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ant prem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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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주령 34주 이전에 출생한 미숙아에서 병원도착시점에서 분만까지 소요된 시간과 뇌성마비 발생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ime from arrival at a hospital to delivery and the occurrence of cerebral palsy in premature infants of less than 34 weeks of gestational age)

  • 황재웅;허아름;구수현;이해정;이준화;이주석;조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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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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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8-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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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34주 이하로 출생한 미숙아에서 병원도착시점에서 분만까지 소요된 시간이 짧은 경우 향후 뇌성마비 발생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34주 이하의 미숙아 142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산모의 내원시점에서 분만까지 소요된 시간(소요시간)을 측정하였고 한국형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뇌성마비를 진단하여 분만에 소요된 시간과 뇌성마비 발생과의 상관관계 여부를 알아보았다. 결 과 : 병원 도착시점에서 분만에 이르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조대운동 발달지수가 낮아지고 뇌성마비의 발현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 기본적인 결과 외에 1분 및 5분 Apgar 점수가 모두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분만까지 소요된 시간이 짧을수록, 특히 분만에 소요된 시간이 6시간 이내인 경우 RDS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제태기간이 짧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다인자 분석에서 소요시간은 뇌성마비 발생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결 론 : 34주 이하로 출생한 미숙아에서 병원도착시점에서 분만까지 소요된 시간은 뇌성마비의 발생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급박하게 이루어진 분만이 뇌성마비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에 접근하는 결과를 보여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세 미만 여아 난소 탈장의 특성과 임상 경과 (Characteristics and Clinical Course of Ovarian Hernias in Infants)

  • 최경은;안소윤;김경아;고선영;이연경;신손문;한병희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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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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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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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서혜부 탈장은 소아에서 비교적 흔하지만, 여아 탈장의 15-31%를 차지하는 난소 탈장은 아직까지 정립된 치료 원칙이 없고 국내에서는 질병의 경과에 대한 보고가 없다. 이에 연구자들은 난소 탈장 환아들의 특성과 임상 경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관동대학교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난소 탈장으로 진단받은 1세미만 여아 8명을 대상으로 환아들의 재태 연령, 출생체중, 난소 탈장 발견시기와 주 호소, 수술 시기 및 수술법, 수술 후 합병증 여부, 현재의 상태, 서혜부 초음파결과를 의무기록지와 전화 통화를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난소 탈장은 서혜부 종괴 여부와 초음파 검사 결과 난소가 서혜부에 위치하는 경우에 진단하였다. 결 과 : 환아들의 재태 연령은 $32^{+5}-40^{+1}$주 범위였으며, 이 중 37주 미만 미숙아는 4명(50%)이고, 출생체중은 1,600-3,505 g 범위였다. 대상 환아 중 7명(87.5%)은 좌측 난소 탈장이 있었으며, 1명(12.5%)은 우측에 난소 탈장이 있었다. 종괴를 발견한 시기는 생후 13-144일 사이로 다양하였으며, 수술 받은 환아들의 수술시기는 생후 50${\pm}$15일(35-65일)이었다. 현재까지 8명중 5명이 탈장 봉합술을 시행 받았으며, 합병증은 없었다.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3명은 경과 관찰 중에 수술없이 저절로 정복되었으며, 종괴가 사라진 나이는 생후121${\pm}$46일(70-161일)이었고, 관찰 기간 중(69-1,925일)감돈이나 재발은 없었다. 결 론 : 미숙아 여아인 경우 탈장의 빈도가 만삭아에 비해 높으므로 신체 검진을 통한 대음순 종괴의 발견이 중요하며,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확진한다. 소아의 난소 탈장은 아직까지 일관된 치료 방침이 없고, 외과의 의견을 따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시행하였었기에 경과를 제대로 알 수 없었으나, 저자들이 경과 관찰을 하던 3명의 여아에서 생후 6개월 이내에 난소탈장이 저절로 정복되는 예를 경험하였고, 관찰 기간동안 재발은 없었다. 난소 탈장의 환자를 대상으로 추적관찰을 하여 적절한 치료 방침을 마련하여야 하겠다.

