한국의 정보과 교육과정에만 포함되었다. 둘째, 각국이 공통적으로 포함하는 내용 요소는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저작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셋째, 한국의 정보사회와 진로, 인도의 부상 피하기, 독일의 건강 보호, 환경 보호는 해당 국가의 교육과정에만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해외 정보 교육과정 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정보문화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내용 요소 구성 개선에 방향성을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