모유강화제(HMF)가 흰쥐의 성장과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uman Milk Fortifier on Growth and Nutritional Status of Growing Rats Fed Infant Formula)

  • 이미린;박미나;조수정;전정욱;최유영;박정식;김완식;이연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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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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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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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갓 이유한 3주령의 어린 흰쥐에게 일반조제유, 미숙아용조제유, 모유강화제(HMF)를 보충한 조제유를 급여하여, 분유의 종류에 따라 성장과 영양상태 및 생리기능에서 차이가 나타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일반조제유에 HMF를 첨가하여 급여한 경우와 미숙아용조제유를 급여한 경우가 일반조제유 섭취와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실험식이는 매일유업주식회사 제품인 일반조제유(프리미엄명작-1; 분말), 미숙아용조제유(베이비웰 프리미; 분말), 모유강화제(베이비웰 에이치엠에프(HMF); 액상)를 사용하였다. 일반조제유군에게는 프리미엄 명작-1에 증류수 13%를, 미숙아용조제유에게는 베이비웰프리미에 증류수 14%를, 그리고 조제유+HMF군에게는 프리미엄명작-1에 HMF를 14% 첨가하여 반고형식으로 실험식이를 만들어 3주 동안 급여하였다. 체중증가량 및 식이섭취량은 미숙아용조제유군과 HMF보충군이 일반조제유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간, 신장, 비장의 체중에 대한 장기 중량 비는 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신장 주변지방과 부고환지방은 미숙아용조제유군과 HMF보충군이 일반조제유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혈청의 총 지질과 총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반면 혈청의 중성지방은 미숙아용조제유군이 식이 중 지방함량의 영향을 받아 다른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간 조직의 총 지질은 식이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혈청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은 미숙아용조제유군과 HMF보충군이 일반조제유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분 중 총 지질과 중성지방 배설량은 미숙아용조제유군이 나머지 두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분 중 총 콜레스테롤 배설량은 미숙아용조제유가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조제유군이 HMF군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혈청 생화학 지표에서는 albumin과 total protein이 미숙아용조제유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GOT는 군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GPT는 HMF보충군에서 증가하였다. BUN은 일반조제유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혈중 칼슘 농도는 미숙아용조제유군이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혈액의 헤모글로빈 농도는 미숙아용조제유군과 HMF보충군이 일반조제유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청의 성장호르몬 농도는 미숙아용 조제유군이 일반조제유군과 HMF보충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조산아의 발달 지연 선별 검사로 사용되고 있는 ASQ의 효용성 (A Validity Study of the Korean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 Screening for Developmental Delay in Preterm Infant)

  • 김윤주;이주영;손진아;이은희;이진아;최창원;김이경;김한석;김병일;최중환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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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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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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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지난 20년간 주산기 관리 및 신생아학의 발전으로 28주 미만의 조산아 및 1,000 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생존률은 증가하였으나 이환률의 감소는 뚜렷하지 않다. 이러한 고위험군 신생아들의 신경 발달 문제에 대해서는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중재를 시작하는 것이 예후를 개선한다고 알려져 있어 발달 지연을 선별하는 수단들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K-ASQ)의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Bayley scales of infant and toddler development (BSID-III)의 결과와 비교분석 하였다. 방법 : 2006년 10월 30일부터 2010년 8월 1일까지 기간 동안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신생아 분과 외래에서 K-ASQ 및 BSID-III를 모두 시행한 37주미만 조산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BSID-III의 -1SD 미만을 발달 지연으로 보고 K-ASQ의 민감도, 특이도를 산출하고 각 발달 영역에 따라 다시 분석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의 평균 출생 주수는 28$\pm$2.87 week(median, 28.43 weeks; range 23.57-35.86 weeks) 이었으며 출생 체중은 1,027$\pm$363 g (median, 950 g; 480-2,870 g) 이었다. 8개월 BSID-III를 시행한 환아는 115명, 18개월 BSID-III를 시행했던 환아는 58명으로 전체 1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8개월 K-ASQ의 민감도는 0.2, 특이도는 0.93, 18개월 K-ASQ의 민감도는 0.72, 특이도는 0.94로 높은 특이도를 보이고 민감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였다. BSID-III와 K-ASQ의 항목별로 짝을 지어 민감도 및 특이도도 산출하였으며 K-ASQ의 문제해결 항목의 민감도는 8개월에 0.09, 18개월에 0.3 였고 의사소통 항목은 민감도가 8개월에 0, 18개월에 0.29 대근육 항목은 8개월에 0.11, 18개월에 0.8, 소근육 항목은 8개월에 0.2, 18개월에 0.67 였다. 특이도는 최소 항목이 0.92로 지속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결론: ASQ는 개발 과정에서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선별 검사를 할 목적으로 만들어져 민감도가 높지 않았으며 이는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ASQ를 고위험군에서의 선별검사로서 이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낮은 연령에서 더욱 뚜렸하였다.

2009년 한국 시도별 미숙아, 저체중출생아의 빈도 및 신생아중환자실의 현황 (Regional Analysis on the Incidence of Preterm and Low Birth Weight Infant and the Current Situation on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in Korea, 2009)

  • 강병호;정경아;한원호;심계식;장지영;배종우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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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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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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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에서는 최근 저 출산율의 지속과 더불어 미숙아 및 저체중출생아의 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의 병상수가 부족한 상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2009년 국가통계포털의 통계청 자료에 의거한 총 출생아 수, 미숙아, 저출생체중아 수 NICU 등록 병상 수를 행정지역별로 검토하여 보다 나은 NICU 운영 및 미숙아 신생아의 생존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법: 한국통계포탈에 공개된 2009년도 인구통계 중 미숙아수, LBWI, 출생통계부분, 총 출생 수, 미숙아 수, LBWI 수, VLBWI 수를 얻었고, 전국 및 지역별 NICU 병상 수의 자료는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획득하였다. 한국의 행정구역 지역별, 미숙아 수, LBWI 수, VLBWI수에 따른 병상수의 비와 각 평균에 대한 부족 지역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2009년 전체 출생 수 444,849명 중 미숙아 25,374명(5.7%), LBWI 21,954명(4.9%) 이었으며 미숙아나 LBWI 의 빈도가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부산, 인천, 광주였다. 2009년 NICU 총 병상 수는 1,284병상 이었으며 1병상 당 미숙아나 LBWI의 비율이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인천, 대구, 울산 이었다. 2009년 조사된 NICU 병상보유율은 87.5% (1,284/1,486)로 2005년보다는 증가하였으나 12.5%인 184병상이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경기도는 159병상이 부족하였다. 결론: 신생아는 환자의 특성상 출생 후 이동의 어려움이 있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처치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NICU의 지역화가 필수적이다. 본 연구를 통해 NICU의 현황 및 시도별 단위에 대한 부족 병상 수에 대한 기본 자료를 제시하는 바이다.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 향상에 따른 장기 신경발달 장애의 감소 (Improved survival rate with decreased neurodevelopmental disability in extreme immaturity)

  • 전가원;김묘징;김성신;심재원;장윤실;박원순;이문향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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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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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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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 향상에 따라 장기 신경발달 장애가 감소했는지 여부와 이들의 장기 신경발달의 예후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4년 1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받은 초극소저출생체중아 중 교정나이 18개월에 외래에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13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외래 방문 시 진찰소견과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아를 1994년 11월부터 1999년 12월까지인 제 I기와 2000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인 제 II기로 나누었으며 각각 36명과 98명이 해당되었다. 결 과 : 제 I기에 비하여 제 II기에 재태연령과 출생체중이 낮았지만 생존율은 향상되었으며(제 I기: 60.0%, 제 II기: 74.7%) 뇌성마비는 감소하였고(제 I기: 22.2%, 제 II기: 8.2%) 따라잡기 성장은 향상되었다(제 I기: 25.0%, 제 II기: 51.0%).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패혈증과 기관지폐 이형성증의 이환율은 제 II기에 감소하였다. 뇌성마비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3도 이상의 고도 뇌실내출혈, 따라잡기 성장의 실패와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이었다. 결 론 : 초극소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 향상은 장기적인 예후의 향상과 관련되어 있으며 신생아 관리의 질향상과 관련된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의 감소, 고도 뇌실내출혈의 감소, 더 나은 영양공급이 장기적인 예후의 향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선천성 결장 폐쇄증의 경험 (Clinical Experience with Colonic Atresia)

  • 황지희;김대연;김성철;김인구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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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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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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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olonic atresia (CA) is the rare cause of intestinal obstruction, and diagnosis of CA is difficult. But only few research has been performed, so little information has been availabl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linical findings of CA so that help physicians make decision properly. Children with CA who were treated at the division of pediatric surgery at Asan Medical Center in the period from January 1989 to December 2011 were evaluated retrospectively. A total of 6 children were treated with CA. These accounted for 2.7% of all gastrointestinal atresias managed in Asan Medical Center. Only one child was premature and low birth weight, the others were fullterm neonates and showed normal birth weight. Vomiting and abdominal distension were common symptoms and simple X-ray and barium study were used for diagnose of CA. But only 66.7% of the babies were diagnosed as CA pre-operatively. And 2 children out of 6 underwent re-operation due to missed CA at the time of the first operation. In aspect of types of atresia, the type IIIa were two, type IV were two, type I was one case, and one child showed rectal stenosis due to rectal web. Various operations were done according to individual findings and associated diseases. The 50% (n=3) of children underwent the primary anastomosis and the others (n=3) underwent colostomy first and staged operation later for missed CA or associated disease. All of them were recovered any significant complications. Therefore, the prognosis of CA is satisfactory if diagnosis and surgical management could be made properly. But because of the low incidence of CA, delay of diagnosis and treatment may occur. To prevent delay of diagnosis, we suggest prompt evaluation of doubtful infant and careful inspection of distal patency of bowel including whole colon and rectum when operating patients with intestinal atresia at any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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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예방적 치료로서 Indomethacin과 Ibuprofen의 효과 (Effects of Ibuprofen and Indomethacin for Prophylaxis of Patent Ductus Arteriosus in Premature Infants)

  • 전복선;권경아;박경희;변신연;김묘징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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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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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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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Indomethacin은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의 예방적 용법 및 치료적 용법에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indomethacin의 국내 보급이 중단됨에 ibuprofen이 사용되고 있다. Ibuprofen은 동맥관 폐쇄에 indomethacin만큼 효과적이며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ibuprofen의 예방적 용법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에서 동맥관 개존증의 예방적 치료에 대한 ibuprofen의 효과와 안정성을 indomethacin과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9년 1월부터 2009년 12월, 그리고 2010년 1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두 기간동안 3개의 참여 대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34주 미만, 1,500 g 미만의 신생아 중에서 생후 24시간 이내에 indomethacin이나 ibuprofen이 예방적 목적으로 투여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두 군간의 동맥관 폐쇄에 대한 효과와 주산기 합병증의 발생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두 군간에 환아의 성별, 재태 연령, 출생체중, 분만 방법, 1분 및 5분 Apgar 점수, 산모의 steroid 사용 여부, 폐 표면활성제 사용 여부 및 인공호흡기 사용여부 및 사용기간에 있어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후 7일에 시행한 심초음파 검사에서 indomethacin군은 17명 중 13명, ibuprofen군은 20명 중 19명이 동맥관의 폐쇄를 보였다. 총 입원 기간 외에 주산기 합병증의 빈도는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Ibuprofen의 예방적 사용은 동맥관 폐쇄에 효과적이며 주산기 합병증 측면에서 유의한 부정적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indomethacin을 대체하여 ibuprofen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미숙아에서 발견된 부분형 DiGeorge 증후군 1례 (A Case of Partial DiGeorge Syndrome in Prematurity)

  • 성태정;고은영;김달현;오지은;권영세;임대현;손병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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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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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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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저자들은 미숙아에서 청색증과 무호흡증으로 입원 치료 하던 중 저칼슘혈증으로 인한 경련이 나타난 환아에게서 흉부 X선 사진과 MRI상 흉선을 관찰할 수 없으면서 T 세포수의 감소와 부갑상선 홀몬수치 감소를 나타내고 소악증, 어구, 부리모양의 코 등의 안면 기형과 합지증, 코 역류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구개 범인두 부전증 등의 증상을 보이며 염색체 22q11 극소결실이 FISH검사에서 확진된 부분형 DiGeorge 증후군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뇌성 마비를 동반한 악안면 기형 환자의 치험례 (TREATMENT OF DENTOFACIAL DEFORMITY PATIENT WITH CEREBRAL PALSY)

  • 김기호;박성연;이충국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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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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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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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Cerebral palsy(CP) is one of the most common motor disease, due to brain injury during fetal and neonatal development which results in neuromotor paralysis and associated neuromuscular symptoms. Features of CP include motor disability due to the lack of muscle control, often accompanied by sensory disorders, mental retardation, speech disorders, hearing loss, epilepsy, behavior disorders, etc. There are increasing chances of treatment of dental patients with cerebral palsy, as the occurrence of CP is increasing with the decrease in infant mortality and an increase in immature birth and premature birth and also, there is a trend to pursue of higher quality of life. Repor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P and maxillofacial deformity are uncommon, but it is well known that the unbalance and discontrol of the facial muscles, lip, tongue and the jaws leads to malocclusion and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nd statistics show that class 2 relationship of the jaws and open bite is frequently reported. However, it is difficult to perform maxillofacial deformity treatment, which consists of orthodontic treatment, maxillofacial surgery and muscle adaptation training, due to difficulties in communication and problems of muscle adaptation caused by difficulties in motor control which leads to a high recurrence rate. This case report is to trearment of maxillofacial deformity in CP patient. A 26 year old female patient came to the department with the chief complaint of prognathism of the mandible and facial asymmetry. According to the past medical history, she was diagnosed as cerebral palsy 1 week after birth, classified as GMFC, classII accompanied with left side torticollis. The patient's intelligence was moderate, and there were no serious problems in communication. For two years time, the patient underwent lingual frenectomy, pre-operation orthodontic treatment and then bimaxillary orthognathic surgery to treat mandibular prognathism and facial asymmetry followed by rehabilitatory exercise of facial muscle. After 6 months of follow up, there was a good result. This is to report to the typical signs and symptoms of DFD in CP patient and the limitation of the usual method of the treatment of DFD in CP patient with literatur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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